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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들꽃놀이’ 들고 나온 BTS RM, 지구촌이 인정한 12월 최고의 컴백

예상된 결과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의 ‘들꽃놀이’가 지난해 12월 최고의 컴백으로 꼽혔다.일간스포츠와 뮤빗이 지난 한 주 동안 진행한 위클리 초이스 ‘2022년 12월 최고의 컴백은?’ 투표에서 합계 32만9969표 중 RM의 ‘들꽃놀이’가 10만9571표를 얻으며 1위를 꽉 잡았다.RM은 지난달 2일 타이틀곡 ‘들꽃놀이’를 포함한 첫 번째 솔로 앨범 ‘인디고’를 발매했다. 2018년 믹스테이프 ‘모노.’ 이후 4년 만의 개인 활동이었다. 이번 솔로 앨범에는 국내외를 막론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노래들이 수록돼 RM의 달라진 성향과 취향을 대중에게 드러냈다. 국가대표 K팝 아티스트로 활약하는 방탄소년단의 일원이 아니라 가수 RM이 ‘인디고’로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차트 성적으로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디고’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2월 31일자)에 3위로 재진입, K팝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썼다. 특히 미국 내에서 실물 CD 구매량이 껑충 뛰면서 8만3000장이 팔려나갔다.체리필터의 조유진과 협업한 타이틀곡 ‘들꽃놀이’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을 담은 노래다. 겨울의 쓸쓸함을 위로하는 듯한 파워풀한 RM의 보컬이 인상적이다.이어 윤지성의 ‘12월 24일’이 총 7만969표를 받아 전 세계 K팝 러버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지난달 5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12월 24일’은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윤지성이 팬들을 위한 선물로 부른 크리스마스 시즌송이다. 국가, 대륙별 투표 현황을 보면 가장 투표에 열심히 참여한 곳은 아시아로 전체 21만8720표가 집계됐다. 이 중 특히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 K팝 팬들의 활동이 많았다. 동아시아에서만 10명(팀) 후보에게 한 표씩 투표해 총 16만150표가 발생했다. 다음으로 투표율이 높았던 대륙은 남미(15%)로, 특히 멕시코 K팝 팬들이 국가별 투표에서 한국(41%)에 이어 가장 높은 투표율(5%)을 차지했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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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첫 솔로 타이틀곡 ‘들꽃놀이’ MV 티저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RM은 1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타이틀곡 ‘들꽃놀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날 것의 바람 소리를 배경으로 낙조가 드리운 들판을 거니는 RM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구름 위를 유영하는 듯한 장면으로 전환되고, 구름 아래 섬광과 함께 불꽃이 터지는 소리가 들린 뒤 들판 끝자락 언덕에 선 RM의 실루엣이 나타나며 마무리된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는 아트 필름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들꽃놀이’ 멜로디 일부가 공개돼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들꽃놀이’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이 담긴 곡이다. 체리필터 보컬 조유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인디고’는 오는 2일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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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의 역사”…방탄소년단 RM, 첫 솔로 ‘인디고’에 담은 진심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첫 솔로 앨범 ‘인디고’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 RM은 지난 27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매거진 필름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RM과 ‘인디고’에 참여한 뮤지션,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장면이 담겨 있다. RM은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가장 보편적으로 푸는 게 가장 높은 경지”라며 “이게 내 4년 동안의 역사인데, 들판처럼 잔잔하게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또한 ‘클로저’(Clos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폴 블랑코(Paul Blanco)는 “(아티스트나 프로듀서 조합이) 절대 나올 수 없는 그림”이라 했으며, 조유진과 박지윤은 각각 “진솔한 고민 그대로를 썼더라”, “(RM이) 음악에 굉장히 진심인 것 같았다”고 호평한다. 타이틀곡 ‘들꽃놀이’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이 담긴 곡이다. 방탄소년단과 꾸준히 작업해온 서태지 밴드의 닥스킴이 프로듀서로, 체리필터 조유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앞서 RM은 평소 존경하는 故 윤형근 화백의 ‘청색’을 벽면에 건 포토로 음악과 미술을 잇는 경계를 초월한 예술의 협업을 일궜다. 화이트톤 의상과 데님으로 멋을 낸 RM은 스미는 햇볕과 목재가구가 자아내는 따스하고 정갈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인디고’는 다음 달 2일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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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은 ‘들꽃놀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은 ‘들꽃놀이’다. RM은 25일 공식 SNS에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 트랙리스트를 공개, 수록곡이 나열된 이미지를 올렸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신보는 타이틀곡 ‘들꽃놀이’(with 조유진)를 포함해 ‘스틸 라이프’(Still Life), ‘올 데이’(All Day), ‘건망증’(with 김사월), ‘클로저’(Closer) 등 총 10개 트랙으로 채워졌다. ‘들꽃놀이’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이 담긴 곡이다.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피처링으로 DOCSKIM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곡의 멋을 살렸다. 이 뿐만 아니라 에리카 바두(ErykahBadu), 앤더슨 팩(Anderson .Paak), 에픽하이의 타블로,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영국 싱어송라이터 마할리아(Mahalia), R&B 힙합 뮤지션 폴 블랑코(Paul Blanco),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 싱어송라이터 박지윤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듀서진 역시 화려하다. DOCSKIM을 비롯해 피독(Pdogg), 혼네(HONNE), 이이언(eAeon), 은희영(john eun) 등이 프로듀서로 나섰다. RM은 ‘인디고’의 전곡 작사, 작곡을 비롯해 앨범 작업 전반을 이끌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을 통해 여러 뮤지션과의 협업을 넘어 음악과 미술이라는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성사시키고자 했다. 앞서 공개된 ‘인디고’ 포토에서 RM은 그가 평소 존경하는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 ‘청색’을 녹여냈다. 그간 개인 작품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드러낸 RM은 첫 솔로 앨범에도 솔직한 감정과 고민, 여러 단상을 고스란히 담았다. ‘인디고’ 전곡은 오는 12월 2일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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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 조유진, '코빅' 출격…황제성-양세찬과 케미

체리필터 조유진이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전한다. 오늘(17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될 '코미디빅리그'에는 조유진이 깜짝 출격, 숨겨둔 예능감으로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긴다. 조유진은 '사이코러스'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은 조유진은 의외의 반전 면모도 선보이며 웃음을 전한다. 황제성, 양세찬의 신선한 코러스에 격한 호감을 나타내는가 하면, 순수한 입담마저 쏟아내 출연진들을 배꼽 잡게 만든다. 조유진의 활약이 지난주 1위를 거머쥔 '사이코러스'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2021년 1쿼터 3라운드를 달리고 있는 '코미디빅리그'는 신규 코너와 기존 코너가 뜨거운 웃음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기존 코너인 '2021 슈퍼차 부부', '1%', '사이코러스'가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새 코너 '쇼킹덤' 또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쇼킹덤' 코너에는 역병에 걸린 왕 문세윤, 명의 이진호, 무속인 황제성, 언어연구가 이은형이 차진 호흡으로 선두권 지키기에 나선다. '다이나믹 두목', '너퀴즈 보도블럭', '연애 면허시험장' 등의 코너도 강력한 비밀 병기를 예고하고 있다. '다이나믹 두목'에서 이국주, 이상준은 '어른 같은 이성, 아이 같은 이성과의 연애'를 주제로 치열한 토크 배틀을 이어간다. '너퀴즈 보도블럭'의 이용진, 이진호는 김용명, 김두영과 아무말 인터뷰를 진행하며, '연애 면허시험장'에서는 강사 이용진이 연애 필살기를 전수한다. 이용진의 꿀팁을 실전에 응용하는 수강생 이상준, 이정수, 양배차, 최우선의 고군분투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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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타일러·조유진이 투하한 반전폭탄[종합]

그 어느 때보다 반전의 주인공이 속출했다. 성별 논란을 일으킨 주인공은 다름 아닌 타일러였고 용호상박의 대결을 벌여 1라운드서 탈락한 앨리스는 체리필터 조유진이었다.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양철로봇에 맞서는 45대 가왕을 놓고 경쟁이 펼쳐졌다.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내 안에 첫눈 있다 스노우볼과 동네방네 스피커였다. 이들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선곡했다.스노우볼은 시작부터 삐걱했다. 첫 소절 실수로 판정단의 기대치가 많이 떨어진 것. 김구라는 "이미 첫소절에 노래를 날렸다. 행동하는 걸 봤을 때 코미디언 김깅진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유영석은 "축제 분위기다. 스피커의 목소리는 윤택하다. 탄탄하면서도 값진 목소리다. 스노우볼을 떠올리며 어떤 부분을 칭찬해야하나 싶은데 찾기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동네방네 스피커의 74대 25의 승리. 故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스노우볼의 정체는 배우 서태화였다.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조율하고 가실게요 바이올린맨과 도레미파솔로시죠 피아노맨.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했다.카이는 "바이올린맨은 등장부터 실력자인걸 알았다. 자세부터 다르다. 노래 잘하는 실력자의 목소리다"며 "피아노맨은 굉장히 잘 불렀지만 가수는 아니다. 아름다운 소리를 잘 골라내는 섬세함이 있다. 그런 섬세함이 음성에 담겨 듣기 좋았다"고 말했다.조장혁은 "바이올린맨은 음량을 조절한다. 피아노맨은 아직 어리다. 귀여운 감성이 있다. 옷태를 보면 무조건 모델 출신 배우다"고 평가했다.대결 결과 바이올린맨의 68대 31의 승리. 팀의 '사랑합니다'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피아노맨의 정체는 모델 주우재였다.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시간을 달리는 토끼와 수상한 모자장수. 이들은 십센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불렀다. 주목할 점은 모자장수의 성별. 애매한 중저음이 성별논란을 일으켰다.카이는 "모자장수는 여자다. 박정자 선생님 비슷한 낮은 톤의 목소리를 가진 중견 여성 배우다. 노래 부를 때 제스처나 느낌이 남성성이 있는 여성이다"고 말했다. 김현철·유승우 모두 여자라고 했으며 김구라도 여자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강타는 "뒷 부분 한 옥타브 내려서 다른 부분을 부르는데 남자의 느낌이었다. 남자여야 가능한 저음이었다"며 유영석은 "여자라면 클라이막스를 올리는데 내렸다. 최적의 톤이 앞부분이었다"고 했다. 한영은 "몸을 푸는 자세가 남자다"며 의견이 분분했다.대결 결과 70대 29로 토끼의 승리. 존박의 '아임 유어 맨'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모자장수의 정체는 타일러였다.마지막 대결은 그야말로 박빙이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하트다 하트여왕은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불렀다. 역대급이라고 불려도 모자람 없는 무대였다.김구라는 "10여년 전 본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가 떠올랐다. 연기파 배우들의 기싸움이 어떨 것인가하는 느낌이 든다. 김혜자냐 강부자냐의 정도다. 둘의 나이를 합치면 100세가 넘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영석은 "경쟁 무대가 아니면 환상의 호흡이다. 죽음의 조다.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무대였다. 앨리스의 노래를 들으며 근성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패배한 앨리스의 정체는 조유진이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2.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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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체리필터 조유진 화끈한 쇼케이스

2002년 '낭만고양이'로 인기를 얻었던 '체리필터'가 4년 만에 컴백 11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신곡 '안드로메다(Andromeda)'를 발표하고 있다. 신곡 '안드로메다'는 현실을 만화처럼, 혹은 SF영화처럼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후렴으로 나오는 ‘지구인들아 우리를 두려워 마라 지구인들아‘가 인상적이다. 사진=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2014.06.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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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체리필터 조유진 ‘폭발적인 가창력 과시’

'2002년 '낭만고양이'로 인기를 얻었던 '체리필터'가 11일 서울 홍대앞 롤링홀에서 신곡 '안드로메다(Andromeda)'를 발표하고 있다. 신곡 '안드로메다'는 현실을 만화처럼, 혹은 SF영화처럼 블랙홀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2014.06.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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