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이혼숙려캠프’ 본능부부 아내, 남편 스킨십 요구 고충 토로 “시댁서도 치근덕”
‘이혼숙려캠프’ 본능부부의 부인이 고충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본능부부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 상담을 했다.이 부인은 “임신과 출산은 내가 위험하니까 생각을 많이 해야겠다”고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12년간 6명을 출산하고 일곱째를 임신 중이다. 또 이 부인은 남편의 스킨십 요구에 “아이들 앞에서 하는 건 싫다.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욕구가 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댁에 가서도 그렇다”며 “치근덕거린다. 그래서 시댁 가면 저는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는 스킨십보다는 체력과 컨디션이 올라와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며 “지금 10개월 아이를 보는 것도 힘들다. 그런데 돕지는 않고, 요구만 한다. 거절하면서 되게 기분 나빠 하고 아이들 앞에서 기분을 드러낸다”고 했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6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