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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동휘 “사람 사는 이야기에 흥미…배우가 된 이유” [IS인터뷰]

“‘수사반장 1958’에서 마지막을 장식하신 최불암 선생님 연기를 보면서 세월의 힘이 굉장하다고 느꼈어요. 원작 ‘수사반장’에서 연기하신 선생님들께 헌정할 수 있는 작품이 된 게 가장 큰 성과인 것 같아요.”배우 이동휘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수사반장 1958’은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이 종남서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과 비상식을 깨부수며 민중의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1970~80년대 방영돼 한국형 형사물의 시초가 된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극 중 이동휘는 박영한의 동료이자 한번 문 사건을 절대 놓지 않는 ‘미친개 형사’ 김상순을 연기했다.이동휘는 김상순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사반장’의 박 반장을 연기한 원로배우 최불암에게 많은 조언을 얻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선생님께서 캐릭터에 대해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혹은 몰랐던 지점까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김상순은 ‘미친개’라는 설정이 부여돼 있었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그냥 물어뜯는 의미보다는 ‘투견’의 느낌이있더라”고 전했다.이어 “실제 원작 캐릭터를 연기한 고(故) 김상순 선생님께서도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다 기억할 정도로 기억력이 대단하셨다고 한다”며 “그런 면들을 최불암 선생님 말씀을 듣고 조금 더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동휘는 배우 이제훈, 최우성, 윤현수와 종남서 4인방으로 등장했다. 특히 이동휘는 그동안 이제훈과 각별한 친분을 쌓아온 터. 이제훈은 이동휘의 소속사 컴퍼니온의 대표이기도 하다. 그래서 ‘수사반장 1958’은 이동휘에게 더 뜻깊은 작품이었다.이제훈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이동휘는 “영화 ‘파수꾼’ 때부터 제훈이 형의 연기를 보면서 너무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 늘 꿈꿔왔던 것들이 하나하나 이뤄지는 것이 사실 조금 믿기 어렵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이어 “회사 대표님이어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제훈이 형과 이번에 같이 작품을 하면서 한 작품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에 감동 받은 순간이 많다. 분량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고생을 몇 배나 더 할 수밖에 없는데 한 번도 힘든 내색 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존경하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공교롭게도 ‘수사반장 1958’이 방영한 시기, 악역으로 분한 영화 ‘범죄도시4’도 개봉하면서 정반대의 역할을 대중에게 동시에 선보이게 됐다. ‘수사반장 1958’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대를 기록했고 ‘범죄도시4’ 역시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이동휘는 데뷔 이래 최전성기를 누리게 됐다.그는 “정말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두 작품이 나왔는데, 우려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극단적으로 나쁜 사람과 정의의 편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대중이 받아들일 때도 혼동을 피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걸 감사하게 생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범죄도시4’까지 쌍 천만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이동휘는 사실 독립영화,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에도 ‘출국심사’, ‘메소드 연기’, ‘국도극장’,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등 다수의 단편, 독립영화에 끊임없이 출연했다. 소규모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배우나 소속사 입장에선 사실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이동휘가 예술영화 출연을 그만두지 않는 건 배우라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던 당시의 감응을 상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배우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했던 영화들이 아트베이스의 영화였어요. 제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냥 사람 사는 이야기거든요. 독립영화에는 삶의 희노애락이 다 있어요. 평범한데 슬픈 일을 간직한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에 예전부터 관심이 많고 끌리는 것 같아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7 06:10
연예일반

“실화의 감동과 힘”…’소년들’, 데뷔 40주년 정지영 감독‧설경구가 전할 울림 [종합]

“실화의 감동이 있다.”영화 ‘소년들’이 실화극이 지닌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는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은 “가장 나약하고 소외 받은 아이들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이들에 대해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영화를 만들었다”며 “이 작품은 2023년이 아니라 2000년대 통틀어서 반드시 많은 관객이 봐야 한다”고 작품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27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소년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지영 감독을 포함해 배우 설경구, 유준상, 허성태, 염혜란이 참석했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를 그린 작품이다.2007년 석궁 테러 사건을 조명한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2012), 2003년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파헤치는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2019)를 잇는 이른바 실화극 3부작의 피날레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한국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은 ‘부러진 화살’, ‘블랙머니’에 이어 또 한번 실화극을 통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정지영 감독은 “당초 박준영 변호사가 다룬 약촌오거리 사건을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박 변호사에게 여쭤봤더니 이미 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재심’을 언급했다. 이어 “당시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매스컴을 통해 알게 됐는데 약촌오거리 사건처럼 범인이 감옥에 들어가 살았는데 나중에 진범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더라. 훨씬 더 내용이 깊었다”고 출발점을 전했다. 또 “영화에서 사건을 풀어가는 인물에 약촌오거리 사건의 실존 인물을 대입했다”고 말했다. 극중 설경구는 우리슈퍼 강도치사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 황준철 역을 맡았다. 한번 문 건 절대 놓지 않는다 해서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베테랑 형사의 모습부터 현실의 벽 앞에 무기력해진 모습까지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설경구는 출연 계기에 대해 먼저 “한국영화의 과거, 현재, 미래인 정지영 감독님이 하신다고 해서 참여했다. 진심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동시에 “영화 소재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기도 하고 기사화돼서 알고 있었다”며 이전 작품들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작업을 했는데 실화의 강렬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유준상, 허성태, 염혜란도 실화의 감동을 강조했다. 유준상은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소년들을 범인으로 지목했던 전북청 수사계장 최우성 역을 맡았다. 허성태는 황준철을 믿고 따르는 든든한 후배 형사 박형사 역, 염혜란은 재수사에 몰두한 황반장이 못마땅하지만 지지해주는 아내 역을 맡았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진경은 우리슈퍼 강도치사사건으로 사망한 할머니의 딸이자 유일한 목격자 윤미숙 역을 맡았다. 유준상은 “이 역할을 제안 받기 전 사건을 알고 있었다. 관련 자료를 받았는데 왜 감독님이 이 작품을 하시는지 알게 됐다”며 “안타까움이 있었다.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가 있어서 더 와닿았다”고 말했다. 허성태는 “촬영을 하면서 사람 허성태가 느낀 감정의 기복이 있었다. 이를 관객들이 고스란히 받을 것”, 염혜란은 “가슴 아프고 먹먹해지는 내용이다.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 우리가 어떤 것을 살펴보고 마주해야 할지를 느끼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이 남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지영 감독은 회고전을 언급하며 “솔직히 40주년 기념 행사를 해야 하나 싶더라”라고 쑥스럽게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할 때 정지영 감독은 대단하지 않다. 괜찮은 감독 정도”라며 “행사를 한다고 해서 쑥스러웠는데 주위에서 ‘괜찮아, 해’라고 하더라”고 쑥스럽게 말했다. 이어 “물론 사람들이 겸손의 말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정말 솔직한 심정이다. 난 대단하지 않고 괜찮은 감독”이라고 전했다. ‘소년들’은 오는 11월 1일 개봉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7 12:07
영화

조진웅 ‘독전2’→송중기 ‘화란’ 韓 기대작, 부국제에서 먼저 만난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선정작 3편과 ‘온 스크린’ 선정작 6편을 발표했다.대중적이고 매력적인 한국의 상업영화를 엄선해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인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의 첫 번째 선정작은 ‘독전2’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독전2’는 지난 2018년 개봉해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전’(2018)의 후속작. 한층 강렬해진 액션과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의 열연이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어 이충현 감독의 신작 ‘발레리나’(2023) 역시 전 세계 최초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발레리나’는 억울하게 죽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경호원 출신의 주인공이 펼치는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독보적 존재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배우 전종서가 저돌적인 여전사로 분해 장르적 쾌감을 배가시킨다.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공식 초청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화란’(2023)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새로운 유형의 한국형 누아르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신예 홍사빈의 몰입감 높은 연기와 송중기의 새로운 도전으로 기대를 모은다.지난 2021년 아시아 영화제 중 최초로 공식 OTT 섹션을 신설하여 화제를 모은 ‘온 스크린’은 영화의 확장된 흐름과 가치를 포괄하는 가장 주목받는 드라마 시리즈를 미리 선보이는 섹션이다. 한국 작품 5편과 인도네시아 작품 1편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2023)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전한다. OTT 첫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유승호와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평범한 한 학생이 전교 회장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러닝메이트’(2023)는 영화 ‘기생충’(2019)의 각본에 참여한 한진원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학원물에 정치 드라마를 더해 흥미로운 전개를 기대케 하는 이번 작품에는 윤현수, 이정식, 최우성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했다. 모범적인 경찰대 학생이 교묘히 법망을 피하는 악인들을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린 ‘비질란테’(2023)가 신종 한국형 다크 히어로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배우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이 묵직한 열연을 펼친다.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감독 카밀라 안디니 감독과 이파 이스판샤 두 부부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시가렛 걸’(2023)은 1960년대 인도네시아를 배경으로 한다. 격동의 시대에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좇아간 여성과 주변의 인물들의 밀도 있는 드라마를 담았다. 시리즈 5부작 중 2편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 필감성 감독의 ‘운수 오진 날’(2023)은 순박한 한 택시 기사가 우연히 젊은 살인마를 장거리 택시 손님으로 태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해 연쇄살인마의 집착과 광기 속, 멈출 수 없는 야간 택시라는 독특한 상황이 긴장감을 더한다.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가 밀도 높은 서스펜스 드라마를 완성한다.‘LTNS’(2023)는 서로 시들하게 지내던 젊은 부부가 ‘불륜 커플 전문 협박단’으로 거듭나 인생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재기발랄한 인간 탐구 코미디다.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소공녀’(2017)에 이어 다시 한번 역대급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4 10:49
스타

[화보IS] '룸 쉐어링' 최우성, 분위기 미남

신예 최우성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최우성은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표정과 다양한 스타일링 등을 컷마다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최우성은 시크함과 부드러움, 장난기를 오가는 다양한 매력으로 각기 다른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우성은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의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내가 항상 나 로만 있지 않을 수 있는 것”이라면서 “연기를 할 때만큼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그 캐릭터 자체로 존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잘한다는 생각에 머무르지 않으려고 하고, 부족하다는 마음이 있는 한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것 같다. 연기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는 일만큼은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연기에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전하기도 했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 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경찰수업’, ‘멜랑꼴리아’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차근차근 성장한 최우성이 영화 ‘룸 쉐어링’의 개봉 소식까지 전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선우 기자 2022.06.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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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문희,최우성,이순성 '룸쉐어링' 힘차게 화이팅

배우 나문희, 최우성, 이순성 김독이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룸 쉐어링’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6.15 2022.06.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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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문희,최우성,이순성 '화사한 미소'

배우 나문희, 최우성, 이순성 김독이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룸 쉐어링’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6.15 2022.06.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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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문희,최우성,이순성 '브이포즈'

배우 나문희, 최우성, 이순성 김독이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룸 쉐어링’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6.15 2022.06.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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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문희,최우성 '룸쉐어링' 22일 개봉합니다.

배우 나문희, 최우성이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룸 쉐어링’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6.15 2022.06.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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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문희,최우성 '룸쉐어링' 많이 사랑해주세요

배우 나문희, 최우성이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룸 쉐어링’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eoo@joongang.co.kr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6.15 2022.06.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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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문희,최우성 다정한 투샷

배우 나문희, 최우성이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룸 쉐어링’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eoo@joongang.co.kr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6.15 2022.06.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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