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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더 비트, SM 퍼포먼스 최강조합

GOT the beat가 ‘갓’벽한 7명 멤버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Step Back’(스텝 백)으로 ‘퍼포먼스 갓’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GOT the beat는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Girls On Top(GOT)’(걸스 온 탑)의 첫 유닛이다.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등 K팝 전 세대를 아우르는 7명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곡 음원 발표에 앞서 오는 1일 개최되는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콘서트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의 스페셜 무대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Kyle Hanagami)와 키엘 투틴(Kiel Tutin), 레이나(ReiNa) 등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Step Back’은 반복되는 베이스와 악기의 변주가 중독적인 힙합 R&B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과의 사랑에 있어 자존감 높은 여성의 모습을 직설적인 표현들로 담았다. 퍼포먼스는 곡 제목과 가사 내용에 맞춰 쿨하고 시크한 분위기의 안무로 구성, 경고하는 듯한 포인트 손동작, 압도적인 포스가 느껴지는 대형 등이 어우러져 있어 ‘퍼포먼스 갓’ 조합으로 뭉친 7명 멤버들의 역대급 시너지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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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조합을 기대해" '팬텀싱어 페스티벌', 한층 강력해진 2차 라인업

'팬텀싱어 페스티벌'의 막강한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88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팬텀싱어 페스티벌'에는 JTBC '팬텀싱어' 시즌1, 2의 주역들과 블록 버스터급의 오케스트라단 외에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던 이정수, 임정모, 정필립, 강형호의 '라일락' 무대와 '팬텀싱어' 1, 2 에서 여심을 자극했던 바리톤 형제 박상돈, 박상규가 같은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록과 성악의 하모니로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줄 이동신, 곽동현의 듀엣 무대와 섬세하게 우리의 감성을 자극 할 이충주, 박강현, 염정제의 트리오 무대, 세계적인 오페라스타 김주택과 바리톤과 독보적인 음색을 갖춘 레째로 테너 조민규의 듀엣 무대, 스핀토 테너 안세권과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의 파워 듀엣 무대, 테너 이동신, 조민웅의 마성의 솔로 무대까지 최강의 조합으로 총 16개의 특별한 무대를 꾸린다. 지난 4월에는 1차 라인업으로 고훈정, 손태진, 김현수, 이벼리, 박상돈, 곽동현, 강형호, 고우림, 조민규, 배두훈, 안세권, 김동현, 이충주, 조형균, 한태인, 정필립, 김주택, 박강현, 이동신 등의 참가 소식이 전해졌다. '팬텀싱어1'과 '팬텀싱어2'는 평균시청률 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과 음원 순위 석권, 평일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귀호강 방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악과 뮤지컬, 록을 노래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차원 높은 하모니가 남녀노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과 함께 방송이 끝난 지금까지도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다.작년 한해 연일 전석 매진으로 인기를 입증했던 '팬텀싱어1 콘서트', '팬텀싱어2 콘서트'는 전국 투어를 통해 총 7만 관객의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올해 새로운 기획으로 준비된 '팬텀싱어 페스티벌'은 관객이 자유롭게 잔디밭에서 먹고, 마시며, 가족 모두가 관람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공연이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장르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팬텀싱어 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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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하룻밤만 재워줘' 관전포인트 #보답 #감동 #빅뱅

‘하룻밤만 재워줘’가 이탈리아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인연을 이어간다.보고 즐기기만 하는 ‘관광’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진짜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담아낼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박덕선, 김정우 PD, 장희정 작가)가 오늘(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지난해 추석 파일럿 예능으로 방송되며 10.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하룻밤만 재워줘’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얻어 자야 하는 랜덤 1박 미션을 수행하며 어디를 가서 무엇을 보느냐 보다, 누구를 만나고 어떤 추억을 공유했느냐에 초점을 맞추며 ‘진짜 여행’이 지닌 색다른 재미와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오늘 방송되는 ‘하룻밤만 재워줘’ 첫 회에서는 당시 이탈리아 편에서 이상민, 김종민과 하룻밤의 소중한 인연을 맺으며 이미 또 하나의 가족이 된 ‘마르따 패밀리, 그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해 당시 방송을 감명 깊게 지켜봤던 시청자들을 들뜨게 만들고 있다.알고보면 더욱 첫 방송이 가디려질 흥미진진한 세가지 관전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이탈리아→한국으로 이어지는 하룻밤 소중한 인연이번에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이탈리아 가족에게 한국에서 잊지 못할 하룻밤으로 보답한다. 공항으로 마중나간 김종민은 영화같은 환영 이벤트를 펼치는가 하면 자신의 혼자남 하우스를 마르따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정성껏 꾸미는 등 편안하고 포근한 서울에서의 하룻밤을 준비한다.특히 김종민은 이탈리아에서 온 마르따 가족에게 특별한 한식을 대접해주고 싶은 마음에 연상의 여자친구(?)에게 긴급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마르따 가족은 한눈에 그녀를 알아보며 반가워했다고 알려져 월드스타급 여자친구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그런가하면 이상민은 도무지 어떤 걸 선물해야 좋을지 몰라서 두 손 가득 선물보따리를 들고 찾아온다. 과연 마르따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상민의 특별한 선물은 무엇일지 또 이들이 어떤 하룻밤의 소중한 추억을 쌓게 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함께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행예능의 최강조합 '투민' 재미와 감동을 다잡는 최강의 예능조합 투민(이상민X김종민)의 맹활약도 계속 이어진다. 이번 한국편에서는 이상민과 김종민은 YG에 가보고 싶어하는 마르따 자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서는 고군분투를 보여줄 예정.자신이 아는 가요계 지인과 관계자 등 인맥을 총동원해봤지만 확답을 얻지 못한 이상민과 김종민은 결국 YG사옥 입구까지 가서 무작정 들이대기로 결심한다. 낯선 이국 땅에서 거침없는 도전정신을 보여줬던 두 사람이 과연 이번에도 난공불락 YG의 철통보안을 뚫고 성공할 수 있을지, 마르따 자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투민의 놀라운 침투력에 또 한번 기대가 모아진다.이와 함께 파일럿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김종민의 ‘종글리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당시 김종민은 짧은 영어지만 마음과 표정만으로도 통하는 놀라운 김종민식 통역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마르따 가족의 서울 여행가이드를 맡았다고해 또 어떤 황당한 통역오류로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하룻밤만 재워줘X빅뱅 의외의 콜라보이탈리아에서 이상민X김종민과 마르따 가족을 이어준 매개체는 다름 아닌 빅뱅이었다. 7개월만에 태어나 소아마비를 앓은 줄리아와 미숙아로 태어나 친구들보다 작고 말랐던 마르따는 빅뱅의 노래를 접한 이후 닫혔던 마음의 문을 기적같이 열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한국에 온 마르따 자매가 빅뱅과 만날 수 있을 것인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의 핵으로 떠올랐다.특히 앞서 공개된 ‘하룻밤만 재워줘’의 예고영상 속에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다가오는 장면이 포착돼 빅뱅이 방송에 직접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팬들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무엇보다 첫방송인 오늘(27일)은 지드래곤이 현역으로 군에 입대하는 날이기도 한만큼 그의 마지막 인사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과거 한 방송에서 ‘리틀룰라’로 출연했던 귀여운 꼬마 지디(지드래곤)와 이상민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고 해 색다른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단지 하룻밤이 선사한 놀라운 인연을 이어가는 이상민과 김종민, 마르따 가족이 또 어떤 소중한 추억을 나누게 될지, 또 빅뱅으로 인해 삶이 변화된 마르따 자매에게 다시 한번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인지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는 오늘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8.02.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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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개봉③] 11세 김수안은 '연기 천재'가 맞습니다

'소지섭·송중기 보러 갔다가 김수안에 반해 나왔다' 아주 단순하게 표현했을 때, '군함도' 개봉 후 가장 많이 보고 듣게 될 평이 아닐까.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의 히든카드이자 최종병기는 그 누구도 아닌 11세 아역 김수안이다. 아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김수안은 성인배우 못지 않게, 때로은 성인배우보다 더 멋진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자신이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완급조절을 이토록 명확하게 해내는 아역은 그간 봐 온 수십, 수백만의 아역들 중 손가락에 꼽는다. 김수안은 '군함도'에서 이강옥(황정민)의 목숨보다 소중한 딸이자 악단에서 춤과 노래를 담당하는 소희 역을 맡아 맛깔스러운 열연을 펼쳤다. 황정민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한, 친구같은 부녀 호흡을 선보이는 것.어느 순간부터 서로에게 의지했다고 말하는 황정민의 말처럼, 황정민과 김수안은 나이 차를 떠나, 부녀관계를 떠나 한 영화를 찍는 동료처럼 보일 정도로 찰떡같은 호흡과 연기력을 자랑한다. '군함도'에서 황정민이 빛나는 순간, 그 옆에는 늘 김수안이 자리하고 있다. 김수안의 재능은 지난해 개봉한 '부산행(연상호 감독)'으로 이미 확인된 바 있다. 김수안은 '부산행'을 통해 제 69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칸 영화제를 찾은 국내 최연소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또 '부산행'이 누적관객수 1000만에 돌파함에 따라 김수안 역시 일찌감치 1000만 배우 반열에 오른 것. 1000만 배우 황정민과 김수안의 만남은 '군함도'의 신의 한 수라 봐도 무방하다. 연상호 감독과 류승완 감독은 김수안에 대해 "천재"라는 표현을 쓰길 주저하지 않았다. 다만 '부산행' 때는 영화의 분위기와 스토리상 김수안이 반짝반짝 빛날 정도는 아니었다면, '군함도'에서 김수안은 작품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으로 등장 할 때마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치열한 사투 속에서 전해지는 웃음과 감동 등 드라마는 모조리 김수안 담당이다. 울면서 춤을 추고, 아빠를 부르짖고, 진짜 딸처럼 투정부리는 소희 김수안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뇌리에서 쉽게 빠져 나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안은 김수안은 "내가 그 시대 내 또래의 모든 친구들을 대변하는 캐릭터라 생각했다"며 소희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춤과 노래를 연습해 극 중 악단 공연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또 역사 자료를 직접 찾아보는 등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류승완 감독은 “김수안은 천재다. 이런 배우를 본 적이 없다.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이 영화에서 정말 보석 같은 존재였다"고 극찬했다. 류승완 감독의 말이 명확하다. 김수안은 천재가 맞다. 그리고 '군함도'의, 더 나아가 충무로의 보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군함도 개봉①] #맹목적끌림 #최강조합..'군함도', 흥행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군함도 개봉②] '한류 선후배' 소지섭·송중기 사이좋게 1000만 가나요 [군함도 개봉③] 11세 김수안은 '연기 천재'가 맞습니다 2017.07.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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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개봉②] '한류 선후배' 소지섭·송중기 사이좋게 1000만 가나요

한류 원조와 한류 대세. '한류 선후배'가 만나 일제강점기 영화를 찍었다. 의미있는 작품을 통해 사이좋게 1000만 배우 반열에까지 오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가 개봉 전부터 역대 최고 예매량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26일 공식 개봉했다. 사전 예매량만 60만 명에 육박하는 만큼 오프닝스코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상반기 외화에 사실상 백전백패한 한국 영화의 기를 '군함도'가 모조리 살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군함도'에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는 기획 단계부터 예견됐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전해진 군함도에 대한 이야기가 대중의 심금을 울리면서 류승완 감독이 '군함도'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전작 '베테랑'을 통해 누적관객수 1300만 명을 돌파한 상업 오락영화 최전선에 있는 감독이 군함도를 소재로 한 작품의 메가폰을 잡는다는 것 자체가 눈길을 끄는 대목이었다. 여기에 의기투합한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쌍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이미 갖고 있는 황정민을 필두로 소지섭·송중기라는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뭉쳤다. 때문에 수치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소지섭과 송중기가 스타에서 배우로, 특히 스크린 배우로 자리매김 하기에 '군함도가' 큰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지점이다. 소지섭과 송중기는 아직 1000만의 맛을 보지 못한 배우들이다. 소지섭은 한류 1세대로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지만 이름값에 비해 충무로 필모그래피는 약한 것이 사실이고, 송중기는 누적관객수 665만 명에 빛나는 '늑대소년(조성희 감독)'이라는 대표 흥행작이 있지만 역시 1000만이라는 꿈은 이루지 못했다. 두 배우 모두 스크린 활동에만 주력한 것이 아니라 찍은 영화의 수 자체가 적은 것도 한 몫 한다. 그러한 상황에서 대작 '군함도'를 만난 것이라 의미는 더욱 크다.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군함도'가 멀티캐스팅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만큼 소지섭과 송중기의 역할과 활약 역시 빛난다. 이번 영화에서 소지섭은 조선의 주먹 최칠성, 송중기는 OSS부대 광복군 박무영을 연기했다. 소지섭은 묵직하고 강한 남성미에 츤데레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송중기는 전작 '태양의 후예' 유시진에서 딱 가벼움만 뺀 군인으로 강점을 뽐냈다. '군함도'가 1000만 돌파에 성공한다면, 소지섭과 송중기는 단순히 이름값만 있는 주연 배우로서가 아닌, 1000만의 실체있는 주역으로 인정받게 될 전망이다. 소지섭은 성공적인 파격 이미지 변신,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 이어 군인 역할로만 2연타 홈런을 날리게 되는 것. 물론 '1000만, 1000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결코 배우들이 아니다. 이들은 오히려 겸손하다. 송중기는 최근 인터뷰에서 "기획 자체가 큰 작품이라 그렇게 말씀하고 기대하는 것 같다. 일단 감사하다. 하지만 우리끼리 그런 것에 대해 이야기 해 본 적은 없다. 나 스스로도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기대가 높은 것은 좋지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나 같은 젊은 배우가 10000만 관객을 먼저 신경쓰고 의식하는 것은 굉장히 건방진 것 같다"는 소신을 표했다. 그래도 1000만은 분명 기분좋은 수치다. 한류스타들이 '군함도'로 의미있는 행보의 정점을 찍는다면 더할나위없을 터. '군함도'가 모두에게 선물같은 영화로 거듭날지 이제 시작된 흥행 레이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군함도 개봉①] #맹목적끌림 #최강조합..'군함도', 흥행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군함도 개봉②] '한류 선후배' 소지섭·송중기 사이좋게 1000만 가나요 [군함도 개봉③] 11세 김수안은 '연기 천재'가 맞습니다 2017.07.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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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개봉①] #맹목적끌림 #최강조합..'군함도', 흥행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가 여름 관객 사냥에 나섰다.'군함도'가 26일 개봉했다. 개봉 전 60%대의 예매율을 자랑하던 '군함도'는 개봉 당일 70%의 예매율을 찍으며 단숨에 극장가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개봉 전 사전 시사회를 통해 끌어모은 관객만 2만 1459명이다. 벌써부터 흥행 대박 조짐이다. 이제 시작한 영화인데 당연히 1000만 영화 타이틀을 달 것이라는 예상도 쏟아지고 있다. 출발이 좋은 '군함도'는 흥행할 수 밖에 없는 요인들로 가득차 있다.소재가 주는 맹목적 끌림이 관객들을 동원하는 가장 큰 힘이다. MBC '무한도전' 특집을 통해 군함도의 역사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그 이후 각종 다큐멘터리를 통해 재조명되며 반드시 알아야할 역사라는 인식을 대중들 갖고 있기에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높다. 이는 자연스럽게 높은 예매율로 연결된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일제 강점기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가 스크린에 최초로 펼쳐지는 것. 일본에게는 근대화와 산업 혁명의 상징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지만 그 이면에는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과 희생이 감춰져 있는 군함도. 허리조차 펼 수 없는 비좁은 갱도에서 일일 12시간 이상 석탄 채굴 작업에 동원되었던 조선인들의 모습과 저마다 사연을 안고 군함도에 오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의 관람 욕구을 자극한다.감독부터 배우까지 최강 조합을 자랑한다는 점은 관객들의 기대치를 더 높인다. 지난 2015년 여름 '베테랑'으로 1300만명 관객 동원에 성공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이미 관객들은 '믿고 보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베테랑'에 이어 또 한 번 뭉친 류승완과 황정민 조합에 대한 믿음도 강하다. 여기에 송중기, 소지섭 등 톱스타가 합류하며 관객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36.5kg까지 몸무게를 감량하며 열연한 이정현,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단 김수안까지, 빈틈없는 조합이다.압도적인 스크린수는 '군함도'의 흥행세에 힘을 보탠다. '군함도'는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스크린수 확보엔 걱정이 없다. 실제로 CGV등 사전에 확보한 멀티플렉스 스크린수가 약 2000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극장가에서 '군함도'의 스크린수를 꺾을 경쟁작은 없을 전망. '군함도'의 흥행 독주가 예상된다.김연지 기자 [군함도 개봉①] #맹목적끌림 #최강조합..'군함도', 흥행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군함도 개봉②] '한류 선후배' 소지섭·송중기 사이좋게 1000만 가나요 [군함도 개봉③] 11세 김수안은 '연기 천재'가 맞습니다 2017.07.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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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최강조합" 헨리카빌 '미션6' 합류, 톰크루즈 만난다

슈퍼맨 헨리 카빌이 '미션 임파서블6' 합류를 확정지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슈퍼맨을 연기한 배우 헨리 카빌이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6'에 출연한다. 이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밝히면서 알려졌다. 이번 영화에서 헨리 카빌이 맡을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헨리 카빌과 톰 크루즈의 만남 만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6'는 오는 4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파리 뿐만 아니라 영국·뉴질랜드 로케이션도 예정하고 있다. 개봉은 2018년 7월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2017.03.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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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강조합' 최민수X솔비, KBS 설특집 '신드롬맨' 출연

최강조합이 탄생했다. 로마공주와 상남자가 만났다.1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와 솔비는 KBS2 설 특집 파일럿 예능 '신드롬맨'에 출연한다. '신드롬맨-나만 그런가?'(연출 유정아)는 스타들의 일상생활을 통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각종 신드롬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측근에 따르면 최민수와 솔비는 어떤 한 단어로 정의내릴 수 없는 아주 독특한 신개념 토크쇼를 완성했다. MBC '라디오스타'와 JTBC '썰전'을 결합한 최강의 센 예능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신드롬맨'은 '신드롬맨'은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 속 우리의 일상, 미디어 등에서 나타난 수많은 신드롬을 통해 현 시대의 자화상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김구라, 김민종, 김희철, 정용화가 MC로 나섰다. 방송은 27일 금요일 오후 6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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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티저 공개, 주원-심은경 최강조합 낙점

내일도 칸타빌레 티저 공개, 주원-심은경 최강조합 낙점29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사 측이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가득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아름다운 풍경과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 선율이 돋보였던 1차 티저 영상과는 상반된 코믹함으로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천재 음대생이자 까칠 완벽남인 차유진(주원 분)은 피아노에서만큼은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자유분방함으로 무장한 설내일(심은경 분) 때문에 늘 골치가 아프다. 특히 진지함과 코믹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주원과 심은경의 찰떡 연기 호흡은 닮은 구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차유진과 설내일의 묘한 케미와 성장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하면 괴짜 지휘자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과 자칭 클래식계의 지드래곤 유일락(고경표 분)의 개성 강한 모습도 살짝 공개돼 기대를 낳고 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 ‘연애의 발견’ 후속편으로 오는 10월13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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