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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스트코로나 시대 춘추항공 10월부터 한중 하늘길 확짝

춘추항공은 2022년 10월29일 동계 시즌부터 인천-선양(瀋陽)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항공권은 춘추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운항노선에 따라 다양한 특가항공권을 만나볼 수 있다. 춘추항공은 중국 내 최초 민영LCC항공사로서 2013년 7월 제주-상하이 부정기편을 시작으로 2014년 9월부터 인천-상하이(上海), 인천-스쟈좡(石家庄), 인천-양저우(揚州) 등의 다양한 한중노선을 운항하여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말까지 인천 및 제주지역 포함 총 13개 한중 노선으로 확장, 연간 80여만명의 운송실적을 달성했다. 춘추항공 관계자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영역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 외교에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춘추항공에서는 상하이, 선양 주1회 운항, 항저우 월1회를 운항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24 08:00
경제

중국, 한국 대신 북한 상품 판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나선 중국이 한국 관광 상품 대신 북한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중국의 한국 관광 금지에 따른 일일동향'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난징 등 화둥 지역 2, 3선 도시의 여행사 일부가 한국 상품 대신 북한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중국 여행사들은 북한 상품 판매 시 방한 비자 대행권이 취소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사드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북한 상품 판매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선양·화둥 지역 일부 여행사는 사드 사태로 조직 개편을 해 한국부와 일본부를 통합하거나 한국부를 아예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에 오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거의 독점적으로 유치한 중국계 여행사인 뉴화청국제여행사도 오는 15일을 전후해 휴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항공편과 크루즈 노선 운항 취소도 잇따르고 있다.남방항공은 제주와 심천을 잇는 주 4회 항공편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0월까지 계약된 항공좌석 예약금을 여행사에 반환한 것으로 전해졌다.오케이항공과 동방항공·춘추항공 등이 주 2회에 걸쳐 운항하던 닝보-제주 노선과 주 3회 운항하던 항저우-제주 노선도 중지될 예정이다.중국 현지 온라인 여행사들이 지난 4일부터 한국 기항 크루즈 상품을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전부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외에 중국인들의 제주 왕벚꽃축제 여행상품 구입이 중단되고, 제주도관광협회 주관 마라톤에 참가 신청한 중국인 중 일부가 환불을 요청하는 일 등이 발생하면서 제주 지역의 직접적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3.09 16:26
연예

제주항공, LCC중 일본으로 가장 많은 생각 날랐다

일본 피치항공에 이어 두번째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일본에 취항하는 해외 LCC(Low Cost Carrier) 가운데 가장 많은 승객을 일본으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인 OAG(Official Airline Guide)에 따르면 2016년 일본에 취항한 전 세계 LCC 가운데 제주항공이 일본 피치항공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공급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인천, 김포, 부산을 기점으로 일본 6개 도시 11개 노선에 모두 196만6000여석을 공급했다. 일본기점 국제선에 취항한 18개 해외 LCC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중국 국적의 춘추항공과 홍콩익스프레스 그리고 우리나라 국적의 에어부산와 진에어가 뒤를 이었다. OAG는 특히 "일본 국적 4개 LCC의 공급석 분담률이 22%에 불과한 반면 한국 국적 LCC 분담률은 29%에 달한다"고 전제하고, "해외항공사 중 가장 많은 좌석을 공급하는 제주항공의 2016년 공급석 증가율이 47%로 일본 국적 피치항공의 44%보다 높다"고 덧붙였다. 제주항공은 2015년 일본노선에 133만7000석을 공급했으며, 2016년에는 196만6000석을 공급해 47%의 공급석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대대적인 공급석 확대에도 85%를 넘는 평균탑승률을 기록하며, 일본 노선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급속하게 확대하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7.02.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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