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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정현 19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배우 이정현이 제19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매년 새로운 단편영화들을 세계에 선보이고 있는 청주국제단편영화제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열리는 영화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125개국 5000여편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 세계 대학생들의 단편영화들을 선보이는 ‘시스프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이 신설되기도 해 관심이 집중된다. 8월 18일 개막을 앞둔 19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해 단편영화 ‘이종’으로 배우상을 수상한 이정현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행사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탠다. 이정현은 “19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청주국제단편영화제는 청주의 시민분들과 영화인들의 멋진 열정이 모여 있는 영화제다.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홍보대사 활동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여온 이정현은 최근 드라마 ‘신병’, ‘샤크: 더 스톰’, ‘피타는 연애’까지 연이어 다양한 작품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를 통해 영화,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제19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로 동행하게 된 이정현의 앞으로 행보도 기대가 모아진다. 청주시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후원하는 19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는 8월 18일부터 5일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된다. 김선우 기자 2022.06.30 10:17
연예

웨이브, 8~9월 풍성한 랜선 영화·드라마제 개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wavve)가 랜선영화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는 9월까지 영화·드라마·미디어아트 등 5개 국제영화제 온라인상영관을 운영한다. 8월에는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제17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를 9월에는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차례로 웨이브를 통해 온라인 관객들과 만난다.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3일부터 17일까지 개막작 '다시 만난 날들'을 비롯해 장편영화 '삼비스타' 단편 음악영화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국제경쟁 부문 '온 더 레코드' '재거리:잠비아 록밴드의 전설' 등 50여편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웨이브에서 제공되고 있는 '시네마천국' '봄날은 간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명작들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영화·미디어아트·VR 등 장르를 초월한 예술 축제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네마프'는 타자·젠더·예술 감수성에 초점을 맞춘 대안영화와 실험영화·비디오아트·VR영화 등 40여개국 140여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웨이브는 이용자들에게 약 50편의 '네마프' 영상을 소개한다. ◇ 청주국제단편영화제 '네마프'와 동시에 국제 단편영화제도 시작된다. 20일부터 29일까지 청주국제단편영화제 주요 작품들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칸·선댄스·시체스·베를린 등 유명 국제영화제 초청작 및 수상작들을 비롯해 50편 안팎의 수준 높은 단편영화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 서울드라마어워즈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SDA)도 비대면 행사를 결정하면서 웨이브를 선택했다. 9월 한달 간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 '365 운명을 거스르는 일년' 등 국내 드라마를 비롯해 웨이브에서 서비스 중인 중국·일본·영국 등 해외 드라마들을 출품작으로 소개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시아·유럽·남미 유명 드라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웨이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여성 영화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코로나 시대, 서로를 보다'를 후원했다. 해당 작품은 영화제 개막작으로 소개된다. 개막작을 비롯, 영화제 주요 작품들을 온라인 동시상영관에서 제공한다.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을 성공적으로 운영,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를 즐길 수 없게 된 영화 팬들의 작품 관람을 지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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