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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영업 종료’ 이서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종영 소감 (‘서진이네2’)

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2’ 종영 소감을 전했다.tvN 예능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 '서진뚝배기'를 오픈한 이서진과 직원들이 복작복작 한식당을 꾸려가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6일을 끝으로 종영한다.이서진은 ‘서진이네2’에서 꼬리곰탕에 진심인 사장님으로 변신, 배우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매회 훈훈한 웃음을 만들어냈다.특히 이서진은 ‘성장형 사장’으로서 ‘손님이 왕이다’라는 새 모토를 내세운 가운데, 헤드 셰프제와 순환 근무제 등을 도입해 식당 운영의 변화를 꾀했다. 이서진이 고안한 10분마다 웨이팅 손님을 일정 수로 나눠 입장시키는 10분 시스템은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뒀다. 홀과 주방에 모두 여유가 생기며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 것. 이서진 특유의 ‘無생색 서포트’는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우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 리더의 품격을 과시했다.‘서진이네2’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이서진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서진이네2’를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저 역시도 재미있게 잘 봤다. 출연진 모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며 “‘서진뚝배기’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시청해 주신 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서진이 한식당 사장으로 활약하는 ‘서진이네2’ 최종화는 이날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13:01
연예일반

박서준, ‘10살 연하’ 모델 로렌 사이 열애…“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

배우 박서준이 10살 연하 중국계 미국인 모델 로렌 사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24일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이 최근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으며, 해당 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초대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공식 스케줄에 대한 사실 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박서준과 로렌 사이의 열애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과 로렌 사이는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목격되었으며 과거 SNS에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매체는 박서준과 절친한 배우 최우식도 개인 계정 맞팔로우 관계임을 열애 증거로 내밀었다.한편 박서준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와 tvN 예능 ‘서진이네2’에 출연한다. 로렌 사이는 1998년 출생으로 SNS 팔로워 103만 명을 보유한 모델 겸 인플루언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4 12:58
연예일반

“욕심 많이 냈다”.. 최우식 ‘살인자ㅇ난감’ 이탕 그 자체

배우 최우식이 ‘살인자ㅇ난감’ 이탕 역으로 돌아왔다.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9일 베일을 벗었다.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우식은 평범한 대학생으로 지내다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이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점차 자신에게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이 있다고 믿으며 영웅이 된 양 자신감까지 얻게 되는 이탕을 생동감 있는 연기로 표현해냈다.앞서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 ‘마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이번 작품 공개 전 최우식은 “원작을 재미있게 봤다. 맡은 역할을 잘 해보고 싶어 배우로서 욕심을 많이 냈다”고 밝힌 바 있다.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작품이라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3:54
연예일반

[2023 K포럼] 뉴진스·오징어게임·서진이네·국제시장…'K'의 흥행 주역들 한자리에

뉴진스, ‘오징어게임’, ‘서진이네’, ‘해운대’, ‘국제시장’…. 각 장르 최고 K콘텐츠를 이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제작한 싸이런픽쳐스의 김지연 대표, 한국의 맛을 외국 현지에 직접 전한 예능 ‘서진이네’의 맏형 이서진, 천만영화 ‘해운대’와 ‘국제시장’ 두편으로 대한민국 첫 쌍천만 감독으로 이름을 올린 윤제균이 11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 K포럼’에 참석한다.이들은 국내 최초 연예스포츠신문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종합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대한민국이 브랜드다’라는 슬로건으로 공동 주최해 올해 제1회가 개최되는 K포럼에서 ‘K’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K’라는 이니셜은 이제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는 요리, 뷰티, 아트 등 다양한 분야들과 결합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세계 곳곳에 재확인시키고 있다.‘2023 K포럼’은 K콘텐츠를 필두로 세계 곳곳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K’들이 어떠한 융·복합이 가능한지, 이를 통해 어떤 성과를 끌어낼 수 있는지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비즈니스 각 분야의 효율적인 융·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런 콘텐츠들이 대중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본연의 기능을 넘어 다른 산업분야와 융·복합으로 시너지를 냄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것이다.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한 뉴진스는 K팝 분야에서 K의 대표 주자 중 하나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또 ‘오징어게임’은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최초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올랐다. ‘서진이네’는 배우 이서진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김태형(뷔)과 함께 멕시코에서 분식집을 열고 장사를 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해운대’와 ‘국제시장’은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특히 ‘국제시장’은 지난 2015년 미국 연방의회에서 상영돼 당시 관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런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영향력을 갖추기까지 현장에서의 생생한 이야기, 또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들에 대한 논의를 ‘2023 K포럼’에서 들을 수 있다.국제문화교류 진흥 전담기관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원장이 윤제균 감독과 함께 기조연사로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SNS에서 수많은 팬덤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양수빈과 청담언니, ‘충주시 홍보맨’이라는 별칭으로 유튜브 충주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 일본에서 활동을 하며 K뷰티의 현지 전파에 기여하고 있는 일본인 인플루언서 키리마루 등도 참여해 MZ세대가 선호하는 채널, 플랫폼과 K의 결합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기업 관계자로는 MCN기업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 지우컴퍼니 송지우 대표, 패션플랫폼 왈라랜드 운영사 왈라 이성이 대표, 글로벌 진출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기업 스페셜원메이커스 김동균 대표, 이치형 CJ푸드빌 본부장, 명지윤 경남제약스퀘어 팀장 등이 참여한다. K아트의 대표 주자로 찰스장이 참여해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1세션 ‘K콘텐츠를 통한 대한민국 브랜드 세계화 전략’에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2023 K포럼’은 K콘텐츠가 전 세계적 주목을 받는 시기에 좀 더 내실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특히 기대가 크다”며 “K콘텐츠가 거둔 그간의 성과는 물론 향후 방향까지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 K포럼’은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오후 1시 20분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2023.09.1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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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포럼]이서진 “BTS‧블랙핑크 인기 실감..세대 넘나드는 ‘K’ 저력 넘쳐나”

“이젠 한국이 전세계의 트렌드를 앞에서 이끌어 가고 있어요. 쫓아가지 않고, 쫓아오게 하는 게 정말 대단한 거죠.” 25여 년간 K콘텐츠 현장을 누벼온 배우 이서진은 ‘K’ 브랜드의 현재를 이렇게 평가했다.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고 있는 이서진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변화를 직접 느꼈고, 현장에서 지켜봤다.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우리나라 콘텐츠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 맞춰 동시대성을 담는 동시에, 한발 앞서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매 순간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이서진은 ‘대한민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K포럼(Korea Forum 2023)에 연사로 참석한다. 오는 9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K포럼은 K라는 이니셜이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전 세계에 인식되는 데 근간이 된 K콘텐츠가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으로 확대 재생산돼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서진은 1세션 ‘K콘텐츠를 통한 대한민국 브랜드 세계화 전략’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제작자인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함께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 전략과 K콘텐츠를 통한 대한민국 및 대한민국 각종 브랜드의 세계화 가능성과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이서진은 지난 1999년 드라마 ‘파도위의 집’을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장르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일찍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로서 행보뿐 아니라, 남다른 매력으로 출연하는 예능마다 흥행을 견인했다. 나영석 PD와 손잡고 함께 만들어간 ‘삼시세끼’ 시리즈, ‘꽃보다 할배’ 시리즈, ‘윤식당’ 시리즈, 그리고 지난 5월 종영한 ‘서진이네’가 그 예다. 이 작품들 중 다수가 해외에서 촬영된 터라, 이서진은 외국에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져간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서진이네’에서 방탄소년단(BTS) 뷔와 함께 촬영하다 보니 이 친구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되더라고요. 멕시코의 시골 같은 곳에서 촬영했는데 BTS 팬들이 무척 많더라고요. 식당과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곳까지 팬들이 쭉 서있었는데 방송에서는 보이지 않았어요.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 박서준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현지에서 당연히 인기가 많았고요. 팬들이 워낙 많아서 촬영을 끝내고 함께 밥을 먹으러 나가기 쉽지 않을 정도였죠.”이서진은 “유명한 아이들을 데리고 잘 다녀온 것 같다”고 웃으며 “우리나라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 같아서 괜히 자랑스럽고 뿌듯하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들을 통해 전세계에서 K팝, K드라마, K영화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한 이서진은 ‘윤식당’, ‘서진이네’ 등을 통해 직접 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촬영을 거듭할수록 높아진 K푸드의 인기도 전했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워낙 커졌고 음식도 마찬가지”라며 “드라마, 영화,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한국 음식에 호기심을 느끼고, 이를 실제 먹어보고 싶어서 오는 손님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과거 학창시절 전세계의 문화 중심지인 미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다. 그렇다 보니 미국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열광하는 지금의 현상이 무척 남다르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미국에 있는 지인들과 함께 블랙핑크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그 넓은 공연장에 관객이 모두 찼더라. 미국에서도 웬만한 가수도 공연할 수 없는 곳에서 몇 만 명의 관객이 한국어를 함께 따라 부르며 열광하는 모습은, 내가 학교를 다녔을 땐 상상할 수 없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서진의 말처럼, 대한민국은 불과 몇 십 년 만에 전세계가 주목하는 국가가 됐고, ‘K’는 가장 세련되고 트렌디한 브랜드가 됐다. 이서진은 무엇보다 우리나라 국민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민첩하게 적응할 수 있는 DNA를 가지고 있다며 동시대성을 놓치지 않고, 오히려 선두에서 시대를 이끌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서진은 “이젠 특정 세대가 아닌 모든 세대가 ‘K’를 소비하고 있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며 “그게 바로 ‘K’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예전엔 주로 젊은 세대가 K콘텐츠를 소비하는 양상이었어요. 그런데 식당을 운영할 때 가족 모두가 한국 음식을 즐기고 K팝, K드라마, K영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걸 보면서 전 세대가 ‘K’에 관심있다는 걸 느꼈죠. 실제 해외에서 나고 자란 비슷한 나이대의 제 지인들도 먼저 BTS와 블랙핑크 얘기를 꺼내요. 저보다 더 알고 있길래 놀라서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어보면 자녀들이 좋아해서 관심을 가졌더니 자신들도 좋다는 거예요. 그만큼 ‘K’는 전파력이 강하다는 거죠.“이서진은 대한민국의 이 같은 강점을 지키면서 전세계인이 K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야 하는데, K포럼이 그 장을 마련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넥스트 K’를 만들어가는 데 초석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전세계인이 팝송을 ‘아메리칸 팝송’이라고 하지 않아요. 그 자체로 ‘보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궁극적으로는 ‘한국적’이라는 접두어 뜻을 지닌 ‘K’를 떼어도 전세계적으로 통용되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충분히 그러한 힘을 가지고 있고, 지금 증명하고 있어요. K포럼이 이 같은 논의의 첫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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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전혜진, 남편 이천희 소속사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천희와 소속사에서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천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30일 “전혜진과 함께 하게 됐다”며 “다년간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해 온 전혜진이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혜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대행사’에서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10년 차 카피라이터 조은정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배우 본연의 사랑스러움을 더해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전혜진은 일찍이 드라마 ‘은실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뒤 ‘똑바로 살아라’, ‘백만송이 장미’, ‘일단 뛰어’, ‘가문의 영광’, ‘그대, 웃어요’, ‘마더’ 등과 영화 ‘학교전설’, ‘신부수업’, ‘궁녀’, ‘빛나는 순간’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자유롭고 개성 있는 지현아 역으로 호평 받았다. 전혜진은 다음달 영화 ‘낭만적 공장’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은 이천희 외에 배우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수지, 최우식, 남주혁, 정가람, 전소니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30 10:45
연예일반

[줌인] 군백기 맞아?…방탄소년단, 홀로서기도 빛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진의 입대로 본격적인 군백기(군대+공백기)에 접어들었다. 그룹활동은 어쩔 수 없이 공백기를 맞았지만 앞서 멤버들이 예고한 대로 멤버 개개인이 자신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음악은 물론 예능, 유튜브 등을 통해 기존 그룹활동을 이어올 때와는 다르게 멤버 한명 한명이 글로벌 톱스타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뷔는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서진이네’를 통해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에 나섰다. 뷔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그리고 절친인 박서준, 최우식과 함께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분식집을 오픈하고 여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인턴으로 합류한 뷔는 설거지, 재료 손질, 간단한 요리 등 온갖 업무를 다 하며 가게를 누볐다. 특히 팔리지 않아 걱정인 주스를 4개나 마셨다고 말하는가 하면 손님이 없어 걱정하는 사장 이서진에게 월급을 묻는 등 할 말은 다 하는 MZ세대다운 당돌함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뷔의 ‘서진이네’ 합류는 방송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해외 촬영 목격담이 쏟아졌으며, 그의 출연을 확정한 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하루도 되지 않아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서진이네’ 편 영상은 5일 만에 800만 뷰를 돌파했다. 첫 방송 시청률은 8.792%(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윤여정이 사장을 맡은 같은 콘셉트의 프로그램 ‘윤스테이’ 첫 방송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뷔의 슬기로운 인턴 생활을 기대케 했다. 지민은 다음 달 24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한다. ‘페이스’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지민은 ‘페이스’를 통해 개성 있는 음색과 섬세한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실하게 드러낼 예정이다.특히 지민은 최근 빅뱅 태양 솔로곡 ‘바이브’(VIBE)에 피처링으로 참여, 솔로 보컬도 무리 없음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토크쇼 ‘슈취타’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다양한 게스트와 술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눠 매회 화제를 모았다.또한 슈가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것도 월드투어다. 슈가는 오는 4월 26~27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한국,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제이홉은 지난 17일 디즈니+를 통해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를 공개했다. 다큐멘터리는 그룹 내 처음으로 공식 솔로 앨범을 발매한 제이홉이 아티스트로서 하나하나 만들어간 앨범 제작 과정뿐만 아니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공연에 이르기까지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200여 일간의 발자취를 다뤘다.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하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2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밝힌 만큼 이번 다큐멘터리는 더욱 의미가 깊다. 그런가 하면 리더 RM은 tvN ‘문제적 남자’ 이후 8년 만에 고정 예능 ‘알쓸인잡’ MC로 나섰다. 그는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센스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예능 합격점을 받았다.방탄소년단 멤버들 개개인의 행보에도 글로벌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들의 활동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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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그 해 우리는' 출연..김다미와 두번째 호흡

배우 차미경이 '그 해 우리는'에 합류한다. 25일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는 “차미경이 SBS 새 월화극 ‘그 해 우리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극 중 차미경은 김다미(국연수)의 할머니 자경 역을 맡았다. 자경은 힘든 상황 속에서 하나뿐인 손녀 김다미와 함께 서로 의지하며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인물이다. 특히 ‘이태원 클라쓰’에서 만났던 김다미와 두 번째 호흡으로 두 사람의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한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비롯, '지금부터, 쇼타임!',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등 연일 작품 합류 소식을 전하고 있는 차미경의 '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 해 우리는’은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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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박서준·최우식, 픽보이 뮤비에 우정출연

뷔,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한현민이 절친한 친구 픽보이를 위해 힘을 합쳤다. 14일 소속사 뉴런뮤직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픽보이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위해 절친인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 박형식, 최우식, 한현민이 뭉쳤다"고 소식을 전했다. 픽보이는 오는 25일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교포머리'를 발매한다. '교포머리'는 픽보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1990년대 유행하던 헤어 스타일을 제목에 그대로 활용한 일렉트로닉 힙합 트랙이다. 곡의 비트감에 맞춰 '남의 눈치 안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했을 때 자신감을 얻고 즐거울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신나게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픽보이의 실제 절친한 친구들인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 박형식, 최우식, 한현민 등이 카메오로 우정출연했다. 픽보이와 친구들의 의기투합이 '교포머리'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낸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5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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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전혜원,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출연

배우 전혜원이 SBS 새 월화극 '그 해 우리는'에 출연한다. 전혜원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전혜원이 '그 해 우리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다큐멘터리 감독 김성철(김지웅) 후배 감독 정채란을 맡았다. 김성철의 가장 가까운 후배이자 동료로 최우식(최웅)과 김다미(국연수)의 리마인드 다큐멘터리 제작을 함께 맡는 인물이다. 김성철과 함께 카메라를 통해 최우식·김다미의 이야기를 담아 또다시 시작되는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을 전한다. 꾸밈없고 털털한 성격인 전혜원의 시선에 담기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관전 포인트로 주목된다. 전혜원은 웹드라마 '키스요괴'부터 tvN '여신강림'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2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신예다. 전혜원은 각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의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작품에서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작품 분석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떤 인상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를 만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후유증과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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