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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넌 나를 원해” 부르자 “원해” 떼창…훈훈한 선후배 케미 [2024 KGMA]

데뷔 21년 차 그룹 동방신기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에서 ‘스타들의 스타’다운 인기를 뽐냈다.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진행된 가운데, 단연 주목받는 그룹은 동방신기였다. 동방신기는 이날 시상식에서 정규 9집 타이틀 곡 ‘레벨’을 비롯해 추억의 노래인 ‘라이징 선’, ‘왜’, ‘주문-미로틱’ 등 히트곡 메들리로 관객을 흥겹게 했다.동방신기 무대는 본 시상식 시작 전 리허설 때부터 뜨거웠다.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전혀 연습같지 않은 무대를 선보이며 후배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최강창민은 여전히 아이돌다운 꽃미남 외모를 과시했고, 유노윤호는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유노윤호가 ‘주문-미로틱’의 한 소절인 “넌 나를 원해”를 무반주로 부르자 리허설 대기 중이던 (여자)아이들 댄스팀에서는 “원해!”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선배다운 여유롭고 매너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무대가 끝날 때마다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는 등 젠틀한 면모로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그런가 하면 동방신기가 리허설을 마치고 내려오는 무대, 동방신기 대기실 앞 등에는 후배 아티스트들이 그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특히 유노윤호는 정동원을 보고 “키가 더 컸다. 잘생겨졌다”는 덕담을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여자)아이들 민니는 공식 석상에서 동방신기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리허설 때부터 동방신기 무대를 주의 깊게 바라보던 민니는 KGMA 레드카펫에서 ‘어떤 아티스트가 가장 기대되느냐’는 MC 풍자의 질문을 받고 “저희 앞에 동방신기 선배님들이 계셨는데 너무 기대된다. 팬으로서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동방신기는 이번 KGMA에서 K팝 레전더리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선배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유노윤호는 수상 소감에서 “카시오페아(팬덤명)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좋은 가수, 좋은 음악 들려드리려고 계속 노력할 테니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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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동방신기, 케이팝 레전더리 아티스트 수상 “긴 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 [2024 KGMA]

그룹 동방신기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케이팝 레전더리 아티스트를 수상했다.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케이팝 레전더리 아티스트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유노윤호는 “레전드리 아티스트 상을 주셔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20년 가까운 긴 시간동안 저희를 기다려주시고 기도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유노윤호는 “카시오페아(팬덤명)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좋은 가수, 좋은 음악 들려드리려고 계속 노력할 테니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21:38
연예일반

K팝 레전드의 귀환…동방신기, 데뷔 20주년 콘서트 대성황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2023 TVXQ! CONCERT ’가 지난해 12월 30~3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동방신기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남다른 무대매너가 어우러진 역대급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20&2’ 타이틀에 걸맞게 동방신기의 지난 20년간의 히스토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두 멤버가 앞으로 나아갈 여정까지 보여주는 톱클래스 공연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 ‘라이징 선’(Rising Sun)을 비롯해 ‘주문’(MIROTIC), ‘왜’(Keep Your Head Down), ‘운명’ 등 레전드 히트곡 무대는 물론, 정규 9집의 타이틀 곡 ‘레벨’(Rebel) 등 신곡 무대까지, 총 28곡의 풍성한 스테이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오랜만에 무대로 만나는 ‘퍼플라인’(Purple Line), ‘러브 인 더 아이스’(Love In The Ice), ‘롱 넘버’(Wrong Number), 데뷔곡 ‘허그’(Hug), ‘믿어요’, ‘풍선’에 이어 파워풀한 고음과 퍼포먼스의 ‘캣치 미’(Catch Me)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관객들은 오랜만의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 동방신기의 열정적인 무대에 큰 함성으로 화답했고, ‘20년째, 나의 꿈은 항상 너야’, ‘처음으로 돌아가도 다시 너를 사랑할게’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도 진행해 공연장을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다.동방신기는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순간이 온 것 같다. 그리고 동방신기뿐만 아니라 카시오페아(팬덤명)의 20주년이기도 한 만큼,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저희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추억이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동방신기는 1월부터 홍콩, 방콕, 타이베이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1 10:02
연예일반

“카시오페아 덕 성인식 치러”…‘허그’→’레벨’ 동방신기 20년史, 상상 그 이상 무대로 [20&2] [종합]

“갓난아이였던 동방신기가 이제 성인식을 치렀다. 팬들 덕분이다.”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우리나라 2세대 대표 아이돌로서 K팝 글로벌 인기의 초석을 다진 동방신기가 오랜 기간 함께 한 팬들, 특히 카시오페아(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거듭 드러냈다. 동방신기는 “그동안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팬들이 묵묵하게 기다려주고 함께 해주셔서 우리도 좀 더 의젓해졌다”고 말했다. 20주년을 기념한 동방신기의 단독 콘서트는 팬들을 위한 헌정 무대 그 자체였다. 지난달 3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3 TVXQ! CONCERT ’(‘2023 동방신기 콘서트 ’)가 열렸다. 동방신기는 지난달 26일 5년 만의 신보인 정규 9집 ‘20&2’를 발매했다. 이번 콘서트는 컴백과 동시에 동방신기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지난 2019년 3월 ‘TVXQ! CONCERT -CIRCLE- #with’ (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위드)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대면 콘서트로,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일찍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 동방신기는 공연이 본격 시작되기 전부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정말 오랜만에 뵙는 거 같다”며 “저희가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게 5년 만이다. 오늘 기대해도 좋으실 거다. 상상 그 이상”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최강창민은 “우리들도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다. 콘서트로 만나는 건 5년 정도 되는 것 같다”며 “정말 여러 사람 괴롭게 했던 코로나19 팬데믹 탓애 자주 뵙지 못했다. 오랜만에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멋진 공연 보여드릴 테니 끝까지 즐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타이틀 ‘20&2(20th anniversary & 2)’ 콘셉트로 진행됐다. 타이틀이 ‘20&2’인 것에 대해 최강창민은 “우리 둘의 지난 날을 회상하는 동시에 어찌 보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함에 대한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그려 나갈 20년 후 미래도 최선을 다해 만들어가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20년 동안의 동방신기를 이번 공연에서 아낌 없어 보여 드리려고 한다. 20년 동안의 동방신기가 모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공연은 데뷔 20주년인 만큼, 오랜 기간 팬들뿐 아니라 대중에게 사랑 받은 곡들로 채워졌다. 멤버들은 강렬한 분위기의 ‘라이징 선’을 오프닝곡으로 선보이며 등장한 후 ‘정글’, ‘운명’, ‘퍼플 라인’의 무대를 연이어 꾸몄다. 무엇보다 ‘허그’, ‘풍선’, ‘주문’, ‘롱 넘버’ 등 동방신기의 과거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꾸려 팬들의 향수를 진하게 자아냈다. 또 신보 9집의 타이틀곡 ‘레벨’ 무대를 명불허전 퍼포먼스로 완성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동방신기는 과거 히트곡들을 부른 후 “정말 오래만에 부른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최강창민은 “’라이징 선’은 원래 피날레를 장식하거나 앵콜곡인데 오프닝으로 했다”며 “이번 공연 세트리스트가 어마 무시하다”고 또 한번 기대감을 높였다. 유노윤호 또한 “새로운 곡들뿐 아니라 팬들과 공감하는 것도 중요했다. 함께 부를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올해 텔레비전에서 들었던 말들 중에 가장 감명 깊었던 게 ‘KBO 한국시리즈’ 야구 얘긴데, 내가 응원하는 LG트윈스가 29년 만에 우승을 했다. 그 경기에서 캐스터가 ‘29년 전 여러분은 뭐하고 계셨냐’는 말을 했는데 나 또한 20년 전이 생각나더라”며 “우리도 20년 전에는 무대에 설 수조차 없었던, 그런 꿈조차 꾸지 못했던 갓 데뷔하기 직전 소년들이었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20년 전 여러분들은 제가 기억하기론 거의 정말 풋풋하고 아리따운 10대 소녀들이었다”며 “우리 둘을 보고 데뷔했을 때와 별반 다를 바 없다고 하는데 우리 입장에서도 여전히 여러분들은 풋풋한 소녀 같다. 아직까지 소녀 같은 여러분들과 20주년 공연을 할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고 웃었다. 이어 유노윤호는 “카시오페아도 20주년이 됐다”고 축하하며 환호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두 멤버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믿어요’, ‘아 윌 비 데어’, ‘러브 인 더 아이스’ 등 동방신기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발라드 무대도 등장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2004년 발매한 ‘믿어요’를 부른 후에는 “기존 곡을 편곡했다. 처음엔 모르셨을 것”이라며 “예쁜 목소리로 따라 불러줘서 뭉클했다”고 벅찬 가슴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팬들을 향해 ‘듣고 싶은 곡이 무엇이냐’고 즉석으로 물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한 후, 상큼한 분위기로 데뷔곡 ‘허그’와 ‘드라이브’ 등을 불러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허그’ 무대에서는 대형 고양이 인형이 무대를 가득 채우고 ‘드라이브’에서는 멤버들이 장난감 자동차를 직접 타고 무대를 누벼 축제 같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 말미 동방신기는 데뷔 20주년 그룹으로서 고민과 그 해답을 전하기도 했다. 유노윤호는 “사실 컴백을 앞두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 결국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무대로 얘기를 하는 게 맞는 것 같았다”며 “여러분들 만나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여러분들 만나서 너무 기분 좋다”고 웃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1 06:00
예능

[TVis]김규래, 방출 후보서 ‘에너제틱’ 팀 에이스 등극…감동의 성장드라마('소년판타지')

‘소년판타지’에 참가 중인 김규래가 놀라운 성장기를 보여주며 자신의 매력을 글로벌 팬들에게 어필했다. 18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나날이 발전하는 김규래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에너제틱(Energetic)’ 팀은 중간평가부터 방출 멤버가 나오지 않도록 연습에 몰두했다. 평소 부족한 실력을 지적받았던 김규래는 장소를 불문하고 졸음과 사투를 벌이면서 연습을 이어갔다. 실력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으로 옮긴 김규래의 도전 자체가 ‘소년판타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의 하나였다. 그 결과 놀랍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방출 멤버에서 제외됐다.본 무대에서도 김규래는 실수 하나 없이 무대를 완벽하게 해내면서 ‘보컬 맛집’으로 기대를 모은 팀에 힘을 보탰다. 무대를 마친 김규래는 “준비한 만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1등 자신있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3학기 최종 순위 발표식 후 4학기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김규래는 MC 최강창민과 프로듀서 강승윤에게 3학기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10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이게 실력에 맞지 않는 순위다. 처음에는 기뻤는데, 가면 갈수록 부담이 된다”며 “계속 눈치가 보인다. 멘털이 붙어 있던 게 조금씩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자신감이 꺾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방송 내내 “실력을 빨리 갖추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프로듀서들과 트레이너들의 혹독한 평가를 받았던 김규래였던 만큼, 팬들의 투표로 이뤄진 3학기 최종 순위가 더욱 부담으로 다가왔다.그러나 김규래는 스스로 “실력에 맞지 않은 순위를 가졌다”며 “4학기에는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창피할 것 같아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규래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듯 연습에 매진하면서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보여줬다. 덕분에 ‘소년판타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재미 요소인 출연자들간 경쟁과 함께 성장 스토리라는 감동의 요소까지 한층 강화됐다. 한편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에서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5.1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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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팬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꿈과 열정이 가득한 신년 맞이 메시지를 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3일 소속사 JYP를 통해 데뷔 활동 소감과 앞으로 소망 등을 밝혔다. 건일은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께서 큰 관심을 주셨다. 덕분에 멤버들과 행복한 연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에는 더 큰 음악적 성장을 이루고 연말 시상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다"며 당찬 계획을 밝혔다. 막내 주연은 "데뷔 활동을 하며 팬 여러분의 큰 응원 소리를 직접 듣는 날을 떠올려 봤는데 생각만으로도 벅찼다. 그날을 함께 기다리는 팬 여러분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겨주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수와 가온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로서 팬분들과 함께 보내는 연말이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우리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러 팬분들과 한 공간에서 같은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대면 공연을 하는 것이다. 그때 모두가 더 신나게 즐기기 위해 새해는 다들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오드와 준한 역시 "2022년에는 팬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는 팬 사인회나 음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K-밴드'를 대표할 수 있는 완벽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악기를 손에서 놓지 않고 꾸준히 연습할 테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라는 밴드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1일 'it’s LIVE'(잇츠 라이브)와 일본 KN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DAY6(데이식스) '장난 아닌데', 나씽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 'Impossible'(임파서블)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또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시리즈 'Xdinary Heroes BEGINS',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Xdinary Heroes : XQXA', 비하인드 영상 'Xdinary Heroes : Xtra Files' 등 자체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고 또래 친구 같은 모습으로 친근감을 높이고 있다. 24일 네이버 NOW. 오디오쇼 '최강창민의 프리허그', 25일 KBS 쿨FM ‘스테이션 제트(STATION Z)’에 연이어 출격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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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스페셜DJ 최강창민 픽으로 라디오 나들이

이티즈(ATEEZ)의 홍중, 산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다. 22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에이티즈가 스페셜 DJ ‘최강창민’과 함께해 가요계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스페셜DJ 최강창민에 대해 에이티즈는 "선배님께서 직접 PICK 해 주셨다고 듣고 너무 영광이었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하면서 왔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홍중과 산은 가수로 도전하게 된 이야기부터 풀어놓았고, 다가오는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이번 곡은 지금까지 에이티즈가 했던 모든 것들 중 ‘퍼포먼스의 집합체’다.”라는 설명과 함께 허밍 한 소절을 깜짝 스포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에이티즈는 “최강창민 선배님 덕분에 컴백활동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동기부여가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그동안 많이 못 보여드린 만큼 좋은 모습 많이 준비했으니까 설렘과 함께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로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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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유노윤호, DNA까지 담아 열정적으로 작업"

가수 유노윤호의 신보에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유노윤호 새 미니앨범 'NOIR'(누와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이 MC를 맡았다. 최강창민은 "인간 '카르페디엠'이 유노윤호"라면서 "옆에서 형이 작업하는 것을 봤을 때 정말 영혼까지 끌어모았다고 하지 않나, 그것을 넘어서 DNA까지 담아 열정적으로 만든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유노윤호는 "컴백 생방송 간담회라서 긴장이 됐는데 최강창민 덕분에 힘이 된다"라며 웃었다. 음반에는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타이틀 곡 ‘Thank U’를 비롯해 배우 신예은이 피처링한 멜로 감성의 ‘불면 (不眠; La Rosa)’, 미래지향적인 무드의 ‘Time Machine’(타임머신), 코미디 영화 같은 유쾌한 매력의 ‘Loco (House Party)’(로코), 모노 드라마처럼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는 ‘Need You Right Now’(니드 유 라이트 나우), 후속곡으로 활동할 ‘Eeny Meeny’(이니 미니)까지 시네마틱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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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데뷔 17주년 기념 온라인 팬미팅 성황

동방신기가 데뷔 17주년 기념 온라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방신기는 데뷔 17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통해 ‘2020 TVXQ! ONLINE FANMEETING 동(冬),방(房),신기 with Cassiopeia’를 개최, 토크, 퀴즈, 게임, 무대 등 다채로운 코너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홈캠핑을 컨셉트로 한 1부에서는 스페셜 MC 샤이니 민호의 센스 넘치는 진행 아래 ‘동방신기 기말고사’가 펼쳐졌으며, 팬들이 직접 꼽은 동방신기의 베스트 노동요 및 멤버 별 명언, 무대 의상 랭킹을 맞추는 ‘카시오페아 영역’,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서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테스트하는 ‘동방신기 영역’ 문제들을 풀며 다양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더불어 무대 곳곳에 숨겨진 미션지를 찾아 종이에 적힌 미션을 성공하면 비상금을 획득하는 ‘보물찾기’ 코너도 진행, 동방신기는 롤러코스터 게임, 농구 게임, 두더지 게임, 손가락 펀치, 틀린 그림 찾기, 이모티콘 표정 따라 하기 등 여러 미션을 찰떡 호흡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으며, 획득한 비상금은 팬클럽 카시오페아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팬미팅 2부에서는 데뷔곡 'Hug'부터 'Tonight', '운명 (The Chance of Love)', 'Catch Me' 등 동방신기의 탁월한 라이브와 전매특허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으며, 유노윤호 'Follow', 최강창민 'Rise As One' 등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도 만날 수 있어 팬들을 매료시켰다. 동방신기는 "여러분 덕분에 17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며, "의미 있는 날, 온라인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7 11:49
연예

슈주 동해, 덕분에 챌린지 동참→예성·강민혁 지목 "함께 노력해요"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동해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 동해입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소녀시대 효연, NCT DREAM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동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전 세계 모든 의료진 여러분과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존경심을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마음을 표현해주세요"라며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 씨엔블루 강민혁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동해는 지난 2월 첫 솔로 디지털 싱글 'HARMONY'(하모니)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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