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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심이영 “‘♥최원영’ 연기 살살 하라고…휘몰아치는 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에 출연하는 배우 심이영이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1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과 연출을 맡은 김흥동 감독이 참석했다.심이영은 극 중 야무진 생활력을 지닌 동네 인테리어 디자이너 피선주를 연기한다. 피선주는 남편 전남진(정영섭)의 미래를 위해 유학 뒷바라지까지 하며 가정을 꾸려 나갔으나 전남진은 선주의 고교 동창인 진상아(최정윤)와 바람을 피우고, 결국 이혼한다.이날 심이영은 “대본을 봤을 때 대사 하나하나가 생동감이 넘쳤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유머가 살아 있었다”며 “그래서 이번 대본은 개연성 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작품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혼자가 된 사람들을 같이 응원하면서 가족을 재발견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 이야기”라며 “휘몰아치는 드라마다. 꼭 함께 해달라”라고 당부했다.특히 심이영은 이번 작품을 위해 복싱에 도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주가 남편을 유학보내고 외로움을 달래려 취미로 복싱을 하는데, 이 부분을 가볍게 넘어가고 싶지 않아서 복싱을 배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실제 남편인 배우 최원영이 걱정을 하기도 했다며 “신랑도 ‘살살해 몸을 날려서 하지 마. 다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4 15:21
드라마

“일일극 후지다고? 영화처럼 만들어”…‘친절한 선주씨’ 심이영X송창의, 짜릿한 복수극 [종합]

배우 심이영과 송창의가 불륜을 저지른 전 남편, 아내를 향한 합동 복수극을 펼친다.1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과 연출을 맡은 김흥동 감독이 참석했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피선주(심이영)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다.심이영은 야무진 생활력을 지닌 동네 인테리어 디자이너 피선주를 연기한다. 남편 전남진(정영섭)의 미래를 위해 유학 뒷바라지까지 하며 가정을 꾸려 나갔으나 남편은 선주의 고교 동창인 진상아(최정윤)와 바람을 피우고, 두 사람은 결국 이혼한다. 이날 심이영은 “대본을 봤을 때 대사 하나하나가 생동감이 넘쳤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유머가 살아있었다”며 “그래서 이번 대본은 개연성 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작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혼자인 사람들, 혼자가 된 사람들을 같이 응원하면서 가족을 재발견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 이야기”라고 전했다.송창의는 선주가 다니게 되는 ‘진건축’의 팀장이면서 진상아의 남편인 김소우 역을 맡았다. 해외연수를 간 진상아가 전남진과 바람나면서 배신을 당하는 인물이다. 송창의는 “김소우 캐릭터는 참 따뜻하고 아이에게 좋은 아빠고 좋은 가정을 꿈꾸는 사람”이라며 “저는 좋은 사람은 아닌데, 좋은 사람을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드라마는 화면 자체가 밝다. 심이영의 발랄함과 귀여움, 최정윤의 그동안 안 보여줬던 날카롭고 당찬 모습, 정영섭의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열연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최정윤은 악역 진상아를 연기한다. ‘친절한 선주씨’가 이혼 후 첫 복귀작인 최정윤은 이번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 인생에 한 획을 긋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이런 역할로 날 찾아준 게 감사했다. 사실 그동안 선주처럼 착한 캐릭터를 주로 해왔다”며 “내 안에 악역 본능이 있는 듯 (대사가)착착 달라붙더라. 대리 만족과 스트레스 해소가 아주 잘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상아와 바람을 피우는 전남진을 연기한 정영섭은 “안 보면 후회하실 작품이다. 나쁜남자를 어떻게 응징하는지, 사이다 같은 포인트가 있을 것”이라며 “제가 어떻게 되는지 꼭 기대하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김흥동 감독은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는 아니다.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라며 “‘일일드라마는 후진다’는 편견을 깨고 영화처럼 촬영했다. 고급스러운 스토리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른바 ‘김치싸대기’ 장면으로 유명한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를 연출한 김 감독은 “김치싸대기가 너무나 많은 시청자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이젠 잊어주시면 좋겠다”며 “이번 작품은 고급스러운 명장면으로 다가가고 싶다. 다만 폐부를 찌르는 병 맛은 곳곳에 있을거다. 명장면은 시청자들이 찾으셔야 한다”고 말했다.‘친절한 선주씨’는 오는 18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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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만 무려 8명! 태국 일부다처제男 정체는?

현실판 일부다처제인 태국 남성의 어메이징 결혼 이야기가 ‘장미의 전쟁’에서 소개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에서는 사랑에 눈이 멀어 상상을 초월하는 선택을 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섬세한 표현력과 공감 능력을 지닌 배우 최정윤이 스페셜 프리젠터로 함께해 이야기에 한층 몰입감을 더한다.태국에서 벌어진 황당한 이야기는 수많은 여성과 아이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있는 영상에서 시작한다. 이 영상에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말에 출연진들의 다양한 추측이 난무한다. 출연진은 “자매가 아니냐”, “설마 쌍둥이”, “입양으로 모인 가족”이냐며 제각각 추측하더니 이내 밝혀진 영상의 실체에 경악하고 만다. 소녀시대를 연상시키는 여성들의 비밀은 바로 그녀들이 모두 한 남자의 아내였던 것.무려 여덟 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남자의 정체는 34세의 옹담 소롯. 그가 여성들을 만난 장소도 사랑에 빠진 이유도 모두 각양각색이라 더욱 이목을 끈다. 또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옹담의 특급 비법도 공개된다.옹담 소롯이 정한 지혜로운 규칙 때문에 아내들은 한 지붕 아래 살면서도 다툼 없이 친자매처럼 살고 있다고. 옹담의 가족이 정한 규칙이 공개되자 김지민은 “옹담의 아내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서 진짜인지 확인해 보자”고 의문을 드러낸다. 옹담이 정한 ‘화목한 일부다처제 가정을 위한 규칙’을 살펴본 이상민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알았다고 전해달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폭소를 안긴다.일부다처제 끝판왕 옹담 소롯의 황당한 사랑 이야기는 1일 오후 8시 30분에 전파를 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1 14:11
연예일반

최정윤, "딸이 아무에게 '아빠 해요'라고.." 오은영에 육아 고민 털어놔

'싱글맘' 최정윤이 이혼 절차가 길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방송 말미, 다음주에 등장할 손님으로 최정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신을 '지우 엄마 배우 최정윤'이라고 소개한 그는 "저희 딸은 스킨십과 애정표현이 세다. 장소 불문이고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예를 들면 아무에게나 가서 '우리집에 가요', '우리 아빠 해요' 이런 말을 한다. 가족을 소유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빠의 상징적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잠시 후, 최졍윤은 "쟤 아빠 없어서 그래'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싫었고, 그래서 서류상이라도 지키고 싶었다"면서, 남편과 별거 중에도 이혼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오은영은 최정윤에게 "정말 아이를 위한 건지 구별해야할 것 같다"고 조언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그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10년만인 지난 해부터 이혼 절차를 진행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별거했으며 현재도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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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중, 언젠가 폭발할 것”…‘파경’ 최정윤, 오은영과 대화 재조명

가수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이랜드 그룹 2세인 윤태준(40)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최윤정(44)이 한 방송에서 복잡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과거 오은영 박사와 나눈 대화가 재조명됐다.최정윤은 윤태준과 지난 2011년 12월 결혼해 2016년 11월 딸을 낳았지만, 결혼 10년 만인 지난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최정윤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미친.사랑.X’ 2회 녹화에서 파경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해 이목을 모았다.MC 신동엽이 고민거리를 묻자 최정윤은 “너무 많아서”라며 “저로서는, 사랑의 가치가 없어졌다”고 답했다. 이어 “사람을 믿는 편이었으나 믿었기 때문에 다친 경우도 굉장히 많았다. 살면서 사람을 믿지 않고 사는 세상이 잘 살고 있는 건가.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건가라는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최정윤이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지난해 4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에게 토로한 고민이 재조명됐다. 당시 그는 육아를 하며 느끼는 고충을 전했다.최정윤의 일상을 담은 영상에서는 온종일 5세 딸을 홀로 육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준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집을 비웠고 최정윤의 하루는 온통 육아에 집중됐다.최정윤은 “딸이 일어날 시간에 아빠는 없고 자고 나면 아빠가 들어올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쁜 아빠 때문에 독박육아 중인데 딸에게 부족함이 없을지 고민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딸이 잠든 후에야 육아 퇴근을 한 최정윤은 “딸이 잠이 들면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다. 이 시간을 헛되게 보낼 수 없겠더라”라며 식탁에 홀로 앉아 와인잔을 기울였다.또 최정윤은 활발히 활동 중인 동료들을 보며 출산과 육아로 인해 생긴 경력단절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최정윤은 배우 박진희와 영상 통화를 하며 “일이 너무 하고 싶은데 딸을 혼자 두고 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남편의 도움을 못 받는다”며 고충을 밝혔다.영상을 본 오은영은 “칭찬해 주고 싶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엄마”라며 “너무 짠하다”고 최정윤의 상황에 공감했다.또 “남편한테 왜 힘들다고 말 못 하냐”고 물었고 최정윤은 “그러면 남편이 ‘너만 애 키우냐’고 하니까 못한다”며 “이대로 가면 언젠가 폭발할 거라는 걸 안다. 하지만 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에 참고 산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최정윤이 사전에 한 심리 검사를 본 오은영은 “우울감이 있고 남편의 참여가 없는 상황에 대한 불편감도 있다”며 “엄마로서 충분히 행복하지만 억울함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잘 이겨내고 있지만 스치는 지침이 보인다.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최정윤의 파경설은 지난달 6일 처음 전해졌다. 당시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현재 최정윤 씨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이후 최정윤은 여성조선 11월호 인터뷰를 통해 “아직 이혼하진 않았다. 아무것도 결정된 내용도 없다”며 “항상 변수가 있고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히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1999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T.J.윤이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서 잠시 활동했다.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이랜드그룹과 별개로 개인사업체를 운영해왔으나 2017년 억대의 주가조작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1.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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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이혼 최정윤, 과거 의미심장 인스타 화제..."며느리는 좀 빼주세요"

'이랜드 며느리', '청담동 며느리'로 결혼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최정윤이 10년 만에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6일 한 매체에 의해 밝혀진 이혼 소식에 대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게 맞다"라고 인정해 안타까운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세부적인 부분은 확인이 어려우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소식과 함께, 과거 최정윤의 인스타그램 소개글도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정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며느리는 좀 빼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는 최정윤 관련 기사마다 '청담동 며느리', '이랜드 며느리' 등의 수식어가 붙자, 부담을 느껴서 공식 프로필 문구에까지 넣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이자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경력단절 및 독박육아로 고민하는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정윤은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에서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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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가족' 서유리♥최병길PD, 신혼부부의 흔한 고민은?

‘가장 보통의 가족’ 성우 서유리와 최병길PD의 일상 속 고민이 공개됐다. 25일 첫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 1회는 최정윤과 서유리 가족이 첫 솔루션 가족으로 등장해 행복해보이던 이들의 남모를 고민을 담아냈다. 3MC 한고은, 하하, 장성규가 각각 아내와 남편으로서 유쾌한 현실 토크를 더하고 가족 심리 멘토 오은영 정신학 박사가 함께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모든 가족들의 눈을 반짝이게 했다. 먼저 신혼 부부 서유리와 최병길PD의 달달해 보이는 일상 속엔 각자의 얘기만 늘어놓는 모습들이 포착됐다.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전달했고, 아내는 남편의 여가 시간까지 침범하며 절대 떨어지고 싶지 않아했다. 또 누가 경제권을 쥘지 의견이 분분하자 오은영 박사는 “부부는 함께 상의해서 공동의 목표를 정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에 대해 의논할 것을 권했다. 이어 최병길PD에게는 배우자를 가르치려는 모습이 불편감을 줄 수 있다며 태도의 변화를 제안, 서유리에게는 결혼을 하면서 찾은 안정감이 깨질까봐 두려워하는 분리불안 심리를 간파하며 “불안의 원인을 직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눈물을 보인 서유리에게 “각자만의 공간에서 소모된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팁을 건넸다. 최정윤 가족의 일상을 찍은 관찰카메라 속에는 애교가 넘치지만 끊임없이 엄마를 찾는 딸과 그런 딸에게 최선을 다해 놀아주고 맞춰주다 홀로 지쳐가는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바쁜 아빠의 부재로 인한 독박육아의 현실이 그대로 담긴 것. 이를 보던 오은영 박사는 육아 중 쉽게 일어나는 실수와 아이들의 심리를 완벽히 파악했다. 보통의 가족인 3MC도 궁금해하는 아이와의 거래, TV시청 등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얘기해주고 “아이가 해야 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주는 생활의 질서를 가르쳐야한다”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AI급 핵심 솔루션까지 제시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엄마로서의 힘듦을 말하지 못한 채 버티는 최정윤의 모습은 여느 엄마들과 다를 바 없어 더욱 짠한 공감을 유발, 오은영 박사 역시 “깊은 마음 안에 우울감, 불편감, 외로움, 억울함 등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며 그녀 자신 역시 돌아볼 것을 제안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 2.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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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가족' 서유리, 남편 향한 집착적 이상 행동포착 눈물고백

서유리, 최병길PD 부부가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JTBC 신규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이 오늘(2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인 가족들의 일상 속에서 보통의 가정들이 공감할만한 심리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심리 멘토와 함께 연예인 솔루션 가족의 갈등과 고민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까지 도와준다. 첫 방송에서는 성우 서유리, 드라마PD 최병길 부부, 배우 최정윤 가족이 솔루션 가족으로 참여한다. 신혼 8개월 차로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서유리 부부가 위기의 반전 일상을 선보인다. 바로 남편을 향한 서유리의 행동에서 집착적인 이상 행동이 발견된 것. 솔루션 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에게 "불안해 보인다, 뭐가 불안하냐"라고 묻는다. 서유리는 눈물을 왈칵 쏟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서유리는 "남편에게 매일 '나랑 왜 결혼했냐'라고 물어본다"라고 털어놓는다. 이날 서유리, 최병길 부부는 사방이 통유리로 된 사생활 제로 유리의 집을 공개, 독특한 구조로 눈길을 끈다. 집 안을 가득 채운 고급 인테리어 소품도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낸다. 출연진은 최병길의 취향을 전적으로 반영한 수백만 원 대의 고급 인테리어 소품들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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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가족' 서유리, ♥최병길과 갈등 "나랑 왜 결혼했어?"

방송인 서유리, 최병길 PD가 달달한 신혼 일상과 함께 부부 고민을 털어놓는다. 2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가장 보통의 가족'은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통해 보통의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심리를 관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한고은과 가수 하하, 방송인 장성규가 MC를 맡았다. 오은영 박사 등 가족 심리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솔루션을 제시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서유리, 드라마 PD 최병길 부부, 배우 최정윤 모녀의 일상이 담겼다. 서유리, 최병길은 결혼 8개월 차 신혼부부답게 알콩달콩한 모습을 뽐내다가도 격한 갈등을 빚는다. 특히 서유리가 최병길 PD에게 "나랑 왜 결혼했어?"라고 물으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 식재료 구매에 39만 원을 쓰고 2000만 원 상당의 커피머신을 구입한 '투 머치 쇼퍼' 최병길 PD의 결제 내역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5년 차 배우 최정윤의 감당하기 힘든 육아 전쟁 이야기도 더해진다. 오은영 박사는 독박육아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최정윤의 일상을 보며 "엄마들은 '힘들어'라는 말을 못 한다"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드러낸다. 최정윤 역시 "사람인데 어떻게 다 감당하고 살아요?"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육아로 지친 최정윤의 고단한 일상과 그녀를 위한 전문가의 솔루션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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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이범수♥이윤진, '셀프 인테리어의 神' 1위

배우 이범수, 이윤진 부부가 '셀프 인테리어의 신' 1위에 꼽혀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는 '내 집의 품격 연예계 셀프 인테리어의 신'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화이트 컬러로 깔끔함을 살리면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가구를 이용해 실용적인 인테리어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미술학도'였던 이범수의 남다른 실력이 돋보였다. 공간의 콘셉트를 잡아서 가족들에게 적합한 가구까지 직접 제작에 나선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셀프 인테리어의 신' 8위에는 박나래, 7위에는 곽정은, 6위에는 김나영, 5위에는 천명훈, 4위에는 최정윤, 3위에는 비, 2위에는 지성 이보영 부부가 이름을 각각 올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3.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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