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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지성 “장재경 떠나 보내야 한다니 서운…최선 다한 작품” 종영소감

최종회를 앞둔 ‘커넥션’의 배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정순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난 13회에서 장재경(지성)은 밀항을 시도하려는 공진욱(유희제)을 잡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체포되며 대형 파국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이와 관련 ‘커넥션’ 주역 5인방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정순원이 최종회를 앞둔 심정과 자신이 뽑은 명장면, 최종회 관전 포인트와 시청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남겼다.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을 연기한 지성은 “오랜만에 만난 작품인 ‘커넥션’은 기억에 많이 남을 작품이다. 이제 장재경을 떠나보내야 한다고 하니 정말 서운하다”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성은 명장면에 대해 “하나만 뽑기 힘들다. 장재경으로 살았던 모든 순간이 하나하나가 소중했다”며 “최종회에서도 빛날 배우들의 열연과 얽히고설킨 감정선, 장재경의 운명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관전 포인트를 남겼다. 지성은 “‘커넥션’은 저희들만의 메시지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자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한 작품이었다. 시청자분들의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장재경(지성)과 함께 진실을 쫓는 안현경제일보 기자 오윤진을 연기한 전미도는 “벌써 마지막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며 명장면으로 3회 오윤진과 장재경의 화장실 대치 씬을 뽑았다. 전미도는 “개인적으로 오윤진이 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장재경이 화장실 문을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하던 씬이 인상 깊었다. 마약에 중독된 장재경이 금단현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다른 측면으로 공포스럽게 살린 것 같아 많은 분들이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더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전미도는 이어 “박준서(윤나무)의 죽음이 결국엔 무엇을 남기고 갔는지, 또 그것은 남아있는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에게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를 중점적으로 보시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그동안 커넥션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너써클 브레인이자 자신의 욕망을 위해 친구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벌인 안현지청 검사 박태진 역의 권율은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복하게 촬영한 작품이 끝난다니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고, 좀 더 길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거기에 많은 분들께서 ‘커넥션’을 즐겨주시니 그 어느 때보다도 떠나보내기 아쉽다”라며 벅찬 소감을 건넸다. 이어 권율은 “매회 배우분들이 정말 미친 연기들을 보여준 만큼 명장면이 너무 많아 꼽기 힘들 정도지만, 그래도 꼽아보자면 아지트에서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차엽)과 함께한 씬들이 대부분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남다른 ‘이너써클’ 우정을 뽐냈다. “최종회까지 늦출 수 없는 긴장감과 결국 삐뚤어진 우정의 끈들이 각자 어떤 결과들로 돌아올지 지켜봐 달라”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한 권율은 “박태진 캐릭터를 흥미 있게 봐주시고 끝까지 ‘커넥션’에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금형그룹 외아들이자 이너써클 리더지만 아버지의 인정이 고픈 열등감 덩어리 원종수 역의 김경남은 “한 주 한 주 방송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지내왔는데 벌써 종영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그만큼 작품을 함께한 사람들에게 애정이 컸고,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김경남은 저강고 동창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염습실 장면과 정윤호(이강욱), 정상의(박근록)와 함께한 아지트 씬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친구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열망과 성격들이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밀도 있게 부딪혔던 장면으로 촬영을 할 때나 방송으로 볼 때나 굉장히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김경남은 “그동안 저희 ‘커넥션’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년 지기 동창의 의문스러운 죽음으로 시작돼 수많은 커넥션으로 얽히고설켜 있던 실마리가 어떻게 풀릴지, 그 안에 변질된 우정의 최후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끝으로 보험회사 ‘투스타 홀딩스’의 대표이자 박준서의 보험과 유언장 작성에 도움을 준 허주송 역 정순원은 “커넥션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시청자분들의 말씀대로 마지막 회가 다가오는 게 아쉬울 만큼 저 또한 드라마 ‘커넥션’을 너무 좋아했다. 한동안은 ‘커넥션 앓이’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순원은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위기에 빠진 오윤진을 구하는 헐크주송 장면을 최애한다”라고 전하며, 극 중 분위기 메이커였던 허주송과 동기화된 모습을 보였다. 정순원은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쏟아진다”며 “또 이런 행운 같은 드라마를 만나기를 기도하며 애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커넥션’ 최종회인 14회는 오늘(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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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오늘(20일) 19금 편성… 엄기준X황정음 손 잡았다

‘7인의 탈출’ 엄기준이 황정음과 손을 잡았다.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0일 한배를 타게 된 매튜 리(엄기준), 금라희(황정음), 양진모(윤종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복수의 타깃인 두 사람을 티키타카로 끌어들인 이유는 무엇일지, 숨겨진 진짜 속내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지난 방송에서 매튜 리, 7인의 악인들은 반격과 역습을 거듭하며 예측 불가의 싸움을 펼쳤다. 서로의 약점을 쥔 악인들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살벌한 연대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그 누구도 상상치 못한 반전과 변수가 충격을 안겼다. 방다미(정라엘) 죽음에 얽힌 또 다른 설계자가 모습을 드러낸 것. 방다미의 백골에 시한폭탄까지 설치하고 방칠성(이덕화) 회장을 불러들인 K(김도훈), 그리고 모든 걸 알고 있는 듯 매튜 리에게 보낸 경고장은 소름을 유발했다.또한 공개된 사진은 폭풍 전야를 예고한다. 돈과 성공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온 욕망의 화신 금라희. 드디어 꿈에 그리던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 자리에 오를 기회를 잡은 그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피어있다. 체리엔터테인먼트 양진모 대표와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금라희, 그리고 깜짝 축하요정으로 찾아온 한모네(이유비)의 모습도 흥미롭다.이어 펼쳐진 축하파티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지옥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잔혹한 생존 게임을 벌인 최후의 생존자 7인. 매튜 리는 또 한 번 이들을 한자리에 초대한다. 매튜 리가 이휘소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이들은 파티를 만끽하고 있다. 그러나 분위기는 한순간 반전된다. 매튜 리의 날 선 눈빛에 이어진 금라희의 굳은 얼굴, 차주란(신은경)의 좌절은 예사롭지 않은 폭풍을 짐작게 한다. 과연 매튜 리의 다음 플랜은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20일 방송되는 9회에서 매튜 리의 복수는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 ‘7인의 탈출’ 제작진은 “악인들의 뒤에서 판을 교묘하게 움직이던 미스터리 ‘K’의 정체가 드러난다. 방칠성의 죽음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매튜 리, 그리고 갈림길에 놓인 악인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9회는 19세 이상 관람가로 편성되며,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0 18:02
연예일반

마블 팬이야? 그럼 봐야지! ‘로키’ 줄거리 정리→시즌2 관전 포인트는? ②

과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대표하는 작품이 ‘아이언맨’이었다면, 마블 페이즈5가 시작된 현재의 MCU 대표작은 이제 ‘로키’다.지난 6일 디즈니+에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2’ 1회가 공개됐다. 2021년 시즌1 공개 이후 약 2년 만이다. 총 6부작이며 매주 1편씩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1회는 로키(톰 히들스턴)의 또 다른 변종 로키인 ‘실비’(소피아 디 마티노)가 정복자 캉인 ‘계속 존재하는 자’(조나단 메이저스)를 죽인 뒤 로키를 다른 시간의 차원으로 보내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시간대는 바로 과거의 TVA(시간변동관리국) 본부. 이 과정에서 돌발적으로 현실과 과거를 왔다갔다하는 타임슬립 현상이 로키에게 나타난다. 로키는 현재 시점에서 만난 독스장군(케이트 디키)에게 실비가 캉을 죽이면서 타임라인에 많은 분기가 생기고, 무수한 캉이 생겨나면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에 독스장군은 실비를 잡으러 TVA 요원들을 이끌고 시간의 끝으로 향한다. 로키는 타임슬립 현상을 고치기 위해 모비우스(오웬 윌슨) 교수와 고군분투하고, 우여곡절 끝에 성공한다. 타노스와 어벤져스 간 최후의 전쟁을 그린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까지만 본 사람들이라면 로키가 타노스 손에 죽었다는 것을 알고 어떻게 로키가 다시 살아왔는지 의문을 품을 것이다. 로키의 부활은 마블 세계관에 아주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로키’의 시즌1 스토리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는 타노스와 재대결을 위해 타임스톤을 사용해 과거로 이동한다. 이때 아직 타노스에게 죽임을 당하기 전인 과거의 로키가 테서렉트(스페이스 스톤)를 갖고 도망친다. 타노스에 의해 죽음을 맞을 운명이던 로키가 이 운명에서 도망치고 살아있게 되면서, 타임라인에 분기가 생긴다. 결국 TVA가 직접 나서 로키를 본부로 끌고온다. 로키는 다른 변종 로키의 수사를 돕는 조건으로 처분이 미뤄지고, 이때 만난 실비와 함께 여러 행성을 떠돌던 중 타임라인 끝에 있는 성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 만난 사람이 바로 정복자 캉. 캉은 타임라인을 하나로 만드는 역할을 줄곧 해왔지만, 이제 자신은 너무 늙었다며 로키와 실비에게 TVA를 대신 맡아줄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TVA에 적개심을 가지고 있던 실비는 캉을 제거하게 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타임라인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분기가 마구잡이로 생겨나고 만다. 그동안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위도우 등 하나의 우주에서 존재하는 인물들 위주로 스토리를 펼쳤던 MCU는 ‘로키’를 통해 본격적으로 멀티버스와 이 멀티버스를 관리하는 정복자 캉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심어주었다. 이로 인해 멀티버스가 기반이 된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 동시에 과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모든 주역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으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는 정복자 캉이 최종 빌런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결과적으로 ‘로키’가 마블 페이즈4를 거쳐 지금의 페이즈5까지 연결하는 통로가 된 것이다. MCU는 이제 “우리가 아는 MCU가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관을 크게 확장하며 다중우주 속 히어로들의 전쟁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전작을 보지 않아도 시리즈 간의 연결이 매끄러웠던 페이즈3까지의 내용과 달리, 페이즈4부터는 전작을 보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 복잡한 세계관 때문에 많은 MCU 팬들이 이탈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나오는 작품마다 부진을 겪고 있는 MCU 작품 중 그나마 ‘로키’가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MCU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앞으로 5회가 남은 ‘로키2’에서 로키가 어떻게 무수히 생겨나는 캉들의 전쟁을 막을 수 있을지, 이 방대한 멀티버스 세계관이 또 어떻게 확장될지, ‘로키’ 시리즈가 죽어가는 MCU의 구원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0 06:00
예능

‘웃는 사장’ 이경규X박나래, 엘리트 강율 등장에 긴장 …메뉴 판매 테스트 시작

‘웃는 사장’의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첫 만남부터 메뉴 판매 테스트를 진행한다.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에서는 사장 3인의 메뉴 판매 테스트를 위해 요식업 전문가부터 6인 연예인 평가단까지 등장하는 등 이들의 영업 준비 과정들이 그려진다.‘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이날 처음 한자리에 모인 사장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어색한 인사는 뒤로한 채 서로의 경력을 확인하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경규와 박나래는 엘리트 코스 과정을 밟고 요리 경력만 17년인 강율이 이탈리아 요리 학교 수료장과 함께 레시피 북을 공개하자 괜한 시샘을 부린다.이경규는 특히 황급히 직접 손으로 쓴 레시피 종이를 꺼내들며 반격에 나선다고 한다. 이에 제작진은 사장 3인이 4개월동안 직접 개발한 배달음식 메뉴의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요식업 전문가 4인과 연예인 6인 평가단을 모시고, 기습 테스트를 진행한다.요리에 자신만만했던 사장 3인은 이번 테스트에서 탈락 시 개업 메뉴 등록에 실패한다는 위협감에 급격히 긴장감에 휩싸인다.판매 테스트는 요식업 전문가 4인 유방녕 셰프, 김관훈 대표, 정지선 셰프, 김용진 대표와 연예인 6인 한승연, 윤현민, 윤박, 남보라, 오킹, 덱스가 평가단으로 나서 사장 3인의 요리를 낱낱이 평가한다. 사장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살벌한 분위기 속 이들 평가단으로부터 날카로운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차별점을 둔 ‘웃는 사장’이 과연 성황리에 배달 음식점을 오픈할 수 있을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최후의 ‘웃는 사장’까지 향하게 될지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4 15:33
연예

'강철부대' 가로림만 개척작전 승패 결정…최후 한자리는

'강철부대’에서 4강 쟁탈전 가로림만 개척작전의 승리 부대가 공개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1회에서는 ‘가로림만 개척작전’의 승패가 결정되며, 4강 토너먼트의 남은 한 자리를 쟁취할 부대가 확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병대수색대,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생존을 건 4강 쟁탈전에 나서 마지막 기회를 차지하기 위한 접전을 이어간다. 광활한 갯벌에서 육중한 무게의 IBS(소형 고무보트)를 활용하는 작전과 발 빠짐이 심한 갯골이 도사리고 있어 승부를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한다. 밀리터리 루키이던 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력을 자랑한다. 그녀는 격전지의 특성과 부대별 특화된 전투 체력 등을 치밀하게 분석, 해병대 출신 김동현의 특급 칭찬을 받게 된다고. 어느덧 루키를 벗어나 탁월한 예측력을 소유하게 된 츄의 지지를 받은 우승 부대는 어디일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강철부대원들이 미션 도중에도 끊임없이 대처 방안을 구상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격전을 벌인다. 무엇보다 지난주 SDT 이정민과 SSU 정성훈이 갯고랑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체력 저하를 겪는가 하면, 해병대수색대 역시 초반 기세와 달리 역전을 당하는 위기에 봉착한 상황. 이에 각 부대가 단 한 명의 낙오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양각색 전략, 전술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장 마스터 최영재가 “특수부대 스타일”이라고 칭한 예상 범주를 넘어선 최후의 결단까지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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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회동 '격변의 아스달'

tvN 토일극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이 감정이 상충된 ‘4인 회동’을 선보인다.지난 14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15화에서는 장동건(타곤)이 반란을 일으킨 이도경(아사론)을 비롯해 좌솔들, 그리고 대신전의 제관과 흰산 전사들까지 초토화, 광기서린 핏빛 정복을 완성시켰다. 더욱이 엔딩에서는 장동건이 대제관 김지원(탄야)와 송중기(사야), 김옥빈(태알하)과 좌솔들, 그리고 장로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불만을 터트린 장로들을 현장에서 죽음으로 내모는 모습이 담겼던 터. 피가 튀겨 아비규환인 현장을 보면서 경악하는 김지원과 흥분된 표정의 송중기, 장동건을 응시하는 김옥빈, 살벌한 눈빛의 장동건이 담기면서 아스달에 휘몰아칠 잔혹한 폭정의 시작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될 16화에서는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이 각기 다른 심리상태를 드러내는 ‘4인 회동’이 전파를 탄다. 극중 대제관 집무실에서 심각하게 고민 중인 김지원에게 김옥빈과 장동건, 송중기가 연달아 들어오는 장면. 특유의 미소를 지으면서 김지원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김옥빈과 달리, 김지원은 울분을 터트리며 분노를 폭발시킨다. 이어 송중기가 걱정스러워하며 긴장한 눈빛으로 김지원을 지켜보는 가운데 초연한 표정을 한 장동건이 김지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 그리고 여유롭지만 두 눈만은 매서운 장동건은 김지원의 코앞에 선채 시선을 마주한다.네 사람은 변화한 장동건이 폭정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맞대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상황. 과연 ‘폐허의 왕’이 된 장동건의 폭정에 모두 동참하게 될지, 격변하는 아스달의 권력을 차지하게 될 최후의 인물은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제작진은 “장동건의 강력한 흑화로 인해 극적인 흐름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며 “장동건은 한순간에 어둠의 기운을 모두 흡수한 듯 돌변한 소름돋는 눈빛과 표정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장동건의 타곤이 어디까지 향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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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패스벤더, '엑스맨:다크 피닉스'로 첫 내한 확정[공식]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첫 내한한다.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매그니토 역을 맡은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진 그레이(다크 피닉스) 역의 소피 터너, 퀵실버 역의 에반 피터스, 그리고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가 영화의 개봉에 앞서 오는 27일 내한을 확정했다. 이번 내한은 '엑스맨'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할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주역인 배우들과 감독, 프로듀서를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이들 모두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을 처음 방문하는 자리이며,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 '엑스맨 탄생: 울버린', '더 울버린'으로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던 휴 잭맨 이후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최초의 내한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주역들은 이번 내한을 통해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해, 한국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내한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마이클 패스벤더는 '엑스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부터 매그니토 역을 맡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거쳐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리즈를 지탱해오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전작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진 그레이 역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소피 터너는 이번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주인공으로서 활약해 남다른 카리스마로 극을 이끌어 갈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최근 마지막 시즌이 방영 중인 인기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그의 첫 내한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퀵실버 역의 에반 피터스는 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부터 매 시리즈마다 인상적인 시퀀스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는 제작자로서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를 든든하게 견인해왔으며, 특히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와 '데드풀' 시리즈, '로건', '마션' 등을 흥행시킨 남다른 제작 감각과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셜록 홈즈' 등으로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던 각본 실력 바탕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서 처음으로 연출 데뷔해, 엑스맨 시리즈와 오래도록 함께 해온 만큼 완벽한 피날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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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종영까지 단 3회…끝까지 긴장 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 셋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킬빌'의 후반부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이 마지막 회까지 단 3회를 남겨두고 있다. 후반부를 더욱 심장 쫄깃하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를 꼽았다.# 서서히 좁혀지는 우승 후보지난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도끼를 비롯해 비와이, 리듬파워 중 2위를 거머쥘 아티스트가 빌보드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미국행 티켓을 얻는다. 더불어 미국으로 간 이 두 팀은 빌보드 진출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경연을 시작한다. 국내 레전드 래퍼들을 제치고 최종 승리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굴까. # 해외 프로듀서와의 특별한 만남오로지 빌보드를 위해 YDG(양동근), 도끼, 제시, 비와이 등이 한자리에 모였던 '킬빌'의 마지막 회가 다가온 가운데, 최종 우승자와 협업할 미국 대표 프로듀서와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컬래버레이션은 월드 클래스 음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빅스케일 배틀의 시작매주 레전드 무대를 갱신하며 거대한 힙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킬빌'이 한국을 넘어 미국에 진출한 만큼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의 배틀을 시작한다. 파이널 경연에서 1위로 진출한 도끼와 베일에 싸인 미국행 아티스트가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최종 승부를 가릴지 궁금해진다. '킬빌'은 내일(28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8회가 방송된다. 본방송은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송되며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을 통해 무삭제 버전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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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300', 25일 시즌 종영…'300워리어' 최후의 1인 박재민 마지막 도전

'진짜사나이300'이 '300워리어' 최후의 1인 박재민의 마지막 도전이 펼쳐진다. 25일 방송될 MBC '진짜사나이300'에는 백골부대 최후의 1인이 된 퍼펙트맨 박재민의 '300워리어' 마지막 도전 모습과 '300워리어'의 상징인 황금 베레모 수여식 현장이 공개된다.'진짜사나이300' 측은 24일 박재민이 급속행군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과 육군 최고의 명예인 '300워리어' 황금 베레모 수여식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백골부대 '300워리어' 대표자로 유일하게 남은 명예 하사 박재민이 마지막 평가인 급속행군을 앞두고 자신감 넘치는 경례를 한다. 25인의 도전자 중 최후의 1인이 된 박재민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가득하다.이어진 사진에는 박재민이 '300워리어' 도전자들 사이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과연 그의 미소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그런 가운데 이번 방송에는 지난해 11월 23일 진행된 최정예 '300워리어' 격려 행사와 황금 베레모 수여식 현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안현수, 매튜 다우마, 이정현, 주이, 박재민, 은서 등 육군3사관학교, 특전사, 백골부대에서 '300워리어'에 도전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각 부대에서 자신들이 경험한 빵빵 터지는 훈련 무용담을 풀어 놓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주이와 매튜 다우마가 '300워리어'를 위한 반전의 축하무대에 흥을 소환한다. '만발 사격퀸' 은서가 동기들 앞에서 걸그룹 우주소녀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뿜어내는가 하면 '진짜사나이'와 깊은 인연이 있는 주인공과의 만남도 담긴다.'300워리어' 도전의 마지막 여정은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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