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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강야구’ 강민국 “지면 나주환과 같이 삭발” 우승 향한 결연한 의지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최강시리즈’ 우승을 위해 ‘겨울 바다 입수’ 공약을 내건다.2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36회에서는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최강시리즈’ 최종전이 펼쳐진다. 양 팀이 1승 1패로 물러설 수 없는 절체절명 속에 포항에서의 혈투가 펼쳐질 예정이다.2차전에서 패배해 포항까지 온 브레이커스는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로 ‘겨울 바다 입수’ 공약을 내건다. “포항이니까 바다 입수해야지!”라는 이대형의 한마디에서 시작된 겨울 바다 입수 공약은 선수들의 말이 하나씩 더해져 눈덩이처럼 커진다. 정신이 번쩍 드는 ‘겨울 바다 입수 공약’에 허도환은 “감독, 코치도 해야죠”라며 전원 입수로 공약을 키우고, 심수창 코치는 “지면 입수해서 앉았다 일어나며 ‘정신통일’을 외치겠다”라고 말을 보태 공약의 난이도를 높인다.이 가운데, 강민국과 나주환은 삭발 공약을 내걸어 우승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 강민국은 “우승을 못하면 주환이형과 같이 삭발하겠다”라고 밝히자 두 사람 사이에 끼어 있던 타자 윤석민은 “근데 주환이는 이미 머리카락이 얼마 없잖아”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나주환은 자신의 머리숱 이슈에 격하게 공감하며 “내가 삭발하면 길가다가 경찰이 계속 신분 조회한다니까”라고 삭발을 할 수 없는 이유를 쏟아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하지만 그의 읍소에도 불구하고 주장 김태균은 “우승 못하면 입수한 다음 바닷가에서 삭발하면 되겠다”라며 공약을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리더십을 발휘한다고.그런가 하면 승리의 여신을 소환하기 위한 브레이커스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오주원은 “2차전때는 항상 하던 헤어밴드를 못했다”라며 최종 우승을 위해 애착 헤어밴드를 모셔(?)왔다고 밝히고 김태균은 “파란 안경 쓰고 2차전에서 져서 원래 검은 안경을 썼다”라며 승리 징크스를 사수해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정신 번쩍 들게 하는 공약부터 샤머니즘까지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동원한 브레이커스가 ‘최강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1 13:40
연예일반

서울대 메디컬, 끝까지 버텼다... ‘대학전쟁3’ 최종 우승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시즌 3가 서울대 메디컬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최상위 이과 인재들이 총출동한 이번 시즌은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고난도 두뇌 대결로 ‘뇌지컬 서바이벌’의 정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시즌 3는 대한민국 메디컬·이공계 최고 명문대들이 참가해 두뇌 최강자를 가리는 고순도 서바이벌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메디컬 vs 이공계’라는 새로운 계열 대결 구도를 도입하며, 기존 시즌과 차별화된 서사와 몰입도를 완성했다.메디컬 vs 이공계, 계열 전쟁이 만든 극한의 긴장감시즌 3는 메디컬과 이공계를 정면으로 맞붙이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시즌 1·2 우승팀인 서울대를 메디컬과 이공계로 분리해 내부 대결까지 성사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성균관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계열 간 자존심을 건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특히 사전 테스트 전체 1위를 기록한 강지후를 중심으로 성균관대가 보여준 조직력과 플레이는 이번 시즌의 신선한 변수로 작용했다. 서울대 메디컬과 이공계의 맞대결은 강한 경쟁심과 복합적인 감정을 동시에 자극하며 잊지 못할 명장면을 만들어냈다.‘에이스 없는 에이스 시즌’, 전원이 주인공이었다이번 시즌은 특정 에이스에 의존했던 이전 시즌과 달리, 참가자 전원이 ‘제2의 정현빈·김규민’이라 불릴 만큼 고른 활약을 펼쳤다. 서울과학고 전교 1등 출신이자 수능 만점 스펙의 서울대 메디컬 이승현을 비롯해 역대급 이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해, 난도가 높을수록 더욱 빛나는 플레이로 무해한 도파민을 선사했다.연산, 암기, 공간지각, 추론, 전략, 심리를 아우르는 극악 난이도의 게임들은 매 회차 예측 불가한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출구전략 3’, ‘시그널 수사 3’ 등 기존 인기 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채굴과 투자’, ‘평균의 딜레마’, ‘레인보우 체스’, ‘수식 데스노트’ 등 신규 게임 역시 최상위 난이도로 구성돼 몰입도를 높였다.패자부활전 도입… 실력이 만든 성장 서사시즌 3에서는 최초로 패자부활전이 도입되며 드라마틱한 서사가 완성됐다. 카이스트 김재한, 포항공대 제승규는 패자부활전에서 존재감을 폭발시키며 명장면을 탄생시켰고, 부활에 성공한 카이스트가 준결승에서 1위로 급부상하는 반전 스토리는 이번 시즌의 백미로 꼽힌다.서울대 이공계 한종윤은 데스 매치 패배를 딛고 팀 승리를 이끄는 리벤지 서사를 완성했고, 서울대 메디컬 이승현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며 최종 우승을 결정짓는 핵심 플레이어로 활약했다.서울대 메디컬, 3연패로 ‘뇌지컬 왕좌’ 수성서울대 메디컬은 시즌 1부터 이어진 우승 기록을 이어가며 3연패를 달성했다. 이승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제작진 역시 이번 시즌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허범훈 PD는 “참가자들의 성장이 매 라운드마다 선명하게 드러난 시즌”이라고 밝혔고, 김정선 작가는 “심리와 전략 요소가 강화되며 판단 하나하나가 결과로 직결되는 구조가 명확해졌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8 08:43
산업

'30주년' 휘닉스파크, 9월 6~7일 ‘펫스티벌’ 개최

휘닉스파크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펫스티벌’을 연다. 휘닉스파크 포레스트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그스포츠 경기를 선보인다.첫째 날인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휘닉스 댕댕이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기다려 대회’, ‘이리 와 대회’, ‘찾아줘 대회’, ‘빨리 앉기 대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반려견의 장기를 뽐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날 어질리티 경기를 앞둔 ‘맛보기’ 성격으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휘닉스파크 공식 홈페이지의 ‘펫스티벌 객실 패키지’ 구매 또는 참가 티켓(3만원) 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키트가 제공된다.둘째 날인 7일에는 한국어질리티연합이 주최하는 ‘제1회 LEEZ 어질리티 크라운 대회’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난이도별 A타입 비기너, B타입 스타터, C타입 마스터로 나뉘어 열리며, 모집 인원 100팀을 초과한 총 113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종목별 1~3위에게 상장이 주어지고, KKF AD 최강자전 체급별 1위, 타입·체급 통합 1위, 우승 클럽에게는 트로피와 대형 깃발,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은 LEEZ 크라운 기념 티셔츠를 받는다.이번 행사는 동원 ‘뉴트리플랜’이 펫푸드를, LG생활건강 ‘펫패밀리’가 펫용품을, 트러스티푸드가 펫 간식을 후원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펫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장시영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펫 프렌들리 리조트로 많은 반려인들이 휘닉스를 찾고 있다”며 “개장 30주년을 기념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반려인들이 어질리티와 같은 도그스포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9 10:35
스포츠일반

‘4대륙 은메달’ 더욱 뜻깊었던 차준환의 역전 연기 [IS 목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24)이 시즌 후반기 강행군 속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역전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22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2.57점과 예술점수(PCS) 90.51점을 묶어 185.78점을 올렸다. 차준환은 지난 20일 쇼트프로그램 점수(79.24점)에 더해 최종 265.02점을 기록, 22명 중 전체 2위에 올랐다. 대회 우승은 카자흐스탄의 마히알 샤이도르프(285.10점)이 차지했다.차준환에겐 여러모로 뜻깊은 은메달이다. 그는 지난해 말 오른 발목 부상을 입고 커리어 처음으로 대회를 완주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태극마크가 달린 1,2차 국가대표 선발전은 물론, 1월 2025 토리노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2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을 모두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강행군에도 미소를 잃지 않은 그는 연이은 역전 연기로 감동을 안겼다. 하얼빈 AG에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치며 ‘최강’으로 평가받는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를 제치고 금메달을 품었다. 일주일도 채 쉬지 못하고 나선 4대륙선수권에서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중 초반 점프 실수로 흔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클린 연기로 만회하며 최종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차준환은 이번 입상으로 2년 연속 이 대회 시상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20~21시즌 금메달, 지난 시즌에는 동메달을 품은 바 있다.차준환은 경기 뒤 “5년 전 서울에서 4대륙선수권이 열렸다. 당시 입상을 원했는데, 5위에 그쳤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목표를 이날 이뤘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최근 부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시즌 후반기 계획한 대회에 나서며 경기력을 회복했다. 이 메달은 동기부여가 된다. 실수가 있었지만, 더 잘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기뻐했다.차준환에게 올 시즌은 부상으로 힘든 출발을 했지만, 이를 뛰어넘는 역전 연기로 새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는 “연속된 대회로 피로감이 느껴진다”면서도, 오는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할 것이라 예고했다. 차준환은 “대회를 앞두고 모든 걸 개선해야 한다. 이 대회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출전권이 달렸다. 매우 기대되는 무대”라고 말했다. 또 “난이도를 더 올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렇지만 개인이 아닌, 팀으로 나서는 무대”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한 그는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과 함께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가 주최하는 비공개 면접을 볼 예정이다. 목동=김우중 기자 2025.02.23 10:00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2025년 업데이트 플랜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2025년 주요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정식 론칭 7주년을 맞는 '에픽세븐'은 2월 밸런타인데이를 시작으로 이용자를 위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밸런타인데이 기념 특별 서브 스토리에서는 새로운 영웅 '토라미'가 '최강모델 루루카', '디자이너 릴리벳'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토라미는 낮에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밤에는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설정의 인물이다.3월에는 지난해 미니게임으로 호응을 얻었던 '대난투'가 시즌제 정식 콘텐츠로 업데이트된다. 플레이 방식과 시스템을 정비하고 신규 난이도를 추가할 예정이다.대규모 길드 대전 콘텐츠 '기사단 전쟁'도 개편된다.먼저 기사단 전쟁의 배경이 기존 '이제라'에서 '레펀도스' 대륙으로 변경되며 보상도 강화된다. 게임의 규칙도 각 길드원의 역할이 더 돋보이도록 바뀌고 서버와 관계없이 대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스마일게이트는 추후 전 서버의 기사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토너먼트 역시 개최할 예정이다.이후 하반기에는 전 세계 '에픽세븐' 이용자들의 e스포츠 페스티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 7주년을 맞아 확대된 규모로 펼쳐진다. 새로운 세계관 속 등장인물들과의 만남 등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23 18:09
연예일반

박명수 ‘위대한 가이드’ 합류…난이도 극상 인도行

방송인 박명수가 인도로 떠난다.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5일 다음 여행지와 새로운 여행 메이트 라인업을 공개했다.‘위대한 가이드’의 5번째 여행지는 여행자들의 영원한 로망으로 꼽히는 인도다. 여행 난이도 극상으로 유명한 인도에서 현지인 착붙 여행을 만끽할 메이트로 박명수를 비롯해 신현준, 오마이걸 미미, 채코제가 뭉친다. 가이드로는 ‘대한인도인’ 럭키가 투입돼 인도 여행을 이끈다.‘위대한 가이드’의 5번째 여행지는 ‘여행자들의 영원한 로망’으로 꼽히는 인도이다. 여행 난이도 극상으로 유명한 인도에서 현지인 착붙 여행을 만끽할 메이트로는 신현준, 박명수, 미미(오마이걸), 채코제가 뭉친다. 가이드로는 ‘대한인도인’ 럭키가 투입돼 인도 여행을 이끈다.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새로운 여행 메이트로 합류한 박명수의 활약이다. 박명수는 TV, 라디오, 유튜브 등 매체를 넘나들며 올해 가장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예능 최강자’다. 또한 여행 예능을 다수 경험하며 여행지에서의 색다른 재미 포인트를 찾고, 멤버들간의 케미스트리를 유발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박명수가 앞서 멕시코 여행을 함께한 신현준, 미미, 채코제와 어떤 케미스트리, 웃음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인도 여행을 이끌어갈 5대 ‘위대한 가이드’ 럭키의 합류도 기대된다. 럭키는 유쾌한 예능감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대한외국인이다. 특히 모국인 인도에 대한 럭키의 솔직한 입담은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왔다. 신현준, 박명수, 미미, 채코제, 럭키까지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치솟는 멤버들과 함께하는 ‘위대한 가이드’ 인도 여행이 기다려진다.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5 14:34
연예일반

르세라핌 “ 올드스쿨 힙합 ‘이지’ 안무, 역대 최강 난이도”

그룹 르세라핌이 신곡 ‘이지’ 퍼포먼스가 역대 안무 중 가장 어렵다고 토로했다. 19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르세라핌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이지’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곡을 처음 접했을 당시 느낌에 대해 김채원은 “첫 소절을 들었을 때 ‘이번 노래 찢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카즈하는 “기존 발표곡들은 강한 중독성이 있엇는데 이번엔 계속 따라 부르고 흥얼거리게 된다. 은은한 중독성이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올드스쿨 힙합 퍼포먼스도 이색적이다. 사쿠라는 “처음 보면 르세라핌 치곤 쉬워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 쉽지 않다. 지금까지 했던 모든 안무를 통틀어 제일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퍼포먼스가 가사를 제대로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남들 보이게 쉬워 보이게 준비했다”고 말했다.홍은채는 “곡의 느낌 때문에 파워풀하게 느껴지는 게 있었는데 이번엔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모든 힘을 끌어 모아서 보여드려야 했다. 역대 르세라핌 안무 중 제일 힘든 안무”라고 말했다. ‘이지’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이지’를 비롯해 거센 하드 록 사운드가 특징인 ‘굿 본즈’, 부드러운 선율의 ‘스완 송’, 그루브한 느낌이 돋보이는 ‘스마트’, 호소력 있는 보컬로 채운 ‘위 갓 투 소 머치’ 등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미니 3집 ‘이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9 14:43
연예일반

‘슈퍼배드4’ 7월 개봉 확정… 1차 예고편 공개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가 돌아온다.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가 4편으로 컴백, 올 7월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슈퍼배드4’는 오는 7월 2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에 앞서 1차 예고편으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슈퍼배드’는 일루미네이션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2010년부터 역사를 함께 써내려왔다. 악당 그루와 그를 따르는 미니언들의 독보적인 케미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세 편의 ‘슈퍼배드’ 시리즈와 스핀오프로 탄생한 두 편의 ‘미니언즈’ 시리즈가 도합 4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면서 역대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 프랜차이즈라는 타이틀을 수성한 이 작품. 올해 다시 찾아오는 ‘슈퍼배드4’의 새로운 이야기에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유다.예고편에는 그루의 귀염둥이 세 딸들과 함께 아빠 그루를 똑 닮은 ‘그루 주니어’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시종일관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아빠 품에만 안기면 돌변하는 ‘그루 주니어’는 세계 최강의 악당도 피해갈 수 없는 고난이도 육아의 세계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이어 그루의 오랜 라이벌 ‘맥심’의 탈옥 소식이 들려오면서 행복으로 가득했던 그루 가족을 뒤흔들 최대 위기가 예고되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곳을 찾아 나선 그루는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복면을 쓴 수상한 차림으로 외딴 성에 잠입해 들어가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루 가족을 따라 복면을 쓰고 나타난 닌자 미니언들의 새로운 비주얼부터 신기한 자판기 놀이에 심취한 모습까지 더욱 강력해진 잔망스러운 매력으로 예비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9 09:19
연예일반

‘본 투 비’ 있지를 보여주지 ①

‘올라운더’ 그룹 있지가 8일 새 앨범 ‘본 투 비’로 돌아온다. 있지가 데뷔 후 8번째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있지는 이번 컴백을 통해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7집 ‘킬 마이 다웃’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앨범에는 타이틀곡 ‘언터처블’을 비롯해 ‘본 투 비’, ‘미스터 뱀파이어’, ‘다이너마이트’, ‘에스컬레이터’ 등 총 10곡을 수록했다. 이 외에 ‘크라운 온 마이 헤드’(예지), ‘블러썸’(리아), ‘런 어웨이’(류진), ‘마인’(채령), ‘옛 벗’(유나) 등 멤버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곡도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확인시킬 예정이다. ◇ ‘언터처블’ K팝 최강 퍼포먼스 걸그룹있지는 ‘언터처블’을 통해 K팝 최강 퍼포먼스 걸그룹으로 정평난 그들의 실력을 보여준다. 컴백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멤버들은 숨가쁜 템포의 음악에 맞춰 절도 있으면서도 유려하게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짧은 영상 속에서도 남다른 카리스마와 에너제틱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함께 완성한 있지의 ‘언터처블’은 안무로 특별한 볼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있지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 사이 높은 인기를 얻은 ‘낫 샤이’와 ‘마피아 인 더 모닝’을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을 비롯해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 소속 댄서인 송희수가 안무를 완성해 짜릿함을 선사한다. 있지는 티저 콘텐츠로 일찌감치 예고된 단체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무대로 2024년 초 K팝 신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익은 강렬 퍼포먼스 승부수…4인조 활동“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라는 팀명 그대로, 다채로운 변주를 통해 여러 매력을 보여 온 있지는 이번 ‘언터처블’을 통해 제목 그대로 ‘범접불가’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데뷔 초부터 이미 완성형으로 호평 받은 이들은 지난 4년간 쌓아오며 무르익은 내공과 후배 걸그룹들은 결코 가질 수 없는 아우라와 여유까지 더한 무대를 준비하고 잇다.K팝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꼽힐 정도로 격정적 난이도의 안무에도 안정적으로 곡을 소화하며 빼어난 라이브 실력을 지닌 있지. 이번 활동에선 불안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말 활동을 중단한 리아 없이 예지, 채령, 류진, 유나 4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리아는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어 무대 위 퍼포먼스를 보여주긴 어렵지만 솔로곡 ‘블러썸’을 수록해 팬들의 아쉬움을 덜었다. 이들은 2월 24~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두 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에 돌입한다. ◇JYP 걸그룹 명가 자존심 회복할까 있지의 이번 컴백은 그 자체로 2024년 K팝 아이돌 컴백대전 전반에 거센 화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게는 ‘걸그룹 명가’ 자존심을 회복할 또 한 번의 도전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도 지닌다. JYP가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의 글로벌 활약으로 지난해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남다른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국내 음원차트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뉴진스,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 등 4세대 걸그룹의 차트 맹주가 뚜렷한 가운데, JYP 소속인 트와이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동 비중을 높여왔고 있지와 엔믹스는 차트 상위권 경쟁에서는 다소 뒤처졌다. 최근 1~2년새 있지의 전작들 중 ‘스니커즈’는 멜론 일간차트 기준 최고순위 4위까지 올랐으나 ‘체셔’는 92위, ‘케이크’는 20위로 각각 집계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가요 관계자는 “있지의 음악성과 실력에 대해선 재고의 여지가 없으나 여타 걸그룹에 비해 팀 자체의 화제성이 약한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며 “글로벌 K팝 팬들을 겨냥해 강한 퍼포먼스성 음악을 선보이는 과정에서 음악적으로 국내 대중과 다소 멀어진 지점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멤버 채령이 예능에서 활약했고 유나가 솔로 무대 등으로 화제몰이를 해 팀의 인지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만큼 올해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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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20&2’ 동방신기, 킹 오브 더 K팝 정글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스토리텔링이면 스토리텔링. 그룹 동방신기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세트리스트와 무대로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꽉 채웠다. 지금의 K팝을 있게 한 한류의 신. 동방신기의 네임밸류가 빛나는 순간이었다.동방신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20&2’를 진행했다. 2003년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는 이를 상징하는 숫자 ‘20’과 동방신기 기념일을 뜻하는 영어 단어 애니버서리의 ‘&’, 동방신기 멤버 2명을 뜻하는 숫자 2를 넣어 이번 콘서트 명을 완성했다.이번 콘서트는 동방신기의 지난 20년을 압축한 세트리스트가 압권이었다. 동방신기는 여태 단 한 번도 콘서트 오프닝으로 쓰인 적 없는 ‘라이징 선’으로 콘서트의 막을 열었고, 데뷔곡인 ‘허그’를 비롯해 ‘믿어요’, ‘더 웨이 유 아’, ‘왜’, ‘아윌 비 데어’, ‘퍼플 라인’, ‘롱 넘버’, ‘주문’, ‘풍선’, ‘드라이브’ 등 그간의 히트곡을 총망라했다. 여기에 신보의 타이틀 곡 ‘레벨’과 수록곡 ‘로데오’, ‘라이프스 어 댄스’, ‘정글’ 등의 무대도 마련돼 동방신기의 현재도 느낄 수 있게 했다.동방신기가 국내에서 콘서트를 여는 건 약 5년 만. 멤버들은 “너무 오랜만이다. 보고싶었느냐”며 1만 5000여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최강창민은 “엉망진창 코로나19 때문에 이제야 만나게 됐다. 너무 보고싶었다”며 애틋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못 한 솔로곡 ‘데빌’로 압도적인 무대를 꾸며 같은 그룹 멤버 유노윤호에게까지 여러 차례 박수를 받았다. 유노윤호 역시 지난 8월 공개한 솔로곡 ‘뷰자 데’(VUJA DE)로 경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2003년 아카펠라 그룹으로 데뷔, 일본 J팝 시장을 집어삼킨 그룹. 동방신기가 한창 활동했던 2000년대 초반 J팝 시장에서 남성 아이돌이란 오직 쟈니스 출신뿐이었다. 동방신기는 그야말로 일본 현지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쟈니스 소속 그룹이 아닌 보이 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일본 5대 돔 투어를 진행했다. ‘동방의 신이 일어나다’라는 그룹의 이름처럼 K팝계에 정말 새로운 신이 탄생한 순간이었다.이날 객석에는 일본에서 온 팬들도 다수 있었다. 공연 중간중간 일본 팬들이 ‘윤호’, ‘창민’을 연호하는 소리가 여러 차례 들렸다. 공연장 밖에 마련된 동방신기 멤버들의 랩핑 벽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팬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뿐만 아니라 공연장 입구 근처에는 동방신기의 중국 팬들이 보낸 등신대도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30일은 서울엔 눈이, 인천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곳곳에서 동방신기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찾았음을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2003년 10대의 풋풋한 나이로 데뷔, 어느새 최강창민의 경우 아이를 둔 아빠가 됐지만 공연에서는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다는 게 잘 실감되지 않았다. 오래 활동한 만큼 히트곡이 많아 모든 노래가 떼창을 유도했고, 멤버들은 고난이도의 파워풀한 안무를 지친 기색 없이 소화했다. 유노윤호가 공연 중간 “지금까지 쭉 달리는 무대를 해왔는데 앞으로 이것보다 더 파워풀한 무대가 남아 있다면 믿으시겠느냐”고까지 했을 정도.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역 아이돌’로 남아 있을 수 있는 동방신기. 아마 그 기반엔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성실함을 보여주는 멤버들의 노력이 있을 것이다. K팝은 이제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 나아가 유럽과 북남미까지 열광시키는 새로운 팝의 주류가 됐다. 그럼에도 아마 여전히 K팝을 대표하는 그룹을 꼽으라면 아마 많은 이들이 동방신기를 그 명단에 포함시킬 것이다. 동방신기가 지난 20년간 걸어온 길엔 수많은 최초와 최고의 기록이 있었기에. 그리고 20년이 지난 현재도 1만 5000여석의 아레나를 꽉 채울 수 있는 여전한 화력을 지니고 있기에.동방신기의 신곡 ‘정글’에는 ‘미로 같던 낮 빛도 없던 밤 헤쳐왔어 난’이라는 가사가 나온다. 동방신기는 그렇게 K팝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길을 개척해왔고, 그 발걸음이 뒤를 따르는 후배들에게 훌륭한 자양분이 됐다. 세월이 흐르고 아이 아빠가 돼서도 변색되지 않는 K팝 스타로서의 에너지. 동방신기는 ‘20&2’를 통해 여전히 자신들이 K팝이란 이름의 정글의 왕임을 입증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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