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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안유진 “NO학원 운전 면허 합격→드라이브 스루 도전” (‘지락이의 뛰뛰빵빵’)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운전 면허 취득에 성공, 지락실 여행 운전대를 잡았다.2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지구오락실’ 멤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운전면허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직접 면허를 취득해 여행을 떠나겠다는 내기에 나섰다. 중간 점검일까지 안유진이 ‘가장 먼저 면허를 취득할 것 같은 멤버’로 지목된 가운데 여행 당일, 이마에 당당히 운전면허증을 붙이며 합격을 자랑해 축하받았다. 안유진은 “저는 NO학원, YES 1수, NO자본, NO시간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로에 나가는데 피해를 주면 안 되니까 전날에 한 번 코스를 살짝 한 번 매니저님과 함께 맛을 봤다. 샤라웃 투 스타쉽”이라며 “미미 언니가 불안해 할까봐 가평도 한 번 갔다 왔다”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그렇게 여행 첫날 운전을 담당하게 된 안유진에게 나영석 PD는 드라이브 스루 주문을 미션으로 제시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나PD가 “초보가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미션 중 하나”라고 말하자 이은지는 “차 긁어도 되냐”고 걱정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새 차인데 긁으면 안 된다”라면서도 “제작진 차가 앞 뒤로 붙을 예정”이라며 안심시켰다.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차를 몬 안유진은 “드라이브 스루 가는 게 로망이었다”라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드라이브 스루에 진입한 안유진은 코너를 돌다 연석에 뒷바퀴가 걸리고 말았다. 결국 나영석 PD가 등판해 후진을 도우며 “쿵하고 한 번 내려올 거야. 우리 모두 잘하고 있어”라고 안유진을 다독였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4 23:36
경제일반

G마켓, 신규 셀러 광고비 지원…슈퍼딜 무료노출도

G마켓이 2024년 신규 셀러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G마켓에서의 안정적인 안착을 도와 판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우선, ‘광고비’를 지원한다. G마켓 내 파워클릭 및 AI매출업 광고 상품에 사용 가능한 광고성 e머니를 셀러 당 총 180만원씩 지급한다. 파워클릭은 G마켓에서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영역이며, AI매출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상품을 효율이 가장 높은 곳에 알아서 노출해주는 개인화 광고 상품이다. 운영이 손쉽고 광고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광고 운영에 서툰 초보 셀러를 위한 ‘무료 광고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G마켓 공식 광고대행사가 자동 배정돼 ‘클릭형 광고(CPC) e머니’를 활용한 광고 운영을 돕는다. 상품 검색 키워드 제안 및 등록과 운영을 대신하고, 광고 집행 결과를 상품, 키워드, 카테고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 관리한다. 대행 서비스 이후에도 안정적인 광고 운영을 돕기 위해 광고 전문 마케터의 종합 광고 컨설팅도 제공한다.‘슈퍼딜 무료노출’도 가능하다. G마켓의 데일리 딜 코너인 ‘슈퍼딜’에 상품 노출을 희망하는 셀러는 판매 지원 사이트인 ‘ESM PLUS’에서 슈퍼딜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신청한 셀러라면 담당 영업 CM(카테고리 매니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대 일주일 간 슈퍼딜에 상품이 노출된다. 슈퍼딜 상품은 G마켓 메인 페이지에서 노출되며, 고객이 관련 상품을 검색할 경우 검색 결과 상단에 우선 노출되는 등 고객 접점이 많다. G마켓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매 전환 가능성이 큰 고객에게 맞춤형 추천영역으로도 우선 노출된다.광고 지원 프로모션에 참여를 원하는 셀러는 G마켓과 옥션의 판매자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파트너센터’를 통해 5월 19일까지 참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가입한 신규 셀러 중 5월 19일까지 G마켓, 옥션을 통틀어 상품 10개 이상을 등록한 셀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천명에게 6월부터 광고비 지원을 실시한다.이기정 G마켓 영업기획실장은 “신규 판매고객이 안정적으로 판매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업계 최대 수준인 인당 180만원 상당의 광고비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며 “운영 및 컨설팅 등 행사 이후에도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24 08:23
골프일반

골프존, 프리미엄 서비스 ‘G멤버십’으로 스마트 골퍼 만족도 강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필드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과 함께 좀 더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나만의 라운드를 경험하며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스마트한 골퍼들의 골프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이처럼 스마트한 골퍼들을 위해 골프존이 선보인 멤버십 구독 서비스 ‘G멤버십’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스크린골프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동반자들과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어 핫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골프존은 G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전용 코스매니저 △나스모AI 코치 △드라이버 샷분석 △플러스아이템 무제한 사용 및 플러스샵 전용 할인혜택 등 G멤버십 전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스크린게임 플레이 시 전용 코스매니저가 세컨샷에서 높낮이와 바람의 방향, 세기가 적용된 공략 거리를 알려주고 퍼팅을 할 때는 라이, 높낮이, 거리에 맞춰 볼을 놓아주는 서비스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또 그린 주변 퍼팅 격자를 확대 제공하여 숏게임 공략 가이드도 제공하는 등 스크린골프 입문자도 흥미를 갖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G멤버십 회원이라면 최근 라운드의 드라이버 샷분석도 받을 수 있다. 스윙 임팩트 관련 헤드스피드, 스매쉬팩터, 볼스피드 분석부터 스윙아크, 스윙패스, 구질 등 세분화된 단계에 따른 정교한 분석을 통해 자신의 샷의 장단점에 맞춰 효과적인 연습을 할 수도 있다. 자신의 스윙 자세 개선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나스모(나의스윙모습) 영상과 나스모AI 코치 혜택도 빠트릴 수 없다. 투비전 플러스에서 라운드를 하면 고화질 나스모 확인 및 저장이 가능하고, AI코치를 통해 정교한 자세 교정도 할 수 있다.볼의 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볼꼬리 아이템과 골퍼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개성있는 화면을 꾸밀 수 있는 테마 아이템까지 인기있는 플러스아이템의 무제한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유현주, 변기수 등 인기 코스매니저 7종과 속성별 볼 12종도 무제한 적용이 가능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풍성한 고객 혜택의 G멤버십에 이어 22년 하반기에는 골프존의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하면서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충전형 마일리지 서비스 ‘골프존패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골프존패스는 신개념 결제 서비스로, 골프존패스 하나만 있으면 전국 골프존파크 스크린매장에서 라운드 이후 다른 과정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플러스샵에서 원하는 금액대 별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골프존 통합앱에서 자신의 계좌를 연동한 자동충전기능을 설정해 사용이 가능하다.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 백두환 프로는 “골프존은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아마추어, 고수분들까지 골프를 사랑하는 회원분들이 보다 풍요롭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오고 있다”라며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 개발은 물론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니즈 맞춤형 서비스 기획에 힘써 국내 골프 산업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 스크린골프 열풍을 끌어낸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 골프존은 더욱더 많은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으로 스크린골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G멤버십’을 선보여 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골프존파크 이용 고객의 편의성 극대화를 위한 신개념 결제 서비스 ‘골프존패스’를 통해 고객 니즈 충족에 앞장서고 있다.이은경 기자 2023.03.31 19:32
연예일반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위해”…‘한블리’ 한문철, 본격 공익 예능 출사표 [종합]

‘차통령’ 한문철 변호사가 ‘한블리’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꿈꾼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제작발표회가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철기 CP를 비롯해 한문철 변호사, 코미디언 이수근, 슈퍼주니어 규현, 배우 한보름, 방송인 기욤 패트리, 우주소녀 수빈이 참석했다. 이날 민철기 CP는 “운전을 오래 했지만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그때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한문철 변호사의 영상을 보게 됐다. 운전이라는 게 먹고 자는 문제만큼이나 현 생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이걸 방송에서 다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러면서 “블랙박스를 다루는 기존 프로그램들과 달리, ‘한블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실제로 출연진들도 궁금한 것을 물어보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차별화 지점도 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출연했다”며 “유튜브에선 내가 혼자 진행하고 이야기한다. 소통할 시간이 없었다. ‘한블리’에서는 출연진과 이야기하면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나온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수근 “민철기 CP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한문철 변호사 방송의 팬이었다. 막상 현장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만나니 너무 신기하더라”라며 “술에 취해 누워있는 사람을 보고 웃는 리액션을 할 때도 있는데 그때 어떻게 리액션을 해야 할지 고민도 한다. 이 부분은 시청자들이 너그럽게 이해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큰 교통사고를 겪었던 규현. 그는 “나는 사고 이후 어느 자리에 앉건 벨트를 안 하면 불안해서 차를 탈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운전을 할 때는 오감을 곤두세워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방어 운전이 최고다. 항상 방어 운전 위주로 하고 있다. 속도도 구간단속이 있을 때는 그 속도로만 간다. 시키는 대로 하면 항상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보름은 “‘한블리’ 전부터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를 구독하고 있었고, 인스타그램도 팔로우하면서 열심히 봤다. 그리고 내 인스타 이름이 ‘한블링’이라 프로그램 참여가 운명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달려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10년 차 운전 경력이 있는데 ‘한블리’를 촬영하며 (운전할 때) 그냥 지나쳤던 부분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가고, 조심하게 됐다”며 촬영하며 느낀 점도 전했다. 기욤 패트리는 “운전을 20년 넘게 해서 최고 레벨은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아직 모르는 게 많았고 배우는 게 많아서 좋다. 나 같은 사람 많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빈은 “운전을 ‘한문철TV’로 배웠다”며 “정규직이라는 점, 선배님들과 함께한다는 점이 좋았다.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초보운전자인 나를 보며 많은 공감을 할 것”이라며 자신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문철은 “모든 사람이 다 봐야 한다. 확실히 도움이 될 거고 삶이 달라질 것”이라 자신했다. 이어 규현은 “운전을 많이 하는 전국에 있는 모든 매니저가 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과 함께 대한민국의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각양각색 사건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다. 이날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2 12:31
예능

'악카펠라' 첫방 D-DAY‥정형돈 VS 이호철, 계약금 쟁탈전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가 오늘(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형돈과 이호철이 돈다발 앞에 두고 혈투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오후 10시에 첫 선을 보일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가슴 뛰는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은 음악 예능이다. 음정은 불안해도, 열정만은 끝내주는 아카펠라 그룹 '도레미파'의 고군분투 음악 여정을 펼친다. '악카펠라' 측은 계약금 베팅 현장 스틸과 함께 관전 포인트 셋을 소개했다. #1 오대환 → 던밀스, 7인의 '도레미파' 2022년 최고의 반전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그리고 던밀스 7인의 아카펠라 조직 '도레미파'는 멤버들의 연기 전과 도합 무기징역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아카펠라를 통해 이미지 세탁을 꿈꾸는 60일간의 도전은 2022년 최고의 반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은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며, 촬영 외에도 24시간 연습에 몰두했다는 후문. 동료와 함께여야만 완성할 수 있는 장르 아카펠라를 통해 악역의 가면 뒤에 가려졌던 이들의 숨은 매력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 매니저 정형돈X데프콘, '악카펠라'의 든든한 지원군 매니저 정형돈과 데프콘의 합류는 활기를 불어넣는다. 앞서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마치 아이를 무대 위에 올려 보낸 학부모처럼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돼 미소를 자아낸 터. 이들은 예능 초보로서 날것의 재미와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도레미파’ 7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류, 아카펠라 버전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완성한다. 개성 있는 음들이 모여 하모니를 이루는 아카펠라가 '도레미파' 그리고 매니저들이 그려낼 서사와 닮아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3 정형돈, 계약금 제안 에이스 자리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 함께 공개된 스틸은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매니저 정형돈이 1000원짜리 지폐로 가득 찬 돈다발과 함께 등장한 것. 이를 온 천지에 흩뿌리며 계약 조건으로 '베팅'을 내민다. 멤버별로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고, 실력에 따라 계약금을 차등 지급하겠다는 것. 아이돌 오디션을 뛰어넘는 이들의 열기에 현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것도 모자라 온갖 권모술수가 펼쳐진다. 날 것의 재미를 보여줄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2 12:05
프로농구

대장 아닌 매니저, SK 정상 이끈 전희철 리더십

4054일. 전희철(49) 서울 SK 감독이 1군 수석코치를 거쳐 사령탑으로서 2021~22시즌 프로농구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플레이오프 우승)을 일구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전 감독이 이끄는 정규리그 1위 SK는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에서 안양 KGC를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꺾고 세 번째 플레이오프 우승이자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SK는 정규리그 8위에 그쳤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SK는 변화를 선택했다. 10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문경은 전 감독을 기술고문으로 물러나게 하고, 수석코치였던 전희철 코치를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5월까지. 전희철 코치는 문경은 전 감독을 10년 동안 보좌하며 SK를 가장 잘 아는 지도자였다. SK 구단은 팀을 다시 정상권에 올려놓을 적임자로 '2인자'였던 전희철을 선택했다. 농구계는 전희철 감독을 ‘준비된 초보감독’이라고 표현했다. 1990년대 농구대잔치 스타였던 전 감독은 2008년 SK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이례적으로 구단 프런트 업무를 봤다. 전력분석원과 구단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운영팀장으로 일했다. 수석코치가 된 2011년부터는 문 전 감독 옆에서 2012~13시즌 정규리그 우승, 2017~18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등 영광의 시간을 함께했다. 화려한 스타의 그림자 행보였다. SK는 암흑기도 겪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8위를 비롯해 2011~12시즌, 2015~16시즌, 2018~19시즌 세 차례 9위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02~03시즌부터 2011~12시즌까지 SK가 부진했던 시기를 일컫는 ‘잃어버린 10년’이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있었다. 든든한 자금력을 갖춘 모기업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모래알 군단’이라는 오명도 있었다. 전희철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하기 직전에도 SK에는 ‘물음표’가 따라다녔다.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머니 등을 잃으면서 우울증에 빠졌다. 최준용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이한 행동으로 악동 이미지가 있었다.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전희철 감독은 “SK에는 세 가지 물음표가 있다. 워니, 최준용, 그리고 나”라고 말했다. 개성이 강한 선수들이 모인 SK를 ‘하나의 팀’으로 묶은 건 전희철 감독의 리더십이었다. 그는 선수들과 격의를 두지 않았다. 선수단 사정을 속속히 꿰고 있는 전 감독은 선수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통합우승 후 전 감독은 “선수들이 우리(코칭스태프)와 다른 세대지 않나. 선수들과 맞추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며 되돌아봤다. 기자회견 도중 전희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샴페인 세례를 맞았다. 최준용 등 선수들은 “전희철 어딨어?” “왜 이렇게 말이 많아”라며 기자회견장에 난입해 샴페인을 전 감독에게 뿌렸다. 전 감독은 워니가 들고 있던 샴페인을 “내놔” 하며 뺏어 한 모금 마시기도 했다. SK의 감독과 선수 간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단적으로 드러낸 장면이었다. 전희철 감독은 ‘밀당의 고수’다. 당근만 주지 않았다. 전 감독은 수원 KT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큰 점수 차로 뒤지자 작전타임을 부르고 “턴오버하면 게임 안 할 거야?”라며 선수들을 크게 질책했다. 김승기 KGC 감독은 “전희철 감독이 코치 생활을 오래 한 것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며 “모래알처럼 흐트러지는 팀이었는데 (선수들을) 하나로 만들었다”고 짚었다. 전희철 감독은 SK의 강점을 더욱 강화했다. 문경은 전 감독이 가드 김선형을 중심으로 만들었던 공격 농구 기조를 이어갔다. 워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김선형과 최준용을 앞세운 속공 농구(경기당 6.9개·리그 1위)를 펼쳐 완성도 높은 공격을 구사했다. 시즌 초 김선형도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여러 선수가 점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 됐다”고 했다. 김진 전 대구 동양 오리온 감독 이후 KBL 두 번째로 감독 부임 첫해 통합우승을 이끈 전희철 감독은 선수단을 앞에서 이끄는 리더가 아니라 뒤에서 관리하는 '매니저 리더십'을 보였다. 그는 “통합우승으로 물음표 세 개를 지웠는데, 나는 숟가락만 얹은 것”이라며 “SK는 매니저가 되는 게 맞더라. ‘나를 따르라’면서 누르는 형태로는 선수들을 이끌 수 없다”며 웃었다. 김영서 기자 kim.youngseo@joongang.co.kr 2022.05.12 06:00
연예

'전참시' 일타강사 박세리, 매니저에 골프 과외 "최고의 복지"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매니저에게 골프 꿀팁을 전수한다. 오늘(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9회에는 골프 초보 매니저를 위해 일일 강사로 나서는 박세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함께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한다. 자신의 본업인 골프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녹슬지 않은 박세리 표 명품 스윙과 엄청난 비거리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을 '골린이'라고 소개한 매니저는 이날 박세리에게 일대일 특별 과외를 받는다. 박세리는 골프 초보인 매니저를 위해 그립 잡는 법부터 자신만의 스윙 꿀팁을 모두 전수한다. 매니저는 "최고의 복지다. 감독님께서 피드백을 주시면 타격감이 달라진다"라고 전한다. 박세리의 스케줄을 담당하는 또 다른 매니저도 일상을 함께 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박세리는 매니저가 준비한 역대급 스케줄에 깜짝 놀라며 "너희들 좀 쉬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휴식을 강요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매니저는 박세리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갑자기 하차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열혈 매니저가 업무 도중 차에서 내린 까닭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10:29
연예

'마녀체력 농구부' CP "新발견 문경은 감독, 예능감 넘쳐"

'마녀체력 농구부' 성치경 CP가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가 8인 언니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3인 감코매(감독+코치+매니저)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의 차진 팀 케미스트리, 그리고 운동꽝 언니들의 본격적인 농구 도전 시작을 선보이며 여자생활농구 버라이어티 탄생을 알렸다. 첫 방송이 성황리에 방영된 가운데 '마녀체력 농구부' 성치경 CP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첫 방송이었음에도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첫 방송에서 여자 농구부를 맡는다는 사실을 알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감독 문경은과 코치 현주엽의 리얼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성치경 CP는 "사전에 여자 농구부라는 사실을 정말 알려드리지 않았다. 문경은 감독님은 비예능인이기 때문에 알고 계실 경우 티가 날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혹시나 새나갈까 봐 첫 녹화 전에 꽁꽁 숨겼다. 정말 깜짝 놀라셨을 것이다. '뭉쳐야 쏜다' 시즌2라고 속이기 위해 일부러 기존 시리즈 녹화 장소와 '마녀체력 농구부' 첫 만남 장소를 동일하게 잡았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성치경 CP는 "사실 '마녀체력 농구부'의 기획은 '뭉쳐야 쏜다'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 했었다. 오래 전부터 여자 스포츠 예능에 대한 기획을 하고 있었다"라면서 "'뭉쳐야 찬다'를 시작으로 '뭉쳐야 쏜다' 등 지금까지 여러 스포츠 예능을 보여드렸는데, 시즌이 갈수록 점차 승부에만 몰입하게 되더라. 전문성을 띠고 엘리트 스포츠 쪽으로 나아가게 됐다. 반면 '마녀체력 농구부'는 반대 방향으로 달린다. 출연자 모두가 운동을 못한다. 승패에 집착하기 보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기존 스포츠 예능들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나아가 성치경 CP는 "요즘 코로나 때문에 혼자 운동을 하시는 여성분들이 많다. 필라테스나, 자전거를 타거나, 홈트를 한다거나 모두 혼자 하는 스포츠다. 그러나 팀 스포츠, 생활 스포츠로서 농구는 운동도 많이 되고 재미도 있다. 잘 하려는 마음보다는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많은 스포츠 예능 중 하나 정도는 승부보다는 '즐겁게 운동하자'라는 취지의 예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의 취지를 캐스팅에도 담아냈다고 귀띔했다. 직장인인 박선영, 세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별 등 다양한 여성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을 캐스팅했다고 전한 것. 이에 더해 성치경 CP는 "첫 방송에서 문경은 감독님과 현주엽 코치님이 출연자들의 등장과 동시에 사색이 된 리액션은 기존 시청자들의 정서를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승리와는 거리가 먼 출연자들이지 않나. 하지만 '마녀체력 농구부'에 운동 선수는 오지 않을 예정이다. 운동을 잘 하는 사람들을 뽑기보다는 생활체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다. 승패에 덜 민감하고 승패에만 연연하지 않는 스포츠 예능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문경은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성치경 CP는 "문경은 감독님은 새로운 발견이었다. 사실 문경은 감독님은 예능을 한 적이 없는 분이시고, '뭉쳐야 쏜다'로 잠깐 출연해 주신 인연으로 '전설체전'까지 함께 했다. 실제로 굉장히 허당기가 있으셔서 예능감이 좋다고 느꼈고 마침 감독님도 시간이 되셔서 모시게 됐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완전 초보자인데다가, 체력적인 면도 잘 받쳐주지 않기 때문에 가르치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성치경 CP는 "여성 시청자분들 입장에서는 농구라는 운동이 생소하고, 나와는 관련 없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셨을 것 같다.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집하려 한다. 보시면서 농구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나아가 생활체육, 다양한 팀 스포츠를 가까이 접할 수 있고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천천히 함께 농구를 배워 나가며 체력을 증진시켰으면 좋겠다. 승부는 그 다음이다"라고 말해 향후 '마녀체력 농구부'가 어떤 성장을 보일지 관심을 높였다.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마녀체력 농구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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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마녀체력 농구부', 운동꽝 언니들의 성장기 시작

연예계 8인 '운동꽝' 언니들의 농구 도전기가 그려질 '마녀체력 농구부'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늘(1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담는다.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을 필두로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 8인 주전 선수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의 입단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앞서 '마녀체력 농구부'의 시청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했다. 1. 땀 흘리는 여자는 아름답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나이가 많다고, 저질 체력이라고, 몸치라고 운동을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깬다. 운동과는 담 쌓고 지냈던 여자들이 오합지졸 농구 초보 '농린이'에서 농구 실력자가 되기까지 팀 스포츠인 '농구'에 도전하는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땀 흘리는 재미, 원 팀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끈끈한 팀워크와 언니들의 열정, 승부욕, 실패와 좌절, 승리의 기쁨까지 담아내며 재미를 높인다. 2. 여자 스포츠 예능 첫 농구 도전 축구, 농구, 배구에 이르기까지 팀 스포츠라고 하면 남성들만의 운동이라는 사회적 편견이 존재했다. 그러나 요즘은 한 팀으로 땀 흘리며 운동하는 여자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대한민국 여자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여자 농구부를 결성한다. 또 전국 여자 농구 동호회와의 대결 속 여자들만의 진정한 스포츠맨십과 농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땀 흘리는 재미, 짜릿한 승부의 맛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3. 농구 인생 30년 여자 농구부 감독 도전 대한민국 농구계 레전드 람보 슈터 문경은과 매직 히포 현주엽은 1990년대 소녀들의 환호성에 휩싸였던 오빠 부대의 원조 두 레전드. 이제는 소녀들의 환호가 아닌 언니들의 아우성에 시달린다. 30년 내내 남자들과 운동하고 그들을 가르친 문경은과 현주엽이 농구 인생 처음으로 여자 농구부, 그것도 체력과 운동 꽝인 언니들의 감독과 코치가 된다. 청천벽력 같은 현실을 마주한 문경은과 현주엽이 자기 몸 하나 컨트롤 하기 힘들다는 여자들을 농구의 세계로 제대로 인도할 수 있을지, 나아가 8인의 언니들과 1승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수난사가 큰 웃음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연세대 출신 문경은과 고려대 출신 현주엽은 '연고전', '고연전' 하나만으로도 으르렁거리는 영원한 라이벌이자 앙숙으로 매회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4.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없는 조합 MC, 배우, 가수, 댄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8인의 언니들이 농구 하나로 뭉쳤다. 진행이면 진행, 입담이면 입담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자타공인 만능형 MC 송은이-장도연부터 데뷔 이래 첫 고정 예능이지만 예능 울렁증으로도 감출 수 없는 끼와 열정으로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고수희-옥자연, 최근 아이돌에 이어 농구까지 도전하며 엄마는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끊임없이 도전 중인 세 아이의 엄마 별, 올림픽을 최다 진행한 올림픽 여신에서 '아이 C'를 남발하며 거친 승부욕을 뽐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박선영, 여자들의 워너비로 2022년 트렌드를 선도할 대세 중에 대세 허니제이-임수향까지 한 팀으로 모인다. 이 같은 조합에서부터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바. 운동과 담쌓고 지낸 지 오래인 이들이 농구에 도전해 저질 체력에서 점차 마녀 체력으로 거듭나는 여자 성장기를 보여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여자 스포츠 버라이어티가 탄생될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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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피' 권율, 전천후 활약 "스크린·브라운관→OTT·유튜브까지"

권율이 스크린부터 브라운관, OTT 그리고 유튜브까지 '권율 전성시대'를 열어간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에서 권율은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들과는 결이 다른 독한 악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도전했다. 특히, 권율은 독한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12kg를 증량하고, 발성까지 바꾸며 치열하게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와 동시에 권율은 카카오TV '며느라기ing…2'의 현실 남편 역으로 OTT도 점령한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가 제작된 만큼, 시즌 1 때와는 달리 초보 남편에서 유니콘 남편으로 성장한 무구영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새해부터 영화와 드라마, 두 장르에서 권율의 다양한 극과 극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권율의 예능 프로그램 활약도 두드러진다. 지난 주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남다른 위트와 재치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며 '권율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밀크남'이 아닌 '락토프리남'이라는 별명까지 생성하며 폭소를 자아낸 데 이어, 함께 출연한 선배 조진웅과의 곰과제리 티키타카 케미로 "권율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다", "티키타카 찢었다", "오늘부터 권율 입덕", "이렇게 웃긴 사람인 줄 몰랐네"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도 얻었다. 그런가 하면 권율의 개인 유튜브 채널 '두율라이크'도 관심을 받고 있다. '두율라이크'는 스포츠 사랑꾼으로 유명한 권율의 유튜브 채널로 농구, 축구, 야구 등 스포츠 관련 셀럽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스포츠 유튜브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새해 시작과 함께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권율. 그의 앞으로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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