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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감독, 이혼과 파산 아픔 딛고 재도약…인순이 협업→신작 ‘러브 해커’로 복귀

최병길 감독이 이혼과 파산 아픔을 딛고 재도약에 나선다. #가수 인순이와 협업 '바보 멍청이 똥개'로 화려한 재도약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주목받은 최병길 감독이 개인적 시련을 극복하고 올해 상반기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인 서유리와의 이혼과 파산이라는 아픔을 겪었던 그가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 '애쉬번'으로 2010년 발표했던 '바보 멍청이 똥개'를 인순이와 협업해 재탄생시키고, 신작 '러브 해커'의 연출을 확정하며 재도약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2010년 애쉬번 곡, 인순이 버전으로 화려한 부활최병길 감독은 자신의 음악적 페르소나인 '애쉬번'으로서 작곡가 및 작사가의 역량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그가 2010년 발표했던 곡 '바보 멍청이 똥개'가 15년 만에 인순이의 목소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이번 협업에서 최 감독은 작곡과 작사를 맡았으며, 인순이 역시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지난 9일 발매된 인순이 버전의 '바보 멍청이 똥개'는 블랙 가스펠과 모던 락을 접목한 독특한 사운드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인순이의 폭발적인 고음과 가스펠 창법은 원곡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한 음악 관계자는 "최병길 감독이 15년 전 애쉬번으로 발표했던 곡이 인순이의 목소리를 만나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재탄생했다"며 "원곡의 메시지는 유지하면서도 인순이만의 강렬한 감성이 더해져 2025년 최고의 음악적 협업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개인적 시련 딛고 일어선 불굴의 의지최병길 감독은 지난해 방송인 서유리와의 이혼과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파산 선고를 받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 감독은 이 과정에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으나,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재기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아픔이 있었지만 그것을 작품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특히 인순이와 함께 새롭게 작업한 '바보 멍청이 똥개'에 담긴 사랑에 대한 절절한 감정은 그의 개인적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한 음악 평론가는 전했다.#'러브 해커' 연출로 연출가로서 재도약동시에 최 감독은 12부작 드라마 '러브 해커'의 연출을 확정 지으며 방송계로의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AI 기술과 인간 감정의 충돌을 그린 이 작품은 감정 인식 AI 개발자 서지우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최 감독이 겪은 개인적인 아픔이 오히려 감정을 더 깊이 탐구하는 작품으로 승화될 것"이라며 "특히 '러브 해커'에서 다루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라는 주제는 그의 경험이 녹아든 진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러브 해커'는 오는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2026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캐스팅 라인업은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음악과 영상 사이, 경계를 넘나드는 크리에이터MBC 드라마국 PD 출신인 최 감독은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의 히트작을 연출했으며, 지난해 '타로'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등 연출가로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USC 영화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최 감독은 스튜던트 아카데미 어워드 다큐멘터리 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음악 감독으로도 활동해 온 그는 '애쉬번'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발휘해왔다.한 방송 관계자는 "최병길 감독은 연출가로서의 시각적 감각과 음악가로서의 청각적 감각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크리에이터입니다. 이번 인순이와의 협업과 '러브 해커' 연출이 그의 다재다능함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1 09:58
연예일반

서유리, 논란된 ‘엑셀 방송’ 자진 하차... “내 의사로 결정”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에서 자진 하차한다.서유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이 있었던 엑셀 방송은 최종적으로 제 의사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가겠다”며 새로운 계획을 예고했다.서유리는 최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구 아프리카TV)를 통해 BJ ‘로나땅’이라는 이름으로 개그맨 출신 BJ 최군이 이끄는 방송 크루 ‘엑셀 크루’ 멤버에 합류했다. 해당 방송은 BJ들이 별풍선 순위를 엑셀 시트처럼 정리해 보여주며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이다.여러 BJ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춤이나 포즈를 취해 ‘성인방송’으로 분류된다. 당시 서유리는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고 오열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소 수위 높은 방송으로 논란이 됐고, 이후 서유리는 지난달 28일 전남편 채무로 인한 힘든 상황을 고백하며 “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파경 소식을 알린 뒤 6월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그는 이혼 과정에서 대출 관련 갈등이 있었음을 고백, 지난해 9월 11억 4000만 원에 달하는 대출금 상환 소식을 알렸다. 이후 7개월 만에 또 다른 대출 상환을 완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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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엑셀 방송 논란 후…“엄청나게 시달리는 중”

엑셀 방송 출연으로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서유리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2일 서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엄청나게 시달리는 중. 이쯤되면 내가 서있는게 신기할 지경“이라고 적었다. 구체적인 주체를 적시하진 않았다. 서유리는 지난 달 27일 SOOP(구 아프리카TV)의 엑셀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엑셀 방송은 BJ들이 받은 별풍선의 개수를 엑셀 시트처럼 순위로 매겨 보여주는 방식으로 경쟁을 유도하며 선정성 논란이 큰 방송이다.해당 방송 출연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을 하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저도 안다”며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받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서유리는 “저는 억울한 마음을 삼키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핑계 대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감당하고 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사람을 따뜻한 눈으로 봐주는 세상이 있다고 믿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끝으로 “부디 가볍게 던진 말한 마디가 가벼이쓴 한 글줄이 누군가의 어떤 하루를. 어떤 마음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며 “오늘도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버티고 있다. 조금만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채무 문제로 인해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특히 서유리는 “X(최병길)와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X가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다. 제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부채 현황을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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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엑셀 방송 출연 “자랑스러운 일 아니지만 조롱받을 이유 없어” [전문]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8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을 하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저도 안다”며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받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지난 27일 서유리는 SOOP(구 아프리카TV)의 엑셀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엑셀 방송은 BJ들이 받은 별풍선의 개수를 엑셀 시트처럼 순위로 매겨 보여주는 방식으로 경쟁을 유도한다.서유리는 “저는 억울한 마음을 삼키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핑계 대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감당하고 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사람을 따뜻한 눈으로 봐주는 세상이 있다고 믿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끝으로 “부디 가볍게 던진 말한 마디가 가벼이쓴 한 글줄이 누군가의 어떤 하루를. 어떤 마음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며 “오늘도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버티고 있다. 조금만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채무 문제로 인해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이하 서유리 SNS 글 전문.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 을 하는 것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저도 압니다. 현실은 현실이니까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받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저는, 억울한 마음을 삼키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핑계 대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감당하고 있습니다.어쩌면 세상이 쉽게 낙인을 찍고 쉽게 돌을 던지는 것쯤은 알고 있었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저는 여전히 믿고 싶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사람을 따뜻한 눈으로 봐주는 세상이 있다고부디 가볍게 던진 말한 마디가 가벼이쓴 한 글줄이 누군가의 어떤 하루를. 어떤 마음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저는 오늘도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버티고 있습니다.조금만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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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추측 자제 부탁…파산하고 싶지 않아” [전문]

성우이자 방송인 서유리가 “부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대하거나 자극적으로 소비하는 일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28일 자신의 SNS에 “사실과 다른 추측성 기사나 무분별한 보도로 인해 저뿐 아니라 주변까지 상처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부정적인 시선과 무분별한 소문은 제게 큰 짐이 된다”며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더욱 성실히 노력하고 있다. 부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최근에도 게임 녹음,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다. 그러나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X(전 남편)와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지급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X가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됐다. 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다”며 “비록 제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금전 갈등을 겪었다. 이하 서유리 글 전문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최근에도 게임 녹음,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그러나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입니다.특히, X와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지급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X가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었습니다.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습니다.비록 제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다만, 사실과 다른 추측성 기사나 무분별한 보도로 인해 저뿐 아니라 주변까지 상처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부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대하거나 자극적으로 소비하는 일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부정적인 시선과 무분별한 소문은 제게 큰 짐이 됩니다.저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더욱 성실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부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제가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12:45
스타

‘11억 대출 상황’ 서유리 “또 완료…남에 폐 안 끼칠 것”

성우이자 방송인 서유리가 대출 전액을 상환한 근황을 전했따. 서유리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또 하나 완료 이렇게 하나하나”라며 “난 적어도 남들한테 피해는 안 끼칠 거야”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대출 전액상환 내역이 담긴 메시지를 올렸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금전 갈등을 겪었는데 , 최 PD는 생활고를 겪으며 지난해 6월 개인 파산했다고 밝혔고 서유리는 최근 11억원대 대출 상환을 마쳤다고 알린 바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18:17
예능

[TVis] 서유리 “전 남편에게 생활비 10원 한 푼 받은 적 없어” (이제 혼자다)

성우 서유리가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서유리가 처음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유리는 “결혼 6개월 차에 큰 사건이 있었다. 그걸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해결이 안 됐다”며 이혼 배경을 언급했다.그는 “(생활비를)받아본 적이 없다. 10원 한푼. 오히려 제가 줬으면 줬다”며 “‘네가 살림을 안하는데 내가 생활비를 왜 줘야하냐’고 하더라”고 주장했다.이어 “방도 따로 쓰고, 구역도 나눠져 있었다. 여행 비도 각출해서 냈다. 이건 네거, 이건 내거, 정말 하우스 메이트였다”고 말했다.서유리는 “그럴거면 결혼을 왜하나 싶었고 미래가 보이는 느낌이었다”며 “‘세상에 이런일이’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제보하고 싶었다”고 했다. 또 “‘자기야’라는 호칭이 되게 무서웠다. 돈 달라고 할 때만 ‘자기야’라고 했다”고도 말했다.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서유리는 이후 SNS를 통해 최 PD가 총 6억 원을 빌려 갔으나 이 중 절반인 3억 원만 갚았다는 등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은 사실을 알렸다.그러나 최 PD는 갚아야 할 돈은 7000만 원 정도라고 주장하며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최 PD는 최근 SNS에 글을 올려 합의금을 갚을 것이란 입장을 밝힌 상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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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PD, 전처 서유리 채권자 명단 기재 해명 “합의금 지급 않을 의도 X”

최병길 PD가 전처인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저격에 입장을 전했다.최병길 PD는 27일 “또 이상한 억측 기사가 생산될까 저어되어 게시합니다. 저는 제 파산과 관련하여 제 전 배우자와의 합의금을 지급하지 않을 의도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밝힙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유리와의 대화 내용을 게시했다.이어 그는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카톡을 캡쳐하여 올리는 점은 전 배우자에게 미안합니다만 더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싶지 않아 부득이 하게 공개하게 된 점 죄송합니다”라며 “또한 개인적 사생활로 공개적인 글을 쓰게 되는 점 또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만, 이런 치부들로 논란거리를 만들고 싸움구경을 즐기는 언론 역시 자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대화 캡처본에서 최 PD는 파산 서류 속 채권자 명단에 서유리 이름이 게시된 것에 해명하고 있다. 서유리는 “왜 내 이름이 채권자에 들어가 있어”라고 물었고, 최 PD는 “그건 원래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거래 니돈은 줄테니까 걱정 말아”라고 답했다. 그러나 서유리는 소송 의사를 밝혔고, 최 PD는 “생활비도 없어서 난리인데 너무하다”라면서 호소했다.최 PD가 입장을 밝히기 앞서 전날인 26일 서유리는 “이보세요. 너가 파산한다 소리 들었을 때, 내가 물었을 때 내 돈 3억 2천은 빼고 파산한다고 했지?”라며 파산선고와 관련한 서류 일부와 이혼 합의서를 공개했다.이어 서유리는 “그래서 난 믿고 기다렸어. 근데 왜 오늘 법원에서 온 서류에 내 이름이 채권자 명단에 들어가 있는 거니. 그것도 15번으로?”라면서 “애초에 갚을 생각 없었던 거잖아. 난 아직도 니가 내 이름으로 받아놓은 대출 갚고 있는데”라고 울분을 터뜨렸다.한편 최병길 PD와 서유리는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최병길 PD와 서유리는 금전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최 PD는 생활고를 겪으며 지난 6월 개인 파산했다고 밝혔고, 서유리는 최근 11억원대 대출 상환을 마쳤다고 알린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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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서유리 “‘돌싱글즈’ 나가보고 싶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서유리는 1일 자신의 SNS에 “‘돌싱글즈’ 나가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따. 사진 속 서유리는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 보이고 있다.실제 ‘돌싱’이 된 그가 돌싱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MBN ‘돌싱글즈’에 러브콜을 보낸 셈이라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최근 최병길 PD와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거액의 빚을 졌다고 밝혔으나 최근 ‘11억 빚을 다 갚았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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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11억 4000만원 대출 갚았다”…‘파산’ 전 남편 최병길과 상반 행보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11억 4000만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상환했다.20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좋은 날이 올 거라 믿자”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유리의 이름으로 11억 4000만원의 대출금이 모두 상환됐다는 안내 메시지가 담겼다.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4월 서유리는 방송에 출연해 최병길 PD와 이혼 후 억대 빚을 졌다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랐다.서유리는 자신의 명의로 최 PD를 위한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줬지만, 최 PD가 이를 상환하지 못해 6억원 가까운 빚을 떠안게 됐다고 주장했고, 최 PD는 이를 반박하며 자신은 파산했고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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