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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X샘김 'EVEREST' 오피셜 비디오…컬래버 앨범 피날레

AKMU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마지막 트랙 'EVEREST' 오피셜 비디오가 공개됐다. 8일 공개된 영상엔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샘 김이 오피셜 비디오에도 직접 출연, 이수현과 더불어 'EVEREST' 노래에 담긴 의미와 감동의 크기를 더했다. 샘 김은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와 함께 등장했다. 이후 그는 건물 곳곳을 누비며 노래를 이어 나갔다. 같은 공간, 다른 층에 있는 이수현도 마찬가지. 두 사람의 음악적 호흡으로 고조되는 분위기 속 이들의 공간에는 삭막한 기류 대신 생동감이 흘렀다. 이내 샘 김과 이수현은 한자리에서 만나 역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탄생시켰다. 'EVEREST'라는 노래 제목과 달리, 가장 높은 곳이 아닌 낮은 곳에서 관중들의 환호를 받는 이들의 무대 장면은 보는 이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다. 'EVEREST'는 높은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에 대한 찬사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표면적인 산꼭대기의 의미를 넘어 꿈을 정복하기 위해 자신을 이겨낸 모든 이에게 존경심을 표현한 노래이기도 하다. 제32회 도쿄 올림픽 폐막을 앞둔 오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강한 의지와 열망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을 받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EVEREST'를 끝으로 AKMU는 앨범 에 수록된 7개 트랙 오피셜 비디오를 모두 공개했다. 각 오피셜 비디오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유기성을 띠며 이번 앨범 주제인 '초월자유'를 아울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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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자이언티 특별 출연 '벤치' 오피셜 비디오

AKMU(악뮤)가 벤치 위에서 '초월자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2일 AKMU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이언티와 함께한 신곡 'BENCH'(벤치) 오피셜 비디오를 공개했다. 비디오는 이찬혁과 자이언티를 중심으로 완성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벤치에서 살아가는 여유롭고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단순히 잠깐 머물거나 쉬는 장소로서의 의미를 넘어 벤치를 초월자유적 삶의 상징적 공간으로 설정한 시각이 신선하다. 이찬혁과 자이언티는 벤치에 앉아 밥을 먹거나 독서를 하고 편안하게 누워 잠드는 등 각기 다른 방법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았다. 아울러 이들뿐 아닌 오피셜 비디오 출연진 모두가 각자의 벤치를 찾아 자유를 만끽하는 엔딩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과 행복감을 안겼다. '벤치'는 세상의 시선이나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모든 목소리를 포용하겠다는 AKMU의 '초월자유' 메시지가 내포된 곡이다. 이 노래는 통통 튀는 경쾌한 리듬에 이찬혁과 자이언티의 개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앨범 타이틀곡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KMU는 지난 7월 26일 발표한 앨범 'NEXT EPISODE'(넥스트 에피소드)를 통해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 세계로 호평받고 있다. 타이틀곡 '낙하'(with 아이유)는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차트 정상을 8일째 수성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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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자이언티와 함께한 'BENCH' 트랙 포스터 공개

AKMU와 자이언티가 함께한 신곡 'BENCH' 트랙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BENCH' 트랙 포스터 속 이찬혁과 자이언티는 하얀 벤치 위에 앉아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AKMU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에 참여한 피처링 군단 중 트랙 포스터에 직접 등장한 아티스트는 자이언티가 처음. YG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2일 0시 공개 예정인 'BENCH' 오피셜 비디오에서 이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ENCH'는 세상의 시선이나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모든 목소리를 포용하겠다는 AKMU의 '초월자유' 메시지가 내포된 곡이다. 통통 튀는 경쾌한 리듬에 이찬혁과 자이언티의 개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AKMU와 자이언티는 앞서 7월 3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합동 무대를 꾸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바닥에 앉아 멜로디에 몸을 맡긴 채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했던 이들의 시너지가 오피셜 비디오에서는 어떻게 발휘됐을지 주목된다. AKMU는 지난 7월 26일 발표한 앨범 를 통해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 세계로 호평받고 있다. 타이틀곡 '낙하'는 벅스, 지니 등 실시간 차트(오전 9시 기준) 정상을 일주일째 수성 중이며 국내외 주요 음원 유통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긴 한터차트에서 역시 1위에 올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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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낙하' 한터차트 음원 1위…"나흘 동안 정상 유지중"

AKMU(악뮤)가 '음원 강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AKMU의 타이틀곡 '낙하' (with 아이유)가 지난 28일 하루 동안 국내외 주요 음원 유통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긴 한터차트서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낙하'는 지난 26일 공개된 직후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차트 정상을 밟은 뒤 나흘 연속 유지하고 있다. 또 멜론에서도 최상위권 순위에 자리잡으며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낙하' (with 아이유)는 AKMU의 내적 성장과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닿을 곳이 없는 상황에서 낙하는 비상이 될 수 있다는 역설적인 의미와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AKMU는 '초월자유'라는 주제로 완성한 'NEXT EPISODE'(넥스트 에피소드)에 수록된 일곱 개 트랙 전부 오피셜 비디오를 제작해 차례차례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전쟁터' (with 이선희), '낙하' (with 아이유), 'Stupid love song' (with 크러쉬)가 공개된 가운데 내일 '째깍 째깍 째깍' (with 빈지노) 오피셜 비디오가 예고됐다. 이를 알리는 '째깍 째깍 째깍' (with 빈지노) 트랙 포스터에는 레트로풍 의상을 입은 AKMU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에서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이 7월 30일 공개될 오피셜 비디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째깍 째깍 째깍'은 사람들의 말은 시간이 지나면 모두 무의미해지기 마련이니 본인의 소신대로 살라는 메시지를 내포한 곡이다. 소문, 소음, 아픔 등을 묵묵히 견디다 보면 결국 승자가 될 것이라는 따뜻한 위로를 품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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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꿀조합' 악뮤X아이유 통했다…차트 1위+줄세우기

역시 악뮤와 아이유였다. 이들이 함께 부른 악뮤의 신곡 '낙하'는 오전 7시 기준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에 올랐다. 지니뮤직에선 11시간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지켰고, 벅스에선 악뮤의 신보 '넥스트 에피소드' 수록곡이 1위부터 7위까지 줄세웠다. 네이버 바이브 급상승 차트에선 1위가 '낙하', 2위가 이선희와 부른 '전쟁터'로 확인됐다. '넥스트 에피소드'는 악뮤의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으로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이 참여했다. 작곡과 편곡에는 적재, 피제이, 이현영, 밀레니엄이 이름을 올렸다. 이찬혁은 "여러 컬래버레이터의 음악적 색깔을 더해 색다른 시도를 많이 했다"고 소개했다.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는 '초월자유'다. 육체적인 안락과 편안함을 넘어 어떠한 환경이나 상태에도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자유를 의미한다.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나, 남들의 기준과 시선, 개인의 아픔 등으로부터 굴복하지 않고 내면의 단단함을 잃지 않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 위로를 노래로 담았다. 타이틀곡 '낙하'는 너와 함께라면 그 어떤 고통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로, 추락이 아닌 비상이란 긍정을 역설적으로 풀어냈다. 이찬혁이 영화 '위대한 쇼맨'에서 영감을 받아 단독 작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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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이선희→아이유 컬래버"…악뮤, 제대로 욕심 낸 '넥스트 에피소드'

남매 듀오 AKMU(악뮤)가 제대로 욕심을 부렸다. 피처링 라인업으로 '가요계 어벤져스'를 꾸렸고, 전곡 오피셜 비디오 제작이란 꿈도 이뤘다. 악뮤는 26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새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발매를 기념한 간담회를 열었다.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의 컴백이자, 악뮤의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이다. 이 음반은 4년 전 나온 '서머 에피소드'와 결을 같이 한다. 이찬혁은 "'다이노소어' 때 큰 도전정신이 생겼다. 다시 그 도전정신을 가지고 만든 앨범이란 것에서 첫 번째 공통점이 있다. 또 '다이노소어'에서 협업을 처음으로 했다. 공동 작곡으로 처음 들어갔다. 이번에는 전곡을 공동 작곡하고 협업한다는 점에서 두 번째 공통점이 있다. 그런 면에서 같은 '에피소드'를 붙였고 로고도 같이 썼다"고 부연했다. 앨범 주제는 '초월자유'(Beyond Freedom)다. 이는 어떠한 환경·상태에도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자유를 뜻한다. 이찬혁은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에 대해 고민을 했고 곡에 녹이려 노력했다. 3집 앨범 '프리덤'이란 노래가 있다. '옷 없이 걷고 싶고 집 없이 살고 싶어' 라는 이상한 가사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게 진정한 자유가 아닐까 싶었다. 그 노래로 뻗어나와 이 앨범 전체적으로 '초월자유'를 주제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수현은 "히어로 같은 라인업"이라면서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까지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가 함께한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찬혁은 "이수현과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다. 그걸 잘 이용했다. '수현 보유 그룹'의 장점"이라고 자신감을 더했다. 작업 비하인드도 공유했다. 이수현은 "이선희 선생님과는 모든 순간이 좋았다. 지금은 군대에 간 크러쉬 오빠도 흔쾌히 오케이를 해서 얼른 곡을 만들었다. 크러쉬가 입대 하기 이틀 전까지 속전속결로 가장 빨리 만든 트랙"이고 밝혔다. 이찬혁은 "자이언티는 열정이 넘쳤다. 이 자리를 빌려 참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색깔을 상상하면서 작업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보컬에 다양한 재미가 있고 이전에 시도하지 않은 레트로한 감성도 많이 녹였다"고 만족했다. 타이틀곡은 '낙하'로 아이유와 함께 했다. 누구에게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아이유가 적격이란 판단으로 협업 음반을 꾸리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수현은 "이찬혁이 디렉팅을 볼 때 굉장히 깐깐하다. 음절 하나하나를 녹음한 부분도 있을 정도다. 그런데 아이유 녹음 때엔 '좋아요'를 100만개 날렸다. '페이스북' 같았다"는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피셜 비디오도 전곡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멤버들은 "이전부터 앨범 전체 비디오를 찍고 싶었는데 드디어 꿈을 이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찬혁은 "시각적으로 만족시켜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2차 가공물이라고 해야 햐나, 제일 재미있는 작업이 됐다. 뮤직비디오 연기 욕심이 생긴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이수현은 "앞으로 나올 영상들에 이찬혁 연기 비중이 크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악뮤는 오후 10시 생방송 되는 네이버 NOW. '#OUTNOW AKMU in 수현의 숲'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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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아이유 녹음할 때 이찬혁 '좋아요' 100만개 보내"

남매 듀오 AKMU(악뮤)가 아이유와의 협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AKMU는 26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새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발매를 기념한 간담회를 열었다.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의 컴백이다. 앨범 주제는 '초월자유'(Beyond Freedom)다. 이는 어떠한 환경·상태에도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자유를 뜻한다.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까지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AKMU와 협업했다. AKMU는 " 히어로 같은 라인업. 함께 한 분들이 가요계에 대표성을 띄는 분들이다. 정말 어벤져스처럼 해보자란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아이유와의 협업에 대해선 이수현이 "'낙하'로 처음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꾸리게 됐다. 노래를 완성해놓고 어떻게 하면 대중에 잘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아티스트가 아이유라 생각했다. 대중에게 쉽게 다다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라면서 "또 아이유 악뮤 조합을 기다린 팬들이 있었기에 이번에 결실을 맺어보자란 생각으로 아이유 언니한테 연락을 했다. 흔쾌히 오케이를 했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아이유의 해석에 몸을 맡겼다. 쉽게 쉽게 녹음을 했다"고 했고, 이수현은 "나를 디렉팅할 때 정말 깐깐해서 글자 하나하나 녹음하기도 한다. 그런데 아이유가 부를 때는 정말 '인간 페이스북' 처럼 '좋아요'를 100만개나 날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낙하'를 포함한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10시 생방송 되는 네이버 NOW. '#OUTNOW AKMU in 수현의 숲'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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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찬혁 "뮤비에서 하네스 착용, 끝나고 아픔 밀려와"

남매 듀오 AKMU(악뮤) 멤버 이찬혁이 하네스 착용 후기를 들려줬다. AKMU는 26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새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발매를 기념한 간담회를 열었다.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의 컴백이다. 앨범 주제는 '초월자유'(Beyond Freedom)다. 이는 어떠한 환경·상태에도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자유를 뜻한다.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까지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AKMU와 협업했다. 타이틀곡은 아이유와 함께한 '낙하'다. 이찬혁은 주인공으로 출연해 낙하하는 모습을 여러번 촬영했다. 그는 "하네스를 차고 와이어를 걸어서 촬영했다. TV로만 봤던 장면을 직접 찍으면서 참 독특한 경험을 했다. 가랑이가 아팠다"며 웃었다. 또 "하네스를 군대에서 착용은 했는데 뮤직비디오에서 촬영하면서 쓰는 것이랑 다르더라. 좀더 무겁고 컸고 아팠다. 촬영할 때는 아픈 것을 몰랐다. 4~5일 정도를 찍었고 촬영이 완전히 끝난 다음에서야 후유증이 욱씬욱씬했다"고 덧붙였다. 이수현은 "어기적어기적 걷더라. 내가 왜 주인공이 아닌지 알았다"고 전했다.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10시 생방송 되는 네이버 NOW. '#OUTNOW AKMU in 수현의 숲'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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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AKMU "컬래버레이션 콘셉트 잡고 작업, 보컬 듣는 재미있어"

남매 듀오 AKMU(악뮤)가 컬래버레이션 음반을 들고 왔다. AKMU는 26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새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발매를 알리는 간담회를 열었다.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이찬혁은 "컬래버레이션이란 콘셉트를 확실히 잡아두고 작업했다.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그 분들의 색깔을 상상하면서 작업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보컬에 다양한 재미가 있고 이전에 시도하지 않은 레트로한 감성도 많이 녹였다"고 소개했다. '낙하'에 대해 이수현은 "영화 '위대한 쇼맨'에 영감을 받았다. 재개봉을 했을 때 오빠를 데려가서 보여줬다.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찬혁은 "주인공이 극단을 하면서 잘나가다가 그렇지 못한 상황에 놓였다. 밑바닥에 떨어진 좌절한 상태였는데 처음 극단을 함께 한 사람들이 다시 도와주러 온다. 그 부분에서 영감을 얻어서 집에서 얼른 작곡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수현은 "나는 다섯 번을 봐도 그냥 재미있게만 했는데 오빠는 곡을 쓰더라"고 감탄했다. 앨범 주제는 '초월자유'(Beyond Freedom)다. 이는 어떠한 환경·상태에도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자유를 뜻한다.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까지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AKMU와 협업했다. 노래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10시 생방송 되는 네이버 NOW. '#OUTNOW AKMU in 수현의 숲'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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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찬혁X이수현 '주제는 초월자유’

AKMU(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이 26일 오후 컬래버레이션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NEXT EPISODE'는 아이유, 이선희,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 등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나서 악뮤와 호흡을 맞췄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26/ 2021.07.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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