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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성장팩토리, 공장입지 탐색 패러다임 혁신적으로 바꿔..

국가 간 또는 기업 간 기술/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중소형 제조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런 때 공장입지 탐색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꾸어낸 성장팩토리(대표 천준혁)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공장입지 탐색 및 공장 경영 정보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천준혁 대표는 2020년까지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다. 공장 설립 규제, 제조 투자 프로세스 등 행정 업무를 다루면서 제조업체들이 정보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거나 여러 가지 문제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산업단지 입주 행정 서류 안내 블로그를 손수 만들고 공장 설립에 관한 전문 서적 『공장입지 및 설립 안내서』를 발간하는 등 제조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그러다 국내 제조업계가 미래 경쟁력을 갖추고 진흥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성장팩토리를 설립하게 되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성장팩토리는 체계적인 공장입지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전국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공장입지 분석 기준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GIS 기반 기초 분석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가치 있는 전국 소재 공장입지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성장팩토리에서는 정부 및 글로벌 행정 체계를 다년간 분석해 제조 기업에 특화된 검색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도출(특허 출원)했고, 모든 분야 제조업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협력사와 관련된 정보 서비스 카테고리를 개발했다. 또한 GIS와 접목한 빅데이터 기반 지자체 단위 제조 산업 입지 분석 정보서비스 <10분 레포트>도 출시했다. 이는 제조사와 투자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지자체별 공장입지 현황을 탐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로서 2024년 제12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편, 이 업체는 ESG 경영 차원에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조사에 필요한 공장 전문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매월 3~4천여 명이 이 정보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천 대표는 “공장입지 선정 시 제조 기업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12.03 11:00
예능

더뉴식스, 우경준 팀 탈퇴→5인조로 앨범 준비… “많은 관심 부탁” (정희)

더뉴식스 멤버 천준혁이 현재 앨범을 준비중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하 ‘정희’)에는 더뉴식스 천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그는 “강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음악과 무대로 동시대 사람과 소통하는 6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더뉴식스’ 이름 뜻에 관해 설명했다.본인에 대해서는 “첫인상이 세 보일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웅냥냥 매력을 가진 더뉴식스의 심장”이라고 설명했다. 본인 말고도 멤버 중 ‘인간병기’가 있냐는 말에 “멤버들 다 인간병기이긴 한데 굳이 한 명 뽑자면 은휘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유는 모든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다고.천준혁은 “저희가 다음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다음 앨범 나오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뉴식스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이 2022년 5월 데뷔시킨 보이그룹이다. 지난 10월 17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첫 탈락 팀이 됐다. 이후 멤버 우경준은 군입대 신청과 동시에 팀에서 탈퇴했다. 이로써 더뉴식스는 5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13:19
뮤직

더뉴식스 우경준, 팀 탈퇴…”자진 군입대 신청” [공식]

더뉴식스 멤버 우경준이 그룹을 탈퇴한다.23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우경준은 자진해서 군입대를 신청하였고, 당사에 군복무 이후 더뉴식스 그룹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전달했다”며 “이에 당사는 우경준의 의견을 존중하여, 우경준과 계약 종료 및 더뉴식스 탈퇴를 합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 사안에 대해서 더뉴식스 멤버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고, 앞으로 더뉴식스는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 5인 체제로 흔들림 없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새롭게 출발할 더뉴식스를 향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했다. 더뉴식스는 2021년 SBS 오디션프로그램 ‘LOUD: 라우드’를 통해 결성됐으며, 이듬해 5월 데뷔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3 12:42
연예일반

[IS포커스] ‘데뷔 3년차’ 4세대 막내라인 소년들이 다시 뛴다

K팝 가요계 세대 구분 무용론 속에도 비슷한 연도에 데뷔한 동연차 그룹들은 동반자이자 선의의 경쟁자로 분류되는 게 일반적인 일. 최근 ‘5세대’로 분류되는 2023~2024년 데뷔 그룹들이 데뷔와 동시에 톱 그룹으로 분류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4세대’의 막내기수인 2022년 데뷔 팀들도 반전을 노리며 뜨거운 여름을 준비 중이다.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해 활발하게 대중과 만나고 있는 팀은 트렌드지다. 트렌드지는 지난 12일 네 번째 싱글 앨범 ‘드림라이크’로 컴백, 본격적인 음악방송 무대에 나선다. 데뷔 시점부터 트렌디한 매력과 걸출한 실력으로 주목 받은 트렌드지는 이번 앨범에서 스타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과 손잡고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타이틀곡 ‘글로우’는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끝내 밝게 빛날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국적인 현악기와 펑키한 베이스를 입힌 그루비하고 세련된 팝을 기반으로 결국 빛나게 될 것이란 확신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냈다. 유나이트도 지난달 초 여섯 번째 EP ‘어나더’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타이틀곡 ‘기킨’을 통해 그들만의 자유로운 힙합 무드를 성공적으로 펼쳐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신규 팬덤 유입도 이뤄냈다. 이들의 앨범은 초동 판매량이 11만1609장을 달성, 데뷔 후 처음으로 10만 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커리어 상승세를 입증했다. 더뉴식스는 지난 3월 첫번째 싱글 ‘푸에고’로 9개월 만에 컴백해 실력을 입증했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천준혁을 포함한 완전체로 돌아온 이들은 전작에서 보여줬던 청량한 이미지를 벗어나 더 없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내공을 보여줬다. 템페스트는 지난 4월 일본 데뷔 미니앨범 ‘뱅!’을 발표해 호성적을 거뒀으며 최근 ‘K콘 홍콩 2024’, ‘케이콘 일본 2024’ 출연은 물론 오는 15일 베트남에서 첫 콘서트 ‘티-아워: 템페스트 보야지’를 여는 등 막강한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각각 우직한 활동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나이트를 비롯해 ATBO와 더뉴식스, 템페스트 등 2022년 데뷔 팀들이 최근 나란히 하반기 방송 예정인 Mnet ‘로드 투 킹덤 2’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특히 ATOB는 지난해 11월 윈터송 ‘머스트 해브’ 활동 이후 짧지 않은 공백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멤버 석락원이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나며 재정비에 들어간 상태. ‘로드 투 킹덤2’를 통해 내공을 보여주며 다시 도약한다는 각오다. 한 보이그룹 기획사 관계자는 “2022년 데뷔한 팀들은 소위 ‘엔데믹 세대’인데 이들의 데뷔 시점엔 팬데믹 시기에 큰 주목을 받은 팀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상대적으로 신인인 이들이 주목받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관계자는 또 “보이그룹에 비해 신인 걸그룹들이 크게 주목을 받던 시기라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가 덜 쏟아진 영향도 있고, 대형 기획사들이 5세대를 겨냥한 신인 그룹들을 대대적으로 론칭해 화제성에서 밀려난 것이 현실”이라 전했다. 또 다른 가요 관계자는 “라이즈, 제베원, 투어스, 보넥도 등 2023~24년 데뷔한 대형 기획사 소속 신인 그룹들이 초반부터 화제몰이에 성공한 것에 비해 이들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다”면서 “데뷔 초반부터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온 만큼 각자의 뚜렷한 팀 컬러를 구축하고 그에 맞는 음악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면 도약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4 06:24
연예일반

완전체 컴백 더뉴식스, 진짜 불맛 ‘푸에고’ 장전, 발포![종합]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선언한 그룹 더뉴식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초심으로 돌아왔다. 데뷔 2주년을 앞둔 이들은 올 봄 가요계에 강력한 한 방을 발포하겠다는 각오다. 더뉴식스는 20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번째 싱글 ‘푸에고’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더뉴식스의 컴백은 전작인 미니 2집 ‘보이후드’ 이후 9개월 만이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천준혁이 이번 곡을 통해 전격 복귀하며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은휘, 오성준과 함께 6인조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리더 최태훈은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에 오늘만 기다려왔다. 대체 불가 매력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우성준은 “9개월이라는 기간이 조금 길었는데, 조금 더 늦더라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노래와 퀄리티로 돌아오자는 마음이었다. 불안, 걱정을 떨쳐낸다는 콘셉트에 맞게 성숙해지고 성장한 자세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천준혁은 “무대에 설 이날을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오랜만에 멤버들과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하고 기쁘다.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좋은 무대로 보답 드리겠다”고 다짐했다.천준혁은 “꽤 오랜 기간 휴식을 가졌는데, 가장 먼저 멤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오랫동안 내 공백을 채워주고 기다려줘서 큰 힘이 됐다”며 “오로지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우리 멤버들 여섯 명이 완전체로 다시 활동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모처럼의 컴백인 만큼 비주얼 변화도 신경 썼다. 천준혁은 “그동안 계속 검은색 머리로 준비를 했는데, 이번 활동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무대에 서는 것이기 때문에 파격적이고 강렬하게 이미지를 바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빨간 머리로 염색했다. 하기 전엔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만족도는 1000%다”고 말했다. 여섯 명이 다시 모인 만큼 더뉴식스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뛴다. 우선 디지털 싱글 ‘푸에고’는 더뉴식스의 성장 서사 과정을 담는다. 앨범에 대해 우경준은 “이전 앨범이 각자 다른 곳에 살고 있던 여섯 멤버가 만나 함께 하는 서사를 담았다면, 이번엔 부정적 감정을 다 태워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지와 열정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최태훈은 “지난 3집과는 비교되는 이미지를 가장 많이 신경썼다. 청량했던 3집을 뒤로 하고 준혁과 함께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은휘 역시 “데뷔곡 ‘비켜’ 이후 2, 3집을 하면서 데뷔곡과 다른 시도를 해왔는데, 새로운 싱글에서 다시 한 번 우리가 가장 잘 하는 것으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준혁이와 함께 가장 큰 시너지를 내서 대중에게 임팩트를 남기고 싶어 ‘비켜’와 비슷한 콘셉트로 왔다”고 말했다. ‘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을 가리키는 단어로, 개인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불태워버리고 끝없는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나는 더뉴식스의 포부를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전반적으로 곡을 이끌어 가는 808 베이스가 중독성을 더하며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개는 곡의 드라마틱함을 극대화 한다. 천준혁은 “스페인어로 ‘불’이라는 뜻과 함께 ‘발포하다’라는 뜻도 갖고 있다. 더뉴식스의 다음 장을 향한 신호탄을 의미한다. 중독성 강한 장르로 드라마틱한 전개와 우리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곡에는 남돌 히트곡 장인 페노메코가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비켜’에 이어 또 한 번 참여했다. 장현수는 “페노메코 선배님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잡아주셨는데 녹음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곡에 맞게 디렉팅을 많이 해주셔서 그 부분에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성준은 “이번 곡은 노래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잘 하고 싶었다. 반복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은휘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색을 시도하겠지만 우리에게 가장 어울리고 좋아하는 색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LOUD: 라우드’ 출신인 더뉴식스는 데뷔 앨범 ‘웨이 업’부터 가요계를 Y2K 감성으로 물들인 2집 ‘보이후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줬다.오는 5월이면 어느덧 데뷔 2주년을 맞이하는 더뉴식스. 최태훈은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조금은 여유가 생긴 것 같다. 바라보는 시야 자체가 넓어진 게 달라진 점인 것 같고, 무대와 퍼포먼스에서 성장점이 있었다”고 말했다.은휘는 “이번에 데뷔 초 콘셉트와 비슷한 결로 나오다 보니 비교 대상이 생긴 것 같기도 하다. 지금 ‘비켜’를 췄을 때가 다르기 때문에 성숙해진 강함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비켜’ 때의 강렬함과 달리 2년 가까이 성장한 강렬함을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식스 신곡 ‘푸에고’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15:03
연예일반

더뉴식스 “천준혁 부담 느끼지 않게 대화 많이 나눠…평소처럼 하자고”

그룹 더뉴식스가 멤버 천준혁과 함께 1년 여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더뉴식스는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번째 싱글 ‘푸에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더뉴식스의 컴백은 전작인 미니 2집 ‘보이후드’ 이후 9개월 만이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응 중단했던 멤버 천준혁이 이번 곡을 통해 전격 복귀하며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은휘, 오성준과 함께 6인조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이날 천준혁은 “무대에 설 이날을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오랜만에 멤버들과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하고 기쁘다.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좋은 무대로 보답 드리겠다”고 다짐했다.천준혁은 “꽤 오랜 기간 휴식을 가졌는데, 가장 먼저 멤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오랫동안 내 공백을 채워주고 기다려줘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로지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우리 멤버들 여섯 명이 완전체로 다시 활동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휴식을 취하고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모처럼의 컴백인 만큼 비주얼 변화도 신경 썼다고. 천준혁은 “그동안 계속 검은색 머리로 준비를 했었는데, 이번 활동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무대에 서는 것이기 때문에 파격적이고 강렬하게 이미지를 바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빨간 머리로 염색했다. 하기 전엔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만족도는 1000%다”고 말했다.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끼리 나눈 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은휘는 “(준혁이가)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기간 활동을 못했기 때문에 대화가 필요했다. 다같이 둘러앉아 진솔한 대화를 많이 했다. 우리는 너가 최선을 다해서 다시 최고의 퍼포먼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린 평소대로 하겠다고 했고, 준혁이도 오랫동안 휴식을 가졌으니 멤버들과 완벽한 퍼포먼스 보여주겠다고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준혁이 복귀 결정 이후 마지막까지 연습실에 남아 오래오래 노력 많이 했다. 이번 복귀와 컴백 퍼포먼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최태훈은 “준혁이의 의지가 강해서, 부담스러운 마음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겠다 했다. 준혁이의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완벽에 가깝게 컴백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독려했다.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응원에 천준혁은 “가장 중요했던 건 서로가, 멤버도 나도, 공백기 동안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구나를 많이 느꼈다. 멤버들도 내가 꼭 필요하다는 걸 느껴준 것 같아 고마웠다. 내가 돌아와서도 피해가 되지 않고 부족한 모습 보여드리지 않기 위해 몇 배로 더 연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푸에고’는 스페인어로 ‘불’을 가리키는 단어로, 개인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불태워버리고 끝없는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나는 더뉴식스의 포부를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전반적으로 곡을 이끌어 가는 808 베이스가 중독성을 더할 뿐만 아니라,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개로 곡의 드라마틱함을 극대화 했다. 남돌 히트곡 장인 페노메코가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비켜’에 이어 또 한 번 참여했다. 더뉴식스 신곡 ‘푸에고’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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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더뉴식스, '푸에고' 역광 엔딩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 최태훈, 장현수, 우경준, 천준혁, 오성준, 은휘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푸에고(FUEG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인어로 '불'이란 뜻을 지닌 '푸에고'는 목표를 향한 더뉴식스의 포부를 직설적이고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20/ 2024.03.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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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더뉴식스, '푸에고' 불꽃 카리스마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 최태훈, 장현수, 우경준, 천준혁, 오성준, 은휘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푸에고(FUEG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인어로 '불'이란 뜻을 지닌 '푸에고'는 목표를 향한 더뉴식스의 포부를 직설적이고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20/ 2024.03.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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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더뉴식스 천준혁, 불꽃 퍼포먼스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 최태훈, 장현수, 우경준, 천준혁, 오성준, 은휘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푸에고(FUEG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인어로 '불'이란 뜻을 지닌 '푸에고'는 목표를 향한 더뉴식스의 포부를 직설적이고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20/ 2024.03.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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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더뉴식스, 생각나는 비트 '푸에고' 무대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 최태훈, 장현수, 우경준, 천준혁, 오성준, 은휘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푸에고(FUEG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인어로 '불'이란 뜻을 지닌 '푸에고'는 목표를 향한 더뉴식스의 포부를 직설적이고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20/ 2024.03.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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