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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진실 동생’ 故 최진영 14주기…그리운 얼굴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흘렀다.29일은 고 최진영의 14주기다. 그는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누나인 배우 최진실을 먼저 떠나보낸 지 약 2년 만이었다.최진영은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으며,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도시남녀, ‘아내가 있는 풍경’, ‘사랑한다면’ 등과 영화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깡패 수업’ 등에 출연했다.최진영은 ‘SKY’란 활동명으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가수로 활동하며 ‘영원’이란 명곡을 남겼다. 이 곡은 2000년 골든디스크 시상식과 같은 해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9 08:58
연예일반

최환희, 1년만 故 최진실 묘소 찾아 “편한 마음으로 와”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지플랫)가 어머니의 묘소를 찾았다. 2일 고 최진실이 올해로 사망 14주기를 맞은 가운데, 뉴스1은 최환희가 이날 정오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 묘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최환희는 추모를 마친 후 뉴스1에 “추석 때 태풍 때문에 못 와서 거의 1년여 만에 왔다. 14년이나 지났으니 처음에는 오는 것에 큰 의미를 뒀는데 이젠 엄마 집 오듯이 편한 마음으로 왔다가 인사하고 간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환희는 어머니에게 커피를 올린 이유를 털어놓으며 “목마를 테니까 커피를 올렸다. 커피를 되게 좋아하셨다고 했다. 많이 오지도 못했으니 커피라도 한 잔 드려야 하지 않겠냐”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최환희는 “어머니에 대해선 그냥 자랑스럽고 너무 감사하다. 어머니가 열심히 연기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연예계 활동에 임하는 심정 또한 드러냈다. 그는 “처음엔 부담감이 강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그걸 내려놓기 시작했다”며 “그래서 예전보다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진실은 지난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연기파 배우로서 큰 인기를 누렸다. 야구선수 출신인 고 조성민과의 사이에 최환희, 최준희 등 1남 1녀를 뒀으며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02 16:08
연예일반

고(故) 최진실 사망 14주기… 여전히 그리운 국민 배우

배우 고(故) 최진실이 올해로 사망 14주기를 맞았다.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당시 나이 40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08년 10월 2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40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고 최진실이 하늘의 별이 된 후 매년 10월 2일 전후로 경기 양평군 갑산공원에서는 가족, 지인, 팬 등이 참석한 추도식이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시국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 소수로 거행됐다. 1968년 12월 24일생인 최진실은 1986년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 1988년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연예계에 진출했다. CF 모델 당시에는 일명 ‘최진실 신드롬’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올라섰다. 이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연기를 시작한 고인은 여러 단역을 거치며 각종 드라마에 출연했다. 드라마 ‘당신의 축배’, ‘질투’, ‘사랑의 향기’, ‘별은 내 가슴에’, ‘장밋빛 인생’,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등에서 열연했다.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영화 ‘남부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마누라 죽이기’, ‘편지’ 등 다수의 작품에 등장했고 2008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고인의 유작이 됐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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