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5건
뮤직

위아이, 1년 2개월 만에 신곡 ‘러브 투 유’ 발매

‘4세대 대표 청량돌’ 위아이가 색다른 러브송을 선보인다.위아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러브 투 유’를 발매한다. ‘러브 투 유’는 록 기반의 신스 사운드와 퓨처 드럼 사운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팝 장르다. 사랑의 감정을 과감하고 직설적이지만, 그와 동시에 애틋하고 아련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위아이의 청량한 여름날 추억이 담긴다. 이들은 함께 바닷가를 내달리고, 모래사장 위에 글씨를 새기는 풋풋한 모습으로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완성한다. 드넓은 하늘 아래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하다.‘러브 투 유’는 위아이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6집 ‘러브 파트3 :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이는 신곡이자,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다룬 ‘러브’ 3부작의 스핀오프 싱글이다. 이번 싱글 역시 멤버 장대현이 작곡, 작사,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07:14
스타

‘청량 대표’ 제로베이스원, ‘시네마 파라다이스’로 새 역사 쓴다

데뷔한 지 갓 1년이 지난 아이돌 그룹이 지금까지 내놓은 3개 앨범을 모두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이하 제베원)이 이 영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제베원은 26일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 4집을 발매한다. 이들이 또 어떤 기록을 새롭게 추가해 갈지 주목된다.새 앨범 타이틀은 ‘시네마 파라다이스’다. 제베원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3집 이후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을 한다. 제베원이라고 하면 청량한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인 블룸’, 미니 3집 타이틀곡 ‘필 더 팝’이 대표적. 미니 2집 타이틀곡 ‘크러쉬’에서는 이미지에 변주를 줘 섹시한 콘셉트에도 도전했다. 최근 들어 남자 아이돌들이 ‘청량’ 콘셉트에 도전하는 분위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제베원이 ‘청량돌’ 수식어를 가져갔다는 건 의미가 있다. 단순히 청량한 콘셉트만 강조하는 게 아니라, 이지리스닝과 하드리스닝을 넘나들며 대중성과 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는 음반파워로 이어졌다. 전작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는 초동 135만 3109장을 기록했다. 덕분에 지상파 3사 음악방송 중 음반 판매량이 높은 팀이 높은 점수를 가져가는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했다. 이로써 제베원은 데뷔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를 시작으로 미니 2집 ‘멜팅포인트’,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까지 3개 앨범 연속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올려놓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상황이지만 제베원은 지난해 Mnet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결성돼 데뷔 1년 만에 ‘5세대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그룹의 경우 타그룹에 비해 비교적 팬층을 쌓기가 쉽다. 멤버들 각자 데뷔 또는 가수로서 성장을 위한 서사가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제베원은 한국, 중국, 캐나다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인 만큼 국내외 팬층이 두껍다. 지난 17일, 18일에는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하며 인기를 입증, 지난달에는 미국 그래미 뮤지엄의 퍼포먼스 시리즈와 ‘KCON LA 2024’에 잇달아 출연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도 심상치 않은 돌풍을 일으켰다.신보 ‘시네마 파라다이스’는 데뷔 때부터 팬들에게 사랑받아 온 청춘 3부작을 마무리한 후 첫 시리즈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콘셉트 포토도 배드, 로맨스, SF로 나눠서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타이틀 곡 ‘굿 소 배드’에 에스파 ‘슈퍼노바’, 레드벨벳 ‘코스믹’, 라이즈 ‘메모리즈’를 만든 켄지가 참여한 점도 기대를 높이는 요소다. 뮤직비디오는 배우 유지태가 지원사격했다. 이별에 대한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 유지태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베원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이미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는 두 개 모두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킬 더 로미오’ ‘바다’ ‘인썸니아’ ‘로드 무비’ ‘이터너티’ ‘유라유라(한국 버전)’까지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제베원의 미니 4집이 이들을 한층 더 높은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앨범이라고 분석했다. 하 평론가는 “데뷔하자마자 3개의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에 올리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한류가 크게 성장하면서 아이돌 그룹들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는 와중에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확고한 팬덤 구축으로 향후 활동하는 데에 안정성은 확보했지만, 아직 대중성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인지도는 쌓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며 “팬층을 확산하기 위한 계기가 필요하다. 형성된 팬덤을 바탕으로 대중성 확보에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6 05:50
연예일반

드리핀 “신곡, 친구 같은 노래… 데뷔 4주년 실감 안 나” (인터뷰)

그룹 드리핀이 친구 같은 노래로 돌아왔다. 여름 방학을 맞이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친숙하면서도 청량감이 돋보이는 신곡으로 대중과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오늘(19일) 발매하는 싱글 5집 ‘위켄드’를 통해서다. 김민서는 “데뷔 이후로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했지만 드리핀과 가장 잘 어울리는 콘셉트를 꼽으라 하면 ‘청량’이다. 여름이기도 하고 팬분들도 청량 콘셉트를 계속 기다려주셨다”고 말했다. 드리핀은 지난 4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 이후 약 4개월만 초고속 컴백이다.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케이콘을 비롯해 해외로 나가 이벤트 및 팬들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공백기가 아닌 공백기를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신곡의 경우 전작 활동이 끝날 시점 이미 데모를 받고 준비에 돌입했었다고. 퍼포먼스는 약 한달 정도 연습했고, 시간이 적었던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틈틈이 연습중이라고했다. ‘위켄드’ 뮤직비디오는 고즈넉한 시골집의 풍경을 비추며 시작됐다. 이어 평화로운 분위기 속 마루에 누워 장난치는 드리핀의 모습이 흘러나오고, 오래된 브라운관 TV를 통해 비디오 테이프를 감상하는 등 ‘여름방학’을 떠올리게 하는 장치들이 숨어있었다. 멤버들은 경상북도 울진등에 위치한 실제 민박집에서 1박 2일동안 촬영을 했다. 이협은 “실제 시골 바닷가에 가서 수학여행하는 느낌으로 찍었다. 밤샘 촬영에 피곤하기도 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편안했다”고 말했다. 차준호 역시 “다같이 오랜만에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쉴때는 쉬고 촬영할 때는 촬영하고 온앤오프가 확실한 멤버들이라 밤샘 촬영은 거뜬했다”고 이야기했다.지난 2020년 10월에 데뷔한 드리핀은 어느새 데뷔 4주년을 앞두고 있다. 황윤성은 “계속 같이 연습하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4주년이야?’라는 생각이 든다”고 얼떨떨하다고 했다. 주창ㅇㄱ은 “멤버들에게 고마운게 많다”면서 “4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멤버들과 팬들에게 항상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직 4주년을 위한 특별한 행사는 계획된 것이 없지만,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회사와 상의 중이다. 멤버들은 코로나 시기때 아무도 없는 무대에서 공연하다가, 최근들어서야 “팬분들과 소통하는 기분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성적과 상관없이 ‘위켄드’로 팬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리핀은 ‘위켄드’를 통해 무더운 계절에 걸맞은 ‘청량돌의 정석’으로 컴백하는 드리핀은 더 강력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시원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위켄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9 09:12
연예일반

있지·에스파·뉴진스·키오프·투어스…‘더팩트 뮤직어워즈’ 환상 라인업

있지, 에스파, 뉴진스, 투어스, 유니스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총출동한다. 22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있지, 제이오원, 우아, 에스파, 니쥬, 케플러, 뉴진스, 앤팀, 싸이커스, 키스오브라이프, 엔싸인, 이븐, 투어스, 엔시티 위시, 유니스, 넥스지까지 16팀의 아티스트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무대를 사로잡는 K-POP 대표 퍼포먼스 퀸 있지,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보이그룹 제이오원, 다채로운 변신과 콘셉트 소화력을 갖춘 우아, 막강한 음원 파워로 가요계를 석권 중인 에스파, 한국과 일본을 넘어 글로벌한 존재감을 키워가는 니쥬, 음악성과 비주얼을 겸비한 완성형 그룹 케플러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를 채운다. 해외 차트까지 장악하며 메가 히트 행보를 이어가는 뉴진스, ‘하이브 글로벌 그룹’으로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앤팀,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신흥 퍼포먼스 강자에 오른 싸이커스, 괴물 신인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 탄탄한 일본 팬덤을 토대로 핫루키에 부상한 엔싸인, 떠오르는 차세대 청량돌 이븐이 출격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한다. 여기에 순수하고 청량한 감성의 ‘보이후드 팝’ 열풍을 이끄는 투어스, 대체 불가한 글로벌 대세 아이콘 엔시티 위시, 무한 포텐셜을 가진 준비된 5세대 신예 유니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나온 보이그룹으로 주목받는 넥스지까지 현재 K-POP을 책임지고 있는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관객들과 호흡한다. 출연을 확정한 16팀 외에도 추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올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서현이 공동 MC로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3 10:12
연예일반

[포토] 투어스, 청량돌 '서머 비트'로 컴백

그룹 투어스 영재, 지훈, 한진, 도훈, 경민, 신유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2집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24/ 2024.06.24 16:31
연예일반

이븐, 악동 벗고 청량 입은 소년들 “라이즈·투어스와 차별점은…” [종합]

소년의 변신은 무죄다. 그룹 이븐이 당차고 당돌한 악동 이미지를 벗고 청량 보이로 돌아와 더할 나위 없는 풋풋함으로 여름을 물들인다. 이븐은 1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를 발매한다. 발매에 앞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이븐은 “전작과 180도 달라진 청량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븐은 지난해 9월 데뷔 앨범을 통해 ‘나를 대중이 원하는 타겟으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내놨고, 올 초 두 번째 미니 앨범에서 내면의 상처도 당당하게 드러내는 악동의 면모로 매력을 강화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선 청량 이미지로 180도 변신, 청춘 영화 같은 풋풋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박한빈은 “이븐이 올해 초부터 준비한 앨범이고 새롭게 도전하는 콘셉트라 열심히 준비했다. 반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청량한 이븐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지윤서는 “이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대중에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었다. 수많은 곡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배더 러브’가 우리의 콘셉트로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선정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담았다. 지윤서는 “이번 앨범명은 끝까지 함께 할 사이라는 관용어다 그 안에 사랑, 청춘, 청량한 꿈을 담아냈다. 그 목표를 향해 저돌적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담은 앨범”이라 소개했다. 타이틀곡 ‘배더 러브’는 아날로그 베이스와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로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유승언은 “엉망이 된다 해도 후회 없이 너에게 가겠다는 저돌적인 사랑 방식을 담았다. 악동에서 청량한 아이돌로 돌아왔다는 점을 주목해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전작과 달라진 이미지지만 큰 부담은 없었다. 지윤서는 “1, 2집에선 악동 콘셉트를 메인으로 강렬하게 다가갔었는데 3집에선 그와는 다르게 청량한 모습을 가지고 왔다. 이 또한 우리에게 있던 모습이고 크게 다르다거나 이질감 든다는 느낌보다는 이 또한 우리가 갖고 있던 모습이니 잘 할 수 있고, 대중에 이야기하기에도 편안한 소재였다”고 말했다.이번 콘셉트를 준비하며 했던 가장 큰 도전은 복싱이었다. 유승언은 “복싱을 다룬 뮤직비디오인데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레슨을 받으며 도전했다”고 말했다. 다수 보이그룹이 선보이는 청량과 차별화된 이븐만의 청량함에 대해 문정현은 “또래 소년같은 매력이 우리만의 매력이다. 무대 위 생동감과 에너지, 멤버들의 표정을 잘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슷한 시기 컴백하는 라이즈, 투어스와 차별화된 청량 포인트에 대해서는 “귀엽거나 사랑스럽거나 열정 넘치는 모습 등 모두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이라 생각하는데 우리는 열정이나 진정성을 우리만의 청량함으로 담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유승언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난 활동에서 음악방송 1위라는 멋진 경험을 했는데 이번에도 꼭 열심히 해서 1등 하면 좋을 것 같고,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방송에도 출연하고 싶다.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윤서는 “여름에 처음으로 컴백하게 된 만큼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I <3 U (I love U)’, ‘XO’, ‘2배속 (2X)’, ‘붐 바리’, ‘배더 러브’ 영어 버전 등이 수록돼 이븐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븐이 5세대 아이돌 대전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줄 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7 14:53
연예일반

이븐 “라이즈·투어스와 차별점은 열정·진정성 담은 청량”

그룹 이븐이 라이즈, 투어스 등 동세대 보이그룹과 비슷한 시기 컴백하는 소회를 밝혔다.이븐은 1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전작과 달리 청량 이미지로 변신, 청춘 영화 같은 풋풋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비슷한 시기 라이즈, 투어스가 컴백하는 만큼 이븐만의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유승언은 유승언은 “라이즈, 투어스 모두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팀이라 컴백 축하 드리고 싶다. 귀엽거나 사랑스럽거나 열정 넘치는 모습 등 모두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이라 생각하는데 우리는 열정이나 진정성을 우리만의 청량함으로 담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배더 러브’는 아날로그 베이스와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로,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유승언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난 활동에서 음악방송 1위라는 멋진 경험을 했는데 이번에도 꼭 열심히 해서 1등 하면 좋을 것 같고,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방송에도 출연하고 싶다.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윤서는 “여름에 처음으로 컴백하게 된 만큼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븐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7 14:49
연예일반

이븐, 세번째 미니앨범 들고 청량하게 컴백

그룹 이븐이 차세대 ‘청량돌’로 컴백한다.이븐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지난해 9월 데뷔 앨범을 통해 ‘나를 대중이 원하는 타겟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내며 슈퍼 루키의 탄생을 알린 이븐이 두 번째 미니 앨범에서 내면의 상처도 당당하게 드러내는 악동의 면모로 매력을 강화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여름 소년의 청량한 매력을 예고했다. 새 앨범 기대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청량함에 강렬 한 스푼 담았다! 여름소년 변신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앨범에 수록된 반짝거리는 트랙들의 매력처럼 이븐은 넘치는 청량미에 강렬함을 한 스푼 얹은 여름 소년의 싱그러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컴백 타이틀곡 ‘배더 러브’ 뮤직비디오 분위기도 이븐 특유의 청량한 매력과 하이틴 에너지가 가득 담겨 청춘 영화 같은 풋풋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지리스닝 템포로 귀에 감기는 컴백 타이틀곡컴백 타이틀곡 ‘배더 러브’는 아날로그 베이스와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로,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이지리스닝 템포에 청량한 멜로디가 매력 포인트다. 후회 없이 너에게 가로질러 가겠다는 이븐만의 저돌적인 모습이 곡의 리드미컬함과 경쾌한 생동감으로 표현돼 전달될 예정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에너제틱 퍼포먼스 매력이븐 전매특허인 화려한 퍼포먼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이번 컴백 타이틀곡 무대에서도 강렬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록곡 ‘I <3 U (I love U)’, ‘XO’, ‘2배속 (2X)’, ‘붐 바리’, 타이틀곡 ‘배더 러브’ 영어 버전 등을 통해서는 다양한 장르들을 유연하게 넘나드는 이븐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7 10:34
연예일반

청량 컴백 판타지 보이즈 “타이틀곡, 딱 우리 노래다 생각”[일문일답]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청량 콘셉트로 컴백한다.판타지 보이즈는 2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앨범 ‘메이크 선샤인’을 발매한다.‘메이크 선샤인’은 판타지 보이즈가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특유의 청량함과 풋풋함으로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는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풋풋한 고백을 담은 것은 물론, 처음 겪는 사랑이라는 두근거리는 감정을 솔직한 가사로 녹였다.또한 서툴지만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 ‘몰랐어 첫사랑인지 스쳐가는 감정인 건지’, 멤버 히카루가 작사 및 작곡한 ‘필링’을 비롯해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 어쿠스틱 버전까지 총 네 곡이 담겼다.<다음은 판타지 보이즈 컴백 일문일답>-5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은?김우석 : 5개월 동안 밝은 미소로 웃으며 반겨주실 반디 분들을 생각하며 보내왔는데요. 반디 분들께 멋진 모습 보여 드리려고 정말 많이 준비하고 연습했는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음원과 음악 방송 1위를 기도합니다.이한빈 : 5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기다려 주신 반디 여러분께 성장한 모습과 더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콘셉트 포토를 통해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는데 이번 활동에서 가장 비주얼이 물오른 멤버는? 이번 앨범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를 뽑자면?히카리 : ‘저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번에는 특히 교복을 입었기 때문에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는 막내 라인 3명 규래, 케이단, 현태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링치 : 비주얼이 물오른 멤버는 성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민이가 흑발로 돌아왔는데 개인적으로 성민이의 흑발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저도 막내 라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도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교복을 입은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케이단 : 성격이 굉장히 밝아서 이번 앨범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우석이 형이라고 생각합니다!-새 앨범 ‘메이크 선샤인’은 어떤 앨범인지?강민서 : 이번 앨범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판타지 보이즈만의 풋풋함과 청량함으로 전하는 앨범입니다! 수록곡들에서 저희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게 종합 선물 세트로 준비했으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히카루 : 저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담은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에서는 강한 비트에 시원하게 내는 멤버들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몰랐어 첫사랑인지 스쳐가는 감정인 건지’에서는 서툴지만 순수한 사랑의 시작을 가사로 표현했습니다.-타이틀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에 대한 소개김우석 : 이 곡은 ‘첫사랑’에 대한 설렘, 두근거림 등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입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귀여운 가사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많이 들어주세요!-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어땠는지, 그룹의 어떤 매력을 극대화시킬 곡이라고 생각하는지?홍성민 : 타이틀곡을 처음 듣자마자 계절과 잘 어울리는 곡이고 신나는 리듬에 중독성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여운 멤버가 많은 저희 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이한빈 :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딱 저희 팀에게 맞는 곡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희의 청량한 모습과 순수한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챌린지를 위한 포인트 안무에 대한 소개, 어떤 느낌의 안무를 준비했는지?오현태 : 저희 안무의 포인트는 가슴 두 번, 볼 두 번 찌르는 안무와 눈을 가렸다가 눈을 뜨는 듯한 안무인데요.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 가사에 맞게 손가락으로 웃는 모습을 표현하는 등 직관적으로 표현해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은 어땠는지?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은?김우석 : 촬영 당일에 햇빛이 강해서 저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팔뚝 부분과 목 부분이 엄청 빨갛게 올라왔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얼굴색과 대조되는 붉은 팔뚝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웃음) 화상을 입을 만큼 더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촬영 중에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해주셔서 즐겁고 힘을 얻으며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연기도 해 보고 칭찬도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링치 :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드라마를 찍는 것처럼 상상력과 연기가 필요해서 어려웠지만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밤에 촬영할 때 조명이 없었는데 학교 안이 어두워서 다들 혼자 화장실에 못 가고 멤버들이 같이 가야 화장실에 갈 수 있었습니다.-히카루는 자작곡을 수록했는데, 작업 과정은 어땠고 자작곡을 수록하게 된 소감은?히카루 : ‘필링’은 오래전부터 작업을 했던 노래입니다. 작업을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흘러 현재 제 자신의 성장까지도 잘 표현할 수 있게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작업한 친구에게 영감을 받았고 서로 많은 의견을 내면서 작업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이 곡을 공개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이곡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가요계 컴백 라인업이 화려한데, 그 속에서 판타지 보이즈가 보여줄 강점은?홍성민 : 5월 컴백에 대해서는 걱정 반 기대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을 했지만 멋지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김규래 :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신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저희 판타지 보이즈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컴백과 동시에 일본 데뷔 그리고 투어까지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기분이 어떤지, 판타지 보이즈가 꿈꾸는 목표가 있다면?히카루 : 저희가 정식 데뷔 전부터 콘서트를 하고 있는데요. 공연을 하면서 확실히 전에는 놓쳤던 것들이 보이기도 하고 무대를 즐기는 법을 배운 것 같아요. 앞으로도 오래 공연을 하고 싶어요. 목표는 팬분들이 ‘잊지 못할 판타지’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입니다.김우석 : 반디 분들 덕분에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해서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는? 어떤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은지?강민서 : 이번 활동으로 반디 여러분과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여러분들의 ‘행복 활력소’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네요!오현태 :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는 앨범 콘셉트와도 딱 맞게 ‘청량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어요!링치 : 저도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는 바로 ‘청량돌’입니다. 그리고 밝고 팬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타이틀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를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이유는?홍성민 :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러 간다면, 상대방을 만나러 가는 길에 듣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백을 앞두신 분들께 추천합니다.김규래 : 짝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히카리 : 저희의 노래를 듣고 무대를 보시면서 판타지 보이즈만의 청량함으로 모든 분들이 시원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뮤직비디오부터 음악방송 무대까지 꼭 지켜봐주세요.케이단 : 판타지 보이즈 무대 많이 기대해 주시고요.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한빈 : 기다려 주신 반디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저희와 반디 모두 행복한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2 15:25
연예일반

유나이트, 신보 ‘어나더’ 로고 기습 공개.. 강렬한 사이렌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컴백을 확정했다.유나이트(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11일 6번째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의 로고 모션을 기습 공개하며 내달 1일 컴백을 공식화했다.해당 로고 모션에는 이번 6TH EP 앨범 제목인 ‘어나더(ANOTHER)’와 그룹명 ‘유나이트(YOUNITE)’가 왼쪽과 오른쪽에 번갈아 보여지다가 의미심장한 비트와 함께 서서히 ‘유나이트(YOUNITE)’, ‘어나더(ANOTHER)’ 순서로 멈추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발매일과 시간이 공개돼며 기대를 자아냈다.또한 유나이트는 지난 6일 개최된 팬 콘서트에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 ‘Why you GEEKIN’ 쿠키영상을 지난 8일 공개한 바 있다.로고 모션과 쿠키영상 모두 강렬한 사이렌 소리가 담겨 있어 그동안 Z세대 대표 청량돌로 자리매김해 온 유나이트가 어떤 ‘어나더’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유나이트의 6번째 미니앨범 ‘어나더’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에 전격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1 09: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