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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이재한, 결혼식.."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일 때 결혼..하객 소수"

배우 최송현이 방송에 함께 출연한 연인 이재한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송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 운명 커플의 결혼 소식은 꼭 영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SONGHYUNC FILM'에도 '재한♥송현 운명커플 성당 결혼식+피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송현은 '결혼 40일 전에 갑자기 스튜디오 촬영을 결정하고 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하면서 엄청나게 바쁜 11월이었지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결혼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일 때 진행됐는데, 영상 속에 마스크를 벗은 친구들의 모습이 두 신 등장한다. 결혼식은 발열 체크, 방문객 정보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에 맞게 진행됐지만, 아주 잠깐의 시간 동안 촬영을 하고 바로 다시 마스크를 착용했다. 하객 전체가 20명 이하였던 소수의 모임이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달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씨남편이 된 쟌리 강사랑 다시 채널 영상 만들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송현은 이재한과 지난 3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재한은 최송현 보다 세 살 연상의 스쿠버다이빙 강사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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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최송현♥이재한, 웨딩화보 공개…아름다운 커플

방송인 최송현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한 웨딩 전문 스튜디오는 27일 최송현과 그의 연인 이재한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화보에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선남선녀 '케미'를 뽐내는 최송현과 이재한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결혼에 대한 설렘을 전하고 있다.최송현은 스쿠버다이빙 취미 활동을 하다 자연스럽게 3살 연상 다이버 강사 이재한을 만났고, 두 사람은 공통 취미로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지난해 8월 열애 소식을 알린 최송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이재한과 함꼐 출연, 첫 만남부터 결혼 허락을 받기까지 과정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1.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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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최송현 "♥이재한, 7번 프러포즈…올해 안 결혼"

배우 최송현이 올해 안에 결혼한다. 오늘(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하는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은 실제 커플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하며 다이빙 강사인 남자 친구 이재한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이날 최송현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다. 이어 "만난 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무려 7번이나 받았다"는 낭만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리얼리티를 통해 연애 과정, 부모님께 결혼을 허락받는 모습 등 결혼 과정을 공개했던 만큼 결혼 소식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혀 짧은 목소리로 전대미문의 유행어 '올만쿠움?'을 탄생시킨 최송현은 남자 친구를 향한 사랑을 유감없이 과시한다. "뽀뽀는 마음먹고 하는 게 아니라 숨 쉬듯이 하는 것", "샤워 시간 동안 떨어져 있는 시간도 아깝다" 등 격한 애정에서 비롯된 어록을 무수히 쏟아낸다. 한편 올해 결혼 32년 차를 맞이한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과 신혼 초부터 각방을 써온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올해 드디어 합방을 계획 중"이라며 뜻밖의 핑크빛 고백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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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지숙♥이두희, 꽁냥꽁냥 글램핑 데이트 투샷

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부럽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지숙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부럽지' 하는 날! #본방사수중 #MBC #부러우면지는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글램핑 데이트를 즐기는 지숙-이두희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희지숙' 팻말을 걸어놓고 편안한 차림으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지난 9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최송현-이재한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한편, 지숙-이두희는 전날(29일) 방송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어버이날 양가 어른들이 만나 적극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이후 결혼준비를 하게 됐다고. "식장을 알아보는데 예약이 다 찼다"는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결혼식이 하반기로 몰렸다. (결혼 날짜가) 잡힌 날이 길일이다"라며 예측하기 어려운 준비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 발표 후 지숙, 이두희 개인 SNS에는 연예계 동료 및 지인,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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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이재한, 평정심 NO…심장 쫄깃 질투의 바차타

'부러우면 지는 거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3단 롤러코스터 데이트가 펼쳐졌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질투의 바차타 댄스부터 천생연분 찰떡 궁합,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질투와 사랑의 모먼트로 리얼 커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바차타 댄스 배우기에 도전한 두 사람. 최송현은 이재한이 선생님과 밀착해 춤을 배우는 것을 지켜보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왜 커플을 찢어서 가르쳐요?"라며 질투의 화신이 됐다. 기본기를 익힌 후 다시 커플로 합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초보임에도 일취월장한 바차타 실력을 선보여 선생님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재한은 최송현에게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남자"에 등극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역술가 박성준을 찾아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궁합도 더할 나위 없었다. 양의 기운이 많은 대장부 기질의 최송현은 맞춰 줄 수 있는 상대가 어울리고, 세심하고 차분한 재한은 상대를 맞춰주는 기질을 가졌다는 것. 결혼식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나누기 시작한 가운데 최송현은 두 사람의 사랑에 축하도 많지만 상처가 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재한은 "빨리 결혼해서 잘 사는 거 보여주면 되지"라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모습으로 부럽패치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 교장선생님이 된 이두희는 로고 디자인 디자이너로 손을 잡은 지숙과 함께 광주를 찾았다. 식사 후 이두희는 전셋집 기한이 끝나 가는데 다음엔 어떤 사이즈의 집으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결혼에 대한 시그널을 수줍게 내비쳤다. 이에 지숙은 "훅 들어오네"라며 수줍어하는 반응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숙은 두희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이름이 별다른 애칭없이 덩그러니 '김지숙'이라고 저장된 것을 보고 싸늘해진 반응을 보였다. 이두희는 연락처가 두 개로 저장돼 빚어진 오해였다고 해명했다. 이두희는 지숙의 반전 매력에 또 한 번 반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와 관련해 광주 시장과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한 회의에서 지숙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특유의 쾌활함으로 회의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똑 부러지는 커리어우먼 모드로 돌변한 지숙의 매력에 이두희는 특유의 '두희죽'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치타와 남연우 커플은 그들이 감독과 배우로 함께 한 첫 영화의 개봉 당일 영화관을 함께 찾았다. 속속 들어오는 관객들의 모습에 감격한 표정을 짓던 두 사람. 영화가 상영되자 치타는 영화를 만들며 걸어온 기억들이 떠오른 듯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감독 남연우 역시 긴장감 속 뭉클한 여운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치타는 "마치 둥지에서 잘 키운 아기 새를 떠나보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당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연우는 치타에게 자신의 은인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며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로 향했다. 남연우에게 행복하게 연기를 하는 즐거움을 알려 준 은사님과 만나게 된 치타는 "오빠 주변엔 참 좋은 사람들이 많다"며 뜻깊은 만남에 기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격한 치타는 특유의 카리스마 뒤의 반전 개그감까지 드러내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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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 ♥이재한과 커플 댄스 수업 '질투의 화신'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이재한과 함께한 커플 바타차 댄스 수업 중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선생님과 1 대 1 수업 중 점차 높아지는 후끈 스킨십에 질투심이 폭발한다. 오늘(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이재한이 커플 바차타 댄스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는 다이버 최고 등급인 코스 디렉터의 서류 전형에 합격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트레이닝 연수가 남은 상황에서 연수 마지막날을 장식할 파티를 위한 것. 두 사람은 전문적으로 춤을 배우기 위해 바차타 댄스 수업을 받는다. 항상 둘이서만 췄던 춤이었지만 수업에서는 바차타 학원의 강습시스템대로 각자 선생님과 파트너로 짝을 맞춰 배운다. 심기가 불편해진 최송현은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매서운 눈길로 이재한의 수업 모습을 바라보는 최송현의 모습이 포착,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수업이 진행될 수록 높아지는 스킨십 수위에 지켜보던 '부럽패치'들도 조마조마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최송현은 "왜 커플을 찢어서 가르쳐요?"라며 이의를 제기, 인내심이 폭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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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결혼하고파" '부럽지' 지숙♥이두희, 눈시울 붉힌 진심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 이두희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에 대한 바람이 있었고 이것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숙의 따뜻한 마음에 이두희는 눈시울을 붉혔다. 8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지숙 이두희 커플,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더블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들은 젠가 게임을 즐기며 진실게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결혼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연인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때를 물었다. 지숙은 "부부가 유모차를 끌고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면서 걸어가는 게 너무 예뻐 보였다. 그런 걸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평소 상상해봤을 때 결혼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도 서로 재밌을 것 같았고, 모든 걸 같이 해도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면서 "결혼 생각이 자주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지숙은 "지금까지 이렇게 사랑한 사람은 없었다"는 말로 이두희를 웃게 했다. 이두희 역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지숙이가 옷을 엄청 사준다. 돈을 쓴다는 의미가 아니라 날 생각하면서 뭔가를 계속 물어보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내겐 그 마음만 보인다. 마음이 너무 따뜻했다. 지숙이는 엄청 꼼꼼하다. 덜렁거리는 날 채워준다. 서로가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겠다고 판단했을 때 (지숙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고 설명했다. 지숙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이두희는 벅찬 감동에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은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고 서로의 속내를 들으며 보다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엽게 다가왔다. 백허그도 수줍게 해 오히려 '부럽패치'가 아쉬움을 토로할 정도였다. 텐트 안 한 침대를 두고 따로 누운 두 사람. 침대 위엔 지숙이, 침대 아래엔 이두희가 담요를 깔고 누웠다. 거리를 뒀지만 둘 사이의 달달함은 오래도록 유지되고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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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이재한, 지숙♥이두희와 더블 데이트 인증샷 '꿀잼 예고'

배우 최송현-이재한, 지숙-이두희 커플의 더블 데이트 인증샷이 공개됐다. 최송현은 6월 1일 자신의 SNS에 "해바라기 네 송이. 찌숙(지숙)이랑 두희씨랑 글램핑. 귀엽고 착한 두 분과 함께해서 엄청 즐거웠어요. 해바라기는 직접 쓴 거. 어플아님주의. 지금은 집 대문 안쪽에 걸려 있음. 오늘 밤 '부럽지' 꿀잼이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해바라기 머리띠를 착용한 최송현-이재한, 지숙-이두희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의 깜찍한 비주얼과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오늘(1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방송 최초 더블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비롯해 글램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도 재밌게 볼게요", "예쁜 두 커플", "다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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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이재한X지숙♥이두희, 쌍쌍바라기 완전체 포착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재한 커플과 지숙♥이두희 커플이 '쌍쌍바라기'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인간 해바라기가 된 네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1일 최송현 이재한 커플과 지숙 이두희 커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블데이트를 하게 된 두 커플은 시작부터 극과 극의 커플 성향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낯을 가리는 이두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바로 '쌍쌍바라기'인 것. 해바라기가 된 최송현 이재한 커플을 먼저 본 지숙은 자리에 주저앉는가 하면 "이 언니 나보다 더 해"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두희둥절'한 이두희의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또한 지숙과 이두희는 최송현의 "올만쿠움~" 직관은 물론 "꼬도브꼬(꽃 of 꽃)" 애칭 폭격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최송현 이재한, 지숙 이두희 커플의 더블데이트 현장은 오늘(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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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첫눈에 반한 전진→치타♥남연우 쿨내 진동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막간 러브스토리부터 쿨내가 진동하는 치타, 남연우 커플의 데이트 등 설렘과 긴장을 오가는 예측불가 연애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신화 전진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치타 남연우, 최송현 이재한, 우혜림 신민철의 예측불가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먼저 스튜디오에는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 소식을 전한 전진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게스트로 참여했다. 부럽패치 MC들의 축하와 질문공세 속 전진은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다가 후배의 지인이었던 예비신부를 처음 알게 됐다며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첫눈에 반했다. 말투나 행동 자체가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라고 느낄 정도였다"며 예비신부의 바른 인성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휴대전화에 예비신부는 처음부터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저장돼 있으며 그의 결혼 소식에 신화 멤버들 모두 '새신랑'이라고 축하해줬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예비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다음 방송을 통해 깊숙이 만나볼 수 있다. '아내 바보'를 예약한 전진의 러브스토리에 이어 치타와 남연우 커플의 쿨하고 달달한 일상 역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남연우는 치타 어머니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치타 하우스에 배우 정만식을 초대한 가운데 치타 어머니와 치타가 요리를 위해 주방으로 들어가자 남연우가 아들처럼 자연스럽게 상을 차리는 모습에 '부럽패치' MC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 덕분에 배우도 다 보게 된다"고 말하며 정만식과의 만남에 기뻐하는가 하면 대화마다 훅 들어오는 남연우의 취향 저격 농담에 박장대소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는)나한테 점수 따려고 애쓸 필요 없다"며 이미 충분히 점수를 따 놨음을 숨기지 않았다. 치타와 남연우는 정만식, 치타 어머니와 함께 고스톱을 치며 판을 휩쓰는 타짜 커플에 등극, 이제껏 보지 못한 신개념 데이트로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과 이재한의 오글과 오싹을 오가는 파란만장 데이트를 즐겼다. 사냥꾼과 알프스 소녀 코스튬 의상을 입고 스위스마을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동화 속 활 쏘기를 체험해보고 곰 인형 탈을 쓰고 영화 '라라랜드' 포즈로 사진찍기에도 도전했다. 최송현이 준비한 마지막 코스는 짚라인 타기.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이재한은 당황했지만 결국 사랑으로 두려움을 극복, "올만쿠움"을 외치며 짚라인에 몸을 실었다. 최송현 역시 "재한 사랑해"를 외치며 짚라인에 도전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달콤 살벌한 장수커플의 일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통번역 공부를 하고 있는 우혜림은 자신의 롤모델인 동시 통역사 안현모를 만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 중에 우혜림은 안현모에게 신민철과 다른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와 커플링을 분실한 사실을 고백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연애 초반 신민철은 너무도 달라 헤어졌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7년의 시간 동안 함께 맞춰가며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가 쌓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우혜림은 숨겨왔던 자신의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고, 신민철은 다정하게 우혜림을 다독여주며 "잘 할 수 있다! 영어 할 때 멋있어 보이더라!"고 든든한 응원군의 모습을 보였다. 안현모 역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혜림의 꿈을 응원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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