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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9시 20% 넘어...전남 31% 1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20.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13.15%)보다 7.02%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20.14%)을 이미 넘어섰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현재까지 선거인 총 4419만7692명 가운데 891만446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31.41%), 가장 낮은 곳은 대구(17.75%)다. 대구에서는 중·남구 국회의원 재보선이 대선과 함께 치러진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서울역·용산역·인천국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투표시간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이날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한다고 중앙선관위는 당부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난 3일 사퇴함에 따라 현장에서 출력되는 사전투표 투표용지에는 검은색으로 '사퇴'가 표기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3.05 09:37
경제

총선 사전투표율 최종 26.69%, 역대 최고치

이틀 간 진행된 4ㆍ15 총선 사전투표가 26.69%의 투표율로 마무리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174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1174만26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첫날에만 533만명이 참여해 투표율 12.14%로 동시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코로나19을 우려해 사람이 많이 몰리는 본투표보다는 사전투표를 택하는 유권자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016년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는 사전투표율이 12.19%에 그쳤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26.06%, 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에서는 20.14%였다.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35.77%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23.56%로 가장 낮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11 20:07
경제

대선 사전투표 역대 최대…최종투표율 26.06%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사전투표자가 1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중 1107만 231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누적 투표율은 26.06%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때 최종 사전투표율 12.2%와 비교하면 두 배를 넘는 수치다. 2014년 지방선거 때 사전투표율은 11.5%로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광역시·도별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34.48%를 기록했고, 전라남도가 34.0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광주광역시가 33.67%, 전라북도 31.64%로 30%대를 넘겼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22.28%에 머물렀으며 제주특별자치도 22.43%, 부산광역시 23.19%로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지난 3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에 사전투표율 25%가 넘으면 홍대 거리에서 여러분과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 유세에서도 "우리 목표가 25%인데 넘길 것 같죠. 제가 프리허그 하게 생겼다"고 말해 프리허그 진행 가능성을 높였다. 오는 9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5.05 22:01
연예

[이슈IS] 티아라·씨스타·다이아·구구단…★들도 사전투표 동참

걸그룹 티아라 씨스타 다이아 구구단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들은 5일 서울 청담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동참하며 국민의 권리를 다했다.4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많은 스타들이 동참해 인증샷을 게재하고 있다. 신분증만 챙겨가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 투표율이 16.8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천247만9천710명 중 655만7천47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는 직전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때 같은 시간대 누적투표율 7.83%와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이틀치 결과를 합산한 최종 사전투표율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해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양광삼 기자 2017.05.05 12:58
경제

[20대 총선] 오후 4시 전체 투표율 50.2%…19대보다 높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전체 투표율은 50.2 %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210만398명 중 2114만6182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반영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57.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56.6%, 세종 55.8%, 광주 53.7%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는 46.7%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50.9%를 기록했다. 현재 투표율은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45.8% 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율이 반영됐던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 49.1%)보다도 1.1포인트 높다. 6·4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였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13 16:45
경제

[20대 총선] 오후 3시 전체 투표율 46.5%…19대보다 4.6%p↑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전체 투표율은 46.5%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210만398명 중 1959만3551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반영한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54.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53.2%, 세종 52.2%, 광주 49.9%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는 42.6%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46.8%를 기록했다.현재 투표율은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41.9% 보다 4.6%포인트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율이 반영됐던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46.0%)보다도 0.5포인트 높다.6·4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였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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