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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지드래곤 리스펙 하지만, ‘파워’ 기대 이하”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빅뱅 지드래곤 신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쑈’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GD 내가 리스펙하지만 이번 거는 기대 이하야”라고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앞서 지난달 31일 신곡 ‘파워’로 7년 만에 컴백했다.이하늘은 이어 “지디의 어떤 결과물들을 나는 되게 다 좋아해. 그런데 이번 거만큼은 (내가) 앨범으로 같이 냈었을 때 ‘상관없다’ 요 정도?”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하늘은 “GD가 안 좋다가 아니라, 우리는 결이 다르니까”라며 소신을 밝혔다.‘파워’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지드래곤의 위트 넘치는 랩을 더한 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18:13
연예일반

[단독] 이하늘 “짜깁기·프레임 씌우기, 사람이 무섭다”…주비트레인 분쟁 심경 최초 고백(인터뷰)

“30년 동안 수많은 일을 겪었지만 솔직히 지금이 제일 힘드네요.”가수 이하늘이 부가킹즈 주비트레인과의 법적 분쟁이 공식화 된 지 열흘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이하늘은 주비트레인과 맞고소전을 벌이고 있다. 논란이 처음으로 공식화된 지난달 25일 이후에도 “법적대응 중”이라는 공식입장 외에 말을 아껴온 이하늘은 소속서 펑키타운 이정민 대표와 함께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나 지난 시간의 타임라인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 사이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과 관련 심경을 털어놨다. 이하늘은 “이얘기 저얘기가 산발적으로 나오다 보니 끝나지 않는 가위바위보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 친구들이 부당해고라 주장하는 부분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도, 직책도 아닌데 자꾸 나를 끌어들여 프레임으로 공격하려는 것 같았다”면서 “좀 답답하고 힘들었지만 다 들어주고 나서 하나하나 팩트로 설명 드리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었다”면서 뒤늦게 입장을 밝히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20년 인연이 악연으로…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막역한 가요계 선후배 사이던 이하늘과 주비트레인은 한 회사에서 ‘아티스트’ 대 ‘직원’으로 몸 담게 되며 결과적으로 ‘악연’이 됐다. 이하늘에 따르면 주비트레인은 이하늘의 추천으로 지난해 12월 5일 펑키타운에 팀장 직책으로 입사하게 됐는데, 업무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시작부터 삐걱댔다. 이하늘은 “주비(트레인) 팀장은 아티스트로서 20년간 동생으로서 좋았던 재미있는 친구고, 회사에서 이렇게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는 좋은 뜻으로 입사 했다. 그러나 회사 직원으로서 실무 경험은 없던 친구라 회사와 갈등이 생기게 됐다. 회사에서는 이 친구의 업무 능력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권해서 들어온 친구가 업무 역량 부족으로 일찍 퇴사하게 되면 너무 미안한 일 아닌가. 그래서 주비랑 일을 잘 할 수 있는 친구를 소개 받아 회사에 건의하게 됐다”고 베이스캠프스튜디오 대표 A씨 영입 과정을 설명했다. 이정민 대표에 따르면 두 사람에 대해선 겸업 및 출퇴근에서의 자율을 보장해주는 등 업계 경력자에 대한 대우를 해줬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참여해야 할 회의에 불참하는 등 불성실한 모습이 발견되며 초반부터 회사와 갈등을 빚었고, 미심쩍은 사건은 입사 20일 만에 발생했다. #뮤직비디오 진행비 440만원의 행방은?지난해 12월 26일, 주비트레인과 이 본부장은 뮤직비디오 진행비로 회사에서 440만 원을 받아 갔는데 시간이 지나도 작업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다. 주비트레인과 갈등이 이미 표면화된 이후인 5월 14일 이하늘이 뒤늦게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확인해보니 실제 그 당시 진행 비용은 감독 측에 전달되지 않았고, 주비트레인이 전달했다며 밝힌 감독 측 입금자명도 감독은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하늘이 감독과 통화한 직후 금액이 입금되고, 감독 또한 갑자기 돈을 받았다고 입장을 바꾸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감독은 그로부터 사흘 뒤인 5월 17일 주비트레인의 부탁을 받아 거짓자백을 했다고 이하늘에게 직접 시인했다. 횡령 정황이다. 이하늘은 “확실한 건 (감독과의) 통화 이후에 입금했다는 것”이라며 “통장내역 사본으로 끝나는 거다. 다른 말이 뭐가 중요한가”라고 반문했다. #DJ DOC 30주년 프로젝트 때문에 이하늘X주비트레인 듀오 물거품? 주비트레인은 이하늘이 자신과 듀오를 하려 했으나 DJ DOC 30주년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며 자신을 사실상 버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하늘은 “그건 그의 주장일 뿐, 타임라인 자체가 맞지 않는 이야기”라며 일축했다.이하늘은 “멤버들과는 (정)재용이 어머님 장례식장에서 ‘다음에 한 번 보자’ 한 게 시작이었다. 이 친구들이 회사를 안나오기 시작한 이후에 만난 거라 DJ DOC 프로젝트 때문에 팽 당했다고 주장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DOC 기사가 나오니 악용한 것이다. 퇴사 이후에 멤버들을 만난 게 어떻게 그들이 팽 당하는 사유가 될 수 있나. 악의적인 흠집내기”라며 분노했다. #김창열 동생과의 통화는 왜 웹하드에 있었나?이하늘은 김창렬 동생과의 통화 녹취가 회사 웹하드에 올라온 것과 관련해 주비트레인 측이 ‘현재 분위기상 올해 데뷔 30주년을 앞둔 DJ DOC가 재결합을 못할 수도 있으니 재결합을 위해 이들의 약점을 잡기 위해서라도 DJ DOC 멤버들의 통화 장면을 촬영 및 녹취하도록 본인이 직접 지시’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12월 입사해 본인들이 내놓은 아이디어였다”며 자신의 지시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하늘은 “DJ DOC 프로젝트가 성사되든 안되든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추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내보자는 것이었고, 이친구들이 제안해서 한 거지 내가 시킨 게 아니다”고 해명하며 당시 회의에서 나온 팩트임을 확인시켰다. 그러면서 “1월 3일 통화를 웹하드에 올린 건 회사 자료이기 때문이다. 그걸 불법 촬영이라 하는 것도 너무 나를 공격하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입사 두 달 만에 노동부 신고 협박 지난 1월 28일, 주비트레인은 펑키타운 모회사 이모 대표와 업무 대화를 나누던 중 갈등을 빚었고, 주비트레인은 이하늘에게 연락해 대표가 통화 도중 비속어(‘시다바리’ 등)를 사용한 부분을 두고 노동부에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로 인해 이하늘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정민 대표는 “회사 입장에선 이하늘이 못마땅했다. 자꾸 그 친구들을 감싸니까. 그런데 그런 이하늘을 협박하다니”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후 2월 5일 회사에서 진행된 실무진 세 명이 함께 한 주간회의에서 두 사람은 회사의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며 ‘그냥 나가는 걸로 하면 안 돼’ ‘계약위반으로 걸어야 해’ 등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 삼은 대표의 비속어에 대해서도 ‘물론 (욕설을)농담으로 했어’라는 본인들의 워딩은 빼놓고 짜깁기 형태로 신고했다는 게 펑키타운 측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이하늘은 “사전 계획을 다 해놓은 거다. 지금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처음부터 다 계획대로 가고 있다. 입사 두 달 만에 이런 계획이 나왔고, 이후엔 악의적 짜깁기와 녹취를 시작했고, 자기들이 유리한 부분만 제공해서 노동청에 제공했다. 기사로 나온 건 반박할 수 있는 자료가 다 있다. 이 친구들에게 짜깁기와 그런 순간의 자료가 무기라면 나에게는 목소리 녹취가 있다”고 강조했다. ◇펑키타운이 보낸 건 내용증명이 아닌 문서 PDF 파일또 주비트레인 측이 펑키타운의 내용증명을 언급했으나 실제 펑키타운이 이들에 보낸 건 내용증명이 아닌, 회사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정리한 문서를 PDF 파일로 변환해 SNS로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내용증명은 보낸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하며 지난 4월 5일 주비트레인과 A씨에게 SNS로 발송한 문서 원문을 기자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1월 28일 대표와의 다툼 이후 이본부장은 회사 단톡방에서 나갔고, 주간회의 참석도 안 했다. 주비트레인은 주간회의만 참석하고 마지막으로 3월 28일 회의까지 참석했다”며 “부당업무 지시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들은 입사 당시 상호 합의했던 부분이거나 본인들이 요청해 진행되던 것들”이라고 설명했다.해당 문서에 따르면 펑키타운은 범법행위에 대해서 자수 등 본인들의 판단에 맡기기 위해 해고 예고 수당을 지급하고 해고하는 방식으로 이를 원만히 정리하려고 했으나 주비트레인 측은 결과적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근로계약기간 종료까지의 급여는 물론, 협박 행위 및 사실을 교묘하게 왜곡한 분란 조성, 고소 등을 진행하겠다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하며 갈등이 격화됐다. ◇부당해고인가 사유 명백한 해고였나 이하늘은 “이 친구들은 입장문에서 내가 회사와 접촉하는 걸 방해했다고 하는데, 나는 회사 아티스트일 뿐 그걸 내가 어떻게 할 입장은 아니었다”면서 “이들은 회사와 6개월 계약하고 4개월 일했으니 해고예고수당으로 2개월치를 달라고 하고, 회사는 1개월치를 주겠다는 입장이었는데, 회사와 이미 부딪친 뒤 나에게는 회사와 얘기해달라며 투 트랙으로 가고 있더라. 4월 4일 퇴사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게 주비트레인과의 마지막 통화였고, 이후 돌변해서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정민 대표는 “업무 연관성 없는 차량 관련 지출결의서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자 회사의 차량 지원이 미비했다는 이야기만 하더라. 하지만 회사에서는 이들에 대한 차량 리스를 이미 신청해 둔 상태였고 출고가 늦어졌던 부분인데 회사와 갈등 빚고 나가려 하는 친구들에게 차량을 지급할 순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공식 해고 사유는 불성실한 업무와 근태, 횡령 등의 부분이지만 이 친구들의 행실이 안 좋다 보니 주변에 좀 알아봤는데 마약 및 대중문화예술업계에서 근무할 수 없는 조건의 범죄이력 의혹이 나왔다. 사실 확인을 요구했는데, 주비트레인은 적극 반박했지만 A씨는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주비트레인 측이 지난 4월 노동부에 신청한 부당해고 및 직장내 괴롭힘 진정 건에 대해 노동부는 지난 5일 주비트레인 측 손을 들어줬다. 펑키타운 측은 “해고 절차상의 이유로 인해 패소했으며, 이의신청 계획이 있다. 또 노동법에 의해선 졌지만 형사고발 건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배신감에 인간적으로 큰 상처…진실 알려지기만 바랄 뿐”인터뷰 말미, 이하늘은 A씨와 마지막 통화에서 ‘주비트레인은 하늘이형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즐겁다고 했다’며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 무관함을 강조하면서도 “2월 5일 회의에서 ‘하늘이형 때문에 (폭로할지) 고민’이라고 말해놓고 지금 기사는 다 ‘이하늘 측’으로 나오니까, 모든 게 프레임 씌우기라는 게 소름끼친다”고 현재의 상황에 씁쓸해했다. 특히 이하늘은 “나는 A씨와 카톡이나 대화에서 언성 높이거나 한 게 없다. 내가 그 친구들을 힘들게 했다거나 그런 게 존재할 수가 없다. 통화 내용도 ‘형이 미안하다’로 시작해 좋은 이야기들만 했다”며 인간적 배신감에 받은 상처를 토로했다. 그러면서 “짜깁기, 허위사실로 프레임 씌우기 식의 언론플레이에 대응하고 싶지도 않다”며 “산발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데 대해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팩트로 이야기할 것이며 이하늘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하늘은 “우리는 주장이 아닌, 짜깁기가 아닌, 원본 그대로 반박이 된다”면서 “법은 법이지만 팩트가 이런 거라는 게 알려지면 좋겠다. 명예훼손 소송이 벌어지더라도, 이 증거들에 따르면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지 허위사실은 아니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제 사람 자체가 두려워요. 녹취록이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요. 프레임 씌우는 것에 따라, 일방적인 주장이 나에게 다 돌아왔을 거라 생각하면 너무 무섭죠. 사실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녹음하면서까지 살아야하나라는 생각이 컸는데, 방어용으로라도 녹음이 필요하다는 게, 주변 사람들과도 어떤 편한 대화 나누기가 두려워요. 덕분에 세상 살기 참 힘들어졌네요. 사람으로서 인생이, 마음이 많이 다치고 닫혔습니다.” 하지만 주비트레인 측은 펑키타운의 이같은 입장을 다시 전면 반박했다. A씨는 관련한 일간스포츠의 문의에 “이하늘이 뮤직비디오 감독을 찾아와 횡령 건을 두고 유도심문을 했다고 하더라. 유튜브에 올라온 관련 영상은 감독과의 대화를 녹음해 짜깁기한 것”이라며 “감독님이 영상에 대해 항의하니 이미 늦었다고 하면서 말을 바꾸면 법원에 가게 될 거라고 협박까지 했다. 하지만 (감독이) 돈을 받은 건 그 이전”이라고 밝혔다. A씨는 특히 지난 4월 노동부에 신청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건을 지난 5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받아들인 점을 강조하며 “회사에서는 나와 주비트레인에 대해 해고사유가 많다고 주장하는데 왜 신고접수도 안 했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신청자에게 귀책사유가 없다는 게 증명됐고, 특히 이번 위원회 결정에서 마약 의혹 무혐의도 인정된 만큼 형사 고소 수사도 그것을 바탕으로 결론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내용증명에 대해서도 A씨 측은 “우체국을 통한 발송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법리를 설명해 문서화해 대표 명의로 입장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내용증명과 효력이 동일하다는 점을 변호사를 통해 확인 받았다”며 펑키타운 측 입장을 반박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09:47
연예일반

이하늘, 던밀스 아내 폭로에 반박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래퍼 던밀스 아내 A 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하늘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그런 말을 했다더라’, ‘그랬다더라’는 너의 뇌피셜”이라며 “저번부터 가만히 있으니까 재미 들렸네. 매번 허위사실 유포까지 하면서 이러는 이유가 뭐야?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좀 해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이어 이하늘은 “누구 하나 충분히 매장시킬 수 있는 자극적인 단어 정준영, 몰카방, 자살로 저격하고 나중에 아 몰라시전. 또 얼마 전 너희가 낸 기획 기사의 카톡 내용 중 다른 시간대에 조건녀란 단어를 가져와 굳이 편집 끼워 넣기 해서 너한테 조건녀라고 했다고 기사 낸 건 너 생각? 기자 생각? 이것도 심각한 범죄야”라며 “이 부분 해명하고. 손바닥? 상구던 누구한테 들었던 그것 역시 뇌피셜 아님”이라며 던밀스 부부의 주장을 반박했다. 법무법인 측과 나눈 카톡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1차 페민지 뭔지 XX것들 반성문 따위 안 받을 예정”이라며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뱃사공은 지난 2018년 전 여자친구 A 씨를 불법 촬영하고 이를 지인 20여 명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A 씨는 던밀스의 아내로 알려졌다. 당시 A 씨는 자신의 신상이 알려질까 봐 신고를 피했지만 뱃사공이 웹 예능 ‘바퀴 달린 입’ 등에서 ‘DM 만남’이라는 키워드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폭로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5일에는 “한 가정이 망가지고 죄 없는 아이가 뱃속에서 죽었다”며 “이하늘 여자친구가 내가 피해자라는 걸 강제로 밝혔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7 11:41
연예일반

이하늘, 비연예인과 열애 중… 이혼 후 새 사랑 찾아

그룹 DJ DOC 이하늘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7일 한 연예매체는 이하늘이 비연예인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하늘은 최근 진행한 SNS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등장해 손을 잡고,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상대 여성과의 교제 사실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기도 했다는 것. 이하늘은 1994년 남성 3인조 그룹 DJ DOC로 데뷔해 ‘런 투 유’, ‘머피의 법칙’, ‘여름 이야기’, ‘DOC와 춤을’, ‘나 이런 사람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방송 활동을 해왔다. 2018년에는 11년간 연애를 해왔던 17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1년 4개월만인 2020년 이하늘은 이혼을 발표했고 이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처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7 16:19
연예

이하늘 "아직도 믿기지 않아"..SNS 라이브서 심경 전해

DJ DOC 이하늘이 동생을 떠나보낸 뒤 침통한 심경을 전했다. 이하늘은 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켰다. 이날 한 눈에 봐도 수척해진 모습으로 이하늘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당분간 일어나서 내 일상과 하루를 여러분과 같이 나누면서 버텨볼까 한다"라며 동생 장례를 치른 뒤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잘 나가는 연예인 아니지만 이미지 관리나 그런 거 말고 그냥 사람으로 지금은 내가 더 힘드니까 여러분들한테 기대고 의지 좀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동생 이야기를 하던 중엔 결굴 참지 못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하늘은 "현배랑 마지막 대화는 별로 없었다. 아침에 눈 뜨면 그냥 '어이'라고 했다"라면서 동생 생각에 오열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이하늘은 또 "가훈을 정하겠다.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라. 아끼다 똥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거에 대해서는 지금 얘기하며 눈물이 날 것 같으니까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가훈은 "있을 때 잘하자"라고 밝혔다. 이하늘은 "세상 하늘나라 어디서든 돈이 있든 없든 자유롭게 사는,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히피였다"며 "요즘 세상에 다들 먹고 살아야 되고 안전빵으로 살아야되니깐 발목이 묶여있는거다. 결국엔 우린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최근 동생 고 이현배가 세상을 떠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7일 고 이현배가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하늘은 공개적으로 김창열 때문에 동생이 생활고를 겪었고 죽었다고 김창열을 비난하고 원망했다. 빈소에서 이하늘과 김창열이 만났지만, 갈등이 해결되진 않은 상태. 이하늘이 주장한 제주도 펜션 공사대금 미납, DJ DOC 저작권 관련 논란에 대해 김창열이 입장을 밝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상우 기자 2021.04.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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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김창열 때문에 故 이현배 생활고 겪어" 폭로

DJ DOC 이하늘이 동생 이현배의 죽음 후 김창열에게 욕설을 쏟아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현배가 김창열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하늘은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과 다투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하늘의 주장에 따르면, DJ DOC 정재용과 김창열의 랩 가사를 이현배가 썼고, 김창열은 그런 이현배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적이 없다고. DJ DOC 활동을 하며 이현배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이 5번 이내라고도 했다. 그리고 사태는 최근 시작됐다. 이하늘과 정재용, 김창열이 제주도에서 펜션 사업을 하기로 했고, 김창열의 리모델링 제안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됐다. 정재용은 이 과정에서 금전 문제로 빠지고, 이현배가 정재용 대신 리모델링 비용의 많은 부분을 보탰다. 이현배는 제주도에서 살면서 리모델링을 직접 맡았다. 그런데, 김창열이 8000만원이었던 비용이 1억 2000만원으로 오른 것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돈을 주지 못하겠다고 한 것. 공사 대금을 납입하지 못해 결국 부도가 났고, 이현배는 제주도에서 연세 집에 살면서 생활고를 겪었다. 아침방송 출연 등을 통해서 이자를 충당하짐 못하자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그러다 이현배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겪었고, 돈이 없어 제대로 검사도 받지 못했다. 이런저런 사건 사고 후 집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이하늘은 이날 김창열이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라며 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리자 '이 사진에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개XX' 등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달며 분노했다. 이하늘이 김창열에게 욕설을 한 자세한 이유를 밝히지 않아 댓글 삭제 후에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초 심장마비로 사인이 알려졌으나, 자세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 등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2005년 45RPM으로 정식 데뷔했다. 45RPM의 멤버로 '리기동', '살짝쿵' 등 노래를 히트시켰다. 그 후 2009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이하늘이 출연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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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이현배 사망' 이하늘, 김창렬에게 분노 댓글 왜?

45RPM의 멤버이자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창렬이 SNS에 올린 글에 이하늘이 분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이현배가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슈퍼잼래코드는 "사인이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아직 사망 시점 및 사인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오는 19일 부검이 진행된다. 이현배의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SNS에 추모의 글을 올렸다.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김창렬도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이하늘이 거칠게 분노하며 '이 사진에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개XX'라고 반응을 보였다. 의아하다는 김창렬의 반응에 이하늘은 다시 욕설로 분노를 나타냈다. 이하늘이 올린 댓글은 현재는 지워졌으나 당시 화면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창렬과 이현배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이하늘이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잠시 이성을 잃은 것일 수 있다는 의견도 많다. 한편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라는 활동명으로 래퍼를 시작했다. 3인조 힙합 그룹 45RPM 멤버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다.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 등으로 이름을 알린 이현배는 2004년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2005년 45RPM으로 정식 데뷔했다. 45RPM은 '리기동', '살짝쿵' 등 히트곡을 남겼다. 그 후 2009년 KBS2의 '천하무적 야구단' 등의 방송 활동으 했으며 최근에는 형 이하늘이 출연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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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현배, 마지막까지도 45RPM 그리고 친형 이하늘 [종합]

45RPM 멤버 이현배가 4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마지막까지 형 이하늘과 깊은 우애를 자랑했던 그이기에 주변의 안타까운 반응들이 많다. 17일 이현배가 거주 중인 제주에서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이하늘을 비롯한 지인들이 급하게 제주로 향했다. 측근은 "사인이 심장마비라는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힙합씬에 등장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45RPM을 결성하고 2003년 개봉한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을 발매하며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과거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며 계약 만료 후엔 이하늘과 함께 부다사운드를 거쳐 최근까지 슈퍼잼레코드에 몸담았다. 2019년엔 JTBC '슈가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의 불씨를 당겼다. 당시 멤버 간 불화를 고백한 45RPM은 방송을 통해 그간의 오해를 풀고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최근까지도 45RPM으로서 공연을 펼쳤다. 그의 마지막 인스타그램 게시글 또한 공연 후의 소회였다. "공연 봐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잘하지는 못했지만 많이 즐거웠다"며 온라인으로나마 팬을 만난 기쁨을 전했다. 생전 마지막 방송은 이하늘과 함께 했다. 지난 6일 유튜브에 올라온 예고에는 "형은 저에게 집안 가장이고 각별할 수밖에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나온 FTV 편은 24일 예정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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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 형제상…친동생 이현배 갑작스런 비보

그룹 45RPM 멤버이자 이하늘 친동생인 이현배가 갑작스런 사망 비보를 전했다. 향년 48세. 17일 이하늘은 형제상을 당했다. 이현배는 거주 중인 제주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비보에 친형 이하늘을 비롯한 생전 절친하게 지낸 지인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팬들은 이현배 SNS에 추모 댓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로 활동하다 45RPM로 힙합 팀 생활을 시작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2005년 45RPM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를 발표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친형 이하늘을 따라 부다사운드에 합류했으며 최근까지도 이하늘과 함께 슈퍼잼레코드를 통해 음악활동을 해왔다. 45RPM은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리기동' '새침떼기' '살짝쿵' 등을 발매했으며 Mnet '쇼미더머니' 준우승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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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9년만에 정규 8집 예고 "8번 트랙 녹음중"

DJ DOC(디제이 디오씨)가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SNS에 "8번 트랙 녹음중. 왠지 앨범 나올 것 같음"이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더했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신곡 일부가 담겨 있다. 이하늘의 날카로운 랩이 들려 귀를 사로잡는다.DJ DOC의 마지막 정규는 2010년 7집 '풍류'다. '나 이런 사람이야' '부치지 못한 편지' 등으로 인기몰이 했다. 이후 OST와 싱글 활동을 펼쳐온 DJ DOC는 9년만에 정규 8집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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