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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블랙핑크 1위..음악방송 6관왕

블랙핑크가 '인기가요' 1위에 오르며 음악 방송 6관왕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미의 '보랏빛 밤', 화사의 'Maria',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이날 1위를 하며 음악방송 6관왕을 했다.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청하, SF9, 솔지, 유승우 등이 컴백했다. 청하는 신곡 'PLAY'를, SF9은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솔지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유승우는 '걸을까' 무대로 컴백했다. 아이린과 슬기는 그룹 레드벨벳의 첫 번째 유닛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AB6IX, Stray Kids, VERIVERY, DONGKIZ I:KAN, 이진혁, 골든차일드 등이 출연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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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음악중심' 1위로 5관왕 "블링크 덕분" [종합]

그룹 블랙핑크가 '음악중심' 1위를 추가했다.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MC SF9 찬희, 스트레이키즈 현진, 아이즈원 김민주 진행으로 1위에 블랙핑크가 호명됐다. 블랙핑크는 'How You Like That'으로 무대를 꾸민 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5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다. 무대 위 강렬한 눈빛을 보였던 멤버들은 무대 아래에선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제니는 "좋은 곡 주신 테디 오빠 감사하다.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1위 했다. 블링크(팬클럽) 덕분이다. 이 트로피는 블링크 것이다"고 인사했다. 지수 또한 "블링크 덕분에 1위할 수 있었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중심' 라인업은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SF9, 청하, 솔지, 유승우, 블랙핑크, 선미, 스트레이키즈, 이진혁, WOODZ(조승연), 골든차일드, AB6IX, 베리베리, 동키즈 아이캔, 엘라스트, 위클리, 김수찬, 보이스퍼가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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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vs선미vs화사, '음악중심' 1위 트로피 격돌

블랙핑크, 선미, 화사가 '음악중심'에서 트로피 경쟁을 벌인다.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MC SF9 찬희, 스트레이키즈 현진, 아이즈원 김민주 진행으로 1위 후보 블랙핑크, 선미, 화사가 호명됐다. 여름 컴백 전쟁 속에 여자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블랙핑크는 영국 오피셜차트와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휩쓴 'How You Like That'로 인기 몰이 중이다. 선미는 '보랏빛 밤'으로 컴백해 시티팝의 매력을 전하고 있고 화사는 '마리아'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음악중심' 라인업은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SF9, 청하, 솔지, 유승우, 블랙핑크, 선미, 스트레이키즈, 이진혁, WOODZ(조승연), 골든차일드, AB6IX, 베리베리, 동키즈 아이캔, 엘라스트, 위클리, 김수찬, 보이스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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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청하-유승우, '엠카운트다운' 최초 공개

솔지, 청하, 유승우의 컴백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퍼포먼스 퀸’ 청하가 새 싱글앨범으로 돌아온다. 청하는 한 여름 뜨거운 태양같은 강렬함으로 채운 사운드와 가사로 무장한 라틴팝 ‘PLAY’로 무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또한 댄스스포츠 장르를 접목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미니 8집 ‘9loryUS(글로리어스)’로 돌아온 ‘에너지돌’ SF9의 무대도 준비 되어있다. 하우스 장르와 뉴트로톤 사운드의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위에 SF9의 청량함과 부드러움, 핫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그들만의 자유로운 여름 에너지를 맘껏 선사할 예정이다. 장마철 여름 이별 발라드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로 오랜만에 컴백하는 ‘독보적 보컬리스트’ 솔지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뛰어난 가창력,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해진 노래다. ‘고막 남친’ 싱어송라이터 유승우 또한 ‘걸을까’로 돌아온다. 시적이면서도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달콤한 사랑노래 ‘걸을까’는 사랑이 시작될 때의 간질간질함을 담은 곡으로 유승우만의 부드러운 보이스로 올 여름 리스너들에게 여름밤의 설렘을 선물할 계획. 이밖에도 '엠카'에는 하현상, 써드아이, 엘라스트, 위클리, 보이스퍼, i:KAN, 스트레이키즈, 이은상, 이승윤, 베리베리, AB6IX, 다이아, 골든차일드, 이진혁, 조승연, 선미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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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7개 도시 13회 전국투어 '더 케이윌' 성료

가수 케이윌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케이윌은 지난 9일 광주에서 펼쳐진 전국투어 콘서트 'THE K.WILL'(더 케이윌)를 끝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전, 대구, 성남, 광주 등 총 7개 도시 13회 공연을 펼쳤던 케이윌은 총 3만 5천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했다.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케이윌은 ‘믿고 듣는 가수’의 진가를 십분 발휘하면서도 그간 쉽게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더한 무대로 압도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니가 필요해’를 비롯해 ’Love Blossom’,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실화’, ’오늘부터 1일’, ‘꽃이 핀다’ 등 대표적인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감동시켰고,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OST인 ‘내생에 아름다운’과 ‘말해! 뭐해?’ 등을 노래하며 독보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다. 또한, 오직 케이윌의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공연을 가득 채웠다. JTBC '히든싱어5' 케이윌 편에 출연했던 가수 정한과 지원자들이 함께 결성한 ‘히든싱어즈’와 특별한 합동 무대를, 댄스 메들리로는 에드시런의 'Shape of You',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IDOL’,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선보이며 여느 아이돌 그룹이 부럽지 않은 화려한 댄스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펼쳤다.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게스트 참여도 큰 화제를 모았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소유, 몬스타엑스, 듀에토, 우주소녀, 정세운, 유승우, 마인드유의 지원 사격에 이어 노라조, 휘성, 청하, 거미, 이현까지 함께해 공연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케이윌은 지난 2009년부터 연말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며 매진행렬을 기록, 연말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공연에서도 예외 없이 서울에서 펼쳐졌던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고 뒤이은 지방 공연들도 잇따라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특히 2007년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답게 공연 내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음악적 공감을 얻어냈고, 모든 곡을 밴드 라이브로 선사하며 호소력 짙은 그만의 목소리를 가득 뽐냈다. 이와 더불어 케이윌은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입담과 능숙한 공연 매너로 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해 ‘공연계의 절대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케이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울에서 시작해서 광주까지 총 7개 도시의 관객들과 정말 행복했던 전국투어 콘서트가 모두 끝이 났다"며 "투어 동안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과 형나잇(공식 팬클럽) 그리고 함께해준 스태프들과 히든싱어 친구들, 12팀의 게스트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도시의 관객분들이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겨주셔서 투어 내내 정말 뿌듯하고 즐거웠다"면서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 한해 좋은 모습들로 찾아뵐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3월 16일 오후 5시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팬미팅 'LETTER FROM K.WILL'(레터 프롬 케이윌)을 개최한다.김연지 기자 2019.02.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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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에디킴은 이럴 때 쿵쾅대 #작곡 #축구 #쇼핑

가수 에디킴은 여심을 쿵쾅거리게 한다.'김정환 상병' 시절 부른 '투 이어즈 어파트(Two Years Apart)'부터 데뷔곡 '너 사용법', 그리고 최근 tvN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 까지 여자의 마음을 녹이는데 일가견이 있다. 9일 오후 6시 발표하는 신곡 '쿵쾅대' 또한 여성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의 솔직한 심리를 노래, 귀여운 느낌까지 더했다.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감미로움을 담아내 에디킴만의 위트있는 노래를 완성했다.에디킴은 그런 '현실남친' 이미지를 굳이 깨려고 하지 않았다. "달콤하고 자상한 이미지는 깨고 싶지 않아요. 해가 되는 이미지는 아니니까 계속 가져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마 대중들이 더 잘 알 거예요. 제가 '너 사용법' 같은 노래를 불렀다고 해서 정말 그런 사람일거라고는 생각 안 하실 걸요?"라며 웃었다.오히려 에디킴이 걱정하는 건 음악적 스타일에 대한 부담감이었다. '너 사용법' '이쁘다니까'가 많은 사랑을 받다보니, '에디킴하면 어쿠스틱'으로 대표된다고 스스로를 가둬놨다. "어떤 걸 좋아해주실까 고민을 하죠. '쿵쾅대'는 레트로 소울 장르인데 저에겐 도전이었어요. 에디킴다운 음악이 뭘까에 대한 생각도 들었죠"라고 털어놨다.고민 끝에 에디킴이 내린 결론은 그냥 '좋아하는 음악을 하자'였다. "'팔당댐'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잖아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하면 그게 좋은 노래고, 에디킴 다운 노래가 아닐까요"라며 "올해는 베짱이 이미지 털고 곡을 좀 많이 내려고요"라는 포부를 밝혔다.-에디킴을 쿵쾅거리게 하는 건 뭔가."쇼핑. 옷 사는 걸 원래 좋아한다. 신상 옷을 좋아했는데 요즘엔 클래식한 느낌을 찾는다."-정산금 받아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쇼핑인가."쇼핑인데 내 건 아니다. 부모님께 패딩 진짜 좋은 거 선물했다."-돈을 많이 벌었나보다."그건 아니다. 꼭 비싼 옷만 찾는 건 아니다. U사 H사 등 스파브랜드 자주 본다. 돈 관리를 내가 하고 있는데 나갈 곳이 많다. 월세로 작업공간을 얻어서 쓰고 있다."-회사에 작업실이 없나."요청하면 주시는데 말한 적 없다. 나는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따로 작업실을 구해 쓰겠다고 했다. 정말 작은 공간이다."-혼자 작업하면 고민도 많을 것 같은데."노래가 안 나오면 어떡하나에 대한 고민은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창작하는 과정은 늘 즐겁고 기대된다. 우유부단한 나같은 사람이 끝까지 밀고 나가서 결국은 완성했을 때의 쾌감이 진짜 짜릿하다."-음악천재같다고 느낀 순간도 있나."사실 천재같다는 느낌을 받아야만 후반 작업이 가능하다. 내가 만든 노래인데 내가 좋아하지 않으면 누가 좋아해줄 수 있나. 지금도 빨리 창작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창작의 즐거움도 한계가 있을텐데."초반 1분 20초 정도의 작업만 즐겁다. 그 이후 3분으로 늘리는 작업과 악기를 추가하는 부분은 일종의 노동이다. 초반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언제나 고대하고 있다. 그런데 항상 그 시간을 짧고 그 외 처리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장시간 작업하며 앉아있는 것도 힘들겠다."그래서 운동을 많이 한다. 주말엔 축구를 꼭 한다. 원없이 뛴다. 포지션은 윙이다. 달리기를 잘해야만 할 수 있다는 그 포지션이다. 축구팀 FC어벤져스 소속이다. SS301 김형준, 유승우, 배우 이현우ㆍ백성현, 악동뮤지션 이찬혁, 장범준 등이 있다."-군대에 간 김형준과 장범준이 있어서 공백이 크겠다."김형준 형님은 군대 가신 걸 알았는데 장범준 형은 진짜 몰랐다. 기사 보고 깜짝 놀랐다. 어느 순간 팀에 안 나오긴 했다. 장범준 형은 내가 영입했다. 원래 다른 조기축구팀 소속이었는데 내가 대치동까지 찾아가 섭외했다. 형이 '축구팀 섭외가 들어온 건 처음이다'면서 우리 팀으로 오셨다. 커피 한 잔에 이적시켰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미스틱89 [인터뷰①] '컴백' 에디킴 "차트 기대? 자신은 있지만 경쟁NO" [인터뷰②] 에디킴은 이럴 때 쿵쾅대 #작곡 #축구 #쇼핑 [인터뷰③] 에디킴 "월간 윤종신 존경…올해 목표는 '격월 에디킴'" 2017.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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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학대피해 아동 위한 자선경매

박경림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13일 코엔스타즈는 "올해로 11년째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박경림이 ‘2016 이리이리 바자회’와 자선경매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지난 11일 서울 ‘블루스퀘어 네모’에서는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비 마련을 위한 ‘2016 이리이리 바자회’가 열렸다. ‘이리이리바자회’는 박경림의 애장품과 기업 협찬 물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선 바자회로, 하는 사람도 즐겁고 받는 사람도 행복한 기부문화를 만들어 왔다. 박경림은 개장 몇 달 전부터 행사를 준비하고 자신의 애장품을 아낌없이 기증하며, 바자회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에서도 박경림은 주머니에 있는 핫팩을 입장대기중인 구매자들에게 나눠주고, 입장하는 사람들을 프리허그로 맞는 등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모든 사람들과 일일이 촬영에 함께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어 12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는 박경림이 자신의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자선경매 행사가 열렸다. 자선경매에는 개그맨 윤정수, 배칠수, 가수 이정현, 유승우, 인피니트 동우, 강성민, 박슬기, 하지영, 김현영, 하지혜 등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김혜수, 서인국, 방탄소년단 등의 스타들이 자신의 애장품을 기증하며 선행에 동참했다.박경림은 “추운 날씨에도 아동들을 위해 나와준 분들과 경매에 참여해준 관객 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이리바자회’와 자선경매의 총수익금은 3,100여만 원으로, 수익금은 학대 피해 아동심리치료와 상대적 교육 소외지역의 아이들이 보호 받으며 배우고 놀 수 있는 공간인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사용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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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노래방서 유승우에 “이름으로 검색? 난…”

'슈스케' 정준영이 유승우에게 자신의 유명세를 과시했다.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4에버-스페셜트랙' 4화에서는 딕펑스·정준영·유승우·이지혜·안예슬 등이 예고 없이 노래방을 습격해 깜짝 놀라는 노래방 손님들에게 노래를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특히 정준영과 유승우는 팀을 이뤄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남녀 커플의 방을 급습했다. 정준영은 유승우가 '슈스케' 무대에서 부른 김건모의 '마이 선'을 선보이자 "넌 이름으로 검색하지만 난 히트곡 버튼을 누르면 된다"며 로이킴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던 '먼지가 되어'를 선곡해 열창했다.이에 두 사람의 노래를 조용히 경청하던 여자 손님은 노래가 끝나자 "자신은 딕펑스를 좋아했다"고 밝혀 정준영을 '멘붕' 상태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스케' 출연자들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일일 DJ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도 공개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Mnet제공 2013.01.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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