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35건
예능

차태현, 유재석에 선 긋고 김종국 앞에서 깐족 (‘틈만나면’)

‘틈만 나면,’ 차태현이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선배인 유재석에게 선을 긋는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오늘(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35회에 시즌3을 마무리한다.이 가운데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로 차태현, 장혁이 출격해 입증된 티키타카를 발산한다. 특히 ‘틈만 나면,’의 모든 시즌 최고 시청률 기록을 지니면서, 최초 3연속 출연자에 등극한 차태현이 ‘공식 엔딩요정’으로서 맹활약을 터트렸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유재석을 겨냥한 깐족 행보로 웃음을 자아내며 ‘원조 재석 속뒤집개’ 타이틀을 획득했던 차태현은 시즌3의 마지막 녹화에 임하며 깐족 데시벨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유재석은 차태현의 등장에 “얘는 종국이 앞에서도 깐족이는 애”라며 차태현의 전적(?)을 떠올리며 고개를 내젓는다. 이어 유재석이 “태현이와 나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이라고 친근하게 동문을 강조하며 무마하려 하자 차태현은 더 이상 들을 필요가 없다는 듯이 “형은 자퇴, 난 졸업생”이라며 유재석의 약점을 가격한다.유재석, 차태현의 박빙의 깐족 티키타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차태현이 국립무용단 틈 주인과의 만남에서 “국 자 들어가면 대단한 거다. 재석이 형도 ‘국민MC’ 뱃지 줘야 된다”며 갑자기 유재석을 치켜세운다. 하지만 ‘재석 뒤집개’ 차태현의 멘트는 방심 금물. 차태현은 곧바로 “금뱃지는 안되고 은으로”라고 덧붙이며 칭찬 밀당(?)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유재석의 MC 아들 유연석까지 가세해 “재석이 형의 ‘국’자는 방송국의 ‘국’이죠”라며 한 술 더 떠 유재석 몰이에 나선다는 후문.이에 유재석과 차태현의 절친 티키타카가 폭발하며 레전드 피날레를 장식할 ‘틈만 나면,’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틈만 나면,’ 35회는 오늘(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9 09:30
예능

탁재훈→미미미누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론칭…9월 첫방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색다른 과몰입 모먼트 관찰 예능이 찾아온다.9월 3일 TV조선 신규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가 첫 방송된다. ‘내 멋대로’는 어떤 대상에 몰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이다.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을 법한 ‘과몰입 모먼트’를 포착, 일반 관찰 예능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예고한다.MC로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출격한다 자신의 영역은 물론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인 만큼 어떤 티키타카와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탁재훈은 특유의 재치와 센스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내 멋대로’ MC들의 끈끈한 케미까지 이끌 예정이다. 원조 국민 첫사랑 채정안의 반전 넘치는 활약도 기대된다. 대한민국 레전드 아이돌이자 최근 배우로 전환점을 맞이한 유노윤호, K팝 한류의 중심이자 발군의 예능감을 자랑하는 이특도 ‘내 멋대로’를 통해 일상 속 과몰입 모먼트를 공개한다. 또한 자신만의 무기로 관심을 모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합류해 ‘내 멋대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오는 9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13:24
예능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최윤지, ‘놀라운 토요일’ 출격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가 출격한다.오늘(9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의 추역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가 출연한다.‘놀토’ 세 번째 방문인 염정아는 “(받아쓰기에) 제가 아는 곡이 나왔으면 좋겠어요”라며 당찬 각오를 밝히는가 하면, ‘놀토’에 얄미운(?) 멤버가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전 국민을 ‘관식 앓이’에 빠뜨린 박해준은 국민 아버지에 등극한 것과 관련해 뜻밖의 고충(?)을 토로한다. 반전 입담과 더불어 유쾌한 리액션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배꼽 잡게 만든다고. 예능 첫 출연인 최윤지는 넉살과의 인연을 소개한다. 동네 주민인 넉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현장을 술렁이게 한 의문의 발언을 하고, 급하게 수습하는 과정에서 예능 병아리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더한다.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는 고난도 문제를 상대로 빛나는 팀워크를 발휘하는 도레미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MC 붐을 당황시킨 박나래는 물론, 키와 피오, 태연 등이 맹활약을 펼친다. 염정아 또한 아무도 듣지 못한 단어를 캐치하고, 인생 첫 받쓰에 도전한 최윤지는 꽉 찬 받쓰 판을 공개하며 저력을 드러낸다. 박해준도 의욕적으로 받쓰를 하지만, 고집스럽게 독자 노선을 걷다 도레미들에게서 ‘놀토 첫 출연 증후군(?)’ 진단을 받아 폭소를 자아낸다. 고군분투하던 박해준이 “이놈!”이라 외치며 극대노하는 장면도 포착돼 어떤 사연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한편 이날 간식 게임에는 ‘큰 보임새 퀴즈’가 출제된다. 기세 좋게 게임을 이어가던 박해준은 김동현과 색다른 케미를 형성, 분위기를 달군다. 예상치 못한 문제가 연달아 등장하자 진땀을 뺀 염정아, 열정적으로 정답을 외치면서 예능 병아리다운 순수미를 마음껏 보여준 최윤지 역시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5:49
뮤직

루시, 3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출격

‘섭외 0순위 밴드’ 루시(LUCY)가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 접수에 나선다.루시는 오는 8월 3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KB국민카드 스타샵 with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한다.2006년 시작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해마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펜타포트2.0(스무 살의 펜타포트)’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이라는 도시의 정체성까지 담아낸 확장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루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특유의 청량한 밴드 라이브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현악 기반의 독창적인 사운드와 감각적인 음악 세계로 사랑받아 온 루시는 대표곡 ‘개화’를 비롯해 여름 분위기를 물씬 담은 세트리스트로, 무더위를 날릴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여름 페스티벌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15:49
예능

영탁 “중요한 무대엔 늘 흰색 속옷 입어”(‘백반기행’)

트로트 가수 영탁이 ‘백반기행’에 출격한다.27일 방송되는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트롯 대세’ 영탁과 함께 황금빛 낙조가 아름다운 경기도 화성으로 떠난다. 영탁은 신선하고 푸짐한 화성 밥상에 ‘폼 미쳤다!’를 외치며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인다.영탁은 ‘미스터트롯’ 초대 선(善)에 등극하며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르기까지 20년 동안 총 6번의 데뷔를 거쳤다. 끊임없이 도전한 끝에 ‘막걸리 한 잔’으로 전 국민 막걸리 열풍을 일으킬 만큼 귀에 착 달라붙는 노랫말과 어깨가 들썩이는 리듬감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이날 방송에서 ‘트롯 대모’ 김연자와 의기투합한 신곡 ‘주시고’를 라이브로 공개한다. 영탁표 유행가의 계보를 이을 노래로, “‘원로 코미디언’ 엄영수의 속사포 유행어 ‘주시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여 기대감을 높인다.영탁은 오는 8월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앞두고 있다. 매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현란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팬덤 ‘영블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고.이러한 중요한 무대에 설 때 영탁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흰색 속옷’만 착용한다”며 “심지어 속옷 밴드에 적힌 문구는 ‘MUSIC IS MY WIFE’”라고 밝힌다. 결혼이 관련된 단어 자체를 싫어하는 팬들을 위해 음악과의 결혼을 선언한 영탁의 은밀한 TMI가 쏟아져 이목을 끈다.그런가 하면, 영탁은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한다는 그의 수줍은 고백에 즉석으로 캐리커처 그리기 타임이 벌어진다. 영탁은 과감한 터치로 순식간에 식객의 얼굴을 그려내고, 식객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개성 만점 작품을 완성한다.식객에게 그림 선물을 받은 영탁은 싱크로율 100% 캐리커처에 감개무량(?)하며 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트롯계 대표 금손 영탁과 원조 금손 허 화백의 그림이 공개된다. 방송은 27일 오후 7시 5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16:28
스타

“4년간 지옥 다녀온 기분”…이봉주, 기적 같은 난치병 극복기 (‘유퀴즈’)

tvN ‘유퀴즈’에서 다양한 사연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2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 ) 303회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흥행 돌풍의 주역인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과 청주여자교도소의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 그리고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한다.세계 박물관 6위에 빛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흥행 주역,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이 '유 퀴즈'에 출격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 상반기 관람객만 27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핫한 전시와 굿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3억 매출 신화, 그 흥행의 최전선에 서 있는 김미경 팀장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모든 것을 이야기할 예정. 우리의 역사를 담은 소중한 유물을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힙한 '완판템'으로 탄생시킨 여정과 함께 BTS(방탄소년단) RM도 구매에 실패한 화제의 기념품 반가사유상에 얽힌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 김미경 팀장이 직접 밝히는 국립중앙박물관 인기 상품 BEST3를 비롯해 유재석, 조세호를 사로잡은 굿즈의 정체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 여성 강력 범죄자들을 집중 수용하는 청주여자교도소의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는 전청조, 고유정, 엄여인 등 국민적 공분을 산 희대의 여성 범죄자들을 포함해 수용자 약 800명이 수감돼 있다. 그 24시간, 365일을 지키는 김혜정, 도유진 두 교도관은 가족이 모두 교도관으로 근무 중인 흥미로운 교집합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교도소 안의 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용자들 사이 유행인 옥중 연애 펜팔 문화에 숨겨진 비밀과 더불어 수용자들이 만드는 기상천외한 물건들의 정체가 관심을 더한다. 사명감 없이는 버티기 힘든 고충의 순간들과, 교도소 안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사건 그리고 '유 퀴즈'에서 전격 공개하는 교도소 담장 안의 현장을 이날 방송에서 만나본다. 풀코스 42.195km를 41번이나 완주한 레전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기적 같은 스토리도 관심을 모은다. 큰 자기, 아기자기의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동기이기도 한 이봉주 선수는 당시 화제를 모았던 한복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봉주 선수는 "못친소 때 라이벌로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유재석을 지목하며, 빵빵 터지는 '못친소' 후일담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25년째 깨지지 않는 한국 마라톤 최고 기록 보유자인 이봉주의 선수 시절 다양한 일화를 비롯해 첫눈에 반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될 예정. 이봉주의 MZ식 플러팅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대회 스케일의 결혼식 비하인드도 흥미를 더한다. 과거 '근육긴장 이상증'이라는 난치병 진단을 받았던 이봉주 선수의 기적 같은 투병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봉주 선수는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던 지난 4년을 떠올리며 "정말 지옥에 다녀온 것 같다"라고 털어놓기도. 아내의 헌신으로 난치병을 극복한 감동 스토리와 더불어 현장에 함께한 이봉주 아내의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 또다시 새로운 도전의 출발선에 선 '봉주르' 이봉주의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확인해 본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3 16:36
스포츠일반

‘한일전 승자는?’…동아시안컵 남자부 대한민국-일본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82회차 게임 마감 임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15일 오후 7시 24분에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전, 대한민국(홈)-일본(원정)전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2회차 게임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토 승부식 82회차에서 대한민국(홈)-일본(원정)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게임은 ▲일반(53번) ▲핸디캡(54번, 55번) ▲언더오버(56번) ▲SUM(57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오는 7월 15일(화) 오후 7시 24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동아시안컵에서 일본과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3-0)과 홍콩(2-0)에게 이긴 한국(골 득실 +5)은 홍콩(6-1), 중국(2-0)에게 모두 승리한 일본(골 득실 +7)에 뒤쳐진 2위다. 최종전에서 비기면 일본이 골 득실에서 앞선다. 따라서 한국으로서는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무실점 승리를 노리고 있다. 반대로 이 경기에서 일본이 이기면, 동아시안컵 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한국은 베테랑 공격수 주민규(대전)과 이동경(김천) 등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갈 것을 예고하고 있고, 일본은 홍콩전에서 무려 4골을 몰아친 저메인 료(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반 게임(53번) 배당률 및 승리 예상에서는 일본 승리(2.01배/43.8%)가 한국 승리(2.95배/29.8%)과 양팀의 무승부(3.20배/27.5%) 보다 높게 집계됐다. 다만, 한국에게 +2.0점의 기준점이 주어진 핸디캡 게임(55번)에서는 한국 승리(1.17배/75.2%), 양팀의 무승부(5.80배/15.2%), 일본 승리(8.20배/10.7%)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전통의 라이벌인 한일전 특성상 전술 변화나 경기 과열에 따른 이변의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팀 전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늘 뜨거운 경기가 펼쳐지는 한일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전, 대한민국(홈)-일본(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2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5.07.15 15:06
예능

연예계X스포츠계 스타들 총출동…박하나♥김태술 결혼식 현장 최초 공개 (‘동상이몽’)

배우 박하나와 전 농구 감독 김태술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1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하나와 전 농구 감독 김태술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진행된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는 최근 여성 감독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프로 농구 감독 박정은의 남편, 배우 한상진이 출격했다. 한상진은 박하나에게 “농구 스타와 22년간 살아온 꿀팁을 알려주겠다”라며 결혼 생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그러나 김숙이 “(아내에게) 매일 혼난다고 하던데?”라며 의문을 제기하자 한상진은 “무릎 꿇기는 기본”이라며 급기야 “멱살을 잡혔는데 아내 힘이 세 풀지 못했다”라는 ‘웃픈’ 경험담까지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최측근 서장훈은 “시트콤같이 산다”라며 박정은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급이 다른 증언을 보탰다. 한상진의 예측 불가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듣던 MC들은 “대체 어떤 삶을 산 거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데. 과연 한상진은 박하나, 김태술에게 어떤 ‘실전 조언’을 전해 줬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결혼을 일주일 앞둔 박하나를 위해 일명 ‘연예계 친정 식구즈’가 총출동했다. 목소리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국민배우의 등장에 스튜디오도 술렁였다. 이들은 “원래 친정에서는 이렇게 한다”라며 예비 신부 박하나를 위한 초특급 결혼 선물을 줄지어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예비 신랑을 처음 소개받은 이들은 김태술을 향한 호기심에 신상부터 취향까지 각종 질문을 쏟아냈다. 계속된 연예계 처가 식구들의 압박 면접에 김태술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연신 땀을 닦아 웃음을 자아냈다. 든든한 아군을 등에 업은 박하나는 “결혼 때문에 부딪히는 문제들이 있어요”라며 긴급회의를 요청, 김태술과 ‘극과 극’으로 갈린 의견 차이를 털어놓았다. 하지만 여전히 타협 없는 김태술의 반응에 박하나는 “마음이 너덜너덜하다”라고 폭탄 발언을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안긴다.살얼음판 위기 속 드디어 결혼식이 다가왔다. 이날 신부 박하나를 축하하기 위해 원로 배우부터 아역, K-드라마 열풍의 주역들까지 참석해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신랑 김태술 측에는 현 프로 농구 선수들을 비롯해 야구계, 축구계까지 종목 불문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한자리에 모인 연예계, 스포츠계 스타들을 위해 박하나, 김태술은 국내 최초 ‘주식 예물’부터 각종 기상천외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할머니와 함께한 신부 입장에 박하나는 물론 하객들까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MC들은 “할머니가 엄마 역할을 해주셨다고요?”라며 물었고, 이에 박하나는 할머니와 함께 입장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감동을 더했다는 후문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13:20
스포츠일반

[경정] '2025 경정 신예왕전' 오는 16일 단판으로 진검승부

'2025 경정 신예왕'이 오는 16일 미사리경정장에서 29회차 14경주로 펼쳐진다. 신예왕전 출격 자격은 지난해 6월 경정훈련원을 졸업하고 7월부터 프로 무대에 데뷔한 17기 선수들이다. 지난해 27회차부터 올해 27회차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평균 득점이 높은 임건·조미화·김태훈·박지윤·황동규·김미연 6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신예왕전도 다른 메이저 대회처럼 평균 득점 순으로 코스가 배정된다. 평균 득점 2.66점을 기록하며 출전 6명 중 가장 높은 임건이 가장 안쪽인 1코스 배정을 받을 전망이다. 임건은 올해 출전한 40번 경주에서 1착 2회, 3착 4회를 해냈다. 출발 시간이 0.21초로 상당히 좋은 편이고, 4코스와 6코스로 출전한 경주에서도 3착을 해낸 기록이 있다. 최근 출발 직후 적극적인 1턴 전개를 펼치고 있다. 안쪽 코스에서 7번 경주를 치렀지만, 입상 기록이 한 번(3착)뿐인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평균 득점 2.16점을 기록하며 2코스 배정 가능성이 높은 조미화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올해 34번 경주 중 1착 4회를 해냈다. 안쪽 코스라고 할 수 있는 1~3번에서 특히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1코스 1착 2회, 2·3코스는 각각 한 번씩 1착을 해냈다. 조미화는 17기 중 가장 많은 1착을 기록했다. 평균 출발 시간은 0.22초. 1코스 임건과 비교했을 때 0.01초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평균 득점 2.15점으로 3코스에 출전 예정인 김태훈의 활약도 기대된다. 올해 39번 출전해 1착 없이 2착 2회, 3착 1회를 기록했다. 평균 출발 시간은 0.25초다. 지난해 영종도에 있는 경정훈련원에서 열린 졸업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4코스는 평균 득점 2.14점인 박지윤이 출전할 전망이다. 올해 38번 출전해 1착 1회, 2착 2회, 3착 3회를 해냈다. 평균 출발 시간은 0.32초로 다소 느린 편이다. 하지만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나다. 황동규는 5코스에 출전할 전망이다. 올해 출전한 37번 경주에서 1착 1회, 2착 2회, 3착 4회를 해내며 삼연대율 16.2%를 기록했다. 이번 신예왕전 출전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았다. 다만 황동규는 1∼4코스 출전에서만 입상 기록이 있고, 아웃 코스인 5∼6코스는 입상 기록은 없다. 경정코리아 이서범 경주분석위원은 "평생 단 한 번의 기회뿐인 신예왕을 거머쥐기 위해 출전한 선수들 모두 사력을 다해 경주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예왕전은 2021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선수뿐만 아니라 경정 팬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7.10 16:49
예능

헤이지니·김윤지·랄랄, 자녀 최초 공개…’슈돌’ 여름 특집 출격 [공식]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세 슈퍼맘’ 헤이지니, 랄랄, 김윤지가 출격한다.8일 제작진에 따르면 ‘슈돌’이 ‘여름특집 슈퍼맘 전성시대’로 색다른 재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대세 슈퍼맘 헤이지니, 김윤지, 랄랄이 출동해 아이와의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첫 번째 주자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23개월 딸 채유와 함께 출격한다. 헤이지니는 ‘어린이 대통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특별한 놀이 텐션으로 시작해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보여준다. 특히 둘째 ‘포포’(태명)를 임신해 두 아이를 책임지는 슈퍼 에너지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지난 2024년 7월 딸 엘라를 출산하고 3개월만에 16kg을 감량하며 자기관리 끝판 슈퍼맘으로 떠오른 배우 김윤지가 엘라와 함께 등장해 모녀 케미를 뽐낸다. 뿐만 아니라 이명화부터 율까지 캐릭터 부자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랄랄도 ‘슈돌’을 통해 방송 최초로 딸 서빈이와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부캐부자 랄랄과 엄마를 닮아 개인기 부자인 서빈이의 흥이 넘치는 일상 역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제작진은 “오는 9일 방송에서 헤이지니와 딸 채유의 첫 등장을 시작으로 김윤지, 랄랄 등 대한민국 대표 슈퍼맘들이 차례로 ‘슈돌’에 등장한다”며 “사랑스러운 채유, 엘라, 서빈이의 세 아이들의 모습은 물론, 개성 넘치는 슈퍼맘들의 육아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이와 더불어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8 08: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