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42건
영화

[오!뜨뜨] ‘Mr. 플랑크톤’→‘강남 비-사이드’, 달콤살벌한 동행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Mr.플랑크톤‘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해조의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목적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온 플랑크톤 같은 남자와 온기를 나눌 가족이 간절한 여자가 싸우고 화해하고 그리워하다 결국엔 서로의 행복이 되어 주는 여정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았다.넷플릭스와 구면인 우도환과 이유미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오정세, 김해숙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연출은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만든 홍종찬 감독, 각본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집필한 조용 작가가 맡았다. 달달한 장면들로 연애 세포를 깨우는 것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특별한 감동을 안긴다.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를 찾는 형사와 검사, 의문의 브로커가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는 추격 범죄 드라마다. 영화 ‘돈’을 연출한 박누리 감독의 신작으로, 앞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돼 첫선을 보였다.총 8부작으로, 극초반에는 연쇄 실종 사건의 배후를 찾아가는 과정에, 후반에는 범죄 실체를 파헤치는 네 캐릭터 간 얽히고설키는 관계성에 집중한다. 관전 포인트는 각기 다른 목적을 품은 인물들 간 충돌과 대립, 그리고 예상을 뒤엎는 결말이다. 조우진을 필두로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비비) 등 배우들의 열연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웨이브: 페이스미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는 ‘페이스미’는 외상만으로 사고 경위를 파악, 범죄 상황을 재구성하는 성형외과 의사 정우(이민기)와 몸이 먼저 반응하는 강력계 MZ 형사 민형(한지현)이 주인공이다. 드라마는 두 사람이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최고의 파트너로 발전하는 과정을 12회에 걸쳐 담는다.성형과 범죄라는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셀카이형증(셀카처럼 보이게 하는 수술), 엉덩이 보형물 수술 등 최근의 뷰티 성형 트렌드를 비롯해 얼굴 복원, 가슴 재건 등 다채로운 재건 성형 에피소드가 등장해 충격과 재미를 안긴다.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로 KBS2에서도 순차 공개 중이며, 웨이브에서는 무삭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8 05:45
영화

‘타짜’ 아귀 잊어라…‘대가족’ 김윤석, 만두 맛집 사장됐다

배우 김윤석이 신작 ‘대가족’을 통해 파격 변신을 꾀한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를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극중 김윤석이 맡은 역할은 노포 맛집 평만옥의 사장 무옥. 김윤석은 문석에 대해 “오직 만두만으로 일가를 이룬 사람이기 때문에 만두만큼은 타협이 없는 인물이다. 오로지 손으로만 빚어서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장인정신이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무옥은 대를 이을 줄 알았던 외아들 문석(이승기)이 승려가 돼 출가한 후 근심이 깊어 지는 인물로, 평만옥에 자신의 아빠라며 방문한 어린 손님들을 보고 난생처음 맛보는 행복을 느끼게 된다.영화 ‘타짜’ 시리즈 아귀, ‘추격자’ 엄중호, ‘도둑들’ 마카오 박, ‘남한산성’ 김상헌, ‘1987’ 박처장,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등을 통해 천의 얼굴을 보여준 김윤석은 ‘대가족’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가족’은 ‘변호인’, ‘강철비’를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4 15:08
영화

“나랑 방랑할래?” 우도환X이유미, 손 잡고 떠났다 ‘Mr.플랑크톤’

우도환과 이유미의 방랑에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넷플릭스는 24일 새 시리즈 ‘Mr. 플랑크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온 ‘플랑크톤’ 같은 남자 해조(우도환)와 온기를 나눌 가족이 간절한 재미(이유미), 사랑을 지키기 위해 가족도 등진 어흥(오정세) 세 사람의 여정이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상을 ‘플랑크톤’처럼 흘러가듯 살다 인생 마지막 방랑에 나선 해조와 예기치 못한 동행을 하게 된 전 연인 재미, 두 사람을 쫓는 순애보 신랑 어흥까지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먼저 추격자들을 피해 힘차게 바닷가를 내달리는 해조, 재미, 어흥의 표정 대비가 흥미롭다. 긴박한 상황임에도 재미의 손을 잡은 채 달리는 해조의 미소와 그런 그를 어리둥절하게 바라보는 재미, 그리고 재미의 손을 잡고 함께 달리는 어흥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세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 쫓기고 있는 것인지, 과연 이들의 종착지는 어디일지 궁금해진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작부터 평범치 않은 해조, 재미, 어흥의 다이내믹한 방랑기를 예고한다. 순정파 두목 칠성(오대환)의 결혼식에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 신부를 납치해 달리는 해조의 모습에 더해진 “어디로 튈지 전혀 예측이 안 되는 놈. 그냥 오늘 하루를 재미로만 사는 놈”​이라는 내레이션은 아슬하고 짜릿한 그의 방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사랑만 퍼주는 엄마가 되는 게 꿈이라는 재미에게 “너 엄마 그거 안 돼”라며 일침하는 해조의 목소리는 과거 연인이었던 이들 사이에 얽힌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이름과는 달리 어머니 범호자(김해숙) 앞에만 서면 깨갱하는 어흥은 재미를 위해서는 무엇도 두렵지 않은 순정파로 “호랑이처럼 강해져야 사랑하는 사람도 지켜낼 수 있는 거니까”라는 다짐이 굳세게 돋보인다. 이어 “내가 찾아야 ​할 사람이 있는데 전국구로 좀 돌아야 될 것 같다”라며 결혼식에 불쑥 찾아온 불청객 해조와 동행하게 된 신부 재미, 재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구 끝까지 따라올 기세로 쫓는 어흥, 그리고 해조 뒤를 바짝 추격하는 칠성의 모습은 이들의 스펙터클한 여정을 짐작케 한다. 예고편 말미 “아무런 목적지 없이 떠돌다가 길을 잃지? 그럼 그건 방황이 아니라 방랑이야, 방랑”​이라며 “나랑 같이 방랑 안 할래?”라는 해조의 물음에 재미가 어떤 선택을 할지도 궁금해진다. 재미 찾아 떠난 해조와 사랑 찾아 떠난 재미, 순정 찾아 떠난 어흥의 방랑 끝에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은 ‘Mr. 플랑크톤’에 대해 “유쾌하고 빠르게 소동극처럼 흘러가며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있는 이야기”라고 강조했고, 우도환 역시 “가장 하고 싶었던 장르의 작품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애정이 큰 작품이다. 해조가 진짜 가족을 찾을 수 있는지, 여정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기대해달라”​며 당부해 방랑하는 이들의 ‘끝.사랑’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Mr. 플랑크톤’은 오는 11월 8일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4 15:51
영화

“가장 복 받은 캐스팅” 우도환X이유미 ‘Mr. 플랑크톤’ 11월 공개

우도환과 이유미, 오정세에 김해숙까지. 넷플릭스 새 시리즈 ‘Mr. 플랑크톤’이 드림팀을 꾸렸다.넷플릭스는 17일 새 시리즈 ‘Mr. 플랑크톤’의 오는 11월 8일 공개 소식과 함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인생 마지막 방랑에 나선 ‘해조’(우도환)와 예기치 못한 동행을 하게 된 전 연인 ‘재미’(이유미), 두 사람을 쫓는 순애보 신랑 ‘어흥’(오정세) 그리고 범상치 않은 종갓집 종부 ‘범호자’(김해숙)의 다채로운 매력은 이들이 완성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해조와 재미를 쫓는 어흥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재미에게 꽃신을 선물하며 사랑을 맹세했던 순애보 신랑 어흥은 꿈에 그리던 결혼식 날, 눈앞에서 신부를 잃어버리고 생애 처음 일탈과도 같은 추격을 시작한다. “어흥은 ‘처음’인 인물”이라고 강조한 오정세는 “사랑도, 추격도, 싸움도, 자신의 삶도 ‘처음’인 인물”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종갓집 5대 독자 어흥의 어머니 범호자의 범접 불가 아우라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서 깊은 풍양 어씨 집안의 ‘씨’를 품었다는 이유만으로 받아들인 예비 며느리 재미가 사라지자,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범호자. 남다른 기세의 범호자 여사는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 김해숙이 내공 있는 연기로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그려내 캐릭터의 깊이를 더한다.‘Mr. 플랑크톤’은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홍종찬 감독과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조용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홍종찬 감독은 “연출 인생에서 가장 복받은 캐스팅이었다. 배우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연기해 주셨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Mr. 플랑크톤’은 오는 11월 8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7 15:20
드라마

‘김삼순’vs’우씨왕후’vs’새벽 2시의 신데렐라’...토종 OTT 뭐 볼까 [IS한가위]

토종 OTT인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가 올해 추석 몰아볼 수 있는 인기작 및 화제작을 내놓는다. 웨이브는 명작 ‘내 이름은 김삼순’을 필두로 추억 소환과 동시에 새 시청자를 사로잡을 계획이고 티빙은 300억 원의 대작 드라마 ‘우씨왕후’, 쿠팡플레이는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포함해 ‘파일럿’ 등 신작 영화들을 내세웠다. 웨이브는 ‘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와 함께 ‘궁’, ‘풀하우스’, ‘커피프린스 1호점’을 추석 연휴 4K 화질로 공개한다. ‘뉴클랙식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콜렉션의 첫 주자 ‘ 내 이름은 김삼순 2024’는 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16부작 버전을 OTT 시리즈로 재해석한 8부작로 탈바꿈했다. 김윤철 감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극중 주인공인 김삼순의 일과 사랑을 통한 성장, 주인공들의 서사에 집중해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 등 지금은 스타가 된 이들의 풋풋한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입헌군주제를 채택한 대한민국이라는 가상의 세계관을 그려낸 지난 2006년 방영작 MBC ‘궁’ 또한 볼거리다. 극중 배우 윤은혜와 주지훈의 티격태격 로맨스의 설렘을 다시 소환할 예정이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작이자 ‘커프 신드롬’을 일으킨 MBC ‘커피프린스 1호점’과 배우 송혜교, 정지훈(비)의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레전드 로맨스 코미디 ‘풀하우스’도 4K로 공개된다.여기에 정주행할 수 있는 서바이벌 예능도 마련됐다. 18인이 우승을 향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여왕벌 게임’는 13일 공개된다. 또 두뇌와 피지컬 최강자들의 생존 서바이벌 ‘피의 게임’의 시즌1~2, 극과 극의 가치관을 가진 13명의 출연자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도 추석 연휴를 즐길 예능으로 준비됐다. 티빙은 높은 제작비가 투입된 오리지널 ‘우씨왕후’의 파트2를 12일 공개한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으로 배우 전종서가 원톱을 맡았다. 여기에 티빙은 tvN과 공동기획한 ‘손해 보기 싫어서’도 추천작으로 내세웠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로맨스 코미디로 ‘로코퀸’ 배우 신민아가 수위 높은 욕설 등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 작품이다. 누적 35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첫 극장판인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도 올 추석 가족과 함께 볼 만한 작품이다. 영화는 30대 여성 유미가 일과 사랑에서 겪는 성장통을 머릿속 세포들로 재미있게 그려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마음이 따뜻하게 데울 영화 ‘원더랜드’도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연하 재벌 남친과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의 클리셰 파괴 로맨스 코미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정주행 추천작으로 내놓았다. 드라마는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 주연으로 총 10부작이다. 13일 기준 6회까지 공개된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공개 첫 주 122개 국가 차트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공개됐으나 여전히 인기작인 ‘소년시대’도 정주행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다. ‘소년시대’는 지난해 1980년대를 배경으로 충청도 말맛이 살아있는 웃음을 선사했는데, 주연을 맡은 배우 임시완의 맛깔나는 연기가 큰 관전포인트다. 올 추석 특별하게 선보이는 최신 영화도 있다. 올 여름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코미디 대작 ‘파일럿’은 12일 공개된다. 개봉 당시 ‘파일럿’의 주연을 맡은 배우 조정석은 스타 파일럿과 여장 남자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동시에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올 여름 개봉한 또 다른 영화 ‘리볼버’도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주연을 맡았는데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4 06:30
영화

[오! 뜨뜨] ‘신인가수’ 조정석 vs ‘SNL’ 신동엽, 예능 대격돌…전종서 사극 출격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해 나가는 100일 간의 감동적인 여정 속 월말 평가부터 쇼케이스,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채로운 데뷔 코스를 소화하는 조정석의 에피소드가 더해져 크고 작은 웃음을 만든다.다른 예능에는 없는 특별한 재미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다. 아내인 가수 거미를 비롯해 아이유, 박효신, 다이나믹듀오, 작사가 김이나, 배우 공효진,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김대명 등 조정석이 지난 20년 동안 배우 생활을 하며 쌓아온 특급 인맥이 총출동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개그맨 신동엽이 이끄는 ‘SNL 코리아’가 6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SNL 코리아’는 쿠팡플레이의 대표 코미디 쇼로, 날카롭고 유머러스한 시사 풍자와 과감한 19금 설정으로 통쾌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왔다.대세 스타의 등용문이자 시리즈의 관전 포인트가 된 신입 크루 자리는 아이돌 그룹 업텐션 출신 이진혁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개성 연기로 주목받은 서혜원, 그리고 ‘코미디빅리그’ 출신 최소연이 채웠다. 시즌3부터 맹활약 중인 김아영, 지예은이 다시 한번 힘을 보탰으며, 시즌6의 문을 여는 첫 호스트로는 전종서가 출연한다. #티빙: 우씨왕후‘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추격 액션 사극이란 혼합 장르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티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극이다. 극을 이끄는 왕후 우희 역은 최근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던 전종서가 맡았다. 전종서는 우희를 통해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꺼내며 연기 변신을 꾀한다. 여기에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지창욱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우희를 둘러싼 인물들로 등장, 극을 촘촘하게 채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30 05:55
OTT

“정통 사극톤은 피했다”…‘우씨왕후’ 전종서, 사극도 접수하나 [종합]

배우 전종서가 ‘우씨왕후’를 통해 첫 사극을 선보인다. 앞서 ‘웨딩 임파서블’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던 전종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27일 서울 용산 CGV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전종서, 정유미, 김무열, 이수혁과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가 참석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전종서는 고구려의 왕후 우희를 연기했다. 극중 우희는 대대로 왕비를 배출하는 왕비족 중 우씨 가문으로, 총명함과 강인함을 가졌음에도 여자라는 이유로 가문을 위해 장기판의 말처럼 살아가는 인물이다.전종서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사실 돌아가신 아버지가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던 작품”이라며 “촬영을 하면서 우희라는 인물이 어떤 여성이었을까 생각이 들면서 진지하게 임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첫 사극 도전인데 사극톤을 익히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첫 회차를 찍으러 갔는데 저 혼자 마치 미국 할리우드 현장에서 중국말을 하고 있는 사람 같이 전혀 다른 언어를 하는 것 같아서 ‘큰일났다’ 싶었다. 정통사극 말투는 쓰기 싫었다. 사극톤과 내 말투의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전종서는 앞서 불거진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논란이 사실이라면 당당하게 이 자리에 나올 수 없었을 것이고 그런 일에 휘말리게 되어서 유감”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정리할 수 있도록 회사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우씨왕후’를 소개하는 자리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작품에 초점을 맞춰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정유미는 우희의 언니 우순 역을 맡았다. 우순은 자신이 왕후가 될 것이라 여겼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동생 우희가 왕후가 되면서 자리를 놓치게 되는 인물이다. 정유미는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구성도 그렇고 인물들 간의 관계성도 쫀쫀했다”며 “특히 총 8부작 안에서 24시간을 쪼개서 하루안에 벌어지는 내용인데, 그 안에 모든 연결고리가 있고 캐릭터가 변화하는 게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전종서에 대해 “촬영하면서 쭉 했던 생각은 우희라는 인물을 종서가 아닌 다른 연기자가 했다면 어땠을까 싶었다. 그 모습이 그려지지 않을 정도”라며 “뒤로 갈수록 힘든 신이 많았고 왕후로서의 사명감을 보여줘야 했는데, 그 역할을 해내는 걸 보면서 강단 있고 너무 씩씩하다고 느껴졌다. 너무 카리스마 있고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극찬했다.이수혁은 고구려 왕위 계승 후보인 왕자 고발기 역을 맡았다. 포악하고 비열한 성정을 가진 그는 왕위를 차지할 기회가 주어지자 형 남무(지창욱)에 대한 두려움으로 억눌려있던 욕심을 표출하기 시작하는 인물. 이수혁은 “항상 특이한 역할들을 많이 맡았는데 그래도 이번엔 일단 사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캐릭터에 대해 “왕자임에도 왕이 못됐다는 생각에 기회가 오자 기회를 잡으려고 어떤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긴장을 드려야 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최대한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우씨왕후’는 이달 초 포스터와 티저 공개 후 의상 등이 중국풍이라는 역사 고증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 감독은 “이미지로만 비교했을 때는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을 거 같긴 하지만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서 만들었고, 역사적 자료가 많이 있지 않은 가운데서 창작한 부분도 있다”며 “의상은 고구려 시대 벽화 등을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우씨왕후’는 오는 29일 첫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7 15:30
영화

“여름 웃음 다크호스 되길” 박성웅X곽시양X윤경호 ‘필사의 추격’ 시사회 성료

올여름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필사의 추격’이 지난 13일 언론 배급 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그리고 김재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김재훈 감독은 작품을 제작한 계기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이전 작품과는 다른 가볍고 경쾌한 코미디 액션 영화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작품 속 캐릭터들이 각각 다른 장르를 가지고 있다. ‘김인해’는 케이퍼 무비, ‘조수광’은 코믹 액션물, ‘주린팡’은 스릴러라고 할 수 있다. 각자 다른 에너지를 가진 캐릭터가 만날 때마다 충돌하는 케미스트리를 잘 살렸다”라고 연출 포인트를 설명했다.신출귀몰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아 처음 1인 7역 연기에 도전한 박성웅은 “할아버지 분장은 5시간이 걸렸다. 여장이나 수염 분장 등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각 캐릭터들의 성격이 달라서 연기하는 입장에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촬영을 하러 제주도에 내려갈 때 마다 설레는 기분이었다. 촬영 이후에는 제주도를 느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라고 로케이션에 만족을 드러냈다.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곽시양은 “시나리오를 보고 제대로 망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했다.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화를 내야 분노조절장애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캐릭터를 준비했다”라고 주안점을 밝혔다.또한 영화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보트 액션과 수십 명을 상대하는 강도 높은 액션에 대해 “주짓수를 배웠던 경험과 액션 스쿨 1기 박성웅 배우를 비롯해 무술 감독님과 스턴트 무술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친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독보적 빌런 주린팡으로 변신한 윤경호는 “대만 마피아 보스와 광둥어 연기에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악역 연기에 도전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헤어 스타일이나 각종 액세서리, 스모키 화장 등 컨셉들을 하나 하나 장착하다 보니 스스로도 거울을 보며 다른 사람 같다고 느낄 만큼 믿음이 생겼고 역할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빌런 변신 과정을 밝혔다. 끝으로 세 배우는 “‘필사의 추격’이 올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되길 바란다”라고 극장에서의 만남을 약속하며 기자간담회를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필사의 추격’은 오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4 15:13
연예일반

“1인7역→첫 여장, 몸은 너덜너덜”…’필사의 추격’ 박성웅 고군분투 코미디 온다 [종합]

“몸이 너덜너덜해졌지만 영화는 빛났다.” 배우 박성웅이 1인 7역부터 햄스트링 파열까지 겪으며 고군분투한 코미디 영화 ‘필사의 추격’이 관객과 만난다. 영화 ‘신세계’부터 ‘오케이 마담’ ‘보호자’ ‘웅남이’,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까지 범죄, 액션, 코미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열연한 박성웅이 ‘필사의 추격’에서 또 한번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박성웅과 6번째 연기 호흡을 맞추는 윤경호와 분노조절장애 연기에 도전하는 곽시양이 힘을 보태 끊임없는 웃음으로 관객들의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김재훈 감독은 23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필사의 추격’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박성웅은 뛰어난 변장술로 사람을 홀리는 자타공인 최고의 사기꾼 김인해를 연기한다. 박성웅은 1인 7역을 했다며 “촬영은 한 시간 한 것 같은데 분장만 다섯 시간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변장을 하지 않은 캐릭터의 모습은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고민하며 촬영 내내 이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고 덧붙였다. 또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장을 했는데 브래지어도 처음 해봤다”며 “너무 답답하고 힘들더라. 여성 분들을 정말 존경한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촬영 도중 햄스티링이 파열되는 부상도 겪었다. 박성웅은 “겨울에 촬영했는데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가 있었다. 햄스트링이 뚝 끊어졌다. 절뚝거리면서 처절하게 찍었는데 실제 부상이 자연스럽게 연기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어차피 응급실에 가도 별다른 치료가 없다. 시간을 두고 쉬어야 해서 3~4시간 정도 있다가 다시 촬영했다”며 “액션스쿨 출신이라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착지할 때 본능적으로 몸이 더 다치지 않은 자세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박성웅은 함께 출연하는 윤경호에 대해선 ‘믿보동’(믿고 보는 동생), 곽시양을 ‘믿볼동’(믿고 볼 동생)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윤경호와는 이번 작품을 통해 6번째 호흡을 맞춘다. 연기를 위해 광둥어를 준비한 모습을 보고 역시 ‘믿보동’이더라”고 칭찬했다. 곽시양에 대해선 “얼굴이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 저와 경호는 그런 외모를 싫어한다”며 장난스럽게 말한 후 “먼저 연락도 해줘서 친분을 빨리 쌓을 수 있었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윤경호는 화려한 패션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마피아 보스 주린팡으로 활약한다. 곽시양은 검거율 100%를 자랑하지만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으로 분한다.윤경호는 “박성웅 선배와 무조건 같이 하고 싶었다.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한번도 맡아본 적 없는 반 외국인 역할이다. 우려도 됐지만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많이 망가진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인물이다 보니까 폭탄머리 등 외적인 부분에서 포인트를 줬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재훈 감독은 ‘필사의 추격’의 관전 포인트로 촬영지인 제주도를 꼽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 제주도 한 달 살이를 한 적 있었는데 도민들이 관광객들로 인해 힘들어 하는 등 속병을 앓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런 지점들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또한 관객들이 제주도에 온 것 같은 청량함 그대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필사의 추격’은 내달 21일 개봉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3 12:04
연예일반

박성웅 “1인 7역 도전”…웃음 종합선물세트 ‘필사의 추격’ 제작기 영상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가 올여름 시원한 웃음으로 더위 사냥에 나선다. 배급사 더콘텐츠온은 23일 새 영화 ‘필사의 추격’ 제작 현장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작품.공개된 영상은 배우, 감독의 인터뷰부터 영화 속 배경이 된 제주도와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변장의 귀재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은 박성웅은 “한 작품에서 박성웅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해 1인 7역 연기 도전을 기대케 한다. 박성웅의 부상 투혼 비하인드까지 공개되어 베테랑 배우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가운데,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 역을 맡은 곽시양의 코믹한 연기 변신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라는 최애 대사를 직접 꼽으며 범인을 잡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조수광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악역 연기를 위해 파격적인 비주얼로 돌아온 윤경호는 “악역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변신들이 굉장히 기대되실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관람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인만큼 멋진 자연 경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재훈 감독은 “마을의 정서와 공기들까지 관객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제주도 구석구석 숨겨진 풍경을 가감없이 담아내 제주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다 같이 캠핑을 가는 등 남달랐던 팀워크 비결까지 공개해 사기꾼X형사X마피아 조합의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가운데, 다양한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로 8월 극장가를 시원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필사의 추격’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3 09:5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