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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날마다 ‘비’”...청량 퍼포먼스로 돌아온 다크‘비’ [종합]

그룹 다크비가 더욱 세밀하고 오차 없는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에서는 다크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니드 러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JTBC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단단한 팀워크와 좌중을 압도하는 군무, 풀파워 퍼포먼스로 톱4에 오르는 저력을 선보이며 4세대 다크호스로 떠오른 다크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이날 다크비는 “기존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청량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피크타임’에서 받은 관심으로 인한 부담감이 있지만 이번 컴백을 준비하는 데 설렘이 더 컸던 것 같다. 이번 활동으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컴백 소감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은 ‘피크타임’ 촬영, 해외 공연까지 함께 소화하며 진행됐다. 체력적으로 힘든 면이 있었지만 팬분들과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크비는 ‘피크타임’ 파이널 경연곡 ‘터닝 포인트’와 더불어 신보 수록곡인 ‘모얼 댄 원헌드레드 리즌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동시에 깜찍한 표정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쇼케이스에 앞서 서울은 잠시 소나기가 내렸다. 이에 다크비 멤버들은 “이전에도 앨범을 내거나 콘서트 날 같은 중요한 날에 항상 비가 내렸었는데 오늘도 비가 내려서 신기했다. 우리 팀명 ‘다크비’만큼 이나 정말 ‘비’와 연관이 많은 것 같다”라며 나름의 의미를 더했다. 다크비에게 ‘피크타임’은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됐다. 멤버 디원은 “‘피크타임’을 통해 우리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이제 스타트 라인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테오도 ‘피크타임’에 대해 “방송을 하면서 팀워크가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매 라운드를 하며 팀원들을 믿고 함께 하는 게 좋았다. 이후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도 더 파워풀한 청량함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되돌아봤다. 마지막으로 다크비는 “이번 앨범은 반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앨범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걸 잘 정리해서 보여드리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다크비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줄 아는 그룹이라는 걸 알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초심잃지 않고 나아가는 다크비되겠다”라고 포부를 남겼다. 타이틀곡 ‘아이 니드 러브’는 그루비한 비트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로 청량감을 더한 곡이다. 사랑과 위로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로 다크비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 싱그러움을 선사했다. 특히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아이 니드 러브’를 비롯 리드미컬한 비트와 로맨틱한 가사의 조합이 인상적인 뉴 잭 스윙 장르의 곡 ‘모어 댄 100 리즌즈’,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 속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아낸 ‘필링’, 다크비의 래퍼 라인 이찬과 지케이의 첫 유닛곡 ‘1 ON 1’,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다크비의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앨범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아이 니드 러브(아웃트로)’까지 5개 트랙이 담겼다. 매 앨범 넘치는 에너지와 독보적 퍼포먼스로 대중을 압도한 다크비는 가파른 인기 상승세 속,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발매된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리벨’은 발매 직후 빌보드 재팬 애럼 판매 차트인은 물론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또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다크비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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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아스트로·김재환·이진혁, '엠카운트다운' 컴백 라인업

'엠카운트다운'이 풍성한 컴백 스테이지를 준비한다. 8일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스트로, 김재환, 이진혁, 온리원오브가 컴백한다. 이밖에도 강승윤, 김세정, 펜타곤, WOODZ, 위클리, BAE173, 드리핀, 루나솔라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세븐틴 호시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첫 솔로 믹스테이프 '스파이더(Spider)'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호시를 위해 '엠카운트다운'가 준비한 스페셜 무대다.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아스트로는 데뷔 6년차 아이돌 답게 한층 성장한 무대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One'은 기존 컨셉인 청량함에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색이 더해져 일명 '청량 풀파워'로 각광 받는 곡.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소중한 사람과 하나 되는 찬란한 순간을 노래한다. 김재환은 기존과는 다른 다크한 느낌의 새로운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로 컴백한다. 이국적인 리듬 기반의 기타에 풍성한 브라스 가미된 곡으로 김재환만의 섬세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이진혁 또한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이진혁이 보여줄 무대는 타이틀곡 '5K'로 흑백 화면 같던 일상 속에서 사랑에 빠진 순간을 높은 해상도의 화면에 비유한 곡. 강렬한 중독성을 지닌 노래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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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아스트로 "청량 풀파워로 공중파 1위 노린다"

아스트로가 기존의 '청량 이미지'에 강한 에너지를 더해 등장했다. 6일 아스트로가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yours(올 유어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5일 공개한 이번 앨범은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완전체 컴백은 지난 미니 7집 'GATEWAY(게이트웨이)'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멤버 차은우는 “타이틀곡 이름 ‘원’답게 공주파에서 1위를 하고 싶다”라고 당차게 운을 뗐다. 이어 “드라마든 예능이든 다 잘하고 싶지만 아스트로 멤버로 활동 할 때는 아스트로 애정으로 가득하다”고 가수 활동의 애정을 드러냈다. 문빈은 "이번 앨범' 'All yours'에선 멤버 각자 심볼을 하나씩 맡았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MJ는 "메인보컬로서 가장 자신 있는 저의 '목소리'를 심볼로 정했다"고 말했다. 리더 진진은 "아로하(팬클럽)와 나의 숨결까지 공유하고 싶다"며 "'숨'을 심볼로 정했다"고 했다. 차은우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 '눈물'을 심볼로 정해봤다"고 밝혔다. 문빈도 "차은와 같은 이유로 '웃음'을 내 심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라키는 "'희망'을 맡았다. 여러분에게 희망이 되고 싶어서 정했다"고 말했다. 막내 윤산하는 "어린 시절 데뷔해 아로하와 나눈 추억을 떠올리며 '청춘'을 심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묻는 질문엔 MJ가 "이번에도 역시 청량이다. 지난 ‘Knock(널 찾아가)’ 때는 ‘청량 파워’였다면 이번에는 ‘청량 풀파워’인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MJ는 "안무적인 부분에서도 힘을 많이 줬고 비주얼도 강하게 변신했기 때문에 ‘청량 풀파워’가 딱 맞는 말 같다"고 말하더니 멤버들에게 “너무 센가?”라고 슬쩍 물어봤다. 멤버들은 웃으며 “맞는 소리다”라고 수긍했다. 라키는 "'청량을 넣어야지' 하고 넣었다기보다 아스트로 자체가 청량한 멤버들이 때문에 가능한 이미지"라고 덧붙였다. 곡작업에 대한 소감은 멤버별로 밝혔다. MJ는 “내 곡이지만 ‘별비’를 쓰면서 멤버들 각자의 스타일을 많이 생각했다. 녹음을 하고 나니 기대했던 멤버들의 목소리가 나와서 너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진은 “항상 무대 위에서 노는 듯한 느낌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All good'을 통해서 보여주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라키는“흔히 봄을 생각하면 설레고 행복한 상상을 하지만 난 다르게 말하고 싶었다. ‘우리의 계절’을 작곡하면서 봄을 보면서 드는 슬픈 생각을 표현해 봤다”며 “마지막으로 형들의 목소리가 입혀져 내 생각이 잘 전달될 수 있었던 것 같아”라고 곡을 설명했다. 아스트로는 "이번 ‘All Yours’는 ‘아스트로의 모든 것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며 "오랜만의 앨범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과 콘텐트로 전 세계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틀 곡 'ONE(원)'의 뮤직비디오는 공개한지 5시간 만에 100만뷰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ONE'은 별빛처럼 찬란한 순간에 소중한 사람과 하나가 돼 영원히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공개 후 23시간이 지난 6일 오전 11시 기준 463만뷰를 기록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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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청량돌' 자신감 "이번엔 청량 풀파워"

아스트로가 '청량의 끝'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6일 아스트로가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yours(올 유어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5일 공개한 이번 앨범은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완전체 컴백은 지난 미니 7집 'GATEWAY(게이트웨이)'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아스트로 하면 '청량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선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는지"라는 질문에 MJ가 "이번에도 역시 청량이다. 지난 'Knock(널 찾아가)' 때는 '청량 파워'였다면 이번에는 '청량 풀파워'인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MJ는 "안무적인 부분에서도 힘을 많이 줬고 비주얼도 강하게 변신했기 때문에 '청량 풀파워'가 딱 맞는 말 같다"고 말을 끝마치더니 멤버들에게 "너무 센가요?"라고 슬쩍 물어봤다. 멤버들은 웃으며 "맞는 소리"라고 수긍했다. 라키는 "'청량을 넣어야지' 하고 넣었다기보다 아스트로 자체가 청량한 멤버들이 때문에 가능한 이미지"라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ONE(원)'의 뮤직비디오는 공개한지 5시간 만에 100만뷰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ONE'은 별빛처럼 찬란한 순간에 소중한 사람과 하나가 돼 영원히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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