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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추석명절연휴 장거리 운전 필수템,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시기다. 하지만 고향을 찾는 ‘민족 대이동’은 장시간 운전과 정체 구간은 피로와 졸음을 부르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이 졸음을 쫓으려는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졸음번쩍껌에는 과라나 추출 분말이 들어가는데 여기는 천연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껌을 씹으면 천연카페인이 구강 점막을 통해 빠르게 흡수된다. 또 휘산 작용을 통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이 잠을 깨는데 도움을 준다. 강렬한 맛과 향으로 뇌를 자극해 정신을 맑게 하는 것. 멘톨은 많은 껌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맛과 향 외에도 씹는 행위 자체도 잠을 깨게 하는 요인이다. 껌을 씹는 것만으로도 얼굴과 머리 쪽의 혈류가 증가해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늘어난다. 이렇게 삼차 신경을 자극해 뇌를 각성 상태로 유지시키면 집중력·주의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은 수험생,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 졸음을 쫓아야 하는 소비자를 위해 2014년 출시됐다. 시장 상황이나 유행 등에 구애받지 않고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220억원으로 전년대비 40%가량 신장했다. 5년 전(2020년)에 비하면 3배 늘어난 수준이다. 롯데 껌 안에서 판매 비중도 크게 늘었다. 2019년 전체의 5% 수준이었던 졸음번쩍껌 판매 비중은 지난해 18%까지 상승하며 자일리톨과 함께 대표 효능 껌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 채널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미뤄볼 때 졸음을 쫓으려는 목적성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웰푸드는 관련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8월 신제품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출시했다. 자극적인 맛은 줄이고 효능은 높여 공부와 자기 계발로 바쁜 1030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등 신체 에너지 증진에 도움되는 성분을 기존 제품(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대비 3배 높이고 비타민B6를 추가했다. 멘톨향, 민트향 등을 사용한 휘산작용은 유지했다. 바둑알 모양의 코팅껌으로 개인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위에 부담이 적다. 설탕을 함유하지 않아 당 걱정에서 자유로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맛의 자극은 줄이되 쿨링감은 오래 지속되도록 해 일상생활 중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껌 한 알 당 크기도 1.5g에서 2.3g으로 커졌다. 제품 로고에 번개 모양을 적용해 ‘에너지’ 콘셉트를 귀엽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졸음번쩍 에너지껌 출시로 더욱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향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로 ▲졸음번쩍껌 오리지널, ▲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졸음번쩍 에너지껌까지 전체 3종을 운영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졸음운전 사고 줄이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매년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또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경기권 고속도로 38곳 일대에 졸음운전 예방 현수막 설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 4월에는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부산항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기도 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추석과 같은 명절 기간 동안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고객이 많다”며 “졸음번쩍껌은 빠른 효과와 상쾌한 맛으로 운전자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돕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09.25 11:47
산업

포스코, 포항·광양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착한 선결제' 활동

포스코와 공급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쳤다. 착한 선결제는 지역 전통시장 점포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교환권을 발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역 취약계층은 티켓을 활용해 전통시장 내에서 다양한 생필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지난 19일 포항 연일시장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광양 중마시장을 각각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와 60여 개 공급사 임직원을 비롯해 이동업 경북도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강정일·박경미 전남도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선결제 활동을 시작한 이래 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포항과 광양 전통시장에 지원한 금액은 총 4000만원이고, 현재까지 누적 선결제 금액은 총 1억6000여만 원이다.포스코 김태억 설비자재구매실장은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의 착한 선결제가 해를 거듭하며 지역 고유의 나눔 활동으로 활발히 이어져 온 것 같다”며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이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온정이 전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지역 상인들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웠던 시기부터 꾸준히 착한 선결제 활동이 지속된 덕분에 소상공인들에게 참으로 큰 힘이 됐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준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에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착한 선결제 외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9.26 11:08
자동차

현대차그룹, 추석명절 협력사 납품대금 1조9965억원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996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그룹 소속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1조9965억원 규모 납품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일찍 지급함으로써 직원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추석 명절 기간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이에 더해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연휴 전 2 ∙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도 각각 1조8524억 원, 2조3766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고환율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납품대금 지급을 앞당기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 국산 농산물 및 수산물 소비 증진을 위해 추석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91억 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했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추석에도 74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매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또한 이번 추석에도 약 1만 4800여 개 국산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임직원들이 우리 농수산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국내 농어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19 10:34
연예

[추석선물특집] 동아제약의 명품 비타민으로 건강한 추석명절을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이 함유된 제품으로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뮨'이 있다. 오쏘몰이뮨은 고가의 프리미엄 비타민이라는 의미로 ‘비타민계의 명품’ 등으로 불리며 인기 있는 직구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이 국내에 판매하는 오쏘몰이뮨은 독일 현지에서 100% 완제품으로 생산되는 정식 수입 제품으로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성분의 함량을 조절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제약의 또 다른 건강기능식품으로 셀파렉스가 있다. 셀파렉스는 성인 남녀 누구나 맞춤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세분화하여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섭취 고객의 생활환경, 연령, 성별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여 개인별 건강 유형에 따라 스스로 간편히 선택할 수 있다. 셀파렉스는 15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15종의 제품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세분된 멀티비타민&미네랄 4종의 ‘에센셜(Essential)’ 라인과 성인 남녀 건강 니즈를 반영한 건강기능식품 11종의 ‘솔루션(Solution)’ 라인으로 구성됐다. 셀파렉스는 고객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셀파렉스의 모든 제품은 하루 한 번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에센셜 라인은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휴대성을 높였으며, 솔루션 라인은 반투명 소재로 제작돼 용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권우근 기자 2020.09.21 10:55
연예

"즐거운 추석명절, 과식과 과음 주의해야"

민족의 대명절 추석, 추석이 되면 여러 음식들을 맛보며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에 설레고 기쁜 마음도 잠시, 고칼로리 음식으로 망가지는 나의 건강을 생각하면 음식을 먹는 것이 부담스러워 질 수 있다. 명절 음식의 대부분은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 편이며, 음식의 종류 역시 다양하게 차려지기 때문에 한 끼에 많이 먹게 되는 편인데, 이를 고려치 않고 과하게 섭취하다보면 일일 권장 칼로리를 금방 초과하게 되며 이로 인해 급체가 발생하거나 소화불량, 배탈 등 가벼운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명절 음식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미 소화기 질환이나 대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일반인들보다 더욱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청주마이크로병원 내과 이태훈 원장은 “명절음식은 고열량 식품에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 만성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질환자나 당뇨나 비만 등 대사 질환자들은 평소 식사량보다 많은 양의 명절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밝히며, 칼로리 계산을 통해 일일 권장량을 넘어서는 섭취를 지양하고 나물이나 채소류 위주의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태훈 원장은 명절 음식과 더불어 과음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친지들 혹은 친구들과 과음을 하게 되면 급성 위염이나 식도염 등 소화기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지나친 음주나 삼가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술을 마셔야 할 경우 1~2잔이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빈속에 술을 마시는 것을 삼가고 수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승한기자 2019.09.03 18:19
연예

대한항공, 추석명절 국내선 임시편 예약 오픈

대한항공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추석 명절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예약센터·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대한항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16편 △김포~부산 노선 4편 △부산~제주 4편 등 3개 노선에 총 24편의 임시편을 투입한다. 이번 추석 임시편 운영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4520석 규모로 주요 도시로 가는 귀성객 및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반드시 예약시 정해진 기한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8.10 08:30
연예

인천가구대통령 인천가구단지,부천가구단지 50%특가 할인행사 시작

인천가구단지, 부천가구단지에서 가구 정찰제를 실시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판매로 주목 받았던 인천가구대통령이 50% 특가 할인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인천가구대통령의 이번 특가 할인행사 품목으로는 원목와이드서랍장, 세라믹식탁, 슬라이드장롱, 밀라노거실장, 샤넬수납침대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인테리어소품과 각종 액세서리소품들도 함께 구비되어 있어 한곳에서 편리하게 쇼핑이 가능하다.인천가구대통령의 가구들은 가구전문디자이너들이 실용성을 중점으로 디자인하여 어느 주거 형태에도 잘 어울리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각종 흠집이나 오염, 생활기스에도 강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생산공장 직거래를 통해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근 생산된 신제품들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인천가구대통령 관계자는 “여름휴가, 이사시즌, 추석명절 등 가구를 구매하기 좋은시기가 많은 하반기를 맞이하여 50% 특가 할인행사를 준비하였다. 이사를 준비하는 입주고객,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의 혼수가구, 자녀 공부방 가구, 사무실 전용가구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하였으니 인천가구대통령의 품질 좋은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 인천가구대통령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좋은 가구를 좋은 가격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인천가구대통령은 부천 송내IC에서 부평방면으로 약 100m앞에 위치한 매장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연중무휴로 쇼룸을 운영하고 있어 자가용은 물론 대중교통의 접근성도 편리하다.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가구의 디자인과 품목들을 확인하기 좋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VR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직접 매장에 들려 가구를 둘러보는 듯한 생동감 있는 매장 환경을 재현했다.하반기 50%특가 할인행사를 시작한 인천가구대통령의 가구구매문의, 배송문의, 제품확인 등은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7.26 10:11
연예

고성공룡나라(통영방향)주유소 "추석명절에 이벤트 행사 실시"

고성공룡나라(통영방향)주유소가 지난 추석명절 기간에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유소 관계자는 "주우 고객을 대상으로 얼음생수와 미니선풍기를 무료 제공,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운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귀성길 장시간 운전으로 지치지 않고 안전하고 즐겁게 안전운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2주 동안 진행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승한기자 2018.10.08 08:57
경제

우리은행, 10월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전액 면제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우리은행의 타행공동망 장애와 관련해 10월 한 달 간 송금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면제대상은 개인고객이며,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자금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 지난 21일 우리은행의 타행 공동망 장애로 인해 전자뱅킹을 통해 타행으로 송금을 못하고 영업점 창구를 이용함으로써 발생된 송금수수료에 대해서도 전액 보상할 계획이다. 장애와 관련해서 발생한 대출 및 신용카드 연체이자는 전액 감면하고, 입금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연체이력에 대해서도 삭제 조치함으로써 개인 신용정보에 이상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은행의 타행공동망 장애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09.27 11:57
연예

인천공항, 추석연휴 맞아 '인천공항 2터미널 이용 꿀팁' 공개

인천국제공항이 제2터미널 개장 후 첫 추석명절을 맞이해 5일간의 추석 연휴를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을 위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꿀팁'을 공개했다. ◆ 탑승시간보다 3~4시간 여유 있는 도착 추석연휴에는 평소보다 몇 배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부터 탑승수속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올해 추석연휴는 지난해의 절반인 5일인데다,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매일 10만여명이 인천공항을 찾아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처럼의 가족여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먼저 여권과 항공티켓을 꼭 챙긴 후, 인천공항 홈페이지나 공항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변교통정보, 주차안내, 탑승위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무엇보다 추석연휴에는 여행객이 많아 탑승시간보다 3~4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출국 터미널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과거 출국 경험만 믿고 항공사를 찾다보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개장한 제2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입주해 있고, 나머지는 제1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터미널을 잘못 찾았다면 '?' 표지판이 있는 공항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오도착 여객 카드' 발급을 요청하면 된다. 이 카드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먼저 체크인이 가능하고 출국장의 교통약자 전용 출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코드셰어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티켓을 구매한 항공사와 탑승하는 항공사가 달라 터미널을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한 티켓을 꼼꼼히 확인해 탑승위치를 알아둬야 한다. 코드셰어란 항공사 간 제휴 방식 중 하나로 편명공유-좌석공유 또는 기내 좌석공유를 뜻한다. 대한항공도 20여개의 항공사와 코드셰어 협약을 맺고 있다. ◆ 탑승 전 노드정원서 클래식-국악 '9월 상설공연' 감상 출국심사를 마쳤다면 2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을 찾아 탑승 전까지 가족들과 여유있게 제2여객터미널만 맛볼 수 있는 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공항 2터미널은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공항을 찾은 방문객과 상주직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클래식 현악연주팀 '스트링미'를 초청해 9월 한달간 특별한 예술공연을 선보인다. '뮤르'는 전통악기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국악그룹으로,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KBS 1TV 국악한마당에 출연하는 등 대중들에게 퓨전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Libertango', 'Over the rainbow', 'Sing Sing Sing', '이어도 사나' 등 클래식부터 재즈, 국악 등을 연주한다. '스트링미'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4인조 연주팀으로, 모두 현 오케스트라 단원인 베테랑으로 구성돼 숙련된 연주와 감미로운 선율의 하모니가 감동을 선사하는 전문 클래식 현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Let it be', 'Falling slowly', 'Nuovo Cinema Paradiso Medley'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9.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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