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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제목 못 바꾼다고 한 적 없다” 프로듀서 해명, 판단은 독자들께[일문일답]

“제목을 못 바꾼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한 겁니다.”영화 ‘치악산’의 오성일 프로듀서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치악산’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렇게 말한 적이 없는데 기사 헤드라인이 ‘제목 변경 불가’ 등으로 자극적으로 나가 원주시와 합의가 어렵다는 볼멘소리였다.앞서 ‘치악산’ 제작사 측은 대한민국 명산인 치악산의 이름을 공포 영화에 고스란히 사용한 것과 관련해 원주시 측이 삭제를 요청하자 “영화의 제목 변경과 본편 내에 등장하는 ‘치악산’을 언급하는 부분을 모두 삭제해달라는 요청에 관해 그렇게 된다면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촬영해야 할 정도로 이야기의 연결이 맞지 않으며 주요 출연 배우 중 한 명이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재촬영 역시 불가한 상황인 점 양해해 주십사 요청드렸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제목 수정 여부가 가능하다는 뉘앙스였는지 판단은 보시는 독자들께 맡긴다. 또한 오성일 프로듀서는 원주시에서 제안한 사항이 네 가지가 아닌 세 가지라면서 잘못된 팩트가 기사로 나갔다고 이야기했는데, 영화 제작사에서 보낸 공식 입장에서 요약한 원주시의 요구 사항이 네 가지였음을 이 자리에서 밝힌다. 다음은 ‘치악산’ 관련 논란에 대한 오성일 프로듀서와 기자들의 질의를 일문일답으로 구성한 것이다.-원주시와 협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원만하게 해결을 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직 뾰족하게 해결되지 않아서 궁금한 점이 많을 것 같다. 기사를 통해서 보는데 팩트가 아닌 부분들이 기사에도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 질문 주시면 내가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드리겠다. 일단 원주시에서 처음 연락이 와서 23일에 처음으로 원주시에 방문을 하게 됐고, 그 자리에서 요청을 받은 건 세 가지였다. 네 가지가 아니다. 원주시에서 얘기했던 건 제목 변경과 영화 속에 나오는 치악산의 대사를 삭제, 혹은 묵음 처리를 해달라는 것, 그리고 SNS 공간에서 돌고 있는 혐오 포스터를 삭제해 달라는 것이었다. (실제 지역과 사건이 무관하다는 내용의) 자막 고지는 이미 돼 있다고 우리가 말을 해서 그 말씀은 원주시에서 안 했을 수도 있다. 첫날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고민해보겠다고 하고 24일에 재방문을 했다.”-영화 엔딩 부분에만 자막 고지가 돼 있던데 앞부분에도 삽입할 용의가 있나.“영화가 다음 달 13일 개봉이다. 그때는 앞부분에도 넣을 생각이다. 그리고 우리가 23, 24일에 협의를 하고 그 이후에 공식 입장을 냈는데, 그걸 바탕으로 쓴 기사들이 우리가 제목을 못 바꾼다는 식으로 헤드라인에 썼더라. 나도 기사 검색을 해봤는데 ‘제목 변경 없음’ 등의 형태로 나간 것들이 있었다. 원주시에서 그 부분 때문에 오해를 하게 된 것 같다. 내가 제작사 입장문을 다시 봤는데 무조건 제목 변경이 안 된다고 한 적 없다. 양해를 구한다고 했다.”-그러면 제목 변경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인가.“원주시에 공문을 보내서 우리가 제목을 변경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런데 영화에 있는 치악산 대사를 묵음으로 하는 건 어렵다. 그런 영화를 보신 적이 있나.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이 대사를 하는데 묵음으로 나오는 건 난 본 적이 없다. 무리가 있을 것 같다. 제목 변경은 가능할 것 같다고 얘기를 했다.” -영화 개봉으로 원주시가 입을 수 있는 피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우리 영화가 그렇게 수위가 높은가. 영화를 본 관객들이 무서워서 치악산 못 가겠다고 할 정도인지 모르겠다. 원주시민을 위한 시사회라든가 우리 배우들이 치악산을 돌면서 ‘안전하다’고 하는 홍보 캠페인 등을 할 수 있다고 원주시에 이야기를 한 상태인데 아직 수용되지 않고 있다.”-앞서 ‘곤지암’ 등 실제 지명을 제목으로 한 영화들이 개봉 전에 논란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치악산’을 제작하면서 그런 부분을 전혀 생각 못 했나.“감독님이 앞서 말씀을 하셨듯이 아이템을 찾다가 치악산 관련 괴담을 보고 영화화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해서 시작을 했다. 치악산 괴담이 유튜브에 이미 올라와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다른 작품들도 논란이 됐을 때 자막 고지 등을 통해 원만하게 넘어가곤 했다. 그래서 이렇게까지 논란이 커질 거라고는 생각을 살짝 못 했다.”-원주시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연기 등을 고려해 봤나.“아직까지 우리가 논의한 건 없다. 원주시청하고 원활한 합의를 하기 위해 강원영상위원회, 도청문화예술과 등 이런 콘텐츠를 이해해줄 수 있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원활하게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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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노홍철인데요" 식당 연예인 갑질 논란에, 제작진 해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먹보와 털보’ 측이 연예인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전체 맥락이 전달되지 못한 편집으로 인해 시청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정중히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14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식당 예약 장면과 관련해 편집 과정에서 생략된 상황을 설명드리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제작진은 이어 “기상 후 아침식사를 하던 중 비가 평소 가고 싶어하던 식당에 가자는 의견이 갑자기 나왔고, 전화로 예약문의를 했으나 당일 예약은 마감이라는 답을 받았다”며 “잠시 후 노홍철씨가 한번 더 전화를 했고, 기존 예약 손님들 서빙 후에 남는 재료가 있는 경우엔 포장 손님을 받기도 하는데, 식당 내부 테이블이 아닌 야외에 간이 테이블에 앉아도 되겠냐고 제안을 주셨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노홍철씨 통화 직후 제작진이 전화를 드렸고 식사 가능 여부와 함께 촬영 허가 양해를 구했다”며 “식당 도착 시간 기준으로 재료가 남아있다면 야외 포토존으로 사용하는 테이블에서 가능하지만, 재료가 소진되면 식사를 못할 수도 있다는 점, 예약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개개인의 허락을 구하는 것도 당부했다”고 알렸다.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연출 김태호)에서 노홍철은 비(정지훈)와 바이크를 타고 전국 일대를 누비는 모습을 그려냈다.논란이 된 장면은 제주도 편을 담은 2화에서 나왔다. 비와 노홍철이 가려던 인기 스테이크 식당 측이 ‘예약 손님이 다 찼다’며 손님을 받지 않았으나, 노홍철이 다시 전화를 걸어 자신이 노홍철이며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다고 알리고 예약에 성공했다.노홍철은 비에게 “야, 잠깐만 좀 기다려보자, 테스트 한번 해보자”며 “똑같이 내가 전화해보는 거다, 나 노홍철인 것처럼 해서, 어제 시장에서도 너보단 내가 먹히더라”고 말했고, 식당에 전화를 걸어 “제가 방송인 노홍철이라고 하는데 거기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 실례지만 넷플릭스 보시냐”고 묻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그는 이어 “넷플릭스에서 아주 큰 돈을 저한테 쏘기로 해서 대자본으로 지금 움직이고 있다”며 “넷플릭스를 끼고 고가의 오토바이를 타고 지금 제주도에 내려왔다, 비랑 둘이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식당 사장은 난감해 하면서도 “그러면 일단은 (자리가) 비면”이라며 자리를 내주겠다고 했다.이후 노홍철은 “실례지만 저 때문에 예약이 된 거냐, 비 때문에 예약이 된 거냐”고도 물었다. 노홍철은 자신 때문에 예약이 가능했다고 하자 기뻐했고, 전화를 끊고 비에게 “단물 빠진 놈, 봤지? 너로 거절당하고 나로 마음을 열었다”고 자랑했다.이후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식당 내부가 아닌 야외 포토존에서 식사를 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과 방송이라는 특혜를 이용해 인기 식당을 예약했다는 점에서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1.12.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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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더숲 BTS편 시즌2' 마무리..100시간의 힐링

그룹 방탄소년단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 시즌2’를 통해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만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힐링 여행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대급 스케일+방탄소년단의 위시 리스트가 담긴 힐링 ‘숲’ ‘인더숲 BTS편 시즌2’는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만을 위한 숲 속 대저택에는 멤버들의 위시 리스트가 모두 반영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수영장과 농구장, 서재, 바베큐장, 노래방 기계, 5대의 컴퓨터가 구비된 게임방, 파워랙을 갖춘 헬스장 등을 갖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마음껏 휴식을 즐겼다. # 한층 업그레이드 된 ‘먹방’에 재치 가득한 ‘쿡방’까지 ‘인더숲 BTS편 시즌2’에서는 ‘먹방’ 또한 시즌1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멤버들은 짜장 라면을 시작으로 떡볶이, 수박 화채, 조개구이, 해물 칼국수, 훈제 오리구이, 한우구이, 돼지고기 수육과 바비큐, 크로플, 잔치국수, 파스타 등 다채로운 메뉴로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인더숲 BTS편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소고기 안심을 손질하던 멤버들이 요리 연구가 백종원에게 영상 통화로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산물부터 육류 손질까지 먹음직스럽고 믿음직스러운 ‘쿡방’을 완벽히 해 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 숲 속 깊은 곳에서 방탄소년단이 만끽한 온전한 ‘쉼’ 이번 ‘인더숲 BTS편 시즌2’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휴식을 즐겼다. 이들은 독서, 농구, 물놀이, 테니스, 족구, 트램펄린, RC카 운전, 사륜 바이크 운전 등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회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과 여자배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됐는데, 멤버들은 잔뜩 긴장한 채 경기를 지켜보다가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서로 부둥켜 안으며 환호했다. ‘인더숲 BTS편 시즌2’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따로 또 같이 즐기는 숲 속 힐링 스토리를 담은 하이브(HYBE)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JTBC에서 4주간 방영됐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는 TV 방영분의 확장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12일에 TV에서 볼 수 없었던 5회 에피소드, 13일에는 오피셜 포토, 19일에는 본편에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영상 전편과 특별 코멘터리 영상이 위버스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6 09:07
연예

청하, 바이크 위에 앉아 다크 카리스마

청하가 강렬하고 다크한 매력을 풀어냈다. 청하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15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의 두 번째 포토 티저와 콘셉트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바이크 위에서 다크한 분위기로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라색 립, 검은색 손톱, ‘뿌까’ 머리와 가죽 소재의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콘셉트 클립은 더욱 감각적이다. 반짝이는 액세서리와 바이크에 이어 청하의 포토제닉한 면모가 포착돼 깊은 여운을 남긴다. 당당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배경 음악은 신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두 번째 포토 티저와 콘셉트 클립의 키워드는 ‘SAVAGE (세비지)’다. 포토 티저 하단 ‘SIDA B {SAVAGE} (사이드 B 세비지)’와 청하가 지난해 발표한 선공개 싱글의 제목이기도 한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 ‘Dream of You (드림 오브 유)’를 비롯해 ‘짜증나게 만들어’, ‘CHILL해 (칠해)’ 등 단번에 보는 이들의 뇌리에 기억되는 문구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청하는 2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Querencia’를 발매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7 08:50
생활/문화

이통3사, 23일 아이폰12 예판 시작…새벽배송 서비스도

애플의 휴대폰 신제품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23일부터 예약판매된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예판을 시작해 정식 출시일인 30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 0시 수도권 거주 고객에게 새벽 배송을 시작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2를 예약하고 '바로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선착순 1000명까지 새벽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 고객이 모바일 결제와 보험에 관해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T다이렉트샵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적용된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무료로 준다. 티머니 스티커 카드는 티머니가 공식 출시 예정인 제품으로, SK텔레콤 아이폰12 고객에게 먼저 단독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아이폰 분실, 파손을 우려하는 고객을 위해 뉴T아이폰케어로 분실·파손(월 1만5000원)과 파손(월 1만1000원)을 모두 보장하며, 기존 상품에서 보상 횟수를 늘려 3년간 6회를 보장한다.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 50GB를 무료 제공한다. KT는 애플과 제휴해 'KT 애플케어팩'을 출시한다. 애플케어 서비스(액정 파손 시 4만원, 기타 파손 시 12만원 자기부담금)와 아이클라우드 매월 50GB를 함께 제공한다. KT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에어팟 전용 보험'도 선보인다. 에어팟 또는 에어팟 프로 분실 및 파손 시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이용료는 월 1800원이다. '슈퍼DC2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3만원씩 24개월간 통신비 총 72만원을 할인(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이용 및 통신비 자동이체 시)한다. KT는 아이폰12 출시 하루 전인 29일 BJ 최군이 출연하는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 또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바이크 스루' 식당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자전거와 식사를 1초당 1.98원에 제공하며, 아이폰12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12 구매 고객에게 24개월간 신한·우리 제휴카드 더블할인 84만원(전월 사용실적 3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U+5G 넷플릭스 팩(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 시)을 25% 선택약정할인과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을 받고 7만3500원에 사용하면 넷플릭스 베이식·아프리카TV 퀵뷰(6개월) 등 OTT 서비스를 무료로 볼 수 있고,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등 애플의 세컨디바이스의 데이터통신을 2회선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29일까지 사전예약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지마켓, GS25, 마켓컬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샵전용제휴팩 쿠폰 최대 18만원과 디자인스킨 피닉스프로 패키지를 단독 제공한다. 아이폰12 가격은 64GB 모델 107만8000원, 128GB 모델 115만5000원, 256GB 모델 128만7000원이다. 아이폰12 프로 가격은 128GB 모델 134만2000원, 256GB 모델 147만4000원, 512GB 모델 173만8000원이다.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아이폰12 미니는 추후 출시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0.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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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위한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 13일 벡스코서 개막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다.’ ‘2017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BIBF 2017)’이 KNN, 벡스코, 엑스포럼 주최로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건강하고 여유로운 즐거운 삶을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 캠핑, 아웃도어 및 자전거, 요가, 필라테스, 건강 식음료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요가와 폴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동시 개최된다. 최근 ‘몸’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가치소비에 대한 트렌드가 뚜렷해짐에 따라 필라테스 및 요가, 폴댄스, 스피닝 등 관련 소비자 품목이 대거 출품, 전시된다. 또한 동시행사로는 13일과 15일 양일간 전국요가대회 부산광역시 대표선발전인 ‘한국요가리더스챔피언십’과 아름다운 폴 스포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제3회 부산국제폴챔피언십’이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16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스포츠스태킹 클럽 대항전인 ‘스포츠스태킹 스포츠클럽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4월 캠핑 시즌을 맞이하여 카라반테일, YJRV, 스타카라반, 비에프엘, 델타링크, 제일모빌, 레저스토어, 카사운드인캠핑 등 다양한 국내외 카라반 브랜드들과 캠핑트레일러, 루프탑텐트를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클라이밍 체험관, 탁구, 야구 등 스포츠를 VR로 느낄 수있는 스포츠 VR 체험관이 마련된다. 전 국민 체력 증진을 위한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 ‘국민체력 100’관에서는 체력측정에 참가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한편, 전시장 내 마련된 자전거 시승장에서는 행사기간 중 자유로운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 시승이 가능할 뿐 아니라, 주말인 15일과 16일에는 트라이얼바이크의 환상적인 바이크퍼포먼스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앱으로 운동량을 조회하고 운동기록을 관리하는 브이후프 등 관련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의 참가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웨어러블 제품 및 스마트 운동기기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파도가 없는 곳에서도 서핑이 가능한 제트서프 같은 해양레저용품과 스노보드, 밸런스용품, 디톡스 주스까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균형잡힌 삶을 추구하게 하는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된다. 올바른 스트레치와 코어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아 주는 필라테스 솔루션 전문 세미나와 로푸드(Raw-Food) 클래스, 힐링체조 등 내 몸의 균형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세미나가 진행되며, 건강한 멘탈을 위한 브레인트레이닝 센터의 특별 공개강연도 함께 준비된다. 또한 화려하게 펼쳐질 에스스피닝의스피닝 공연은 이번 행사가 주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은 관련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자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 행사로서, 관련업계 종사자는 물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찾기에 부담없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강문주 기자 2017.04.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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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일산, 아카펠라 특별공연

아쿠아플라넷 일산(www.aquaplanet.co.kr/ilsan)에서 미국 아카펠라 그룹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예일대 재학생으로 이뤄진 아카펠라 그룹 '윔 앤 리듬(Whim’n Rhythm)'은 오는 6월4일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윔 앤 리듬은 34년 역사를 가진 그룹으로, 그 동안 이집트·홍콩·싱가포르 등 다양한 나라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올드팝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재즈 명곡까지 약 10여 곡을 부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메인수조 앞에서 진행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객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는 아쿠아바이크 투어를 6월8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아쿠아바이크는 동물 모형의 자전거로 일산호수공원에서 즐길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은 물범(4인용)·투칸(4인용)·재규어(3인용)·샤크(3인용) 4종류 자전거 20대를 운영한다. 목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구 아쿠아바이크 투어 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031-960-8500 2014.05.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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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보면서 게임·운동 동시에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 출시

삼성전자가 스마트TV와 무선으로 연결해 TV를 보면서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게임 앱 '사이버 바이크-스마트TV 에디션'을 비롯한 게임 3종과 TV 채널을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앱 등의 콘텐트를 제공한다.콘솔 게임으로도 나왔던 '사이버 바이크'는 삼성 스마트TV에 최적화되어 새롭게 출시됐으며 길을 찾고 미션 수행을 하는 동안 게임 내에서 경험치가 쌓여 다양한 배경과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연예인이 되어 파파라치를 피해 도망 치는 '팝스타 런오프', 제한된 시간 내에 타조의 알을 찾아내는 '타조의 분노' 등의 게임과 일반 TV 방송을 시청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동안 운동시간·속도·칼로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TV사이클' 앱도 지원된다.바이크는 2012·2013년형 스마트TV 6000시리즈 이상 모델부터 이용 가능하며, 사이버 바이크를 비롯한 게임 콘텐트들은 모두 삼성 앱스TV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의 출고가는 29만8000원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04.22 11:19
스포츠일반

[2013평창겨울스페셜올림픽①] ‘함께하는 도전’에 장애는 없다

오는 29일부터 2월5일까지 8일간 도전자 모두가 승자가 되는 ‘특별한 올림픽’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다.전세계 111개국에서 3300 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지적장애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장 나경원)’이 오는 17일로 예정된 그리스에서의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지난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매 2년마다 동·하계대회를 번갈아 개최하는 스페셜올림픽은 전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대회로, 동계대회로는 이번 평창대회가 10회째를 맞게 되는데 아시아에서는 동·하계를 통틀어 일본, 중국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 개최국이 됐다.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스노슈잉,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트, 플로어하키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되는 스페셜올림픽은 다른 엘리트스포츠와는 달리 참가자 모두에게 메달과 리본을 수여함으로써 경쟁보다는 함께하는 올림픽의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지적장애인의 겨울축제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3개 대회 중의 하나인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국제스포츠 행사로 1968년 미국의 케네디 슈라이버 여사의 제안에 의해 미국 시카고에서 첫 대회가 시작됐으며 지금은 2년마다 하계대회와 동계대회를 번갈아 열고 있다. 지적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능력을 과시하고 비장애인들과 우애를 나누면서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나가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는 스페셜올림픽은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않은 대회이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올림픽 못지않는 관심을 모으고있고 일본과 중국도 우리에 앞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평창대회의 개최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떠오른 한국이 국가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국제사회에 복지에 대한 관심을 자랑하는 계기를 만들어 줌은 물론 우리 국민들에게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투게더, 위 캔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과 도전정신을 격려하고 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나가자는 의미에서 'TOGETHER WE CAN(함께하는 도전)‘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평창 스페셜올림픽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용평돔에서 개최되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평창과 강릉에서 경기가 펼쳐진다.대회종목은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스노슈잉,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플로어하키 등 7개 종목에 55개 세부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데 참가인원은 선수 2300 여 명, 임원 1천여명 등 모두 3300 여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선수가족과 대회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을 합치면 전체 참가자는 1만5000 여 명에 이르고 있다.대회에 앞서 오는 17일에는 올림픽의 본고장 그리스에서 성화가 채화되며 23일부터는 전국을 도는 국내 성화봉송이 이뤄져 대회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조직위원회와 개최도인 강원도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2년여 동안 힘든 준비를 해왔으며 이제는 모든 준비를 끝내고 선수단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선수단은 24일 발대식을 갖고 대회장으로 향한다.다양한 행사 함께 열려 스페셜올림픽은 신체적 능력을 자랑하는 일반올림픽과 다른 만큼 경기보다는 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들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개막식 다음날 진행되는 ‘글로벌 개발서밋’ 행사다. 개막식 다음날인 30일 알펜시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개발서밋은 김황식 국무총리와 미얀마의 여성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 등 전 세계 지도자 300 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 시도됐는데 스페셜올림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번 대회에는 수치 여사 외에 조이스 반다 말라위 대통령과 포르티아 심슨 밀러 자메이카 총리 등 국제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 이번 대회에는 ‘스페셜핸즈 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동계 스페셜대회에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한 아시아 지역 국가들을 우리나라가 특별히 초청하는 의미있는 계획도 들어있다. 이 프로그램에 의해 네팔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의 선수단이 처음으로 스페셜올림픽에 함께 할 예정이다. 또 평창대회에는 개막에 앞서 3박4일간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개최국 주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우정과 추억을 쌓는 이벤트인 ‘호스트타운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세계 각국의 선수단은 대회 개막에 앞서 한국을 방문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 학교 종교단체들이 제공하는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민의 따뜻한 정도 함께 느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를 치르며 우정을 쌓는 ‘유니파이드 스포츠 체험(Unified Sports Experience)’을 비롯, 대회기간에는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각종 문화행사가 줄을 잇는다.스페셜올림픽은 1만원짜리 입장권 하나로 개폐막식을 제외한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의 스키 리프트, 스키 렌탈, 눈썰매장, 정선 레일바이크, 동해 바다열차, 송어축제 등 인근 유료 관광시설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대회기간 중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www.2013sopoc.org) 배너창 또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 kyong88@joongang.co.kr 2013.01.17 19:07
생활/문화

[경마] ‘馬법의 성’에서 5월의 축제를 즐기세요

어린이들이 경마공원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고 있다. KRA한국마사회 '제16회 경마문화축제'가 13일부터 22일(매주 금·토·일)까지 '馬법의 성'이란 주제로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경마문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마(馬)문화 축제다. 말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많은데다 경마공원이 서울 및 경기 남부권과 인접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1박2일 가족캠프=서울경마공원 가족공원 내 임시 캠핑장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열린다. 서울경마공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두 50가족(3~4인 가족)을 선발해 시행한다. 참가자에게는 텐트, 코펠 등 캠핑 용품을 제공하고 저녁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15일까지 중문광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신청을 받는다. ▲금혼식=22일에는 결혼 50주년을 맞는 노부부들 20쌍을 대상으로 전통혼례를 올려주는 금혼식이 열리고, 참가자에게는 1박2일 온천여행권을 제공한다. 금혼식을 희망하는 노부부는 15일까지 중문광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신청하면 된다.▲핑퐁 페스티벌=가족공원 내 축구장에서 14~15일, 21~22일 4일 동안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탁구대회는 실력에 따라 탁구라켓 외에도 세숫대야, 프라이팬, 파리채, 주전자뚜껑 등 생활도구를 라켓 대신 사용하는 엽기탁구로 재미를 더한다. 경기는 11점 한 게임으로 3번까지 도전가능하고 3연승을 거두면 행사 최종일(22일) 왕중왕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현장 신청.▲KRA 스포츠단과 함께 하는 이벤트=KRA 탁구단(감독 현정화)이 팬들과 한 판 대결을 펼치며 시범경기·팬 사인회·포토타임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 중간중간 돌발퀴즈쇼·탁구대 위의 종이컵 떨어뜨리기·탁구로봇 이벤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즉석 이벤트도 있다.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없다. ▲어린이 미술대회=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위한 미술대회다. 15일 서울·경기 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말과 경마공원을 소재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오전 10시부터 배부되는 용지를 받아 서울경마공원 전역 어디서든 그림을 그려 오후 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을 선발해 시상식과 함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수 체험=기수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중문광장에 마련된다. 기수가 착용하는 옷과 부츠·채찍·주요 대상경주의 트로피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직접 착용하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어린이를 위해 경마·승마 체험기기도 마련했으며 체구가 가장 작은 미니호스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된다. ▲코리안더비 우승마 맞히기=15일 열리는 코리안더비(G1)의 우승마 맞히기 이벤트도 열린다. 우승예상 응모권을 모아 경주 후 추첨을 통해 경마 구매권 3만원을 총 100명에게 선물한다. ▲풍성한 공연=가족공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게릴라 마술공연과 7080 통기타 가수의 라이브 공연, 클래식을 현대적인 음색으로 연주하는 퓨전 현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카페가 개설된다. ▲다양한 이벤트=워터바이크 놀이기구와 남·여 팔씨름대회, 미꾸라지 잡기 대회·워터슬라이드 풀장·로데오 즐기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그림이 세상 밖으로 나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트릭아트 전시회 등이 상설 운영된다. 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1.05.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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