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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OOP,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3년 연속 생중계

SOOP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3년 연속 생중계∙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종합 경기 대회로, ‘전국체전’이라는 약칭으로 알려져 있다.전국 시∙도 대표들이 모여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식 대회이자, 1920년 첫 개최 이후 100년 넘게 이어져 온 무대다.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사전 경기가 진행되며, 본 경기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SOOP이 중계 제작을 맡는다.이번 전국체전 중계는 KBS, KBS N, SOOP이 공동 방송 주관사로 참여해 제작하며, SOOP은 특집 페이지에서 경기 일정, 생중계 채널, 다시보기 VOD와 하이라이트, 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9 15:31
스포츠일반

샤이니 민호,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

대한체육회는 지난 26일 샤이니 멤버 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은 오전 9시 30분,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위촉패 전달과 함께, 민호 홍보대사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종목 저변 확대, 스포츠 인권 보호 등) 기여,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호 홍보대사는 앞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뿐 아니라, 재능나눔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스포츠 정책 메시지 전달 등 각종 스포츠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유승민 회장은 “글로벌 K-POP 한류를 이끌고 있는 샤이니 민호 님을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내년에 있을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과 대한체육회 홍보 활동은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민호 홍보대사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홍보대사로서 콘텐츠를 통한 스포츠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와 대한체육회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09.29 10:45
스포츠일반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선수 생활 마침표

기계체조 양학선(33)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양학선은 2012 런던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다.대한체조협회는 29일 “양학선이 지난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중 은퇴식을 끝으로 화려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라고 전했다.협회에 따르면 이날 은퇴식에는 대한체조협회 여홍철 전무이사(1996 애틀랜타 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최경훈 부산광역시체조협회장과 임호 홍보대사(KBS 15기 공채 탤런트),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기관을 대표한 인사들은 양학선 선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양학선은 은퇴식 직후 열린 종목별 결승 도마 경기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그의 가족도 은퇴식에 참석해 박수를 보냈다.양학선은 “그동안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체조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수로서의 삶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한국 체조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오종환 부산광역시체조협회 부회장은 “양학선 선수는 한국 체조를 넘어 세계 체조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였으며 그의 도전정신과 헌신은 후배 선수들에게 길이 남을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09.29 09:49
산업

삼양식품, 한가위 맞아 기부활동 전개

삼양식품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삼양식품의 지역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삼양식품 본사 및 공장이 위치한 서울, 익산, 원주 등에서 진행된다. 삼양식품은 매달 제품 후원,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삼양식품은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위치한 성북구의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성북구장애인체육회,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에 총 라면 240박스를 전달했다. 익산공장이 위치한 익산시 모현동, 신동 행정복지센터에도 기부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1일에는 원주공장이 있는 원주시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기부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ESG 실천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6 11:30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선수위, 국가대표 '품위 행동' 촉구 성명서 채택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2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1층 회의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제2차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김국영 위원장을 비롯해 12명의 선수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 선수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포럼 참가와 관련한 내용을 보고했다.기타 안건으로는 ▲ 경기 조작 방지를 위해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PMC 앰배서더 추천 ▲ 꿈나무 선수 멘토링 프로그램 적극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이번 위원회에선 일부 종목에서 발생한 선수 간 폭력 및 품위 손상 사례로 체육계 신뢰가 떨어짐에 따라 선수 대상 폭력 근절과 국가대표 품위 행동 촉구를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특히 어떤 이유로도 폭력·성폭력·부당 행위를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피해 선수 보호와 재발 방지, 가해자에 대한 엄정 조치를 강조했다.또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불필요한 정치적·사회적 발언을 삼가고 공인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과 품위 유지에 철저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도 채택했다.김국영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가 선수들의 목소리를 더 충실히 반영하고, 스포츠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는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선수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이은경 기자 2025.09.24 17:11
스포츠일반

스포츠윤리센터, '수천만원 상납 요구' 감독에 대한 수사 의뢰 및 징계 요구 결정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선수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액 상납을 요구한 OO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에 대해 징계 요구 및 수사 의뢰를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신고인은 지난 2021년부터 피신고인 감독이 피해자 선수를 상대로 OO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계약금 및 연봉 인상분 등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2900만 원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취지로 신고했다.피신고인은 2021년 및 2022년경 900만 원의 금품을 감사함의 의미로써 현금으로 요청해 전달받은 사실이 있으나, 강요나 협박으로 금품 수수 요구를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2023년경 받은 2000만 원에 대해서는 피해자 선수의 배우자가 피해자 선수를 훈련 시켜주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준 것이며, 2000만 원이라는 액수는 자신이 직접 정하여 피해자 선수의 남편에게 자신의 배우자 계좌를 통해 이체해 달라고 요청하여 금액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센터 심의위원회는 피신고인이 2021년 피해자 선수의 입단 계약금 일부 금액 700만 원, 2022년 연봉 일부 금액 200만 원과 더불어 2023년 피해자 선수의 계약금 일부 금액 2000만 원을 요구한 뒤, 자신의 배우자 계좌로 이체를 통해 받은 사실이 확인되어, 총 2900만 원의 금품을 요구하여 수수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또한 피해자 외 다른 선수도 피신고인에게 계약금 일부 금액을 피신고인 배우자의 계좌로 건네준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으며, 다른 선수 역시 피신고인에게 금품을 건넨 사실이 있다는 신고인의 주장에 비추어 볼 때, 피신고인 배우자의 계좌를 통해 일부 선수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등 추가 비위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국민체육진흥법」제10조의3(표준계약서의 작성)에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기관 및 단체의 장과 선수가 대등한 입장에서 공정 계약 체결을 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를 개발하여 보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한 해당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 계약서 제7조(직장운동경기부의 일반적 권리 및 의무 등) 제6항에는 직장운동경기부는 선수에게‘금품수수’를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피신고인은「국민체육진흥법」제2조에 따라 OO 군청에 소속된 직장운동경기부 감독으로「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2조에서 정하는 공직자로 볼 수 있으며 같은 법 제8조(금품등의 수수금지) 제1항과 제2항에 따라 대가 여부를 불문하고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되어 있기에 같은 법 제22조(벌칙) 해당 여부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피신고인의 금품 수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위반행위별 징계기준 1. 금품수수(① 금품을 적극적으로 요구한 경우 – 혐의 금액이 5백만 원 이상인 경우) 에 해당하므로 피신고인에 대한‘징계’를 요구하고「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추가 금품수수 여부에 대하여 수사기관에‘수사 의뢰’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스포츠윤리센터는 “이번 OO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금품수수 사건처럼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지위나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금전적으로 불공정한 행위를 강요하거나 일삼는 것은 명백한 비리에 해당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센터는 규정과 절차에 맞게 엄정한 조사를 거쳐 체육인의 권익을 지켜내고 체육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9.24 13:20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티마운트와 '국가대표 탁구대 전달식' 개최

대한체육회는 2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탁구용품 전문기업인 티마운트와 함께 '국가대표 탁구대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은 오전 11시 행정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을 비롯해 안현호 티마운트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소개, 인사말,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티마운드는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및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16대의 탁구대를 기증하였다.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국가대표를 위해 탁구대를 기증해 주신 티마운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여가 활동이 필요한 국가대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안현호 티마운트 대표는 “큰 대회를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탁구대를 준비했다”며 “국가대표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기증된 탁구대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비롯해 태릉·태백선수촌, 평창동계훈련센터,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에도 배치되어 국가대표의 여가 활동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5.09.23 16:46
축구일반

대한축구협회 "황의조, '준 영구제명'…국내 활동 불가"

대한축구협회는 불법 촬영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국내에서는 '준 영구제명'됐다며 선수, 지도자 등으로 활동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대한축구협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황의조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 사실상 '준 영구제명' 상태로 국내에서의 축구 선수, 지도자, 심판 등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한다"고 밝혔다.협회는 황의조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협회의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협회의 각종 규정과 국제축구연맹(FIFA) 조항을 근거로 제시했다.협회 축구국가대표팀운영규정 제2조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 제3조, 제10조 등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자로 금고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유예된 날로부터 20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없다.또 협회 등록규정 제34조와 대한체육회 등록규정 제14조에서는 위 대상을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담당자로 등록할 수 없도록 명시한다.협회는 황의조의 해외 활동이 대한축구협회의 징계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확인했다.협회 및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협회 등록시스템과 대한체육회 경기인등록시스템에 등록된 선수만 징계 대상이다.황의조는 FIFA의 등록 규정상 대한축구협회 소속이 아닌 해외 리그(튀르키예 쉬페르리가) 소속 선수다.따라서 대한축구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선수에게 협회·체육회 규정을 적용해 징계하는 건 규정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협회는 "다만 황의조가 추후 협회 소속 팀의 지도자, 선수 등으로 등록을 시도할 경우엔 규정상 등록 결격사유에 해당한다"며 "규정에서 정하는 기간엔 선수·지도자 등록은 물론 국가대표팀에 소집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협회는 황의조의 등록 결격사유를 등록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조정래 진현지 안희길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황의조는 2022년 6∼9월 네 차례에 걸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이은경 기자 2025.09.22 13:39
스포츠일반

체육인 권익보호 위해 4개 기관 뭉쳤다

대한체육회는 19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저소득 체육인 대상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체육인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저소득 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 및 의견 수렴,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하며 무료 법률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법률지원 사업의 최종 수혜자인 체육인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뒷받침하며,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체육인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소송 대리 등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유승민 회장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법률구조공단이 함께 체육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5.09.22 09:48
스포츠일반

문체부 2025 전략종목 선정' 대한수영연맹, AG대비 국가대표 트레이너 인력 보강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5개 종목 중 하나인 수영이 내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 트레이너 인력을 충원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아시안게임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맞추어 최근 수영 국가대표 트레이너 2명을 새롭게 채용했다”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수영 국가대표 강화훈련은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과 오픈워터스위밍까지 5개의 세부 종목이 진행 중인 가운데, 트레이너는 단 2명에 불과하여 체계적인 선수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여기에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출신 김민주 씨(26)와 가평군체육회 사이클팀 트레이너 출신 권순재 씨(25)가 합류했다. 둘은 대표팀의 신체 회복과 컨디션 관리를 통해 체력 강화와 부상 예방을 돕고, 아시안게임 대비 강화훈련 기간 중 최상의 몸을 유지할 수 있게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은 하계올림픽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 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한수영연맹은 이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2028 LA 올림픽을 겨냥한 메달 전략과 수영 저변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트레이너 인력 증원에 대해 김효열 총감독은 “이번 트레이너 인력 보강은 선수들의 운동 능력 향상에 즉각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세부 종목을 떠나 모든 선수가 기량을 극대화해 국제 대회에서 한국 수영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은경 기자 2025.09.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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