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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박재범 모어비전 합류…새 프로필 공개 [공식]

가수 청하가 모어비전(MORE VISION)에 새롭게 합류한다.소속사 모어비전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청하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청하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이에 앞서 청하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오픈됐다. 모어비전의 수장 박재범과 유사한 계정명에 팬들은 청하와 박재범의 관계, 모어비전 영입설 등 신규 행보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왔다. 이후 모어비전이 공식 계정을 통해 청하의 영입 소식을 공식화하자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증폭됐다. 공개된 프로필 속 청하는 시크와 키치, 우아한 무드를 넘나들며 무한한 콘셉트 장악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청하는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벌써 12시’, ‘Sparkling(스파클링)’, ‘Snapping(스내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솔로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왔다. 변신의 귀재다운 원톱 퍼포머이자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탄탄한 음악성을 증명해 온 청하는 당당하고 꾸밈없는 매력과 긍정 에너지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발탁되어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청하가 모어비전에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모어비전은 박재범이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다 함께 신나고 즐거워야 의미가 있다'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제시, 허니제이, 댄스 크루 HolyBang(홀리뱅), MVP(엠브이피) 등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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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슈룹’ 사극의 새 지평을 열다

‘슈룹’이 사극의 전형성을 탈피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tvN 주말드라마 ‘슈룹’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사극의 틀을 깨고 주체적 여성상, 여성연대, 사회적 소수자 등을 소재로 사용하며 현대 시대상을 극 속에 녹여내고 있다. 이런 시도는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가미된 퓨전 사극이기에 가능한 것. 장르적 제약에서 벗어나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는 설정과 색다른 시선으로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 새로 쓰는 사극 여성 캐릭터! ‘슈룹’은 ‘궁궐에서 가장 발이 빠른 중전’이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중전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김혜수는 중전 화령 캐릭터에 대해 “원칙을 지키지만 고리타분하지 않고 깨어있다. 직관적이면서도 신중하고 누구보다 과감하고 빠르게 행동하며 위트도 있다”고 소개했다. 국왕(최원영 분)에게 제 생각을 기탄없이 피력하고 직접 발로 뛰어 해결하는 행동파 중전 화령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슈룹’에서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 그중에서도 세자빈 청하(오예주 분)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낭군님 찾아 가출하기, 시어머니와 합궁 상담하기, 쓸데없는 간섭은 한 귀로 흘려버리기 등 겉보기엔 철없는 양반집 규수로 보이나 틀에 박히지 않은 유연한 사고방식과 적극적인 의사 표현이 보는 이들의 격한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인의 가치관과도 닮아있는 청하의 모습들은 공감과 호감을 동시에 유발해 정통 사극에서는 볼 수 없는 묘미가 되고 있다. # 여성연대가 선사하는 카타르시스! 여성연대가 선사하는 카타르시스 또한 재미있는 볼거리 중 하나다. 화령은 제 자식을 위협하는 고귀인(우정원 분)과 중궁전 나인 출신의 태소용(김가은 분)과의 갈등 끝에 제 사람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한때는 경쟁 상대였으나 ‘엄마’라는 공통분모로 뭉친 이들은 이제 서로의 소식통이 되어주며 든든한 의리를 쌓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극 중 화령이 설립한 혜월각은 오갈 데 없는 여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곳으로 여성연대의 뿌리 깊은 정체성을 드러낸 소재. 위기에 처한 약한 자를 구원하는 일회성의 영웅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스스로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는 개념은 기존의 사극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발상으로 느껴졌다. #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과감한 설정과 따스한 포용! 사회적 소수자 캐릭터가 전면에 등장해 핵심 스토리 중 하나로 쓰였다는 점 역시 ‘슈룹’만의 과감함이 드러난 대목이다. 극 중 화령은 남과 다른 마음을 가진 아들 계성대군(유선호 분)의 비밀을 알고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지만 결국 자식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계성대군의 에피소드는 현대사회의 인식이 점점 변화되는 모습을 반영해 과거의 시대상에 현대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목시킨 신선한 시도다. 퓨전 사극 장르만의 매력을 오롯이 엿볼 수 있는 시퀀스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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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머퀸’ 청하 “정규 2집 준비, 헐벗은 기분이었다” [종합]

‘서머퀸’ 청하가 귀환했다. 청하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정규 2집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의 발매를 기념해 간담회를 가졌다. 청하는 이번 앨범에 전곡 작사와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앨범 구성에 적극 힘을 보탠 청하는 내면의 감정과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숨김없이 노래하며 또 한 번 ‘원톱 퍼포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청하는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앨범의 전체적인 그림과 색채를 결정했다. 벅차고 힘든 시간이었다. 그만큼 부담을 가진 앨범이다. 이제 발매되니 부담을 걷어내고 신나게 즐길 것이다”며 소감과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청하는 “그동안 음악 활동을 하며 내 이야기를 꺼내 음악으로 표현한 적이 없었다. 이미 쓰인 가사와 퍼포먼스에 그저 퍼포머로서 표현했을 뿐이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내면 이야기를 꽉꽉 담고 싶었다. 앨범을 준비하며 헐벗은 기분이었다. 방탄조끼를 벗어 던진 기분이었다”고 그간 준비 과정을 회상했다. 청하에 따르면 파트 1은 꾸며진 모습을 걷어낸다는 의미의 ‘베어’(Bare)라 표현했다. 또 파트 2에서는 ‘레어’(Rare)로 표현해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음악을 선보일 생각이다. 새 앨범은 ‘XXXX’를 시작으로 타이틀 곡 ‘스파클링’(Sparkling), ‘라우더’(Louder), ‘크레이지 라이크 유’(Crazy Like You), ‘캘리포니아 드림’(California Dream), ‘굿 나잇 마이 프린세스’(Good Night My Princess), ‘러브 미 아웃 라우드’(Love Me Out Loud), ‘Nuh-Uh’까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청하는 댄스 팝, 발라드 팝, 업템포 팝, 알앤비 팝 등 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를 갈아입으며 최적으로 소화했다. 타이틀 곡 ‘스파클링’(Sparkling)은 BPM 160의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진 노래다. 신디사이저의 아르페지오 멜로디, 드럼라인, 일렉트로닉 기타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에너지를 선사한다. 청하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데 아주 힘들었다. 타이틀곡 제목은 별하랑이라는 팬덤명과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수록곡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가장 개인적인 내용을 담아낸 곡으로 ‘굿 나잇 마이 프린세스’(Good Night My Princess)를 꼽았다. 청하가 어머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노래다. 청하는 “어머니도 이 음악을 만드는 것을 모른다. 어머니도 마음 아파하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았기에 곡을 만들 때도 조심스러웠다. 소중한 기억들을 하나하나 풀은 곡”이라고 밝혔다. 또 ‘크레이지 라이크 유’(Crazy Like You)에서는 과감히 내면의 못 된 모습을 담았다고 했다. 그는 “파트2 앨범까지 도합 17곡을 준비했다. 욕심을 부려 준비했다”며 “스스로의 한계점을 깨고 싶었다. 시원한 곡으로 채워서 들려드리면 좋겠다는 설렘을 안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계는 뚫으라고 있기도 하지만, 늘라고 있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청하는 “두 달간 피처링 곡을 포함해 녹음한 곡의 개수가 24개다. 그동안은 가수 활동을 하며 ‘어린 시절 이야기와 개인적인 생각을 가사에 내비쳐야 할까’를 고민했다. 스스로를 퍼포머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에 참여하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담고 싶었다”며 개인적으로 고민했던 지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청하는 원톱 퍼포머로서 화려한 댄스와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도 라치카와 함께 작업했다. 퍼포머로서 보는 음악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듣는 음악도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심경을 전하며 데뷔 초의 초심을 담고자 했다. 청하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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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정규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웰메이드 음악에 기대감 UP

가수 청하가 정규 2집의 음원 일부를 스포일러했다. 청하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ling)을 비롯해 8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어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스파클링’은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톡 쏘는 탄산처럼 쿨한 사운드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각 트랙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이 함께 담겨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다. 생생한 본연의 매력과 화려하게 반짝이는 아우라 등 상반되는 감성의 비주얼이 다채롭게 구성된 하이라이트 음원과 펼쳐지며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청하는 전 트랙 작사·프로듀싱에 참여한 정규 2집으로 내면의 감정과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숨김없이 노래하며 또 한 번 원톱 퍼포머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청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어&레어 파트.1’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네이버 NOW. 컴백쇼 ‘#아웃나우 청하’(#OUTNOW 청하)를 통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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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퀸’ 청하, ‘힙합 감성 비주얼’ 드러낸 콘셉트 포토 공개

‘서머퀸’ 청하가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청하가 30일 오후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의 1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하는 과감한 포즈와 도발적인 눈빛으로 특유의 섹시한 감성을 드러냈다. 빈티지한 색감부터 패브릭 소파, 내추럴한 스타일링에 이르는 다양한 요소들이 나른한 무드를 완성하며 청하의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베어&레어’는 청하의 솔직담백한 내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앞서 파격적이고 화려한 연출의 무드 샘플러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낸 청하는 이날 콘셉트 포토로 생생한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매 앨범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한 ‘원톱 퍼포머’의 존재감을 굳건히 지킨 청하가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으로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청하의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는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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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신곡 'Bicycle'로 '인기가요' 컴백…강렬 존재감

가수 청하가 독보적인 매력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청하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 무대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퀸' 면모를 발산했다. 이날 청하는 강렬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청하의 존재감이 무대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청하는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과 힙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Bicycle'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청하의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가 청하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청하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으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곡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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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직접 작사 참여한 타이틀곡 '바이시클'

가수 청하가 직접 작사한 노래로 활동한다. 청하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의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유니크한 색감의 조명, 화면을 장악하는 독특하고도 화려한 주얼리와 청하만의 다크한 매력, 강렬한 눈빛 등이 감각적으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해낸 곡이다.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하만이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청하는 ‘NOBLE (노블)’, ‘SAVAGE (세비지)’ ‘UNKNOWN (언노운)’ ‘PLEASURES (플레져스)’까지 총 4개의 ‘SIDE’별 티저와 오디오 스니펫을 공개하며 총 21곡의 앨범 수록곡을 공개했다. 청하의 음악적 성장과 역량을 증명할 ‘Querencia’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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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Dream of You'로 美 라디오 차트 50위권 진입

가수 청하가 북미 차트에 진입했다. 22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K-POP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북미 전역의 라디오 채널 인기곡을 집계, 발표하는 ‘미디어베이스 탑 라디오 차트’에서 50위로 진입했다. 지난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집계 결과에 따르면 11월 27일 발매된 청하의 ‘Dream of You (with R3HAB)’는 50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라디오 관계자는 청하의 상승세 추이로 미루어보아 40위권 진입도 가능하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청하는 R3HAB, 크리스토퍼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협업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Dream of You (with R3HAB)’ 컴백과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프로모션 광고를 장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한편, ‘Dream of You (with R3HAB)’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 R3HAB(리햅)과 협업한 곡으로 하우스 리듬과 선이 굵은 베이스 라인이 이끄는 일렉트로닉 장르로 스트링, 브라스, 보코더의 레트로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다채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청하의 중‧저음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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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R3HAB, 美 타임스퀘어 전광판 장식···압도적인 포스

가수 청하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했다. 30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한 청하와 DJ R3HAB(리햅)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하의 새 컬래버레이션 싱글 'Dream of You (with R3HAB)'로 호흡을 맞추게 된 청하와 R3HAB의 모습이 담겼다. 수많은 시민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화려한 뉴욕 거리 한복판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두 사람의 포스가 시선을 압도했다. 청하의 전광판은 세계적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현지 시각 27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R3HAB, 크리스토퍼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청하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강렬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새 컬래버레이션 싱글 'Dream of You (with R3HAB)'를 발매한 청하는 오는 12월 10일 새 싱글 'X'와 내년 1월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를 추가로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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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차트 올킬…블랙아이드필승 히트곡 추가

환불원정대가 차트를 싹쓸이했다.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은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이 전군과 함께 작업한 환불원정대의 데뷔 음원 '돈 터치 미(DON’T TOUCH ME)'가 지난 10일 발매된 가운데 하루만에 '지붕킥'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발매 24시간이 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벅스·지니·플로·소리바다 일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멜론은 24Hits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네이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12일 현재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수성 중이다. '돈 터치 미'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환불원정대’의 첫 활동곡이다. 블랙아이드필승 특유의 트렌디하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멤버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치명적인 음색과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블랙아이드필승은 트렌디한 편곡과 탁월한 멜로디 메이킹을 바탕으로 트와이스의 ‘OOH-AHH하게’, ‘Cheer Up’, ‘TT’, ‘LIKEY’, ‘FANCY’, 청하의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덤더럼’, 씨스타의 'Loving U', ‘Touch My Body’ 등을 전부 음원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수많은 걸그룹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돈 터치 미’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다시 한번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블랙아이드필승은 11월 12일 자체 제작 1호 걸그룹 STAYC(스테이씨) 론칭을 앞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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