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2건
예능

24기 광수, 정숙→옥순과 릴레이 대화... 데프콘 “이게 바로 최종면접”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4기 광수의 ‘이상 행동’이 감지된다.29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내 짝’을 찾기 위한 ‘인기남’ 광수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앞서 광수는 스마트한 이성과 섬세한 감성을 모두 보유한 ‘완벽남’으로 솔로녀들을 사로잡아 정숙, 순자, 옥순 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광수는 ‘솔로나라 24번지’ 3일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나선다. 우선 그는 호감녀 중 정숙을 가장 먼저 불러낸 뒤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비롯해 ‘연애’에 있어서 자신이 중요시하는 ‘요점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서 “‘솔로나라’에서 마음에 들었던 분은 당연히 정숙님이 처음이었으니까”라고 정숙에 대한 호감을 표현한다.이어 “(정숙이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아서) 마음이 안 좋았다. 그럼에도,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한 사람은 정숙”이라고 ‘심쿵’ 멘트를 던진다.뒤이어 광수는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핀 뒤 순자를 찾아간다. 광수는 순자와의 ‘1:1 대화’에서 “순자님한테 (솔로나라) 밖에서도 호감이 있을 것 같고, 그걸 명확하게 얘기를 하고 싶다”고 어필한다. 또한 광수는 “안 헷갈리게 얘기하겠다”며 “좋아해서 (순자님에게) 맞춰준 거지, 그냥 맞춰준 건 아니다”라고 순자에게 마음이 있음을 분명하게 말한다.정숙-순자에 이어 광수는 옥순과도 마주한다. 광수는 옥순에게 “인기녀니까 항상 기다린다니까”라고 칭찬한 뒤, “첫인상도 그렇고 계속 호감 픽이었다”라고 고백한다. 그런 뒤, 정숙-순자에게 한 말과 똑같이, “아직 한 명으로 정한 건 아니지만 빠르면 오늘내일 중으로 한 명을 정해서 올인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세 여자를 오가며 ‘다른 상대 같은 멘트’를 날리는 광수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게 바로 최종 면접이다. 내 마음에 입사하기 전 면접!”이라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0:09
영화

박신양 ‘사흘’, 11월 14일 개봉 확정…‘파묘’ 흥행 이을까

‘사흘’이 가을 극장가에 오컬트 붐을 예고했다.배급사 쇼박스는 ‘사흘’이 오는 11월 1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22일 밝혔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물이다.배우 박신양의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단편영화 ‘최종면접’을 통해 2012년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대단한 관객상(작품상과 포스터상)을 수상한 현문섭 감독이 잡았다.‘사흘’은 이미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버라이어티는 ‘사흘’의 스토리가 담긴 시놉시스와 함께 탄탄한 주연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를 소개했다. 아울러 영화의 투자배급을 맡은 쇼박스에 대해 “한국 극장가가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올해 최고 흥행작 ‘파묘’로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84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사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쇼박스 해외팀은 “‘파묘’의 국내외 흥행으로 한국형 오컬트 장르에 대한 관심이 ‘사흘’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필름마켓에서 ‘사흘’의 예고편이 공개된 후 해외 바이어 및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의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08:47
영화

박신양, 11년만 스크린 복귀…‘사흘’, 11월 개봉 확정

배우 박신양의 스크린 복귀작 ‘사흘’이 가을 극장가를 찾는다.배급사 쇼박스는 7일 영화 ‘사흘’의 11월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론칭 스틸 5종을 공개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 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호러물이다. 죽은 딸을 살리려는 아빠 승도는 박신양이 연기했고, 악마를 없애려는 구마신부 해신 역은 이민기가 맡았다. 미스터리한 존재에 잠식된 승도의 딸 소미는 이레가 그려낸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기운이 가득한 방에서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한 절박한 구마의식이 행해지는 순간과 딸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인물의 모습이 리얼하게 담겼다.이와 함께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에서 처음 오컬트 장르에 도전하는 박신양과 완벽한 사제복 자태로 오컬트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이민기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것에 빙의된 이레의 모습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한편 ‘사흘’은 단편영화 ‘최종면접’을 통해 2012년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대단한 관객상(작품상과 포스터상)을 수상한 현문섭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7 10:10
경제일반

오리온, 생산관리 채용 연계형 인턴십 모집

오리온은 2024년 생산관리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10시까지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모집 대상은 올해 8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분야는 공장 생산관리 부문이다.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을 통해 선발하며, 총 4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 후 진행하는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한다.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과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13 08:31
산업

한세실업 자회사 ‘칼라앤터치’,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글로벌 패션 ODM기업 한세실업의 자회사인 원단 전문 기업 칼라앤터치가 오는 3일까지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칼라앤터치는 한세실업이 2013년 베트남 염색공장 C&T VINA를 인수한 후, 이를 기반으로 2014년에 설립한 원단 전문 기업이다. 매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올해 모집 분야는 영업부와 경영지원부다. 전공 상관없이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 중 서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의 영어 공인 어학 성적을 소지하거나 영어권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영어 및 베트남어에 능통한 사람을 우대하며, 해외출장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서류 접수 기간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3일 자정까지다.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에서 통과한 합격자는 인적성 검사와 1차 면접, 한세 테스트가 포함된 2차 면접을 진행한다. 우대 언어 가능자는 1차 면접 시 별도의 언어 테스트도 진행한다. 이후 채용검진과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6개월간의 근무 기간을 마친 후 평가 우수자에 한하여 정직원으로 전환된다.칼라앤터치는 신입사원에게 베트남 연수, 우수사원에게는 뉴욕 연수, 장기 근속자에게는 해외관광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내 외국어 교육 지원을 비롯해, 전자 도서관, 직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칼라앤터치를 포함한 한세실업의 정규직 전환율은 약 90% 이상으로 높은 정직원 전환률을 기록했다.칼라앤터치 채용 담당자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공개채용을 줄이면서 청년들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칼라앤터치는 꾸준히 공채모집을 통해 우수한 청년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사회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전 신입사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만큼, 앞으로도 고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세실업은 1982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설립한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2009년 한세예스24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설립하며 인적분할됐다. 한세실업은 전 세계 9개국에서 21개 법인 및 10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5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자회사 칼라앤터치를 설립해 원단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베트남에 C&T VINA와 C&T G-TECH 생산 법인을 두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30 07:30
금융·보험·재테크

우리은행,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250명 규모

우리은행이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인원은 250명으로 일반, 지역인재, 디지털·IT 총 3개 부문에서 채용한다. 서류전형, 1차·2차 면접전형, 인성검사·최종면접 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은 총 210명을 채용하며, 지역인재 부문의 경우 6개 지역으로 세분화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거치는 만큼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인성 등도 함께 평가하게 된다.디지털·IT 부문의 경우 디지털·IT 직무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등을 우대하며, 1차 면접전형 과정에서 기초 코딩테스트를 실시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을 검증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영업현장의 프로세스 이해를 위해 약 1년간 영업점 근무 후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4.03 15:50
무비위크

TCO 더콘텐츠온 '무비 인큐베이터' 공모전 개최

새로운 영화계 인재를 발굴한다. 영화 투자·제작·배급사이자 코넥스 상장사인 TCO(주)더콘텐츠온(이하 TCO)이 '무비 인큐베이터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TCO는 영화 '내안의 그놈(강효진 감독)',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신정원 감독)', '공기살인(조용선 감독)',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등 한국영화의 제작, 투자, 배급을 비롯하여 1,600여편의 국·내외 영화를 디지털온라인 배급한 기업이다. 코로나 위기 상황으로 침체된 한국영화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TCO가 주최하는 '무비 인큐베이터 프로젝트 공모전'은 데뷔를 원하는 신인 감독뿐만 아니라 역량 있는 기성 감독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TCO의 공모전을 통해 재기발랄한 신인 감독의 빛나는 데뷔전과 기성 감독들의 빛나는 차기작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응모 자격은 단편, 중편, 장편 영화의 연출 유경험자로서 장르를 불문한 장편 극영화 또는 OTT 드라마(6부 이상)의 시나리오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단,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는 제외) 기존 연출 편수는 제한 없으며, 다큐 혹은 애니메이션 감독 경력자도 응모작이 극영화일 경우 응모 가능하다. 다만, 응모자는 응모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거나, 저작권 사용에 대한 허가를 득한 자여야 한다. 장르와 주제를 불문하고 용감한 도전정신이 돋보이거나, 획기적인 상상력이 돋보이거나, 흥행요소가 있는 작품이 주요 심사 기준이 되며 해당 작품의 순제작비에 대한 규정은 없다. 영화 부문은 기획의도, 인물설정, 줄거리가 포함된 A4 5매 내외의 기획서와 80~120씬 길이의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OTT 드라마 부문은 기획의도, 인물설정, 줄거리가 포함된 A4 20매 이내의 기획서와 회당 A4 35매 내외의 대본 1,2회를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기존 연출작에 대한 상세 정보가 담긴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존 연출작의 영상자료도 함께 첨부할 수 있다. 최우수상 1편에게는 상금 3천만 원을, 우수상 0편은 상금 1천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기획개발을 통한 개발 지원 및 결과에 따라 제작, 공동제작, 메인투자계약을 체결 할 수 있다. 또한 응모자 중 연출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감독은 당사와 협의 하에 당사 보유의 영화와 OTT 드라마의 연출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최종면접 대상자는 5월 중 개별고지될 예정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는 6월 중 진행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0 09:38
축구

K리그2 안산, 조민국 감독 선임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조민국(58) 감독을 선임했다. 안산은 25일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1부 승격 경쟁에 나설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최종면접을 거쳐 조민국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동의대, 고려대 감독을 거친 조민국 감독은 2009년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 감독직을 맡았고 재임기간 동안 총 2차례의 통합우승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K리그1 울산 현대 지휘봉을 잡았고, 이후 청주대 사령탑도 역임했다. 지난해엔 대전하나시티즌 전력강화실장을 맡아 프로 현장으로 돌아온 뒤 감독대행까지 역임했다. 조민국 감독은 "선수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 다가가기 어려운 감독이 아닌 선수들과 함께 즐기는 감독이 되고자 한다. 2022시즌 원팀으로 승격 경쟁에 나설 수 있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은 올시즌 11승10무15패(승점 54)로 10개 팀 중 7위에 머물렀다. 시즌 막판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김길식 감독이 사퇴한 뒤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쳤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11.25 20:27
연예

'놀면뭐하니' JMT 최종면접…유본부장 평가지에 웃음폭발

‘놀면 뭐하니?+’ JMT 유본부장(유재석)이 면접생 6인의 다면평가지 속 한 줄 평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3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JMT 유본부장과 면접생들의 ‘2021 JMT 채용 최종 면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JMT 유본부장과 면접생 6인의 다면평가 현장이 담겨 있다. 유본부장은 상사 중심의 수직적인 평가를 지양한다며 다면평가를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면접생들은 2명씩 짝을 지어 1대 1 대화 시간을 가졌다. JMT 채용 면접에서 오랜만에 만난 정과장과 하사원의 솔직 토크부터 서로를 응원하는 막내 미주와 이은지, ‘호형호제’를 약속한 ‘깐족’ 이용진과 ‘꼰대’ 하사원의 훈훈함과 배려가 넘치는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유본부장의 지휘 아래 다면평가지 작성에 돌입한 면접생들의 모습도 포착됐는데, 유본부장은 갑자기 노래를 부르며 흥을 터트렸다고. 유본부장의 노래에 너나할 것 같이 화음을 쌓는 면접생들 사이에서 오직 정과장만이 다면평가지 작성에 초집중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어 유본부장은 면접생들 앞에서 서로가 작성한 다면평가지 속 대 반전의 한 줄 평을 익명으로 공개했다. 그러나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한 줄 평을 쓴 정과장은 마치 일기를 쓴 듯 면접생들을 향한 과도한(?) 애정과 걱정으로 ‘오지라퍼’에 등극했다. 그런가 하면 ‘호형호제’ 사이가 되자고 한 이용진과 하사원은 1 대 1 대화에서 하지 못한 찐 마음을 다면평가지에 담았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한 면접자는 하사원의 안타까운 패션 센스를 꼬집으며 “똥파리인줄 알았다”고 팩트 폭격을 날려 유본부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30 14:10
연예

'놀면뭐하니?+' JMT 최종면접, 하하 vs 미주 사자성어 대접전

'놀면 뭐하니?+’ JMT 채용 최종 면접에서 하사원(하하)와 미주가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유본부장과 면접생들의 ‘2021 JMT 채용 최종 면접’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JMT 면접생들의 팀워크와 소통, 돌파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스피드 게임’ 현장이 담겨 있다. ‘스피드 게임’은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하사원(하하) 미주 이은지, 정과장(정준하) 신기루 이용진이 각 팀을 이뤘다. ‘스피드 게임’의 첫 주제는 사자성어로, 최근 사자성어를 공부 중이라며 이야기한 미주는 이은지와 짝을 이뤄 첫 주자로 나섰다. 미주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나노 설명을 펼치며 뜻밖의 활약을 펼쳐 놀라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그러나 미주는 정답을 맞혀야 하는 자리에 앉자 어김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미주에게 문제를 설명하던 하사원은 사자성어 4글자 중 3글자를 맞힌 미주에게 “여기까지 했는데 몰라?”라며 역대급 케미를 보여주기도. 또 하사원이 토사구팽을 설명하자 “왜 잡아먹었지?”라며 되레 질문을 던진 미주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사진 속에는 무릎까지 꿇고 하사원의 설명에 초 집중한 미주의 모습과 이를 보고 빵 터진 면접생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용진은 “관우와 장비의 대표!”, 신기루는 “불고기에서 ‘ㄹ’ 빼면?”이라는 기발한 문제 설명을 보여줬다고 해 도대체 어떤 문제들이 출제됐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3 18: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