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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도연 “‘재료’ 같은 믿.보.배 되고파”…위키미키 끝, 2막 연 ‘아메바 소녀들’ [IS인터뷰]

“늘 하는 생각인데, 제가 재료로 쓰였으면 해요. 장르나 깊이 상관없이 다양하게 사용해 주셨으면 하거든요.”국민의 ‘픽’을 바라던 소녀 김도연이 배우로 훌쩍 성장해 스크린 데뷔작을 들고 11월 극장가를 찾았다. 그룹 아이오아이(I.O.I)를 거쳐 위키미키로 활동한 그는 어엿한 ‘주연 배우’ 수식어를 달게 됐다. 지난 6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개봉에 맞춰 만난 김도연은 “스크린은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 호러 코미디 장르다보니 재밌게 봐주실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영화는 학교에 사는 귀신과 숨바꼭질을 해서 이기면 수능의 모든 정답을 알려준다는 괴담을 믿고 개교기념일 밤, 귀신과 숨바꼭질에 나선 여고생들의 재기발랄 고군분투를 그린다. 김도연이 연기한 지연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시네필이지만 8등급 성적표에 좌절하는 고3이다. 98년도 선배들의 수능 만점 비결이 담긴 저주의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된 지연은 꿈을 걸고 친구들과 함께 귀신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개봉 후 입소문을 타고 첫주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김도연은 “대본을 읽고 본능적으로 끌렸다. 유쾌하고 밝은 작품이다 보니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 고민하지 않고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민하 감독의 전작까지 찾아봤을 정도로 특유의 B급 유머 코드에 매료됐다며 “촬영장에서도 부담 갖지 않은 적이 처음이다”면서 “감독님이 늘 확실한 피드백과 디렉션을 주셔서 편안하게 연기하다 보니 지연이의 밝고 유쾌하고 순수한 면이 묻어나왔다”고 떠올렸다. 스스로 다양한 쓰임을 바라기에 코믹 연기 도전에도 어려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원래 단순하고 고민이 없던 편인데 십대 때 데뷔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이젠 무언가를 깊게 생각하는 걸 좋아해요. 한없이 진지해질 수도 있는데 이 작품을 하고 저란 사람이 가벼워져서 제게도 좋은 결과물이에요.” 지난 2016년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데뷔조 아이오아이 활동부터 김도연은 아이돌로서 무던하고도 독하게 달려왔다. 그러나 배우로 선보이는 첫 영화로 어떤 성과를 얻었으면 하는지 묻자 “잘되면 좋지만, 좋은 마음으로 임했고 좋은 평가도 받고 있으니 그 안에서 만족을 찾으려 한다”고 담담히 말했다.간절함이 없는 것은 아니다. 김도연은 “하게 된 것은 꾸준히 하는 편이지만 서바이벌의 막판이 돼서야 제 인생 처음으로 간절함을 느꼈다”며 “정말 독하게도 할 수 있지만 모든 일이 언제나 잘되는 것도,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란 걸 알게 되면서 덤덤하고 유연해졌다”고 돌아봤다. 특히 지난 8월, 7년간 그룹 활동을 공식 종료한 위키미키를 떠올리면서는 눈물을 글썽였다.“슬픈 건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새로운 2막의 인생을 아쉬운 마음으로만 가져가고 싶진 않아요. 활동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그동안 다들 잘해왔으니, 새 출발을 행복하게 해나가고 싶어요.”연기에 열정을 쏟으며 바쁘게 달리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김도연은 올해, 이번 작품은 물론 단편 영화도 촬영했으며 부천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아 참석했다. 지난 여름엔 영국으로 짧은 연기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김도연은 “연기에 정답이 없다는 것을 얻었다. 알던 것 외에 새로운 길이 있고 형태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제가 연기를 너무 좋아한다는 것도 느꼈고 영어도 늘었다”고 뿌듯해했다.스스로 부족함을 느껴 조급해지던 차 이번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오랜 동료이자 친구 최유정의 ‘너무 잘하고 있어. 너는 역시 최고야’라는 응원에 용기를 얻었다고도 했다. 2막을 연 김도연이 얻고 싶은 수식어는 ‘믿고 보는 배우’이다.“최근에 알게 됐는데 저는 누군가에게 필요로 되는 것을 좋아해요. 내 몫을 해내서 인정받을 때 힘이 많이 돼요. 믿고 본다는 것은 엄청난 인정이잖아요, 그런 배우가 됐으면 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06:05
스타

아이오아이, 김도연 스크린 데뷔에 뭉쳤다…전소미→정채연 “멋있는 내친구”

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이 김도연을 위해 뭉쳤다.그룹 아이오아이 및 위키미키 최유정은 1일 “긴장감도 웃음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재미있는 공포 영화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진행된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VIP 시사회에 주연배우로 참석한 김도연과 응원 온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유정을 비롯해 전소미와 김소혜, 강미나, 정채연이 김도연을 둘러싼 즐겁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최유정은 “공포 영화 잘 못보는 저도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며 “여러분 11/6 개봉하면 많이 관람해주세요”라고 당부하며 “멋있는 내 친구. 스크린 데뷔 축하해”라고 김도연에게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 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이야기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1 17:23
영화

‘아메바 소녀들’ 김도연, 위키미키 활동 중단에 눈물…“최유정 응원에 용기 얻어” [인터뷰③]

김도연이 그룹 위키미키 활동 중단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에 출연한 김도연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도연은 “저도 멤버들도 아쉬움이 많은데 그래도 우리끼리 고군분투하고 무언가를 위해 다 같이 합심해서 열심히 달려오지 않았나. 그래서 아쉽지만, 이제 각자…”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위키미키는 지난 8월 8일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 종료를 공식화했다.이어 “슬픈 건 슬픈 거다. 어쩔 수 없지만 이젠 본인들이 새롭게 좋아하는, 새로운 2막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그걸 또 아쉬운 마음으로만 가져가고 싶지 않다. 잘 해왔으니까 용기를 얻어 새 출발을 행복하게 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활동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 열심히 해온 게 생각도 나고 그 열정이 예뻤던거 같다, 아직도”라고 덧붙였다. 김도연이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이번 영화 시사에 위키미키와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그는 “무대인사 할 때 멤버들이 보니까 너무 든든했다”라며 “영화 끝나고 유정이가 연락을 줬다. 제가 최근 열심히 하고 싶다 보니 내 부족함이 많이 보여 빨리 자신감을 얻고 싶은 상태였는데, 유정이가 ‘너무 잘하고 있어. 너는 역시 최고야’라고 클리셰적인 얘기를 해줬다”라고 최유정을 언급했다.그러면서 “그 말이 제 생각을 깨줬다. 첫 시작인데 너무 욕심을 내고 있구나. 지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차근차근하면 되는데”라며 “내가 현재 잘하고 있는 것과 앞으로 내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것을 기대감으로 생각하자,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 유정이의 말로 용기를 얻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 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도연은 극 중 영화감독을 꿈꾸는 방송부장 지연 역을 연기했다. 오는 6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1 11:16
스타

‘위키미키 해체’ 최유정 “항상 저는 여기에 있을게요” 자필편지 3장에 담은 진심 [전문]

그룹 위키미키 출신 최유정이 팀 해체 후 심경을 담은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23일 최유정은 자신의 SNS에 “솟구치는 마음에 적어내리다가 푸르스름하게 떠오르는 해를 보고 잠에 듭니다 굿모닝,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자필 편지 3장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자필 편지에서 최유정은 “요 근래 조금은 정신 없고 여유 없는 마음에 뒤늦게 마지막 공연날 받은 편지들을 하나하나 읽었다”라고 운을 뗐다.최유정은 “물론 아끼고 소중히 하는 마음은 같지만, 사실 친구도 가족도 아닌데 나라는 사람의 취향과 성향을 알아주고 내가 외로이 보냈던 밤을, 숨죽여 흘린 눈물을, 불안에 뒤척이던 새벽을 언제 이렇게 헤아려 주실까요”라면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그러면서 “혹시나 여러분들이 저와 함께하시는 길이 외롭지는 않을까 걱정 되기도 하는데, 앞으로 저와 함께하는 길이 외롭지 않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제 자신을 좀 더 믿고 키링(팬덤 명)들에게 슬쩍 기대어 가면서 더 부딪혀 보고 노력해 볼게요”라고 진심을 전했다.끝으로 “여전히 같이 걸어가고 있다고 또 그 마음이 일방통행이 아니라고 증명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며 “우리 오래 봐요! 항상 저는 여기에 있을게요”라고 활동을 약속했다.앞서 지난 16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위키미키 공식 팬 카페에 “지난 7년간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위키미키는 오랜 시간 당사와 진중한 논의 끝에 2024년 8월 8일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하게 되었다”라고 해체를 공식화 했다.그러면서 “멤버 지수연, 최유정, 김도연은 아티스트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 중에 있으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지속적인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2017년에 데뷔한 위키미키는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 ‘라 라 라’ ‘웁시’ ‘쿨’ ‘시에스타’ 등의 곡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완전체 마지막 곡은 올해 6월 발매한 ‘코인시데스티니’다. 이하 최유정 전문.Dear. 항상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소중한 팬분들께.요 근래 조금은 정신없고 여유 없는 마음에 뒤늦게 막공날 받은 편지들을 하나하나 읽었습니다.물론 아끼고 소중히 하는 마음은 같지만 사실 나의 친구도 아니고 가족도 아닌데... 언제 이렇게 나라는 사람의 성격과 성향을, 취향을 알아주고 내가 외로이 보내주었던 밤을 숨죽여 흘린 눈물을 불안에 뒤척이던 새벽을 헤아려 주실까요.누군가의 그 쉽지 않은 밤들이 길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생각해 주는 마음.. 정말 놀라워요.여러분들의 시간 속에 제가 존재하듯이 제가 걸어온 길, 해왔던 선택들과 마주하던 도전, 지나온 시간에도 여러분들이 존재합니다.그렇지만 매번 이렇게... 저라는 사람 자체를 위로해 주시고 헤아려 주시고 무한히 제 행복을 정말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는 게 늘 너무 감사해요.표현에 서툴지는 않지만... 또 생긴 것과는 다르게 은근히 애정표현 하는 걸 낯부끄러워하는 저라서 혹시나 여러분들이 저와 함께하시는 길이 외롭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앞으로 저와 함께하는 길이 외롭지 않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키링들이 이야기해준 것처럼 제 자신을 좀 더 믿고 키링들에게 슬쩍 기대어 가면서 더 부딪혀 보고 노력해 볼게요. 애정과 사랑이라는 값진 마음이 응어리지 않고 좋은 마음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우리는 여전히 같이 걸어가고 있다고 또 그 마음이 일방통행이 아니라고 증명할 수 있게 만들고 싶어요. 저 같은 겁쟁이에게 늘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포기하지 않을 수 있게 해주는 힘, 나를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아낌없는 칭찬과 슬픔을 덜어주는 위로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나를 따뜻한 사람으로 봐주고, 다정한 사람으로 봐주고, 제 진심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진정성이 가득한 여러분의 마음처럼 제 마음도 그래요.우리 모두가 이 세상을 처음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이렇게 특별한 관계로 무한한 응원과 사랑을 주고받는 게 참 소중하게만 느껴져요. 이 마음 또한 같을 거라고 생각하구요.늘 애정 어린 눈으로, 사랑이 가득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우리 오래 봐요! 항상 저는 여기에 있을게요.그럼 이만 줄일게요. 몸, 마음 건강히 하세요사랑합니다! 최유정 드림.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20:18
스타

위키미키, 완전체 활동 종료… “최유정·김도연·지수연 재계약 논의” [공식]

그룹 위키미키가 완전체 활동을 멈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6일 위키미키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지난 7년간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위키미키는 오랜 시간 당사와 진중한 논의 끝에 2024년 8월 8일을 마지막을 공식적은 그룹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멤버 지수연, 최유정, 김도연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며 엘리, 세아,루아,리나, 루시는 회사를 떠나게 됐다. 소속사는 “위키미키 멤버로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룹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나아갈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 더욱더 많은 활동으로 여러분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2017년에 데뷔한 위키미키는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 ‘라 라 라’ ‘웁시’ ‘쿨’ ‘시에스타’ 등의 곡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완전체 마지막 곡은 올해 6월 발매한 ‘코인시데스티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6 17:48
연예일반

‘보이즈 플래닛’ 정민규,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체결 “전폭적 지지”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정민규가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18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다채로운 매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정민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정민규는 2017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다양한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재능tv ‘남자 사람 친구 14일’, 플레이리스트 웹무비 ‘브로젝트’, XtvN ‘복수노트2’, tvN D ‘통통한 연애’ 시즌 1, 2 등을 통해 깔끔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첫 정극 드라마 ‘스폰서’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계속해서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민규가 배우와 가수 매니지먼트는 물론 드라마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와 함께할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정민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판타지오에는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故문빈, 윤산하),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옹성우, 백윤식, 임현성, 김미화, 백서빈, 조인, 박예린, 추예진 등이 소속돼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8 13:46
연예일반

위키미키 루시, KBS2 ‘미남당’서 서인국 여친으로 특별출연

위키미키의 루시가 드라마 ‘미남당’에 특별출연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극 중 루시는 남한준(서인국 분)의 전 여자친구로 분해 출연할 예정이다. 위키미키의 막내 루시는 최근에 같은 그룹의 멤버 김도연, 최유정에 이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 다양한 작품 속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루시는 영화 ‘인공지능 그녀’(AI Her)에서 효영 역을 맡았고, 현재 일본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미라클’에서는 꿈과 사랑을 향한 욕망이 가득한 은주아 역으로 활약하며 일본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위키미키의 루시가 특별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3 10:45
드라마

판타지오, '오프닝(O’PENing)' 첫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Share?' 제작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첫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Share?’를 제작한다. 판타지오가 제작을 확정한 드라마 ‘오피스에서 뭐하Share?(이하 오셰어)’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작품으로, 공유 오피스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하고 핫한 로맨스를 담은 2부작 시리즈물이다. '오셰어'는 앞서 이학주, 하윤경, 정재광, 문유강, 장지수 등 탄탄한 배우진이 캐스팅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여러 개의 회사가 모여 한 건물을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에서 벌어질 전쟁 같은 썸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5월 2일 공개를 앞두고 있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판타지오는 올 상반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를 주연으로 하는 드라마 '블라인드'의 제작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첫 걸음을 뗀 바 있다. 체계적인 프로듀서 시스템과 프로덕션 운영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 체계를 만들어가며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기에 이번 드라마 '오셰어'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드라마 제작 뿐만 아니라, 판타지오는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공모전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을 개최하며 NFT 메타 아이돌 런칭곡의 공모전을 진행,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블라인드'에 이어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뜻깊다. 다방면에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장차 경쟁력 높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백윤식, 옹성우, 임현성, 김미화, 김현, 조인, 박예린 등 대세 배우부터 중견, 신예, 아역배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와 ‘글로벌 대표 청량돌’로 입지를 다진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앞으로 드라마 제작 및 다양한 분야에 힘을 더하며 점점 역량을 강화할 전망이다. 한편 판타지오가 제작하는 두 번째 드라마 tvN '오피스에서 뭐하Share?’는 오는 5월 2일과 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9 20:08
연예

김현, 판타지오 전속계약…연극·영화·드라마 종횡무진

배우 김현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베테랑 내공의 배우 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김현은 영화와 드라마까지 여러 플랫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현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 입단으로 데뷔 후, 30여 년간 40여 편의 연극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새들의 무덤'을 통해 다시 한번 무대 위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 영화 '작은빛', '해치지 않아', '유열의 음악앨범', '생일', '7년의 밤' 등뿐만 아니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톱스타 유백이', '미스터 션샤인' 등 작품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슈퍼 주인 '선영' 역으로 내공 있는 열연을 펼쳤고, 전 세계에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판타지오는 "배우 김현의 폭넓은 연기 활동에 열띤 응원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판타지오는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옹성우, 백윤식, 임현성, 김미화, 조인, 박예린, 추예진 등 대세 배우부터 중견, 신예, 아역배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07:27
연예

'음중' 위키미키, 힐링 에너지 내뿜으며 화려한 컴백

위키미키(최유정·김도연·지수연·엘리·세이·루아·리나·루시)가 힐링 에너지와 함께 컴백했다. 위키미키는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다섯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미.(I AM ME.)' 타이틀곡 '시에스타(Siesta)'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위키미키는 컴백 무대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키링(팬덤명),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앨범은 20대가 된 이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감정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시에스타'는 낮잠에서 깨어난 위키미키의 더 큰 포부를 담았다"고 말했고 손가락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이날 위키미키는 베이지 언밸런스한 프릴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청바지와 부츠를 조합해 위키미키만의 컬러감을 완성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와 시원시원한 칼군무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깜빡 낮잠을 자는 듯한 눈을 표현한 손가락 포인트 안무와 '라 라 라 시에스타(La la la Siesta)'가 반복되는 후렴구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여기에 위키미키의 청량한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 위키미키가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다섯번째 미니앨범은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위키미키가 20대로서 온전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이 기획해 작사·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장 위키미키스러운 음악과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발매 후 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루마니아·홍콩·멕시코 등 1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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