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당시 나이 40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08년 10월 2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40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고 최진실이 하늘의 별이 된 후 매년 10월 2일 전후로 경기 양평군 갑산공원에서는 가족, 지인, 팬 등이 참석한 추도식이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시국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 소수로 거행됐다.
1968년 12월 24일생인 최진실은 1986년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 1988년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연예계에 진출했다. CF 모델 당시에는 일명 ‘최진실 신드롬’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올라섰다.
이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연기를 시작한 고인은 여러 단역을 거치며 각종 드라마에 출연했다. 드라마 ‘당신의 축배’, ‘질투’, ‘사랑의 향기’, ‘별은 내 가슴에’, ‘장밋빛 인생’,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등에서 열연했다.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영화 ‘남부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마누라 죽이기’, ‘편지’ 등 다수의 작품에 등장했고 2008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고인의 유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