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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튜디오N, 제46회 청룡영화상 '최다관객상' 쾌거

네이버웹툰은 영상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N이 제작한 영화 '좀비딸'이 지난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최다관객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좀비딸은 최우수작품상, 최다관객상, 남우주연상(조정석), 남우조연상(윤경호), 여우조연상(이정은), 음악상 등 총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좀비딸은 이달 중순 기준 누적 관객 수 563만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차지했다.원작 네이버웹툰 좀비딸은 이윤창 작가가 2018년부터 연재한 인기작이다.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가족의 사랑과 생존, 인간다움의 의미를 담아냈다.스튜디오N은 원작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기반으로 코미디와 드라마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는 "이번 수상은 창작자, 배우, 스태프 모두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웹툰 IP가 지닌 강력한 스토리의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0 16:51
영화

현빈♥손예진, 청룡영화제 달궜다… 나란히 남녀주연상 품은 ‘레전드 부부’ [종합]

현빈·손예진 부부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더불어 인기상까지 함께 수상하며 청룡영화제의 의미 있는 장면을 완성했다.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현빈은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름이 호명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아내 손예진과 뜨겁게 포옹했고, 이 장면은 중계 화면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대에 오른 현빈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이 상을 바친다”며 “‘하얼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 씨, 그리고 우리 아들 사랑한다”고 가족을 향한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여우주연상 영예는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돌아온 손예진에게 돌아갔다. 수상 순간 손예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자리에서 일어섰고,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보내는 현빈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27살에 처음 청룡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 큰 힘이 됐었다. 마흔이 넘은 지금 다시 이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좋은 어른, 좋은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두 사람의 수상 행보는 앞서 인기상에서도 이어졌다. 시상식 전 온라인 투표에서 남녀 부문 최종 1위를 차지한 두 사람은 박진영·임윤아와 함께 청정원인기상을 받았다. 현빈은 “팬들이 얼마나 노력했을지 잘 알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고, 손예진 역시 “신랑과 함께 받아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한편 제46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여우조연상에는 ‘히든페이스’의 박지현, 남우조연상은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이, 신인 남우상은 ‘악마가 이사왔다’의 안보현, 신인 여우상은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의 김도연에게로 돌아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23:08
영화

이성민, 남우조연상 영예… “늘 박수만 치다 갔는데, 오늘은 진짜 됐다” (제46회 청룡영화상)

배우 이성민이 제46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19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정해인·신예은이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섰다. 올해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권해효(‘얼굴’), 김성철(‘파과’), 박정민(‘하얼빈’), 윤경호(‘좀비딸’), 이성민(‘어쩔 수가 없다’)이 이름을 올렸다.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의 주인공은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에게 돌아갔다.무대에 오른 이성민은 특유의 담담한 미소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정말 기대를 안 했다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설마했다”며 “늘 와서 손바닥에 불 나도록 박수만 치다 갔는데, 오늘따라 박수를 유난히 많이 쳤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이어 “수상소감을 준비해야 하나 늘 고민을 했는데 이번엔 정말 준비를 못 했다”며 “이 상은 받을 수 없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성민은 특히 박찬욱 감독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 저에게 멋진 캐릭터를 주신 박찬욱 감독님 덕분”이라며 “감독님은 지금 미국에서 병헌 씨(이병헌)와 함께 작업 중인데, 많이 고생하고 계신 걸로 안다. 저희 영화가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짧고 진한 인사를 전하며 무대를 내려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22:15
영화

제46회 청룡영화상, 19일 여의도 KBS홀서 개최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제46회 청룡영화상은 올 한해 한국영화를 이끌어온 영화인들이 모여 성취를 기념하고 관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다. 앞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후보작이 이름을 올리며 풍성한 경쟁 구도를 예고한 가운데,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공동 MC를 맡아 한층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어쩔수가없다’, ‘얼굴’, ‘좀비딸’, ‘파과’, ‘하얼빈’ 총 5편이 선정돼 치열한 경합을 이루고 있다. 감독상 부문에는 ‘파과’ 민규동 감독,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얼굴’ 연상호 감독, ‘하얼빈’ 우민호 감독, ‘좀비딸’ 필감성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한국영화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감독상에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김민하 감독, ‘노이즈’ 김수진 감독,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김혜영 감독, ‘3670’ 박준호 감독, ‘여름이 지나가면’ 장병기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남녀주연상 후보로 나서면서, 올해 청룡영화상 최고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기대가 모인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얼굴’ 박정민, ‘보통의 가족’ 설경구,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좀비딸’ 조정석, ‘하얼빈’ 현빈이 올랐으며, 여우주연상은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검은 수녀들’ 송혜교, ‘하이파이브’ 이재인, ‘파과’ 이혜영,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가 경쟁한다.남녀조연상 부문에서도 뛰어난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남우조연상에는 ‘얼굴’ 권해효, ‘파과’ 김성철, ‘하얼빈’ 박정민, ‘좀비딸’ 윤경호, ‘어쩔수가없다’ 이성민이 이름을 올렸다. 여우조연상 후보로는 ‘히든페이스’ 박지현, ‘얼굴’ 신현빈, ‘어쩔수가없다’ 염혜란, ‘좀비딸’ 이정은, ‘검은 수녀들’ 전여빈이 선정됐다. 올해 충무로의 새로운 얼굴을 가리는 남녀신인상 부문 또한 관심을 모은다. 신인남우상에는 ‘하이파이브’ 박진영,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전,란’ 정성일, ‘3670’ 조유현이 후보에 올랐으며, 신인여우상에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김도연, ‘청설’ 김민주, ‘청설’ 노윤서, ‘노이즈’ 이선빈, ‘보통의 가족’ 홍예지가 노미네이트됐다.한편 제46회 청룡영화상은 KBS2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8 10:10
스타

故김주혁, 오늘(30일) 8주기…영원히 기억될 ‘구탱이형’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째 되는 날이다.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당시 김주혁은 영동대로 인근 아파트 정문 도로에서 자신의 SUV를 몰다 달리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고 김주혁의 사인은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차량 운전자가 “추돌 직후 김주혁이 가슴을 움켜잡고 있었고 이후 갑자기 다시 돌진해 아파트 벽을 충격했다”고 진술한 것을 바탕으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국과수 부검 결과 머리뼈 골절 등 머리 손상이 사인이었다.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YMCA 야구단’ ‘홍반장’ ‘아내가 결혼했다’ ‘공조’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아르곤’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원로 배우 고 김무생의 아들이기도 했던 김주혁은 아버지의 후광에 기대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와 호평받았다.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BS2 ‘1박 2일’에 출연하며 소탈한 성격으로 ‘구탱이형’이란 애칭으로 불렸다. 유작이 된 영화 ‘독전’을 통해서 그는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수상했다.고인의 유해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가족 납골묘에 안치되어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07:08
영화

“‘4번 수상’ 황정민처럼 되고파”…김고은→박주현, ‘청룡영화상’ 트로피 그후 [종합]

전년도 ‘청룡영화상’ 수상자들이 핸드프린팅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수상을 돌아보고 근황을 전했다.29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는 ‘제46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황정민, 김고은, 정해인, 이상희, 노상현, 박주현이 참석했다.지난 45회 청룡영화상에서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황정민은 “(청룡영화상은) 저의 꿈이었다. ‘너는 내 운명’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다”며 “저에게 청룡영화상은 은혜스러운 상이면서, 자랑스럽게 사람들한테 이야기할 수 있는 상”이라고 밝혔다.차기작인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 대해선 “내년에 개봉할 것 같다. 저도 아직 보진 못했다”며 “(극중) 제가 시골 마을의 파출소장을 연기했는데, 이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같으면서도 영화를 보면 ‘그럴 듯 한데?’하고 보실 것”이라라고 귀띔했다. ‘파묘’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던 김고은은 “청룡영화상에서 상을 받기가 하늘에 별 따기이지 않나. 저도 황정민 선배처럼 4번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를 앞둔 차기작 ‘자백의 대가’와 관련해선 “전도연 선배와 10여년 만에 다시 함께 작품에서 만나게 되었다”라며 “정말 많은 고민과 접근을 통해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연기했으니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베테랑2’로 남우조연상을 쥔 정해인과 ‘로기완’으로 여우조연상을 탄 이상희도 자리를 빛냈다. 특히 ‘베테랑2’로 역대급 무대인사 기록인 330회를 세운 정해인은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만들어 낸 결과라 생각한다. 행복했던 추억”이라며 “무대인사 하면서 계단 오르락 내리락을 많이 하다보니 하체가 튼튼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북극성’ ‘세계의 주인’으로 주목받은 이상희는 “전 원래 비판적 사고를 가진 사람인데 청룡에서 상을 받고 좀 덜하게 된 것 같다”며 “스스로에게 ‘괜찮다, 잘했다’ 할 수 있게 됐다”고 고백했다.신인상의 주인공인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과 ‘드라이브’ 박주현도 포부를 밝혔다. 노상현은 최근 김은숙 작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 바 “지니에게 청룡상 한 번 더 받게 해달라고 빌고 싶다. 차례대로 가야 하니, 조연상 가고, 주연상 가고. 남은 소원은,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현은 “‘여자 황정민’이 되어 악역 캐릭터를 맡고싶다. 제게 청룡영화상은 첫 걸음 같은 존재다. 처음이 끝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잘 떼보고 싶다”라고 씩씩하게 말했다.한편 제46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9 13:57
스타

김윤석, HB엔터와 전속계약…이성민X안재현과 한식구 됐다 [공식]

배우 김윤석이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HB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윤석과 손을 잡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압도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수많은 작품을 빛낸 김윤석이 앞으로도 뛰어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한 김윤석은 38년간 쉼 없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다. 그는 영화 ‘타짜’, ‘추격자’, ‘도둑들’, ‘1987’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수많은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강렬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영화 ‘타짜’의 ‘아귀’ 역으로 2007년 제44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인상을 남겼고, ‘추격자’의 은퇴 형사 ‘엄중호’ 역으로 2008년 다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2018년에는 ‘1987’을 통해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과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연기뿐 아니라 연출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2019년 영화 ‘미성년’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같은 해 제23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데뷔상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제13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감독으로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연기와 연출, 두 분야에서 모두 인정받은 김윤석이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어떤 새로운 도전과 만남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배우 이성민, 구자성, 김태형, 안재현, 오창석, 이규복, 정용주, 조병규, 주상욱, 차예련, 현리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행복배틀’, ‘SKY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4 09:50
스타

정해인, 다산 정약용 후손다운 행보…3·1절 맞아 태극기 게재

배우 정해인이 3·1절을 기념했다.정해인은 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으로 알려지기도 했다.정해인은 지난해 10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정약용 선생님의 둘째 아들의 후손”이라고 밝히며 “어릴 때는 실감하지 못했지만, 역사 공부를 하면서 관심이 커졌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정해인은 지난해 영화 ‘베테랑2’와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베테랑2’를 통해서는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현재 MBC 예능 ‘굿데이’에 출연해 1988년생 동갑내기인 가수 지드래곤과 황광희, 배우 이수혁, 김수현, 임시완 등과 함께 ‘88즈’로 활약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1 16:13
영화

정해인, 청룡영화상 2관왕 등극…실력&대세 입증

배우 정해인이 ‘제45회 청룡영화상’ 2관왕에 등극했다. 정해인은 지난 29일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로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정해인은 데뷔 후 처음으로 청룡영화상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청정원 인기스타상 수상 후 “어떤 상보다 행복하고, 입이 귀에 걸린다. 이 상을 받게 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힘써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 ‘베테랑2’가 받는 인기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남우조연상 수상 후 “촬영장에서 치열하고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황정민 선배님 덕분에 버텼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그리고 박선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류승완 감독님과 현장에서 같이 고생한 스태프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용띠인데 올해가 용의 해다. 청룡영화상에서 제게 큰 행운이 온 것 같다. 다음 용의 해에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저답게 꿋꿋하게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베테랑2’를 통해 생애 첫 빌린 연기에 도전, 선한 얼굴 뒤에 숨겨진 서늘하고 섬뜩한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앞서 ‘2024 제29회 소비자의 날 문화 연예 시상식’에서 ‘베테랑2’로 ‘2024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에 선정된 그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남우조연상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팬미팅 투어 ‘아워 타임’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30 13:15
영화

[45th 청룡] ‘서울의 봄’ 작품상·남우주연상 등 4관왕→정우성 사과 [종합]

영화 ‘서울의 봄’이 작품상을 품으며 올해 청룡영화상 주인공이 됐다. ‘서울의 봄’이 이날 품은 트로피는 총 4개로 ‘파묘’와 함께 최다 수상작 영광을 차지했다.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배우 한지민, 이제훈의 진행 아래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이날 최우수작품상은 ‘서울의 봄’에 돌아갔다.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는 “이번에 ‘서울의 봄’으로 세 번째 청룡상으로 작품상을 받는다. 상을 받을 때마다 좋은 거 같다. 작품상은 저의 노력보다는 대리 수상인 거 같다. 영화를 위해 노력해 준 많은 분이 있다”며 배급사, 스태프, 배우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김성수 감독은 “이 영화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베풀어 주신 거 같다. 감히 바라건대 앞으로도 한국영화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셨으며 하는 바람”이라며 “특별히 저와 함께 오래 살고 있는 아내에게도 고마움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남우주연상은 ‘서울의 봄’ 황정민이 받았다. 황정민은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연기를 시작하거나 사랑하는 사람,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모든 분 다 주연상감이다. 열심히 열심히 끝까지 놓치지 말고 하라. 영화가 제작이 많이 안 되고 어렵긴 하지만, 한국 영화는 늘 우리 곁에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말했다.여우주연상은 ‘파묘’ 김고은에게 돌아갔다. 김고은 역시 데뷔작 ‘은교’를 언급하며 “저는 연기가 너무 좋다. 물론 연기할 때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지만, 행복감이 훨씬 크다.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서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도 그런 배우가 되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감독상 트로피는 ‘파묘’ 장재현 감독이 품었다. ‘파묘’의 자문가와 스태프들, 배우들에게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한 장 감독은 “학교 다니면서 영화를 배울 때 김성수, 류승완, 김태용, 이종필 감독님 영화를 보면서 꿈과 야망을 키웠다. 후보로 같이 오른 것만 해도 몸 둘 바를 모르겠는데 상까지 받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 격려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받겠다”며 눈물을 쏟았다.남녀조연상은 ‘베테랑2’ 정해인, ‘로기완’ 이상희가 받았고,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대도시의 사랑법’의 노상현과 ‘드라이브’의 박주현에게 돌아갔다. 신인감독상 트로피는 ‘너와나’를 연출한 조현철 감독이 챙겼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우성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혼외자 등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으로, 정우성은 최다관객상 시상자 겸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우선 ‘서울의 봄’을 관람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정우성은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의 오점으로 남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정우성은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준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고개를 숙여 사과했고 객석에서는 그를 응원하는 영화인들의 박수가 쏟아졌다.다음은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 ‘서울의 봄’▲ 감독상: 장재현 감독(‘파묘’)▲ 남우주연상: 황정민(‘서울의 봄’)▲ 여우주연상: 김고은(‘파묘’)▲ 남우조연상: 정해인(‘베테랑2’)▲ 여우조연상: 이상희(‘로기완’)▲ 신인감독상: 조현철 감독(‘너와나’)▲ 신인남우상: 노상현(‘대도시의 사랑법’) ▲ 신인여우상: 박주현(‘드라이브’)▲ 각본상: 조현철 감독(‘너와나’)▲ 음악상: 최동훈(프라이머리) 음악감독(‘대도시의 사랑법’)▲ 촬영조명상: 이모개 촬영감독·이성환 조명감독(‘파묘)▲ 편집상: 김상범 감독(‘서울의 봄’)▲ 미술상: 서성경 미술감독(‘파묘’)▲ 기술상: 유상섭·장한승 무술감독(‘베테랑2’)▲ 최다관객상: ‘서울의 봄’▲ 청정원 인기스타상: 구교환, 정해인, 임지연, 탕웨이▲ 청정원 단편영화상: ‘유림’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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