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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서유리 “전 남편에게 생활비 10원 한 푼 받은 적 없어” (이제 혼자다)

성우 서유리가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서유리가 처음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유리는 “결혼 6개월 차에 큰 사건이 있었다. 그걸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해결이 안 됐다”며 이혼 배경을 언급했다.그는 “(생활비를)받아본 적이 없다. 10원 한푼. 오히려 제가 줬으면 줬다”며 “‘네가 살림을 안하는데 내가 생활비를 왜 줘야하냐’고 하더라”고 주장했다.이어 “방도 따로 쓰고, 구역도 나눠져 있었다. 여행 비도 각출해서 냈다. 이건 네거, 이건 내거, 정말 하우스 메이트였다”고 말했다.서유리는 “그럴거면 결혼을 왜하나 싶었고 미래가 보이는 느낌이었다”며 “‘세상에 이런일이’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제보하고 싶었다”고 했다. 또 “‘자기야’라는 호칭이 되게 무서웠다. 돈 달라고 할 때만 ‘자기야’라고 했다”고도 말했다.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서유리는 이후 SNS를 통해 최 PD가 총 6억 원을 빌려 갔으나 이 중 절반인 3억 원만 갚았다는 등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은 사실을 알렸다.그러나 최 PD는 갚아야 할 돈은 7000만 원 정도라고 주장하며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최 PD는 최근 SNS에 글을 올려 합의금을 갚을 것이란 입장을 밝힌 상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30 00:08
스타

최병길 PD, 전처 서유리 채권자 명단 기재 해명 “합의금 지급 않을 의도 X”

최병길 PD가 전처인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저격에 입장을 전했다.최병길 PD는 27일 “또 이상한 억측 기사가 생산될까 저어되어 게시합니다. 저는 제 파산과 관련하여 제 전 배우자와의 합의금을 지급하지 않을 의도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밝힙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유리와의 대화 내용을 게시했다.이어 그는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카톡을 캡쳐하여 올리는 점은 전 배우자에게 미안합니다만 더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싶지 않아 부득이 하게 공개하게 된 점 죄송합니다”라며 “또한 개인적 사생활로 공개적인 글을 쓰게 되는 점 또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만, 이런 치부들로 논란거리를 만들고 싸움구경을 즐기는 언론 역시 자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대화 캡처본에서 최 PD는 파산 서류 속 채권자 명단에 서유리 이름이 게시된 것에 해명하고 있다. 서유리는 “왜 내 이름이 채권자에 들어가 있어”라고 물었고, 최 PD는 “그건 원래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거래 니돈은 줄테니까 걱정 말아”라고 답했다. 그러나 서유리는 소송 의사를 밝혔고, 최 PD는 “생활비도 없어서 난리인데 너무하다”라면서 호소했다.최 PD가 입장을 밝히기 앞서 전날인 26일 서유리는 “이보세요. 너가 파산한다 소리 들었을 때, 내가 물었을 때 내 돈 3억 2천은 빼고 파산한다고 했지?”라며 파산선고와 관련한 서류 일부와 이혼 합의서를 공개했다.이어 서유리는 “그래서 난 믿고 기다렸어. 근데 왜 오늘 법원에서 온 서류에 내 이름이 채권자 명단에 들어가 있는 거니. 그것도 15번으로?”라면서 “애초에 갚을 생각 없었던 거잖아. 난 아직도 니가 내 이름으로 받아놓은 대출 갚고 있는데”라고 울분을 터뜨렸다.한편 최병길 PD와 서유리는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최병길 PD와 서유리는 금전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최 PD는 생활고를 겪으며 지난 6월 개인 파산했다고 밝혔고, 서유리는 최근 11억원대 대출 상환을 마쳤다고 알린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4:10
스타

‘이혼’ 서유리 “‘돌싱글즈’ 나가보고 싶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서유리는 1일 자신의 SNS에 “‘돌싱글즈’ 나가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따. 사진 속 서유리는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 보이고 있다.실제 ‘돌싱’이 된 그가 돌싱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MBN ‘돌싱글즈’에 러브콜을 보낸 셈이라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최근 최병길 PD와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거액의 빚을 졌다고 밝혔으나 최근 ‘11억 빚을 다 갚았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1 23:09
스타

서유리 “11억 4000만원 대출 갚았다”…‘파산’ 전 남편 최병길과 상반 행보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11억 4000만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상환했다.20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좋은 날이 올 거라 믿자”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유리의 이름으로 11억 4000만원의 대출금이 모두 상환됐다는 안내 메시지가 담겼다.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4월 서유리는 방송에 출연해 최병길 PD와 이혼 후 억대 빚을 졌다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랐다.서유리는 자신의 명의로 최 PD를 위한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줬지만, 최 PD가 이를 상환하지 못해 6억원 가까운 빚을 떠안게 됐다고 주장했고, 최 PD는 이를 반박하며 자신은 파산했고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18:40
연예일반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새 사랑 찾았나 “썸남 BTS 뷔 닮아”

최병길 PD와 이혼 소식을 알린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핑크빛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2일 자신의 SNS에 “썸남 (방탄소년단) 뷔 아주 조금 닮았다”는 글을 남기며 새로운 연애 중임을 암시했다.서유리는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직전 “많이 지쳤다”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서유리는 팬들의 우려에 “걱정 마라. 나 정말 잘 살 거다. 사람 보는 눈도 키우고 좋은 사람들 곁에 두고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 거다. 누가 뭐라든. 잘 사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좋으면 마음 편하면 그게 잘 사는 거”라고 말했다.앞서 서유리는 올 3월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이혼 조정 협의 중인 사실을 전했다. 이혼 조정 절차는 지난달 초 모두 마무리됐으나, 두 사람은 여전히 이혼과 결혼에 대한 각종 폭로를 이어가며 서로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으며 MBC TV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최병길 PD는 MBC 출신 연출자로 드라마 ‘호텔킹’,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다. 2019년 MBC를 떠난 그는 현재 LG유플러스 STUDIO X+U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03 12:15
연예일반

‘이혼 폭로’ 서유리, 허영지·레이디제인 등과 행복한 근황 공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서유리는 1일 자신의 SNS에 “LCK SKT1 홈그라운드 경기 #서유리 #허영지 #허송연 #레이디제인 렛츠고! 아 진짜 경기장 더웠어 쪄지는 만두체험하는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서유리는 허영지, 레이디제인 등과 함께 LCK T1과 KT의 경기를 관람한 모습이다.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을 발표했으나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서유리는 최 PD의 경제적 문제 등을 폭로하며 그를 저격하는 글을 연이어 올려 논란이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18:42
연예일반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결국 개인파산 신청…눈앞 캄캄” [전문]

최병길 PD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후 금전 갈등을 빚은 가운데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최병길 PD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결국 개인파산을 신청했다”며 “다른 답이 없다. 어떻게든 채워 주시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서유리와의 분쟁과 관련해 “그 합의금은 많이 부당하니 다시 소송을 하라고들 한다”며 “그래도 더이상 논쟁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건 싫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눈 앞은 너무 캄캄한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병길 PD와 서유리는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최병길 PD와 서유리는 금전 갈등을 이어갔다. 서유리는 지난 26일 최병길 PD가 여의도 자가를 ‘영끌’로 마련했다며, 이후 그가 자신의 용산 아파트를 담보로 제2금융권 대출을 받아달라고 했고 자신의 아파트는 깡통 아파트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최PD가 5년간 6억 원가량을 빌려 갔고 그중 약 3억 원만 갚았다고 주장했다. 서유리의 폭로에 최병길 PD는 “서로 합의서를 작성하고 소송없이 조정으로 이혼에 합의했는데 갑자기 왜 이런 주장을 하는 지 모르겠다. 제가 서유리 씨에게 돈을 빌린 것은 7000만 원 정도고, 그 외에 서유리 씨가 요구하는 게 있어서 저는 그 요구대로 다 주기로 약속했다. 3억2000만 원을 제가 합의금을 주기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행할 것”이라며 서유리의 폭로에 고개를 가로저었다.아울러 서유리가 주장하는 여의도 자가 ‘영끌’ 부분에 대해서는 “대출을 받은 사실을 숨기지 않았으며, 오히려 서유리 씨 집의 전세금을 갚아주느라고 저는 저의 아파트를 날렸다”고 했다.이후 서병길 PD는 목사인 아버지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진흙탕 다툼을 그만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서병길 PD 글 전문 오늘의 감사1. 결국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다른 답이 없다. 어떻게든 채워 주시겠지. 미리 감사2. 그 합의금은 많이 부당하니 다시 소송을 하라고들 한다. 그래도 더이상 논쟁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건 싫다고 했다. 목사님 아들임에 감사3. 매일매일 눈 앞은 너무 캄캄한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 감사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0:04
연예일반

서유리, 前남편 최병길PD 3억 채무 폭로 후 “난 법 없이도 사는 사람”

전 남편 최병길 PD와의 3억원 채무 관계를 폭로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심경을 밝혔다.서유리는 27일 자신의 SNS에 “걱정 많이 해주셨을 내 사람들 감사합니다. 저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소리 듣고 그동안 살아왔어요. 항상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고 망했지만...결혼생활도 그렇게 했었답니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앞으로는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스펙타클 했을 최근의 날들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6일 최병길 PD가 여의도 자가를 ‘영끌’로 마련했다며, 이후 그가 자신의 용산 아파트를 담보로 제2금융권 대출을 받아달라고 했고 자신의 아파트는 깡통 아파트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최PD가 5년간 6억 원가량을 빌려 갔고 그중 약 3억 원만 갚았다고 주장했다. 서유리의 폭로에 최PD는 “저희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라며 “네 저희 아버지는 목사님이십니다. 저는 아버지 말씀을 잘 들으려 합니다”라면서 부친이 ‘이혼 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원만히 해결해라. 그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라’라고 당부한 문자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최PD는 일간스포츠에 “서로 합의서를 작성하고 소송없이 조정으로 이혼에 합의했는데 갑자기 왜 이런 주장을 하는 지 모르겠다. 제가 서유리 씨에게 돈을 빌린 것은 7000만 원 정도고, 그 외에 서유리 씨가 요구하는 게 있어서 저는 그 요구대로 다 주기로 약속했다. 3억2000만 원을 제가 합의금을 주기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행할 것”이라며 서유리의 폭로에 고개를 가로저었다.아울러 서유리가 주장하는 여의도 자가 ‘영끌’ 부분에 대해서는 “대출을 받은 사실을 숨기지 않았으며, 오히려 서유리 씨 집의 전세금을 갚아주느라고 저는 저의 아파트를 날렸다”고 했다.최병길 PD와 서유리는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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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PD, 전처 서유리와 진흙탕 싸움...목사 父 문자 공개 “불쌍히 여겨라”

최병길 PD가 성우 겸 방송인 사유리와 이혼 후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진흙탕 싸움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최병길 PD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라며 “네 저희 아버지는 목사님이십니다. 저는 아버지 말씀을 잘 들으려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아버지와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최병길 부친은 최병길에게 “이혼 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원만히 해결해라. 그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라”라고 당부하는 내용을 보냈다.앞서 이날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병길 PD가 여의도 자가를 ‘영끌’로 마련했다며, 이후 그가 자신의 용산 아파트를 담보로 제2금융권 대출을 받아달라고 했고 자신의 아파트는 깡통 아파트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5년간 6억 원가량을 빌려 갔고 그중 약 3억 원만 갚았다고 했다.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선 “계속 나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말한다면 계좌 이체 내역이나 X(최병길 PD)와의 협의사항이 담긴 SNS 대화, 이혼 협의서 같은 증거 자료를 공개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그걸 정말 공개하고 싶지 않다. 왜냐면 인간적인 도의가 있고 그걸 공개함으로써 나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병길 PD는 일간스포츠에 “서로 합의서를 작성하고 소송없이 조정으로 이혼에 합의했는데 갑자기 왜 이런 주장을 하는 지 모르겠다. 저는 서유리 씨가 원하는 것을 모두 다 들어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서유리 씨에게 돈을 빌린 것은 7000만 원 정도고, 그 외에 서유리 씨가 요구하는 게 있어서 저는 그 요구대로 다 주기로 약속했다”며 “3억2000만 원을 제가 합의금을 주기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행할 것이다. 왜 갑자기 저렇게 나오는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서유리가 주장하는 여의도 자가 ‘영끌’ 부분에 대해 최 PD는 “대출을 받은 사실을 숨기지 않았으며, 오히려 서유리 씨 집의 전세금을 갚아주느라고 저는 저의 아파트를 날렸다”고 했다.최병길 PD와 서유리는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19:33
연예일반

최병길 PD “서유리 주장 사실과 달라, 합의했는데 왜 이러는지 의문” 반박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의 경제적 문제 등 이혼 책임을 주장한 가운데, 최 PD가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고 반박했다.최 PD는 26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서로 합의서를 작성하고 소송없이 조정으로 이혼에 합의했는데 갑자기 왜 이런 주장을 하는 지 모르겠다. 저는 서유리 씨가 원하는 것을 모두 다 들어준 상태”라고 밝혔다.최 PD는 이어 “제가 서유리 씨에게 돈을 빌린 것은 7000만 원 정도고, 그 외에 서유리 씨가 요구하는 게 있어서 저는 그 요구대로 다 주기로 약속했다”며 “3억2000만 원을 제가 합의금을 주기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행할 것이다. 왜 갑자기 저렇게 나오는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서유리가 주장하는 여의도 자가 ‘영끌’ 부분에 대해 최 PD는 “대출을 받은 사실을 숨기지 않았으며, 오히려 서유리 씨 집의 전세금을 갚아주느라고 저는 저의 아파트를 날렸다”고 했다.그러면서 “이혼 협의 과정에서 공개하지 않기로 한 내용들이 있고, 오히려 공개되면 서유리 씨에게 불리한 내용이 많다”며 “왜 지금 이런 얘기를 꺼내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서유리는 26일 자신의 SNS의 장문의 글을 올려 최 PD의 경제적 문제 등을 결혼하며 이혼 사유가 그에게 있다고 주장했다.최병길 PD와 서유리는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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