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KBL, 외국인 트라이아웃 참가선수 173명 확정
프로농구연맹(KBL)이 '2013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선수 173명을 최종 확정했다.KBL은 총 참가 신청 선수 473명 중 구단 추천을 통해 301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뒤 최종 참가 등록을 거쳐 대상 선수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트라이아웃 등록 선수 중 KBL 경력 선수는 찰스 로드, 크리스 윌리엄스를 비롯해 총 34명이다. 이중 지난 시즌까지 활약한 선수는 지난 시즌 득점왕 출신 제스퍼 존슨과 지난 시즌 KGC인삼공사와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행을 이끈 후안 파틸로, 리카로드 포웰을 포함해 15명이다.참가자 중 최장신은 218.4cm의 제임스 타일러와 리암 맥모로우이며 최단신은 193cm의 아킴 스윈이다. 최연장자는 41세의 아말 맥카스킬(73년 10월생)이며 최연소 선수는 23세의 리온 깁슨(91년 10월생)이다.'2013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은 7월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드래프트는 24일 오후에 열린다.J스포츠팀
2013.06.28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