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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상순 “이효리와 하반기 서울로 이사…집 인테리어 중” (김범수)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함께할 서울 생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범수’에는 ‘EP. 01 김범수의 보고싶다 |초보 사장 김범수가 퍼스널 커피 내려 드립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방송에서 김범수는 이상순에게 “제주 생활은 언제까지 하느냐. 서울에 올라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가을 이후에 하반기쯤 서울로 올라올 거다. 여기저기 다 이야기하고 다녀서 비밀도 아니다”며 “집도 구해놨다. 현재 인테리어 중”이라고 밝혔다.김범수는 11년 동안 제주에 살다가 갑자기 서울로 올라오기로 결심한 계기를 물었고, 이상순은 “이효리도 나도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고 생각해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순은 “보통 젊을 때 도시 생활 즐기다가 나이 들면 귀농을 하는데 반대”라는 이범수의 말에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 할 일이 너무 많다. 전원주택에서 살면서 꾸는 꿈이 있지 않느냐. 근데 집 바깥일이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이어 “젊을 때 시골에서 그런 삶을 산 경험을 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서울에 오면 누릴 거 다 누리고 맨날 배달시켜 먹을 거다. 그런 계획이 있다. 음악 하는 후배, 친구들 만나서 얘기도 하다가 작업도 같이 하는 기대도 있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21:49
생활문화

허밍아이엠씨, 양양 웰니스 비치클럽 ‘고스트비치’와 파트너십 체결

통합 마케팅 프로모션 에이전시 허밍아이엠씨(대표 노정욱)가 연간 1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하조대에 위치한 ‘고스트비치’와 비치에서의 다양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양 하조대에 위치한 고스트비치는 서프 스쿨을 포함한 비치 레저 공간, 지역 상생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다양한 먹거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비스트로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여름을 시작으로 가을, 겨울까지 실내외에서 다양한 고객 맞춤형 비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고스트비치가 위치한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일대는 약 8km에 걸친 비치를 포함한 서핑 명소이자 한국의 ‘이비자’로 불린다. 드넓은 백사장과 얕은 수심 덕분에 많은 서퍼 초보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고 있다.허밍아이엠씨는 브랜드 마케터들이 꿈꾸는 진정한 비치 프로모션을 기획, 제안하여 고스트비치에서 실현할 계획이다. 허밍아이엠씨 관계자는 기업의 판촉 목표 달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고스트비치를 찾는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마케팅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고스트비치와 손잡는 브랜드들은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경험 공간이 도심에서 바닷가로 옮겨가고 있는 트렌드를 잘 살려, 단기 혹은 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다.특히 매주말 개최되는 디제잉 파티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FMCG 및 패션 브랜드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허밍아이엠씨 노정욱 대표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비치발리볼대회를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매력적인 브랜드들을 고스트비치에 유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양양군과 강원도의 지리적 특성을 잘 살려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08년 설립된 허밍아이엠씨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광고 마케팅 에이전시 네트워크인 ICOM의 한국 대표 회원사로서 HP, LG전자, 필립스, 네스프레소, 페덱스, 앤시스, 유니티, 돌레란, 대한피부과학회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들의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부과 학술대회 겸 엑스포인 코리아더마를 2023년부터 대행하고 있으며, 산업부/중기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한국의 중견/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돕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06.20 14:12
연예일반

박명수, KBS 연예대상 노린다.. 이연복에 “대상 받게 요리해줘” (사당귀)

코미디언 박명수가 연예 대상을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간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이연복 셰프에게 특급 제안을 한다. 이연복 셰프가 “내 요리를 먹으면 복을 많이 받는다. 황희찬 선수도 그해 최다 골을 기록했다”라며 ‘복요리’의 위엄을 자랑한다. 그도 그럴 것이 월드컵 16강 주역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연복의 음식을 맛본 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넣으며 팀 내 최대 골 선수로 등극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이연복의 복요리 이야기에 두 귀가 쫑긋 세워진 박명수는 이연복에게 “형, 나도 ‘2024 KBS 연예대상’ 받을 수 있게 요리 한 번 해줘요”라며 부탁해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이연복은 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전설의 복만두를 선보인다. 이에 이대호가 이연복의 일일 요리 보조로 나선 가운데 “양파 껍질은 손으로 까요? 만두를 먹어 보기만 했지 까는 것은 처음”이라며 요리 초보 면모를 보인다.특히 소문으로만 듣던 전설의 복만두에 ‘암벽 여제’ 김자인도 “만두를 보고 설렌 적은 처음”이라고 감탄한다. 금빛 기운이 가득 담긴 이연복의 복만두는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아가 박명수와 클라이밍 국가대표는 이연복 복요리의 기운을 이어받아 ‘2024 KBS 연예대상’ 수상과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4:33
스포츠일반

[경마] 한국마사회와 강원랜드 MOU 체결...불법사행행위 근절 앞장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강원랜드(사장 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마사회 본관에서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과 이광훈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불법 사행행위 단속 및 예방·홍보활동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불법사행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성사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보유한 불법사행행위 현장 단속 관련 정보 공유, 불법사행행위 예방 및 합동 홍보활동 등의 협력을 공고하게 추진키로 하였다.양 기관은 실제 불법사행행위 단속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축적한 업무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예방·홍보활동을 추진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불법사행행위 근절에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마사회는 지난 2주 동안 실시한 ‘국민 참여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을 성황리에 끝냈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벚꽃축제와 연계한 일반국민과 경마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OX퀴즈, 초성퀴즈, 설문참여 이벤트 및 신규고객 대상 초보경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10,755명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고, 불법 경마 심각성 및 폐해에 대한 인식을 고취 시키는데 많은 홍보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앞으로도 타 유관기관과 공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법경마 근절 및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4.04.19 23:00
연예일반

최악의 사태 맞은 최양락, 절체절명 위기 극복할 수 있을까 (‘깐죽포차’)

‘깐죽포차’가 본방을 사수할 수밖에 없는 최종 키포인트를 공개했다. 매주 토요일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으로부터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각양각색 사연을 지닌 포차 손님들을 만나면서 신선한 재미는 물론 따뜻한 위로와 힐링까지 선물하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할 ‘깐죽포차’만의 최종 키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깐죽포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최양락,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의 완벽한 팀워크다. 사장 최양락부터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는 주방과 홀을 오가며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나눠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끈끈한 팀워크를 위해 최양락은 직원들과 틈틈이 힐링 타임을 보냈다. 이를 통해 MZ세대 문화를 몸소 체험한 최양락은 좀 더 다양한 손님들에게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즐거움을 안겼다. 오는 2일(토)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해 오픈 이후 최악의 사태를 맞은 최양락이 처음으로 실내 포차에 도전한다. 게다가 손님들에게 음식을 직접 가져다드리는 포차 배달 운영시스템까지 도입하는데. 최양락이 처음으로 실내 포차를 운영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깐죽포차’의 낭만 가득한 풍경 또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원도 평창에 포차를 오픈한 ‘깐죽포차’는 일반 포차와는 다르게 아름다운 경치가 손님들을 저절로 불러 모으고, 그와 어울리는 팽현숙의 음식은 포차만의 감성을 더한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눈이 펑펑 내리는 설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스페셜 알바들의 특별한 포차 메뉴와 감미로운 무대까지 이어진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깐죽포차’ 제작진은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깐죽포차’는 영업 사상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는데 실내 포차와 배달 운영으로 이같은 위기에 대응한다. 모든 직원이 다시 정상 영업을 하기 위해 심기일전하고 있는 가운데 초특급 스페셜 알바의 등장으로 포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첫 실내 포차 오픈 운영기와 마지막 영업 날까지 함께할 스페셜 알바는 과연 누구일지 오는 3월 2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8 17:16
연예일반

웃기고 울리고 위로하는 설 극장가..대작 아니어도 알찬 영화들 포진 ④

블록버스터는 아니지만 알찬 영화들이 설 연휴 극장가를 채운다. 모처럼 극장으로 가족 나들이를 할 만한 가슴 따뜻한 영화와 반전에 반전을 더한 장르물 등이 준비 중이다. ‘소풍’ ‘도그데이즈’, ‘데드맨’ 세 편의 영화가 7일 나란히 개봉하며 설 연휴 관객들을 맞는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한 ‘소풍’은 두 친구가 60년 만에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며 가족들이 같이 추억을 이야기할 만한 영화다. 가수 임영웅이 처음으로 영화 OST에 참여해 그의 노래 ‘모래 알갱이’가 흘러나오니 팬들이라면 놓치면 아쉬울 법 하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반려견을 중심으로 얽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윤여정을 비롯해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등이 출연한다. 반려동물과 추억이 있는 관객이라면 흐뭇한 미소와 감동의 눈물이 러닝타임 내내 끊이지 않을 것 같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참신한 소재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가 스토리가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공동 각본을 쓴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으로 조진웅, 김희애가 출연한다.이번 설 연휴는 예년처럼 명절 특수를 노리며 규모가 큰 대작 영화가 개봉하지는 않는다. 이는 지난해 추석 개봉했던 ‘거미집’, ‘1947 보스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 대작들이 흥행에 고배를 마셨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 연휴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은 탓도 있다. 대신 가족 극장 나들이에 적합한 영화들이 포진돼 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번 설 연휴에는 블록버스터가 개봉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대작이 주로 개봉했다면 올해는 중·저예산 영화가 개봉한다. 그러나 모두 다른 소재와 매력을 가진 영화이기 때문에 각각 주목을 받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그런 까닭에 각 영화들이 스크린수와 상영횟차도 고루 분배받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흥행도 한 작품의 독주보단 분산될 것 같다는 분석이 많다. 한 극장 관계자는 “시즌적인 이점보다 작품이 가진 장점이 대중에게 더 보여지는 것 같다”며 “콘텐츠를 선택하는 폭이 넓어진 만큼 대중도 꼼꼼하게 콘텐츠를 고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8 06:00
연예일반

첫방 ‘깐축포차’ 주방장 팽현숙, 몰아치는 손님들에 초특급 서비스 메뉴 제공

‘깐죽포차’ 사장 최양락과 직원 이상준의 깐죽 케미가 폭발한다.16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첫방송에서 첫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최양락과 이상준이 포차 무한 홍보에 나선다.‘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으로부터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포차 준비를 마친 최양락과 이상준은 특유의 깐죽거림으로 손님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오픈 10분 전 이상준은 거리로 나가 명함을 돌리며 직접 홍보에 나서고, 최양락과 팽현숙, 유지애는 첫 손님을 맞이한다.홍보에 나선 이상준은 어린이 손님을 저격하는 개그로 손님 유치에 성공, 최양락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깐죽 케미를 자랑한다. 최양락은 또 “오늘은 가오픈이다. 많이 홍보해 달라”면서 사장님다운 면모를 드러낸다.주방장 팽현숙은 한 번에 몰아친 손님들에 당황하지 않고 메인 메뉴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그런가 하면 어린이 손님부터 외국인 손님까지 다양한 손님을 맞이한 최양락은 성공적인 가오픈 축하를 위한 즉석 라이브 공연까지 펼쳐 분위기를 끌어올린다.‘깐죽포차’는 이날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6 16:38
연예일반

“진짜 生리얼”.. 팽현숙♥최양락 ‘깐죽포차’서 36년차 케미 보여준다 [종합]

시작부터 티격태격이다. 결혼 36년 차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깐죽포차’로 돌아왔다. 최양락은 포차 주인장으로, 팽현숙은 주방장으로 분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예능 ‘깐죽포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개그맨 이상준, 가수 유지애가 참석했다. 이날 ‘깐죽포차’ 멤버들은 본격적인 기자회견에 앞서 앞치마를 메고 신나는 음악에 춤을 추는 등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최양락은 “예능에서 수십 년간 활동했지만, 포차 주인공은 처음이다. 특히 늘 팽현숙한테 치여서 보조로 전락했는데 ‘깐죽포차’에서는 제가 사장이다. 이거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들떠있는 최양락과 달리 팽현숙은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양락의 ‘깐죽포차’가 성공을 못하면 계속 집에서 쉬어야 하기 때문에 ‘잘 돼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면서 “제가 폐경한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촬영하고 나서 하혈했다. 10시간에서 11시간 정도 서 있었던 것 같다. 그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손님에게 친근하게 욕하는 욕쟁이 할머니 가게가 인기인 것처럼 ‘깐죽포차’는 최양락 특유의 깐죽거림으로 승부를 본다. 이승준은 “저와 최양락 선배가 ‘깐죽포차’에서 깐죽을 담당하고 있다. 손님들이 엄청 즐거워 해주시더라. 또 최양락, 팽현숙 선배의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재미요소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티카타카 이외에도 다수의 요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팽현숙의 수준급 요리 실력도 관전 포인트다. 팽현숙은 “한식, 양식, 중식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음식점을 34년 차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요리는 믿고 봐주시면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상준 역시 “현숙 선배 표 콩나물국은 국보급이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팽현숙은 “포차하면 해장국 아니냐. 제가 최양락과 36년간 같이 지내면서 해장국 달인이 됐다. 북엇국부터 미역국, 콩나물국 말만 해라. 제가 포장해서 배달까지 해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양락은 “‘깐죽포차’는 진짜 리얼이다. 손님들한테 리얼로 깐죽거리고 메뉴도 그날마다 매일 달라진다. 또 팽현숙과 싸우는 것도 진짜 리얼이다.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 봤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알바생으로 분한 유지애는 해맑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이기도 한 유지애는 “팬들이 개인적으로 ‘깐죽포차’에 기대가 크다. 저 역시 팽현숙, 최양락 선배님께서 딸처럼 대해주셔서 촬영을 편안하게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깐죽포차’는 1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3 12:11
연예일반

[포토]최양락, 음식이 맛있어 술보다 더 팔렸어요

최양락이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예능 '깐죽포차'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는 팽현숙의 품으로부터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오는 16일 첫 방송한다. 김민규 mgkim1@edaily.co.kr /2023.12.13/ 2023.12.13 11:47
연예일반

[포토]유지애, 이 오빠 좀 말려줘요

유지애가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예능 '깐죽포차'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다 이상준을 보고 놀라고 있다.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는 팽현숙의 품으로부터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오는 16일 첫 방송한다. 김민규 mgkim1@edaily.co.kr /2023.12.13/ 2023.12.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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