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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이유·뷔, 서울 레스토랑서 목격담... 둘다 편안한 차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목격담이 올라왔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서울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인 아이유와 뷔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뷔는 검정 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복장으로 자리에 앉아 있다. 그의 반대편에 있는 여성은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벙거지 모자와 체크무늬 셔츠만를 입고 있는 점을 보아 아이유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착용한 벙거지 모자와 체크 셔츠는 아이유가 자주 착용하는 애착 아이템이다. 특히 팬들은 16일 아이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를 가진 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지난해 1월 뷔는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어색함 없는 연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뷔는 지난해 9월 군 복무 중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의 앙코르 현장을 찾기도 했다.한편, 아이유는 오는 27일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하며 뷔는 6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12:40
예능

[왓IS] 백종원 ‘논란’ 여파 미칠까…”’흑백요리사2’ 10월 공개 NO”→’장사천재3’ 촬영 근황

더본코리아 대표이자 방송인 백종원이 잇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들의 촬영 및 공개 시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넷플릭스는 일간스포츠에 “’흑백요리사2’는 오는 하반기 공개되는 건 맞다. 자세한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오는 10월 공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흑백요리사2’가 10월 공개 예정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모았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흑백요리사2’는 지난해 시즌1이 공개돼 큰 인기를 모았다. 백종원과 안성제 셰프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근황도 공개됐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드에 ‘프랑스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백종원이 장갑을 낀 채 고기를 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의 티셔츠에는 ‘장사천재 백사장’이라는 로고 일부가 적혔다.‘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로 오는 하반기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백종원은 올해 MBC 예능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공개를 앞두고 있다. MBC는 지난 14일 “4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됐으나, 뉴스 특보 및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조정되었다”며 “정확한 방송 시점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최근 잇단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최근 농지법 위반과 원산지 허위 표시 혐의, 식품위생법 위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백종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으나, 또 다른 의혹들이 계속 불거지면서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개를 앞둔 백종원의 출연작들에도 여파가 미칠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12:25
스타

‘잇단 논란’ 백종원 근황…”프랑스서 ‘장사천재3’ 촬영 중”

더본코리아 대표이자 방송인 백종원이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드에 ‘프랑스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백종원이 장갑을 낀 채 고기를 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의 티셔츠에는 ‘장사천재 백사장’이라는 로고 일부가 적혔다.‘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로 오는 하반기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백종원은 올해 ‘장사천재 백사장’ 외에도 MBC 예능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촬영 중이다. 백종원은 최근 잇단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최근 농지법 위반과 원산지 허위 표시 혐의, 식품위생법 위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에 휩싸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07:51
연예일반

“끝까지 함께” 버니즈, 뉴진스 멤버 5인 이름으로 응원 [왓IS]

그룹 뉴진스가 가요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팬덤 버니즈가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견고함을 드러냈다.10일 한 커뮤니티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이름으로 홍대입구역 전광판에 광고가 게시했다. 전광판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아! 버니즈가 끝까지 함께 할게”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멤버들은 법적 분쟁으로 ‘뉴진스’ ‘NJZ’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팬들은 SNS를 통해 #MHDHH (Minji Hanni Danielle Herin Hyien) #WaitingForMHDH 해시태그로 변함없는 지지를 보이고 있다. 당초 ‘NJZ_OFFICIAL’ 계정으로 활동하던 멤버들도 최근 ‘mhdhh_friends’로 SNS 이름을 바꾼 상태. 멤버들의 공식입장을 밝히는 ‘NJZ_PR’도 ‘mhdhh_pr’로 변경됐다. 지난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뉴진스 멤버들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지난달 7일 가처분 심문은 방청이 허용됐으나 이날 이의신청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뉴진스 멤버들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양측 대리인만 출석했다. 심문은 약 10분 만에 종료됐다.앞서 뉴진스 5인은 어도어의 계약 위반과 시정 요구 불이행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NJZ’로 새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인용 결정을 내리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독자활동을 할 수 없게 된 뉴진스는 이의 신청서를 제출,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렉스콘에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10:27
문화

스타쉽, 아이브 AI 사진 공유했다 삭제... “진심으로 사과” [왓IS]

그룹 아이브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AI합성 사진을 재공유했다가 사과했다.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스타쉽 중국 공식 웨이보 계정이 아이브 멤버들의 AI 합성물을 알티 했다며 게시글이 올라왔다. ‘알티’란 다른 사용자의 게시물을 자신의 타임라인에 공유하는 행위다. AI 사진은 딥페이크 동영상 등으로 악용된 사례가 많아 아티스트에게 예민한 사안이다. 이에 아이브 팬들은 “조심성이 없다”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멤버들한테 상처 주는 행동”이라며 지적했다.비난이 일자 스타쉽 중국 웨이보 계정 측은 “저희 직원이 악성 게시물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게시물은 삭제됐다. 이 게시물로 불쾌함을 느낀 연예인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13일 신보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 타이틀 곡 ‘레블 하트’를 공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0 09:47
문화

‘베이비복스 출신’ 이가이 “나이 속여 활동... 하루도 편하게 살지 못해”

1세대 K팝 걸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가이가 “하루도 편하게 살지 못했다”며 근황을 전했다.이가이는 지난 6일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베이비복스 과거 영상에 “안녕하세요 이희정, 이지수, 이가이로 활동했었던 사람”이라고 댓글을 달았다.그는 “지금은 개명해서 살고 있다. 요즘 계속 방송사에서 연락 오고 일하던 식당으로 찾아오기도 해서 일은 쉬고 있다”며 “제 오랜지기가 저를 (나이로) 놀리는 영상들이 있다며 대신 화를 내어줬다는 데 괜히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1968년생인 이가이는 자신의 출생 연도를 1978년생으로 속여 활동했다. 당시 소속사의 지시로 알려졌다.이가이는 “이미 지나간 일 다 제 잘못이다 생각하고 살고 있다. 팬클럽분들 대중분들을 속이고 단 하루도 편하게 산적이 없다”면서 “이십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야기하지만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가이는 당시 소속사 사장을 언급하며 “’너는 남들이 보면 스무살이다. 나이 속이는 거 다들 하는 거고 이거 하면 몇 년이나 하겄냐. 조금 하다가 어차피 나가면 되니까 걱정 말아라’라고 하셔서 했는데 춤을 추니까 힘들더라”면서 “사람이 죄를 짓고는 못 산다. 하늘을 손바닥으로 못 가린다는 말이 있듯이 걸려서 나왔다”고 부연했다.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베이비복스 무대에 대해선 “친구들 예쁘게 무대 하는 거 보고 저도 옛날 생각이 잠시 났었다”면서 “늘 부족하기만 했던 저를 기억해 주시고 대신 억울한 한을 풀어주셔서 감사하다. 나중에라도 뵐 기회가 있다면 식혜 한 그릇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08:01
뮤직

후덕해진 승리, 해외서 사업 열일 中... “GD보다 잘 벌어”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포착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리가 한 해외 전시장을 찾은 사진과 영상이 확산됐다.게시물 속 승리는 정장 차림에 안경까지 쓰며 ‘사업가’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빅뱅 활동 때보다 살이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승리의 근황을 공개한 한 누리꾼은 “승리가 지드래곤보다 (돈을) 더 번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승리가 방문한 행사장이 베트남 혹은 캄보디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서 승리는 지난 8월 3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젠틀맨스 클럽에서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승리 측은 사진과 명의를 도용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주최 측은 사과문을 올리고 행사를 취소했다.승리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조용히 있고 싶은데 자꾸 내 얘기가 나온다”면서 “사실이 아닌 게 이렇게까지 되니 당황스럽다. 명백하게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거듭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한편 승리는 2019년 버니썬 게이트의 중심인물로 지목되며 빅뱅에서 탈퇴했다. 그는 자신을 향한 모든 의혹을 부인했으나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 도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총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5 14:26
문화

태연, 악플러 수백 건 고소... SM “선처 없이 강경 대응” [전문]

가수 태연이 악플러들에 선처없이 강경대응한다.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태연의 공식 SNS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과 관련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 드린다”고 알렸다.SM 측은 “다수의 피고소인들이 특정돼 수사가 진행돼고 있다”면서 “최근 2건(모욕 등)에 대해서는 혐의가 추가 확정돼 ‘보호관찰소’의 고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피의자 사망에 대한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청의 처분 결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과거 피의자가 미성년자로 확인된 수십여 건의 사건에 대해서는 부모님 확인하에 반성문 제출을 통한 사건 종결을 한 사례가 있으며, 성인인 경우 벌금형, 기소유예 등의 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SM 측은 현재도 나머지 사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며, 앞으로도 온라인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태연에 대한 악성루머, 악의적인 게재들 및 명예훼손 모독 게시물에 어떠한 선처도 없음을 알렸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과 관련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 드립니다. 당사는 현재까지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네이버, 다음(여성시대, 이종격투기, 소울드레서, 도탁스 등), 네이트판, 더쿠, 인스티즈, 엠엘비파크, X(& 트위터), 디시인사이드(기타 드라마 갤러리, 여자연예인 갤러리, 남자연예인 갤러리, 빌보드 갤러리, 써클차트 갤러리, 케이팝 갤러리 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일베저장소, 보배드림, 에프엠코리아, 인스티즈 등에서 태연과 관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천여 건 수집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지속적으로 모욕죄, 명예훼손죄 등의 혐의로 수백여 건의 고소장을 준비 및 접수하고 있습니다. 이 중 다수의 피고소인들이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최근 2건(모욕 등)에 대해 혐의가 추가 확정되어 1) '보호관찰소'의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2) 피의자 사망에 의한 공소권없음으로 검찰청의 최종 처분 결정을 받았습니다. 과거 피의자가 미성년자로 확인된 수십여 건의 사건에 대해서는 부모님 확인하에 반성문 제출을 통한 사건 종결을 한 사례가 있으며, 성인인 경우 벌금형, 기소유예 등의 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당사는 현재도 나머지 사건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대응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태연에 대한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재글/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13:42
문화

‘뉴진스 하이브 내 괴롭힘’ 민원 제기한 A씨, 서부지청에 ‘음악산업리포트’ 제출

뉴진스에 대한 매니저의 직장 내 괴롭힘 등 사건 민원을 제기한 A씨가 하이브가 작성한 ‘음악산업리포트’를 참고 자료로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28일 스포츠경향은 “A씨가 지난 25일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 최근 공개된 하이브 임원용 보고서인 음악산업리포트 일부 내용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과 관련해 서부지청은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라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고 일간스포츠에 전했다. ‘음악산업리포트’는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원본 일부로, 하이브가 공식 문서에 타 그룹 아이돌과 관련한 외모 비하 품평 등이 담겨있어 논란이 됐다. A씨는 하이브와 뉴진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는 관련이 없는 인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12일 ‘하이브 내 뉴진스 따돌림 의혹은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는 취지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A씨는 “24일 공개된 ‘음악산업 리포트’라는 이름의 하이브 내부 보고서 내용은 김주영 어도어 대표가 말한 ‘존중 행동 규범’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만큼, 고용노동부는 해당 문건이 작성된 배경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했다.자료를 확인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은 ‘뉴진스에 대한 매니저의 직장 내 괴롭힘 등’ 사건 조사에 참고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8 18:06
스타

[왓IS] ‘상암콘 D-1’ 아이유, 인근 주민들에 ‘깜짝 선물’ 화제…“센스 있네”

가수 아이유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장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아이유에게 받은 종량제 봉투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에는 전날 아파트 세대 현관문 앞에 걸려있었다는 종량제 봉투가 담겨있다. 봉투 겉면에는 “2024년 9월21일-22일 2일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주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아이유는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THE WINNING)을 개최한다. 약 10만 명의 관객이 모일 예정으로, 주민들이 겪을 소음이 불가피한 상황에 미리 양해를 구한 것이다.앞서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로 인한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손상을 우려한 일부 축구 팬들로부터 공연 취소 민원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종전 계획대로 콘서트를 진행하지만, 잔디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빠른 철수를 약속했다.논란 속에서도 인근 주민을 배려하는 아이유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센스가 좋다”, “실용적이면서 부담없다”, “이런 선물을 처음”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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