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최도영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오직 너에게’ 발표

가수 최도영(CANDO)이 왕성하게 OST 가창 활동을 전개 중이다.최도영은 현재 일일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 1TV ‘내 눈에 콩깍지’ 새 OST ‘오직 너에게’를 발표한다.지난해 연말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에 이어 올해 1월 KBS 2TV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반가운 목소리를 전한 최도영의 새 활동이다.‘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이영이(배누리 분)가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의 모습을 보여주며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함께 그려내고 있다.‘오직 너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핑크빛 고백을 담았다.왕성한 작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필승불패W, 다무, 장석원이 의기투합 해 아름다운 사랑의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 최도영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이 느껴지는 보컬이 듣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준다.최도영은 2015년 싱글 ‘CANDO’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후 2018년 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첫 OST 가창에 나서 수록곡 ‘끝까지 사랑해’로 시청자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꾸준하게 싱글 음원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왕성하게 OST 활동을 전개 중이다.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가창하는 OST를 통해 테마에 맞는 곡 해석력으로 부드럽고, 때로는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보여준 최도영이 달콤한 사랑을 고백하는 주제곡으로 드라마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오직 너에게’는 오는 3일 공개된다.emily00a@edaily.co.kr 2023.02.01 16:09
무비위크

이선균 "'커프' 최한성, 평생 기억할 것 같다"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편'에서 40대의 최한성이 된 이선균이 13년 전 그 시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3년 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다정남, 로맨틱가이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던 이선균. ‘하얀 거탑’의 최도영 이후 출연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최한성은 라이징 스타였던 그를 스타덤에 올려준 작품으로, 그가 드라마에서 맨발로 대걸레를 잡고 부르던 ‘바다여행’은 청량하면서도 풋풋한 여름의 이미지를 대변하며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트리플’, ‘파스타’, ‘골든타임’, ‘나의 아저씨’, 영화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끝까지 간다' '기생충'까지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해온 이선균이지만 최한성은 여전했다. 최근 방영된 '청춘다큐 다시스물 – 커피프린스 편'에서 그는 뿔테안경을 끼고 최한성이 되어 돌아왔다. 한성의 집 앞에서 “좀 이상한 것 같다. 옛날 집에 온 것 같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다”며 촬영을 시작한 이선균은 극 중 상대역이었던 채정안과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땅 보러 온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넨 두 사람은 이내 유주와 한성의 명장면을 함께 보며 추억에 젖었다. 최한성의 스타일링을 비롯한 캐릭터 설정, 바다여행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은 이선균은 “저렇게까지 감성에 충만할 수 있는 나이는 끝났을까 싶다. 이런 게 다 청춘이었다.”라고 감상 어린 소감을 전하는 채정안에게 “그치. 진심을 다했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끝으로 그는 “내가 맡은 수많은 배역 이름을 모두 다 기억하기는 힘들지만 최한성은 평생 기억할 것 같다. 너무 고마운 역할이다. 어쩌면 나의 마지막 청춘 드라마”라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선균은 현재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가제)의 촬영을 마치고 ‘사일런스’(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13:49
무비위크

'하얀거탑'→'PMC'…믿고 보는 '의사' 이선균

배우 이선균의 '의사 흥행 신화'가 계속될 수 있을까. 이선균의 의사 역할 흥행 신화는 2007년 '하얀거탑'부터 시작된다.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의사들의 야망을 그려내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이선균은 환자들 누구에게나 자상하고 친절한 최도영 역을 맡아 마치 자기 옷을 입은 듯한 완벽한 소화력을 보여줬다. 두번째는 2012년 방송됐던 '골든 타임'이다. 극중에서 의대 졸업 후 전문의를 따지 않고 편하게만 살려던 이민우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편함만을 추구하던 한량에서 특정 사건을 계기로 의사가 되고 싶었던 초심을 다시금 고민하며 늦깎이 병원 인턴에 지원하게 되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번 영화 'PMC: 더 벙커(김병우 감독)'에서는 이선균의 의사 연기 노하우가 집약돼 흥행 3연패를 이어갈것으로 보인다. 앞선 의사 캐릭터들을 통해 전형적이지 않은 이선균 만의 색깔을 볼 수 있었다면 'PMC: 더 벙커'에서 역시 대담함과 용기 있는 모습, 그리고 북한 최고 엘리트가 갖고 있을 자존심 강한 모습까지 이선균 배우 특유의 섬세함으로 윤지의 캐릭터를 구현해냈다. 이선균은 “이 역할이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지 고민부터 시작했다. 역할이 영화에 어떤 영향을 끼쳐야 되고, 함께 벙커에 갇힌 캡틴 에이헵이라는 인물에게 어떤 영향을 줘야 하는 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며 그의 캐릭터 분석 방식을 언급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06 08:02
연예

의학 드라마 열풍, 봄에도 계속 된다

의학 드라마 열풍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브레인'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JTBC 월화극 '신드롬'이 의학 드라마 열풍을 이어가더니 MBC에서도 두 편의 의학 드라마를 준비중이다. 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오는 5월 '골든 타임'이 방송되고, 하반기에는 '타임슬립 닥터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골든타임'은 종합병원 외과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드라마다. MBC '파스타'를 연출했던 권석장 PD와 이선균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선균은 의학 드라마 출연만 두 번째. 그의 연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7년 MBC 의학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자상하고 친절한 의사 최도영 역을 열연하며 배우로서 재조명 받았던 이선균은 이번 드라마에서 곧은 성격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외과의사 역을 맡는다.올 하반기, MBC에서 선보이는 '타임슬립 닥터진'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메디컬 드라마. 2012년에 살고 있는 의사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 활약하는 내용을 담는다. 무라카미 모토카의 일본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2009년 일본 TBS 드라마로 제작돼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어 제작 단계 전 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에는 송승헌과 JYJ 재중이 캐스팅됐다. 극중에서 송승헌은 차갑고 냉정한 의사 진혁 역을, 재중은 훌륭한 무예실력을 갖춘 조선시대 무관 김경탁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케이블채널도 의학 드라마 열풍에 동참한다. tvN에서는 다음 달부터 오지호 주연의 '제3 병원' 촬영을 시작한다. 양한방 협진병원에서 일하는 이복형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메디컬 드라마가 쏟아지는 이유에 대해 방송 관계자는 "제작기간이 길고 전문 용어가 많아 배우들이 대사를 소화하는 게 힘들지만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라 계속 제작되는 것"이라면서 "배경은 공통적으로 병원일지라도 캐릭터 간의 갈등과 로맨스 등 소재를 달리하면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게 의학 드라마의 장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관심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2.03.14 10: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