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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25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 22일 인천서 개막

'2025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이 오는 22일 인천에서 열린다.한국프로댄스평의회(KDC)는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25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이 열린다"며 "이번 대회는 아시안투어 국제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Asian Dance Tour 2025)를 겸한다"라고 밝혔다. 대회는 22일 인천에서 막을 올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에는 세계 각국의 톱랭킹 선수들과 국내 최정예 프로 및 아마추어, 동호인 등 약 3000여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하루 동안 열리며 오전 7시부터 예선이, 오후 5시 30분부터는 파이널 무대가 각각 진행된다. 출전 선수들은 대한민국 누에보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경연을 펼치게 된다.‘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은 한국프로댄스평의회가 주최하고 누에보(NUEVO)가 주관한다. 투썸 플레이스, 동아 오츠카, 가히(KAHI), 할리스 커피, 롤스로이스 부산 등이 후원한다.‘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은 세계댄스평의회(WDC), 세계댄스주최자(WDO)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은 대회다. 영국 댄스스포츠 전문채널(DSI TV)이 대회를 생중계한다. 초대가수 무대도 예정돼 있다. 댄스스포츠 선수이기도 한 박지우 한국프로댄스평의회 회장은 “‘2025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월드챔피언십’에 역대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게 돼 기쁘다”라며 “10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룬 대회가 앞으로도 댄스인들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02.21 10:00
예능

[설연휴볼만한TV] ‘굿데이’ 지드래곤부터 ‘천박사’ 강동원까지…눈호강 볼거리

엿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볼만한 TV 예능, 드라마, 영화를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KBS: ‘전국노래자랑’ (26일 낮 12시 10분 방송)KBS1 ‘전국노래자랑’이 설 특집으로 ‘2024 연말 결선’을 방송한다. 120분 특집으로 꾸며지는 ‘설 특집-2024 연말 결선’은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 ‘전국노래자랑’의 수상자들 중에 치열한 예심을 거쳐 선발된 총 17팀의 무대와 함께 특별 컬래버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담길 예정이다. 또 김연자를 시작으로 안성훈, 박성온, 유지나, 이수연, 김용임, 박혜신, 김성환, 린 등 초호화 초대가수가 출격해 축제의 장을 한층 흥겹게 만들 전망이다. #KBS: ‘개그콘서트’ (2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1107회에서는 '소통왕 말자 할매', '아는 노래', '습관적 부부' 등 코너들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가슴이 따뜻해질 수 있는 개그들이 공개된다. '소통왕 말자 할매'에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인도 출신 럭키가 출연한다. '아는 노래'에서는 설 연휴 자녀들을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을 노래한다. '당신의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기다린다'는 내용의 미니 뮤직 드라마로 설 연휴를 앞둔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 '습관적 부부'에선 연휴를 맞아 시댁 방문을 두고 투덕거리는 임종혁, 홍예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MBC: ‘굿데이’ 미리보기 (26일 오후 11시 50분 방송)설 특집으로는 새롭게 선보일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의 미리보기가 방영된다. ‘굿데이’는 MBC 출신 김태호 PD의 신작으로 가수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SBS: 다큐멘터리 ‘갱단과의 전쟁’ 2부 (26일 오후 11시 방송)국제 마약 범죄 조직들의 새로운 타깃이 된 대한민국. 국내에 유입된 대규모 코카인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양경찰의 치열한 수사 과정을 그린 SBS스페셜 ‘갱단과의 전쟁 – 코카인 제국과 해양경찰’ 2부가 방송된다. 해양경찰의 끝나지 않는 추적과 추적,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갱단과의 전쟁,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로 첫 내레이터에 도전한 40년 차 배우 허준호는 더빙 내내 눈 앞에 펼쳐진 리얼 수사극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OCN: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26일 오후 3시 방송) 지난 2023년 개봉한 배우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가 방영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는 퇴마사 천박사가 거액의 의뢰를 맡으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퇴마극이다. 네이버 웹툰 ‘빙의’가 원작으로 강동원은 극중 가짜 퇴마사 천박사를 맡아 개봉 당시 눈길을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6 07:00
생활문화

포항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마켓피어나인, 미식·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구룡포 해양미식축제 <마켓피어나인>에 특별한 주말 저녁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매주 주말 구룡포항 아라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마켓피어나인>은 개막 후 지금까지(11월 16, 17일은 휴장) 약 13,000명의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아라광장 일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의 부두 야시장이라는 콘셉트로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 4월에 이어 이번 행사까지 회차가 거듭되며 미식과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미식축제 <마켓피어나인>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잡은 고동, 홍게, 전복, 꽁치, 성게알 등 싱싱한 현지 식재료를 주민과 에드워드 권 셰프가 함께 참여해 만든 레시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푸드트럭 존에서는 식사와 간식거리, 디저트류 등 트렌디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맛깔 난 음식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또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아로마 향수, 금속 공예, 글라스 아트, 한지공예, 뜨게, 수제 간식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매 주말 아라광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초대가수의 특별공연과 지역 예술인의 상설공연, 익사이팅버블쇼, 샌드아트쇼, 매직쇼, 벌룬쇼 등 이색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흥을 더욱 돋운다. 23일에는 KCM과 백지영, 30일은 크라잉넛, 12월 7일에는 머쉬베놈, 호미들, 14일에는 흰(HYNN)과 박구윤으로 이어지는 주말 릴레이 공연이 예정돼 있어 방문객과 팬들로 구룡포항의 저녁이 더욱 활기찰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9일 축제현장을 방문한 안정신(48세·여)씨는 “중학생 자녀 둘과 함께 구룡포를 방문했는데, 낮에는 일본인 가옥거리와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를 돌며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현장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를 먹으며 공연과 체험을 즐겼다”라며 “긴 시간 머물지는 않았지만 구룡포항의 이색적인 풍경과 인근 골목의 아기자기한 볼거리, 다양한 체험거리 이벤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구룡포의 주말 저녁은 축제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민들로 인해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마켓피어나인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구룡포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융복합한 특화된 콘텐츠를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구룡포 해양미식축제 <마켓피어나인>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 오후 4시에서 10시까지 포항시 구룡포 아라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2024.11.20 09:13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백세아리랑’ 부르면서 제 물 만난 조슬빈

100세 시대에 딱 어울리는 노래를 부른 여가수 조슬빈이 요즘 신바람을 내고 있다. 10월이 되면서 각종 행사에 단골로 초청을 받아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모두 지난 2022년 말 발표한 ‘백세아리랑’(김천우 작사·송결 작곡)이란 노래 덕이다. 조슬빈은 한번 듣기만 해도 100세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경쾌하면서도 흥겹고 구성진 창법으로 ‘백세아리랑’을 노래했다. 반주에 국악기들을 동원한 곡인데 마치 합창곡을 듣는 것 같은 착각까지 일으킨다. 특히 꽹과리와 대금이 받쳐주는 후렴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백세아리랑”을 부를 때면 모두 따라 부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덕분에 조슬빈은 지난 3월 (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노인회가 여고생 가수 김다현에 이어 조슬빈까지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순전히 ‘백세아리랑’의 위력 때문으로 분석된다.2개월이 지난 5월 말에는 (사)대한노인회서울특별시연합회(회장 고광선) 역시 조슬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경사가 겹쳤다. 조슬빈은 이 두 단체가 여는 각종 공식행사에 초청돼 ‘백세아리랑’을 부를 기회가 부쩍 늘어났다. ‘백세아리랑’은 행사에 참여한 노인회 회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면서 100세 시대의 응원가로 떠오르고 있다.조슬빈은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주최로 열린 제2회 시니어트롯가요제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데 이어 2일에는 서울시청에서 대한노인회서울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노인의 날 행사에도 게스트로 초청받았다.5일 오전에는 안산 성호기념관에서 열리는 행사, 같은 날 오후에는 홍성시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생활문화축제에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 12일 안산시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15일 안산시 선부3동 생활문화축제, 25일에는 종로가요제에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29일에는 안산시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나간다. 그 만큼 10월 일정은 숨 가쁠 정도다.지금은 초대가수로 각종 행사에 자주 나가는 조슬빈이지만 3년 전까지만 해도 노래자랑에 출전하는 가수 지망생이었다.그러나 지난 2021년 5월 한국방송문화예술원(이사장 김돈우) 주최로 열린 제1회 부산국제가요제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하면서 가수지망생의 신분을 벗어났다. 방실이의 ‘첫차’를 불러 예선을 통과하고 결선에서 계은숙의 ‘노래하며 춤추며’를 노래했다. 부산국제가요제 수상을 계기로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작곡가 송결 선생이 작곡한 노래 ‘여자는 아내로 엄마로’(장경수 작사)로 데뷔를 했다.‘여자는 아내로 엄마로’는 여성이 결혼해 아내가 되고 자녀를 낳아 엄마가 되는 고생스런 변화를 그린 발라드. 여자의 꿈을 모두 버리고 아내와 엄마로 변신해 온갖 간난(艱難)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담하게 노래했다.충남 청양 태생으로 본명은 조미자.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노래를 잘 한다며 자주 노래를 부르라고 시키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중학교에 진학해 남들보다 키 크고 운동을 잘하는 편이어서 체육 선생님의 눈에 띈 게 문제였다. 농구선수와 육상선수로 운동만 시키려고 해 견딜 수가 없었다.결국 중3 때 추석을 쇠러 왔다가 돌아가는 언니를 따라 가출해 서울로 올라왔다. 그러나 ‘눈 감으면 코 베어간다’는 서울에서 어린 시골 소녀가 가수의 꿈을 이루긴 애당초 불가능했다.시골로 내려가라고 닦달하는 언니 곁을 떠나 봉제공장을 거쳐 이곳저곳 일자리를 옮기다가 스무 살에 연애결혼을 해 안산에서 시집살이에 들어갔다. 시부모님을 포함해 시동생들까지 11명에 이르는 대가족의 맏며느리로 살림을 하면서도 민요를 배우러 다녔다.노래를 제대로 배우자면서 K팝 합창단에 입단해 송결 선생을 만나 가수가 됐다. 정치를 하겠다던 남편이 시어머니 돌아가신 후 살림을 도맡으면서 마음 놓고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스크로 고생하고 있지만 노래할 때만 허리가 아프지 않다니 신기한 일이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10.02 05:46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현당의 ‘산다는 것’, 다른 가수들이 불러 히트

대중가요 특히 성인가요는 멜로디가 쉽고 따라 부르기가 좋아야 팬들에게 쉽게 다가간다. 듣기 편안하고 일상적인 단어로 쓴 노랫말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거기에 흔하디 흔한 사랑타령 대신에 서정적인 표현 한마디가 첨가되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최근 유튜브와 전국의 노래교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 중 하나인 현당의 ‘산다는 것’(오해균 작사·곡)이 바로 그런 경우다. 가수는 팬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 생각 않고 불렀고 별 반응도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전국의 노래교실에서 “좋다”면서 아우성이 났다.좋은 노래가 나오면 다른 가수들이 먼저 안다고 ‘산다는 것’을 불러 인터넷에 올려놓은 가수들도 부쩍 늘어났다고 한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다른 가수들이 불러 홍보를 해준 셈이다.그 바람에 현당이 바빠졌다.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다. 지난 2022년 불러만 달라고 해서 부른 노래가 가수도 모르는 사이에 히트해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현당은 당시 작곡가 오해균 선생의 요청에 따라 ‘산다는 것’을 녹음했다. 이 노래는 그 후 현당의 음반이 아닌 ‘중하스님의 그리움’이란 앨범에 수록됐다.현당은 같은 해 가을 발표한 디스코 리듬의 곡 ‘사랑은 임시 정거장’(선희준 작사·김동찬 작곡)의 반응이 좋아 ‘산다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잊고 지내다시피 했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2023년 봄 케이블채널 아이넷TV에 출연해 한번 불렀을 뿐이다.그러다가 2023년 말 부산 롯데백화점 가요교실 송년회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사랑은 임시 정거장’을 부르고 났더니 가요교실의 회원들이 일제히 ‘산다는 것’을 부르라고 요청하는 것이었다.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니 현장 회원들이 모두 따라 불러 놀라고 말았다. 2024년 봄이 돼 인천 월미도 행사장에서 부르니 현장의 팬들이 좋다고 난리가 났다.현당은 ‘산다는 것’을 처음 접할 당시 가사가 평범하고 밋밋하다는 생각을 했다. 긍정적이면서 철학적인 내용이고 멜로디가 쉬워 따라 부르기 좋은 곡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현당의 설명처럼 가사는 단순하다. 그러나 “파도처럼 밀려왔다 파도처럼 밀려가는 세월의 그림자는 그리움만 남기고 가네”라는 도입부가 철학적이면서도 인상적이어서 팬들을 바로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거기에 “내 인생 저 하늘에 저 별처럼 꿈을 안고 살아가야지”라는 서정적인 표현과 “산다는 게 별거더냐.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서 가네”라는 후렴부의 짙은 트롯 창법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 금세 노래강사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현당은 특히 유명 노래강사 박미현 교수로부터 ‘산다는 것’의 반응이 좋다는 축하전화를 받았다면서 “노래가 따따따 따봉입니다”라는 박 교수의 재치 넘치는 코멘트를 전했다.‘산다는 것’이 크게 히트할 조짐을 보이자 벌써부터 많은 가수들이 작곡가 오해균 선생에게 몰려가 ‘산다는 것’처럼 “쉽고 따라 부르기 좋은 신곡을 만들어달라면서 줄을 섰다”고 현당은 덧붙였다.‘트롯계의 신사’로 불리는 현당은 지난 1989년 ‘다시 한 번’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등과 함께 KBS ‘가요 톱텐’에 출연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1995년의 ‘여자는 모르지’를 히트시킨 이후 ‘정 하나 준 것이’ ‘타인’ 등 인기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21세기를 맞았다. 이후 ‘어머니’(2001), ‘사랑합니다’(2005), ‘사랑이 깊으면’(2009) 등의 앨범들을 꾸준히 발표했다.이후 신곡 발표가 없었던 현당은 5년 만에 발표한 8집으로 예전의 인기를 되찾았다. 김동찬 작곡의 ‘껄껄껄’과 ‘태종대의 밤’으로 팬들을 다시 사로잡기 시작했다.2018년 발표한 ‘구드래 연가’(조운파 작사·곡)도 히트해 현당은 한층 바빠졌다. 2022년 내놓은 흥겨운 디스코 리듬의 곡 ‘사랑은 임시 정거장’에 이어 ‘산다는 것’의 반응이 뜨거워 현당의 입가에선 웃음이 그치질 않는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7.17 05:50
연예일반

뉴진스 ‘사당귀’ 깜짝 등장… “대학 축제 수익, 전액 기부”

그룹 뉴진스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깜짝 등장한다.오늘(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동국대학교 축제에 2년 연속으로 초청돼 축하무대를 꾸미게 된 가운데, 가수 지코를 만나 MZ 공략법을 전수받은 박명수가 축제 현장에 본격 출격해 뉴진스, 싸이와 연달아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현장에 도착하기 전 “나이 53세 먹고 대학 축제 공연하는 가수는 나뿐일 것”이라며 자존감을 폭발시킨 박명수는 정작 백스테이지에 도착해 초대가수 라인업과 공연 순서를 확인한 뒤 얼굴이 잿빛으로 돌변한다. 바로 대학축제 섭외 0순위 뉴진스와 싸이 사이에 지팍의 이름이 버젓이 적혀 있는 것. 이에 박명수는 “앞이 뉴진스고 뒤가 싸이라니”를 연발하며 19년차 매니저 한경호 씨에게 원망을 쏟아내더니, 급기야 뉴진스가 올려놓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없다며 특단의 조치까지 감행하며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백스테이지에서 뉴진스, 싸이와 연이어 조우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다. 이중 뉴진스 민지는 “너희 이번 공연 정산 언제 해?”라고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저희는 이번 대학 축제 공연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고, 박명수는 “나는 내가 다 쓴다”라며 부끄러움을 호소해 폭소를 안긴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7 09:07
예능

영기, ‘전국노래자랑’에 뜬 ‘동네 오빠’…시원한 생라이브 매력 발산

가수 영기가 흥 넘치는 ‘동네 오빠’로 ‘전국노래자랑’에 출격했다.영기는 3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전남 진도군 편에서 초대가수로 출연해 ‘동네 오빠’ 무대를 선보였다.영기는 재기발랄한 ‘동네 오빠’ 라이브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기는 익살스러운 춤과 동시에 ‘동네 오빠’를 시원하게 부르며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또한 영기는 ‘동네 오빠’의 고음을 막힘없이 소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감탄까지 샀다. 라이브부터 춤, 무대 매너까지 뽐낸 영기는 엔딩 포즈까지 능청스럽게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전국노래자랑’을 찾은 영기는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최근 JTBC ‘헬프미’에도 출연하며 대중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본업을 넘어 예능감도 충만한 영기의 활약이 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영기는 여러 방송을 통해 다방면 활약을 이어간다.한편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새 MC 남희석이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31 14:08
연예일반

‘전국노래자랑’ 채윤, 부산서 ‘즐거운 인생’ 무대 …밝은 에너지 선사

가수 채윤이 ‘전국노래자랑’에 특별 초대가수로 출연했다.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채윤이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채윤은 부산 사상구에서 ‘즐거운 인생’을 부르며 비타민 같은 밝은 미소를 선사했다. 채윤은 분홍색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신나는 곡 ‘즐거운 인생’을 귀여운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능숙한 제스처와 감정 표현으로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고정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의 공동 MC로 활동했으며, MBC ‘여기 한번 살아볼까?’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한편 채윤은 미니앨범 ‘즐거운 인생’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6 15:26
연예일반

노라조 “정신 바짝 차려져”…앵두걸스, 심상찮은 행보 ‘눈길’

가수 앵두걸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앵두걸스는 지난 1일~5일 개최된 청송사과축제에 초대가수로 초청되며 김희재, 박서진, 노라조 등등 인기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이날 앵두걸스는 멋진 프롤로그 영상과 함께 기존 레트로 음악들을 이디엠(EDM)과 크로스오버한 기타리스트 제이믹의 작품들을 시작으로 최근 사회풍자를 재치있게 표현한 신곡 ‘로또’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최근 SNS 총 조회수 3000만뷰에 빛나는 화제의 곡 ‘카우보이’의 주인공 가수 려화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뜨겁게 물들였다. 무대를 지켜본 가수 노라조는 “앵두걸스 후배들 무대에 정신이 바짝 차려진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노라조의 멤버 조빈은 자신의 SNS에 앵두걸스와 함께한 사진과 영상을 따듯한 칭찬과 함께 게시글로 올리는 등 아낌없는 응원과 찬사를 보탰다. 앵두걸스는 지난 2021년 첫 싱글 ‘디스코’로 가요계 정식 데뷔, K이디엠으로 필리핀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서 ‘뉴 콘텐츠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재치와 유머 넘치는 음악을 추구하는 앵두걸스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전국방방곡곡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앵두걸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 및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 및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6 14:20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실버뮤지컬 감독으로 변신한 가수 최현숙

흥겨운 리듬의 곡 ‘당신의 트로트’(정동진 작사·정의송 작곡)와 애절한 창법의 발라드 ‘눈물 같은 사랑’(한형훈 작사·작곡)을 부른 최현숙은 가수보다 명강사로 더 유명하다. ‘남의 장단만 맞추던 최여사, 찜질방 슈퍼스타 되다’라는 책도 썼다.“사랑의 노랫말 내 가슴에 새겨놓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이라고 ‘당신의 트로트’에서 노래한 최현숙은 “노래가 우리의 삶을 표현하는 훌륭한 도구”라는 지론을 펴기도 한다. 노래에서 파생되는 유머와 웃음의 힘을 전파하려 공부하다가 노래와 섹스의 연관성을 발견하기도 했다.최현숙이 이번에는 뮤지컬 감독으로 변신했다.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막하는 2023 성동 실버뮤지컬 ‘은빛하루’를 연출한다.‘은빛하루’는 성동구에 거주 중인 6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출연하는 실버뮤지컬로 올해가 여섯 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에는 특히 올해 84세의 피아니스트 이명자 여사가 특별 출연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1회에서 5회까지는 매년 노래자랑을 통해 15명 내외의 성동실버명예가수를 선발해 무대에 올리는 축제의 형식을 취했다. 올해는 5회까지 무대에 올랐던 기존의 성동실버명예가수들로 뮤지컬 무대를 꾸민다.5회까지 연출을 맡았던 하광율 감독이 지난 9월 갑자기 별세해 음악감독만 해온 최현숙이 연출까지 맡게 됐다. 그 바람에 시간이 부족해 노래자랑을 거치지 않고 작년까지 무대에 오른 성동실버명예가수 12명을 중심으로 무대를 준비했다.초대가수로 민지와 박진도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들을 노래한다. 지난해에는 원로가수 쟈니리가 출연했다. 지난해까지는 뮤지컬의 구성을 ‘성동에 살아요’를 주제로 1960년대의 영상을 동원해 무대를 꾸미고 공연 곡들도 1960년대 이전의 흘러간 가요 중심으로 선곡했다. 올해는 ‘성동의 하루’라는 주제로 성동구의 아침 점심 저녁 밤 풍경을 담은 영상을 배경으로 ‘영일만 친구’ ‘미련 때문에’ 등 7080 중심의 곡들을 선곡해 공연한다. 60년대 이전의 흘러간 가요는 이제 현재의 실버세대가 젊은 시절 즐기던 음악이 아니라는 의견 때문이다. 또 김용임의 ‘거울 앞에서’의 가사를 대사로 바꾼 연기도 선보인다.최현숙은 충남 당진 태생으로 어려서부터 가요를 좋아했다. 김수희의 애절함, 조용필의 진지함, 패티김의 포스 등을 고루 갖춘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기도 했다.당진군 고대면의 최부잣집 막내딸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자랐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예고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엄격한 어른들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하기도 했다.숭의여대 가족복지과에 진학해 졸업하고 결혼해 한국열린사이버대학에서 만학도로 상담심리학을 전공했다. 살림을 하며 주경야독으로 2010년에야 졸업했다.1996년 제1회 학골가요제에 나가 주중 대회와 월말 대회를 거쳐 연말 결선에서 패티김의 ‘연인의 길’을 불러 대상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MBC가 주최하는 ‘주부가요열창’에 나가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로 금상을 받으면서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가수로는 바로 데뷔하지 않았다. 명지대 평생교육원에 다니며 노래강사 자격증을 받아 노래강사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노래를 가르치면서 더 공부해 한국국제웃음치료사협회가 주는 웃음치료사 자격증과 칭찬 자격증도 취득했다. 사람이 노래와 웃음을 통해 얻게 되는 건강한 행복에 대한 공부를 한 셈이다. 노래와 유머를 가르치며 자신감을 얻어 2006년 ‘당신의 트로트’를 발표하며 방송 활동에 나섰다.가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2008년에는 KBS2 아침드라마 ‘강이 되어 만나리’의 주제가 ‘눈물 같은 사랑’을 불러 주목을 받았다. 트롯뿐 아니라 발라드까지 소화해낼 수 있는 가창력을 인정받은 셈이다.최현숙은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며 박해성 산부인과 원장으로부터 성 의학에 대한 이론을 배워 사랑의 기술전문 강사가 됐고 김용진 박사로부터 치매예방에 대한 이론까지 배웠다. 상담심리사, 가족복지사, 보육교사 등 모두 1급 자격증을 따고 대중가요 전문 지도사로 일하면서 실버세대가 가장 힘들어하고 두려워하는 게 바로 치매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그 치매를 예방하는 데엔 노래와 스킨십을 많이 하고, 많이 웃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11.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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