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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포럼] 이서진 “최근 ’서진이네’ 단합대회…나영석PD 그냥 못 넘어가”

배우 이서진이 “지난주 ‘서진이네’ 단합대회를 했다”고 전했다. 11일 연예스포츠신문 일간스포츠와 경제종합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3 K포럼’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2023 K포럼’은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앞서 이서진은 지난 5월 종영한 나영석 PD의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사장을 맡아 식당을 운영했다. 직원으로는 배우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BTS 뷔가 출격해 의기투합했다.이서진은 “지난해 촬영을 했는데 지난주 단합대회를 한번 했다”며 “나영석 PD가 그냥 넘어갈 사람이 아니라서 촬영도 했다”고 웃었다. 이날 이서진은 ‘서진이네’를 촬영하면서 ‘K’의 위상을 겪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멕시코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촬영했는데 촬영 내내 식당 밖에 많은 팬들이 서있었다. 그런 해외 시골 마을에도 ‘K’의 영향력이 대단하구나 느꼈다”며 “워낙 식당 직원들이 대단해서 내가 사장인데도 제일 돈이 없었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3 K포럼’은 ‘대한민국이 브랜드다’(Korea is the Brand)라는 슬로건으로 전세계적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룬 K콘텐츠, K브랜드의 현주소를 짚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토론을 나누는 자리다. 1세션은 ‘K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드라마를 넘어 ‘윤식당’과 ‘서진이네’ 등 예능을 통해 K푸드로 해외시장을 직접 노크한 이서진을 비롯해 ‘넷플릭스’의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 뉴진스를 기획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K콘텐츠와 K브랜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좌장은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가 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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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포럼] 뉴진스·오징어게임·서진이네·국제시장…'K'의 흥행 주역들 한자리에

뉴진스, ‘오징어게임’, ‘서진이네’, ‘해운대’, ‘국제시장’…. 각 장르 최고 K콘텐츠를 이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제작한 싸이런픽쳐스의 김지연 대표, 한국의 맛을 외국 현지에 직접 전한 예능 ‘서진이네’의 맏형 이서진, 천만영화 ‘해운대’와 ‘국제시장’ 두편으로 대한민국 첫 쌍천만 감독으로 이름을 올린 윤제균이 11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 K포럼’에 참석한다.이들은 국내 최초 연예스포츠신문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종합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대한민국이 브랜드다’라는 슬로건으로 공동 주최해 올해 제1회가 개최되는 K포럼에서 ‘K’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K’라는 이니셜은 이제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는 요리, 뷰티, 아트 등 다양한 분야들과 결합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세계 곳곳에 재확인시키고 있다.‘2023 K포럼’은 K콘텐츠를 필두로 세계 곳곳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K’들이 어떠한 융·복합이 가능한지, 이를 통해 어떤 성과를 끌어낼 수 있는지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비즈니스 각 분야의 효율적인 융·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런 콘텐츠들이 대중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본연의 기능을 넘어 다른 산업분야와 융·복합으로 시너지를 냄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것이다.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한 뉴진스는 K팝 분야에서 K의 대표 주자 중 하나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또 ‘오징어게임’은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최초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올랐다. ‘서진이네’는 배우 이서진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김태형(뷔)과 함께 멕시코에서 분식집을 열고 장사를 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해운대’와 ‘국제시장’은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특히 ‘국제시장’은 지난 2015년 미국 연방의회에서 상영돼 당시 관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런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영향력을 갖추기까지 현장에서의 생생한 이야기, 또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들에 대한 논의를 ‘2023 K포럼’에서 들을 수 있다.국제문화교류 진흥 전담기관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원장이 윤제균 감독과 함께 기조연사로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SNS에서 수많은 팬덤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양수빈과 청담언니, ‘충주시 홍보맨’이라는 별칭으로 유튜브 충주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 일본에서 활동을 하며 K뷰티의 현지 전파에 기여하고 있는 일본인 인플루언서 키리마루 등도 참여해 MZ세대가 선호하는 채널, 플랫폼과 K의 결합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기업 관계자로는 MCN기업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 지우컴퍼니 송지우 대표, 패션플랫폼 왈라랜드 운영사 왈라 이성이 대표, 글로벌 진출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기업 스페셜원메이커스 김동균 대표, 이치형 CJ푸드빌 본부장, 명지윤 경남제약스퀘어 팀장 등이 참여한다. K아트의 대표 주자로 찰스장이 참여해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1세션 ‘K콘텐츠를 통한 대한민국 브랜드 세계화 전략’에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2023 K포럼’은 K콘텐츠가 전 세계적 주목을 받는 시기에 좀 더 내실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특히 기대가 크다”며 “K콘텐츠가 거둔 그간의 성과는 물론 향후 방향까지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 K포럼’은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오후 1시 20분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2023.09.1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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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포럼]이서진 “BTS‧블랙핑크 인기 실감..세대 넘나드는 ‘K’ 저력 넘쳐나”

“이젠 한국이 전세계의 트렌드를 앞에서 이끌어 가고 있어요. 쫓아가지 않고, 쫓아오게 하는 게 정말 대단한 거죠.” 25여 년간 K콘텐츠 현장을 누벼온 배우 이서진은 ‘K’ 브랜드의 현재를 이렇게 평가했다.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고 있는 이서진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변화를 직접 느꼈고, 현장에서 지켜봤다.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우리나라 콘텐츠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 맞춰 동시대성을 담는 동시에, 한발 앞서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매 순간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이서진은 ‘대한민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K포럼(Korea Forum 2023)에 연사로 참석한다. 오는 9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K포럼은 K라는 이니셜이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전 세계에 인식되는 데 근간이 된 K콘텐츠가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으로 확대 재생산돼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서진은 1세션 ‘K콘텐츠를 통한 대한민국 브랜드 세계화 전략’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제작자인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함께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 전략과 K콘텐츠를 통한 대한민국 및 대한민국 각종 브랜드의 세계화 가능성과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이서진은 지난 1999년 드라마 ‘파도위의 집’을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장르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일찍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로서 행보뿐 아니라, 남다른 매력으로 출연하는 예능마다 흥행을 견인했다. 나영석 PD와 손잡고 함께 만들어간 ‘삼시세끼’ 시리즈, ‘꽃보다 할배’ 시리즈, ‘윤식당’ 시리즈, 그리고 지난 5월 종영한 ‘서진이네’가 그 예다. 이 작품들 중 다수가 해외에서 촬영된 터라, 이서진은 외국에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져간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서진이네’에서 방탄소년단(BTS) 뷔와 함께 촬영하다 보니 이 친구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되더라고요. 멕시코의 시골 같은 곳에서 촬영했는데 BTS 팬들이 무척 많더라고요. 식당과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곳까지 팬들이 쭉 서있었는데 방송에서는 보이지 않았어요.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 박서준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현지에서 당연히 인기가 많았고요. 팬들이 워낙 많아서 촬영을 끝내고 함께 밥을 먹으러 나가기 쉽지 않을 정도였죠.”이서진은 “유명한 아이들을 데리고 잘 다녀온 것 같다”고 웃으며 “우리나라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 같아서 괜히 자랑스럽고 뿌듯하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들을 통해 전세계에서 K팝, K드라마, K영화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한 이서진은 ‘윤식당’, ‘서진이네’ 등을 통해 직접 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촬영을 거듭할수록 높아진 K푸드의 인기도 전했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워낙 커졌고 음식도 마찬가지”라며 “드라마, 영화,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한국 음식에 호기심을 느끼고, 이를 실제 먹어보고 싶어서 오는 손님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과거 학창시절 전세계의 문화 중심지인 미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다. 그렇다 보니 미국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열광하는 지금의 현상이 무척 남다르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미국에 있는 지인들과 함께 블랙핑크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그 넓은 공연장에 관객이 모두 찼더라. 미국에서도 웬만한 가수도 공연할 수 없는 곳에서 몇 만 명의 관객이 한국어를 함께 따라 부르며 열광하는 모습은, 내가 학교를 다녔을 땐 상상할 수 없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서진의 말처럼, 대한민국은 불과 몇 십 년 만에 전세계가 주목하는 국가가 됐고, ‘K’는 가장 세련되고 트렌디한 브랜드가 됐다. 이서진은 무엇보다 우리나라 국민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민첩하게 적응할 수 있는 DNA를 가지고 있다며 동시대성을 놓치지 않고, 오히려 선두에서 시대를 이끌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서진은 “이젠 특정 세대가 아닌 모든 세대가 ‘K’를 소비하고 있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며 “그게 바로 ‘K’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예전엔 주로 젊은 세대가 K콘텐츠를 소비하는 양상이었어요. 그런데 식당을 운영할 때 가족 모두가 한국 음식을 즐기고 K팝, K드라마, K영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걸 보면서 전 세대가 ‘K’에 관심있다는 걸 느꼈죠. 실제 해외에서 나고 자란 비슷한 나이대의 제 지인들도 먼저 BTS와 블랙핑크 얘기를 꺼내요. 저보다 더 알고 있길래 놀라서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어보면 자녀들이 좋아해서 관심을 가졌더니 자신들도 좋다는 거예요. 그만큼 ‘K’는 전파력이 강하다는 거죠.“이서진은 대한민국의 이 같은 강점을 지키면서 전세계인이 K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야 하는데, K포럼이 그 장을 마련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넥스트 K’를 만들어가는 데 초석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전세계인이 팝송을 ‘아메리칸 팝송’이라고 하지 않아요. 그 자체로 ‘보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궁극적으로는 ‘한국적’이라는 접두어 뜻을 지닌 ‘K’를 떼어도 전세계적으로 통용되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충분히 그러한 힘을 가지고 있고, 지금 증명하고 있어요. K포럼이 이 같은 논의의 첫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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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 권율 "K콘텐트 글로벌 주목…치열한 연기로 관객맞을 준비"

권율이 K콘텐트의 글로벌 인기에 대한 배우로서 생각을 전했다. 5일 개봉한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 권율은 6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드라마 영화 OTT 콘텐트 할 것 없이 K콘텐트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다. 직접 연기하고 보여지는 배우 입장에서도 남다르게 느끼는 감정이나 기대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떠냐"는 질문 "일단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운을 뗐다. 권율은 "어렸을 때, 대학교 1학년이었던 20살 때였는데, 벌써 21년 전이다"며 웃더니 "한번은 어떤 선배에게 '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세요?'라고 물었던 적이 있다. '할리우드 진출이 꿈'이라고 하시더라. 그땐 '아, 이 선배와 거리를 멀리 해야겠다. 사기꾼인가?'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근데 이제는 반대로 그런 생각을 하는 내가 누군가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할만한 시대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할리우드 진출을 떠나 우리 콘텐트 자체로 그들에게 보여질 수 있다는 시대 아닌가. 신기하고 놀랍고 진짜 꿈같다"면서도 "내가 당장 해외 진출, 해외 콘텐트를 목표로 설정값을 두는 것이 아니라, K콘텐트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전세계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좋은 배우, 좋은 연기를 보여 줄 수 있게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기해야 할 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또 "'많은 분들을 만난다'는 마음으로 더 많이 집중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왜 올림픽을 할 때도 온 나라가 손님 맞을 준비를 하듯이, 올림픽처럼 K콘텐트에 집중이 많이 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관객을 맞을 준비를 따듯하고 치열하게 해야겠다'는 마음들이 하나하나 생긴다. 배우로서 동기 부여가 된다"고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권율은 이번 영화에서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으로 분해 12kg 체중 감량과 화려한 의상을 소화하는 등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꾀했다. 영화는 5일 개봉해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흥행 청신호를 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2022.01.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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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그 해 우리는' OST 24일 발매 "크리스마스 선물"

방탄소년단(BTS) 뷔가 참여한 OST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된다. 뷔가 부른 SBS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가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1화에서부터 최웅(최우식 분)의 작업실 LP 바이닐로 플레이 되었으며, 공개 직후 SNS의 월드 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KIMTAEHYUNG’, ‘#그해_태형이와_우리는’ 등의 검색어를 올려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음악감독 남혜승이 OST 기획 단계부터 뷔를 염두에 두고 작업한 것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더욱 극과 놀랍도록 높은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는 평을 받으며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혜승 음악감독은 뷔의 노래가 드라마 내에서 중요한 코드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따. ‘그 해 우리는’의 OST를 제작하고 있는 모스트콘텐츠는 “뷔가 부른 ‘Christmas Tree’가 오는 24일 저녁 6시에 발매된다. 시청자 분들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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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놀러오기" 최우식, 10주년 팬미팅 앞둔 메시지

데뷔 10주년 기념 언택트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배우 최우식이 팬들을 향한 애정이 담뿍 담긴 영상 메시지를 5일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생중계되는 언택트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을 통해 팬들과의 본격 소통을 앞두고 있는 최우식의 설렘과 기대감이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자신의 방을 콘셉트로 한 편안한 분위기의 팬미팅을 준비하며, 그간 보여줬던 배우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팬들과의 친근한 만남을 준비 중인 그는 “저희 집에 놀러 오기로 한 거 잊으신 거 아니겠죠?”라며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한여름 밤의 꿈' 제작진은 최우식이 팬미팅 기획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내 참여했으며, 팬들과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동일 PD는 “팬미팅을 통해 최우식이 데뷔 초부터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기력의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10년간 걸어온 길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해당 콘텐츠의 기획 단계부터 최우식이 직접 참여해, 팬들이 사랑하는 그의 다양한 매력과 작품들을 풍성하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우식은 그간 자신을 응원해준 소중한 팬들과 다채로운 형태로 ‘우식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전에 팬들에게서 받은 특별한 사연들을 최우식이 직접 읽은 후, ‘금손’ 능력을 적극 발휘해 해당 팬을 위한 단 하나뿐인 그림을 그려주는 ‘우식스럽게 그려드림’ 코너, 최우식이 팬들의 질문에 뭐든지 대답해 주는 ‘우식스럽게 말해드림’ 코너 등을 진행하며,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 이외에도 최우식은 그간 배우로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들도 대방출하며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우식의 언택트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은 데뷔 후 10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배우 최우식이 한결같이 곁에서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제목처럼 즐겁고도 싱그러운 선물같은 시간을 전할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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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최우식, 풋풋 소년 매력부터 진지한 어른美까지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앞둔 배우 최우식이 열정적인 준비 현장을 29일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생중계되는 최우식의 언택트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을 앞두고, 팬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인 그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우식은 때로는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학생의 모습으로, 때로는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어른 남자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교복을 입은 채 창문을 넘어 인사를 건네고, 떡을 내미는 사진에서는 10대 소년이라 해도 위화감 없는 풋풋함이 느껴진다. 반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자켓 차림으로 차를 마시고 신문을 읽거나, 누군가를 향해 싱긋 웃는 모습에서는 어른미 넘치는 상반된 매력까지 전해진다. 팬미팅을 앞두고 최우식이 공개한 영상 메시지도 눈길을 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인 만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팬미팅에 많이 놀러와달라고 말하며, 마치 자신의 집에 오래된 친구를 초대하듯 친근한 메시지를 전했다. 최우식의 언택트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은 데뷔 후 10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최우식이 한결같이 곁에서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제목처럼 즐겁고도 싱그러운 선물같은 시간을 전할 계획이다. 7월 5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국내 독점 생중계되며, 전세계 약 3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의 ‘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외 여러 지역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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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데뷔 이래 첫 팬미팅..'한여름밤의 꿈'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최우식이 창문 넘어 들어와 팬들과 직접 대화하는 듯 설렘을 자아내는 티저 영상을 25일 공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생중계되는 최우식의 언택트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을 앞두고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 ‘첫 만남’이라는 타이틀의 티저 영상은 푸른 하늘이 보이는 창밖으로 등장한 교복 차림의 최우식이 창문을 두드리며 시작,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 이사온 우식이야”라며 인사를 건네는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빛나는 가운데, 최우식은 손수 들고 온 떡을 건네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팬들의 ‘심쿵’을 자극한다. 이어 “우리 자주 보자”라며 싱긋 웃는 그의 모습에서는 여름 더위도 단숨에 청량하게 바뀌는 듯한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우식과 함께하는 4편의 시리즈 티저 영상을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매일 오전 10시 순차적으로 공개한 뒤 29일 티저 영상 전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동일 PD는 “25일부터 시리즈로 공개될 티저를 통해 옆집에 이사온 소년 최우식이 매일 팬들을 찾아올 예정으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친근하고 다정해지는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팬미팅 전 티저에서부터 옆집 소년 최우식과 가까워지며 그의 집에 놀러갈 날을 기다리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우식의 언택트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은 데뷔 후 10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배우 최우식이 한결같이 곁에서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제목처럼 즐겁고도 싱그러운 선물같은 시간을 전할 계획이다. 7월 5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국내 독점 생중계되며, 전세계 약 3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의 ‘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외 여러 지역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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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전세계 어린이 위한 '프로미스 캠페인' 재능 기부

배우 최우식이 유니세프 ‘프로미스(Promise)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11일 밝혔다. 유니세프 ‘프로미스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6년 11월부터 위기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어린이를 지키는 우리 모두의 약속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최우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소중한 약속 ‘프로미스 캠페인’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우식이 참여한 이번 영상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새롭게 동참한 후원자에게는 약속(Promise) 반지가 증정된다. 잠겨진 옷핀 모양의 약속 반지는 어린이를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와 다짐을 상징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재능기부로 동참해 주신 최우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급증으로 보건 및 교육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미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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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X김다미, '마녀' 인연 '그 해 우리는'으로 이어간다

스튜디오엔이 첫 오리지널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최우식, 김다미 두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당하게 되면서 겪는 두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룬 로맨스 코미디이다. 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에서 최웅 역할을 맡았다. 최웅은 마냥 속 없고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지만, 인생 처음으로 갖고 싶은 것이 생기면서 숨겨둔 진심을 꺼내는 인물이다.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수상작 영화 '기생충'으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우식은 최근 예능 ‘윤스테이’를 통해 타고난 다정함과 특유의 편안한 매력을 어필하며 대세 스타로 성장 중이다. 또한,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인 김다미는 '그 해 우리는'에서 국연수 역할을 맡는다. 국연수는 학창시절에는 1등이 인생 최고의 목표였지만 지금은 마음 속 상처를 안고 현실에 적응해 치열하게 살아가며 어른이 되어가는 인물이다. 영화 '마녀'로 '괴물신인' 타이틀을 거머쥔 김다미는 최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대를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가 되었다. 특히 이 두 배우는 영화 '마녀'에서 쫓고 쫓기는 사이로 강렬했던 만남에 이어, 전혀 다른 두 남녀의 십년을 넘나드는 인연을 통해 요즘 세대의 꿈과 사랑, 인생과 성장을 보여주며 가장 트렌디한 성장 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 해 우리는'은 스튜디오엔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16부작 드라마로 올 하반기 제작에 들어간다. 그동안 웹툰의 성공적인 영상화를 선보인 스튜디오엔의 첫 오리지널 IP로, 드라마와 웹툰이 동시 기획 제작된다. 드라마에서는 성인이 된 남녀주인공을, 웹툰에서는 드라마의 프리퀄 형태로 이들의 고등학교 시절이 다뤄지며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그동안의 웹툰 영상화 기획이 선 웹툰 연재 후 영상화 순서로 이루어진 것과는 달리, '그 해 우리는'은 드라마 기획이 선행되고 그에 맞게 웹툰을 동시에 연재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멀티플랫폼 콘텐츠 기획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드라마와 웹툰이 함께 기획되는 신선한 방식은 뉴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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