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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 ‘청춘기록’ OST 'Go' 비하인드 공개..7일 음원 발매
세븐틴의 승관이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의 첫 번째 OST ‘Go’의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일 오후 6시 ‘청춘기록’의 OST ‘Go’ 발매에 앞서, 가창에 참여한 승관이 4일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하인드 사진 속 승관은 녹음실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모습으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승관이 부른 ‘Go’는 일렉트로 팝의 화려함과 모던록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은 곡이다. 승관은 지난 2018년 3월 드라마 ‘마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솔로로 OST 작업에 참여했다. 승관은 “혼자서도 이 곡을 끝까지 에너지 있게 끌고 가야할 것 같아서 연습을 세심하게 했다”며 “너무 밝지도 너무 슬프지도 않은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녹음할 때 많이 신경 썼던 것 같다”고 녹음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승관은 “제가 부른 노래 ‘Go’가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드라마에 몰입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게 감사하다”며 가창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승관은 “‘청춘기록’을 봐주시고 ‘Go’를 듣는 모든 분들이 그 잠깐의 순간이라도 자신을 믿고 응원하고 위로받을 수 있게 열심히 불렀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가창을 맡은 승관은 그룹 세븐틴의 메인 보컬로 지난 2015년 첫 번째 미니 앨범 ‘17 CARAT’으로 데뷔했다. 이후 ‘아주 NICE’, ‘박수’, ‘어쩌나’, ‘Left & Right’ 등 다수의 히트곡과 함께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이다.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등이 출연한다. 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0.09.04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