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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 아프리카 탄자니아 출국…‘알바로 바캉스’ 11월 첫방

코미디언 이수지와 배우 정준원·강유석·김아영이 예능에서 뭉친다.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로 바캉스’ 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알바로 바캉스’는 해외에서 일하며 내 손으로 벌어서 여행하는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이다. 현지 생활에 몸소 스며 들어가 행복한 역경(?)을 이겨내는 청춘들의 로망과 경험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수지, 정준원, 강유석, 김아영이 ‘알바로 바캉스’에서 만난다.이수지는 수많은 부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석권, '믿고 보는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준원은 지난 4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을 맡아 ‘로맨스 남주’로 급부상했다. 강유석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JTBC ‘서초동’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히 입지를 다졌다. 김아영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의 ‘맑눈광’ 캐릭터로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올해 영화 ‘히트 히트 히트’ 주연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네 사람은 지난 9월,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어떤 자유분방한 일상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였을지 주목된다.‘알바로 바캉스’는 오는 11일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12:39
스타

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근황 공개…벌써 훤칠, 폭풍 성장 [IS하이컷]

모델 출신 방송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과 낳은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문가비는 3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문가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자란 아들은 문가비의 품에 안기거나 아장아장 걷는가 하면, 문가비는 아들과 비슷한 패션으로 패밀리 룩을 완성하기도 했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후 아이가 정우성의 혼외자라는 점이 알려졌다. 정우성 소속사는 당시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정우성은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제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께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내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하겠다”고 직접 입을 열었다.이후 문가비는 재차 입장문을 통해 출산 공개 이유에 대해 “엄마로서 맞이하는 첫 생일인 22일 저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과 닿을 수 없는 지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태어난 아이가 축복받기를 바랐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고 훗날 아이에게 ‘엄마가 너를 이만큼 자랑하고 싶었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또한 문가비는 정우성과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왔으나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단지 아이의 탄생을 세상이 축복해 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다. 더 이상 저와 아이에 관하여 무리한 억측이나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19:27
스타

故김주혁, 오늘(30일) 8주기…영원히 기억될 ‘구탱이형’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째 되는 날이다.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당시 김주혁은 영동대로 인근 아파트 정문 도로에서 자신의 SUV를 몰다 달리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고 김주혁의 사인은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차량 운전자가 “추돌 직후 김주혁이 가슴을 움켜잡고 있었고 이후 갑자기 다시 돌진해 아파트 벽을 충격했다”고 진술한 것을 바탕으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국과수 부검 결과 머리뼈 골절 등 머리 손상이 사인이었다.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YMCA 야구단’ ‘홍반장’ ‘아내가 결혼했다’ ‘공조’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아르곤’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원로 배우 고 김무생의 아들이기도 했던 김주혁은 아버지의 후광에 기대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와 호평받았다.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BS2 ‘1박 2일’에 출연하며 소탈한 성격으로 ‘구탱이형’이란 애칭으로 불렸다. 유작이 된 영화 ‘독전’을 통해서 그는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수상했다.고인의 유해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가족 납골묘에 안치되어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07:08
영화

‘탁류’ 박지환, 로운·신예은 내리사랑 “받은 만큼 돌려줘야죠” [IS인터뷰]

“내가 잘한다고 착각하지 않도록 경계해요. 스스로 ‘무능력자’라는걸 반드시 알고 작품에 들어가려 하죠.”배우 박지환이 웰메이드로 호평받은 ‘탁류’의 공을 추창민 감독과 모든 제작진, 호흡을 맞춘 배우에게 돌렸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그는 “원래 완성된 내 작품을 보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면 끝이란 생각”이라며 “그보단 함께 보낸 과정과 시간이 의미 있고 좋았다”고 애정을 표했다.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을 그린다. 극중 박지환은 주인공 시율(로운)을 이용해 출세를 노린 왈패 무덕으로 분했다.왈패는 노역꾼과 관아 사이에서 비공식적으로 권력을 쥔 존재로, 무덕 또한 생존을 위해 권력을 쥐고자 고군분투했다. 박지환은 “당장 밥 먹기 위해선 강아지한테도 비굴할 수 있는 사람처럼 자긍심이 없다. 비루함이 평범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청룡인 척하는 지네의 다리 하나 훔치고, 호랑이인 척하는 하이에나의 이빨 하나 훔쳐서 누더기처럼 꿰매는 인간’ 같았어요. 각본의 힘이기도 하지만 (추창민) 감독님이 잡아주신 톤을 믿고 따랐죠.” 추창민 감독의 디렉팅도 있었지만, 박지환이 준비한 디테일도 만만치 않았다. 직접 무덕의 수염을 조금씩 뜯으며 분장의 원형을 만들었고, 액션은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 “나중엔 하도 기어다녀서 무릎에 피멍이 들더라고요. ‘컷’ 끝나면 다 같이 바닥의 돌들을 줍기도 했어요(웃음).”데뷔 20년 차인 박지환은 이번 현장에서 로운, 신예은, 박서함 등 젊은 후배들과 감초 ‘무덕패’로 함께한 연극계 동료들의 중심도 잡았다. 박지환은 “현장에서 아쉬워하는 기색이 보일 때 한번 살펴보고 ‘다시 해 볼래’하고 말을 걸었을 뿐”이라며 “선배들에게 ‘배우는 너와 나, 우리가 만나 함께하는 일’이라고 들어왔다. 나도 후배와 동료들이 외롭지 않게 공유하는 것”이라고 자세를 낮췄다.많은 분량을 함께한 로운에 대해서는 “작업에 몰두한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았다”고 칭찬했고, 최은 역의 신예은을 두고는 “대성하겠다는 느낌이다. 돌이 한 무더기 있어도 발견될 특별함”이라고 치켜세웠다. 종사관 정천으로 분한 박서함에게 책을 권해준 것에 대해서는 “더 단단하고 좋은 배우가 됐으면 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최선을 다한 과정에 따른 결과와 판단은 대중에게 맡긴다고 거듭 강조한 박지환에게선 ‘유연함’이 엿보였다.“제가 어떤 배우가 될진 모르겠어요. 굳이 제 어떤 모습을 만들고자 하지 않거든요. 그저 좋은 분들과 만나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딘가 가 있지 않을까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05:55
영화

“‘4번 수상’ 황정민처럼 되고파”…김고은→박주현, ‘청룡영화상’ 트로피 그후 [종합]

전년도 ‘청룡영화상’ 수상자들이 핸드프린팅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수상을 돌아보고 근황을 전했다.29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는 ‘제46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황정민, 김고은, 정해인, 이상희, 노상현, 박주현이 참석했다.지난 45회 청룡영화상에서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황정민은 “(청룡영화상은) 저의 꿈이었다. ‘너는 내 운명’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다”며 “저에게 청룡영화상은 은혜스러운 상이면서, 자랑스럽게 사람들한테 이야기할 수 있는 상”이라고 밝혔다.차기작인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 대해선 “내년에 개봉할 것 같다. 저도 아직 보진 못했다”며 “(극중) 제가 시골 마을의 파출소장을 연기했는데, 이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같으면서도 영화를 보면 ‘그럴 듯 한데?’하고 보실 것”이라라고 귀띔했다. ‘파묘’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던 김고은은 “청룡영화상에서 상을 받기가 하늘에 별 따기이지 않나. 저도 황정민 선배처럼 4번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를 앞둔 차기작 ‘자백의 대가’와 관련해선 “전도연 선배와 10여년 만에 다시 함께 작품에서 만나게 되었다”라며 “정말 많은 고민과 접근을 통해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연기했으니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베테랑2’로 남우조연상을 쥔 정해인과 ‘로기완’으로 여우조연상을 탄 이상희도 자리를 빛냈다. 특히 ‘베테랑2’로 역대급 무대인사 기록인 330회를 세운 정해인은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만들어 낸 결과라 생각한다. 행복했던 추억”이라며 “무대인사 하면서 계단 오르락 내리락을 많이 하다보니 하체가 튼튼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북극성’ ‘세계의 주인’으로 주목받은 이상희는 “전 원래 비판적 사고를 가진 사람인데 청룡에서 상을 받고 좀 덜하게 된 것 같다”며 “스스로에게 ‘괜찮다, 잘했다’ 할 수 있게 됐다”고 고백했다.신인상의 주인공인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과 ‘드라이브’ 박주현도 포부를 밝혔다. 노상현은 최근 김은숙 작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 바 “지니에게 청룡상 한 번 더 받게 해달라고 빌고 싶다. 차례대로 가야 하니, 조연상 가고, 주연상 가고. 남은 소원은,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현은 “‘여자 황정민’이 되어 악역 캐릭터를 맡고싶다. 제게 청룡영화상은 첫 걸음 같은 존재다. 처음이 끝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잘 떼보고 싶다”라고 씩씩하게 말했다.한편 제46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9 13:57
연예일반

[포토] 황정민, 올해의 홍초 표정

배우 황정민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지난해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황정민, 김고은, 정해인, 이상희, 노상현, 박주현이 참석한다. 핸드프린팅은 청룡영화상의 전통적인 사전 행사로, 한 해 수상자들이 남긴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29/ 2025.10.29 13:37
연예일반

[포토] 노상현, 핸드프린팅은 떨려요

배우 노상현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핸드프린팅 액자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행사에는 지난해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황정민, 김고은, 정해인, 이상희, 노상현, 박주현이 참석한다. 핸드프린팅은 청룡영화상의 전통적인 사전 행사로, 한 해 수상자들이 남긴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29/ 2025.10.29 11:41
연예일반

[포토] 박주현, 아름다운 손모양

배우 박주현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핸드프린팅 액자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행사에는 지난해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황정민, 김고은, 정해인, 이상희, 노상현, 박주현이 참석한다. 핸드프린팅은 청룡영화상의 전통적인 사전 행사로, 한 해 수상자들이 남긴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29/ 2025.10.29 11:41
연예일반

[포토] 정해인, 손도 잘생겼어

배우 정해인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핸드프린팅 액자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행사에는 지난해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황정민, 김고은, 정해인, 이상희, 노상현, 박주현이 참석한다. 핸드프린팅은 청룡영화상의 전통적인 사전 행사로, 한 해 수상자들이 남긴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29/ 2025.10.29 11:41
연예일반

[포토] 이상희, 시크하게

배우 이상희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핸드프린팅 액자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행사에는 지난해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황정민, 김고은, 정해인, 이상희, 노상현, 박주현이 참석한다. 핸드프린팅은 청룡영화상의 전통적인 사전 행사로, 한 해 수상자들이 남긴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29/ 2025.10.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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