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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bhc, 흥행 돌풍 ‘콰삭킹’ 홍콩・태국으로 간다

bhc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콰삭킹(Kwasak King)’을 해외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bhc는 홍콩과 태국을 콰삭킹의 해외 첫 진출지로 낙점했다. 특히 홍콩은 글로벌 미식 트렌드의 중심지이자 2018년bhc의 첫 해외 1호점이 탄생한 상징적인 국가이며, 태국 역시 동남아 미식의 요충지인 만큼 두 곳을 콰삭킹의 글로벌 확산 전초기지로 삼았다. 극강의 바삭함과 짭짤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인 콰삭킹은 올해 2월 국내 출시 이후 9개월만에 530만 마리가 판매되며, ‘뿌링클’, ‘맛초킹’과 함께 bhc 인기 판매 메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감자, 옥수수, 쌀로 만든 크리스피 크럼블이 선사하는 ‘극강의 바삭함’이 특징이다.bhc는 튀김 요리를 즐겨 먹고,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 감칠맛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콰삭킹’이 완벽하게 부합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매콤달콤한 ‘스윗 하바네로 소스’는 현지인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K-치킨의 풍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지화 전략도 더했다. 홍콩 매장에서는 현지 소비자들이 뼈 있는 치킨 중 가장 선호하는 부위인 윙과 봉으로 구성된 ‘콤보 메뉴’와, 먹기 편한 닭다리살로 만든 ‘순살 메뉴’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또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딥핑 소스를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bhc는 이번 홍콩과 태국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미국 등 bhc가 진출한 해외 국가 전역으로 ‘콰삭킹’ 판매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국내에 선보인 바삭한 양념치킨 ‘스윗칠리킹’의 글로벌 출시도 검토하는 등 ‘뿌링클’을 필두로 쌓아온 K-치킨 대표 브랜드로서의 인기와 명성을 계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bhc 관계자는 “콰삭킹은 이미 국내에서 검증된 맛과 식감으로 기존 ‘뿌링클’의 아성을 이을 강력한 글로벌 전략 메뉴”라며, “홍콩과 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매장에 bhc의 차별화된 메뉴 라인업을 확충하여, 세계인에게 K-치킨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04 10:58
e스포츠(게임)

'믿을게, 택진이형' 엔씨의 베이스점프 추락 아닌 비상으로

엔씨소프트(엔씨)를 위기에서 구할 대작 PC·모바일 MMORPG ‘아이온2’가 바람 잘 날 없는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엔씨는 김택진 대표가 공언한 ‘우리만의 색깔을 입힌 게임’으로 완성하기 위해 일단 이용자 피드백 반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초반 잡음에도 안착한 ‘아이온2’엔씨 주가는 ‘아이온2’를 공개한 지난 19일 15% 가까이 폭락한 뒤 다시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다 앞서 무너졌던 20만원선을 회복했다.요동치는 주가에도 증권가는 신작의 성공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온2’는 월 387억~57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일부 유료화 아이템을 제거하고 모바일 유저의 논타켓팅 방식도 자동 사용으로 보완하는 등 불만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우려는 조금씩 불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다행히 ‘아이온2’는 초반부터 기대에 충족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출시 후 평균 DAU(일일 활성 이용자)가 150만명을 돌파했다. 론칭 이틀 만에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섰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 이와 관련해 엔씨 측은 “매출 정보는 공개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모바일 카테고리 주요 성과 수치인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15위(24일 현재)를 기록 중이다. 넷마블과 넥슨 등 경쟁사들의 신작이 공개 직후 정상을 찍은 것과 대비된다.다만 엔씨 관계자는 “현재 PC 결제 비중은 전체의 90% 이상”이라며 “해당 매출은 모바일 앱마켓 매출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게임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의 국내 PC방 순위에서 ‘아이온2’는 ‘오버워치’와 ‘던전앤파이터’ 등을 누르고 점유율 4.96%로 5위에 안착했다. 유저 소통으로 우려 불식이렇듯 순항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온2’ 개발진은 유저 피드백 반영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이례적일 만큼 출시 사흘 만에 두 차례 긴급 생방송을 진행해 유저 불만을 해소하는 업데이트를 약속했다. 특히 매출과 직결되는 BM(비즈니스 모델)을 과감하게 손 본 것이 눈길을 끈다. 그간 과도한 과금 체계로 유저 반감이 누적된 것에 기민하게 반응했다.애초에 엔씨는 장비 성능과 캐릭터 능력치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인 ‘영혼의 서’와 ‘전투 강화 주문서’를 유료 재화인 ‘큐나’로 제공하지 않겠다고 한 바 있다. 그러나 론칭 이후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에 두 아이템을 포함해 말 바꾸기라는 지적이 일었다.엔씨는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첫 긴급 생방송을 열었던 지난 19일 임시 점검에 나서 문제가 된 패키지를 삭제하고, 모든 유저에게 보상 아이템을 지급했다. ▲스킬·특성 초기화 비용 개선 ▲잡화 상점 소비 아이템 가격 하향 조정 ▲퀘스트 재화 보상 상향 조정 등도 예고했다.김남준 엔씨 개발 PD는 “게임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를 돕고, 옷 같은 것을 구매할 때 이왕이면 더 많은 혜택을 주려는 의도로 해당 패키지를 넣었는데 안일하고 생각이 짧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21일에도 긴급 생방송을 열고 ‘어비스 포인트’ 재화 논란 해소에 나섰다. 어비스 포인트는 상대 종족 유저를 처치하는 PvP(유저 간 경쟁)로 얻을 수 있는 재화로, 일부 고레벨 유저가 상대 종족 저레벨 유저들을 무차별 사냥하는 현상을 낳았다.소인섭 엔씨 사업실장은 “유저들은 효율적인 플레이가 무엇인지 판단하고 움직인 것뿐이라 명백히 회사의 잘못”이라고 인정했다.이처럼 엔씨가 ‘아이온2’의 흥행에 안간힘을 쓰는 이유는 적자 터널 탈출과 업계 맏형 위상 회복이라는 중대 미션을 어깨에 지고 있어서다.엔씨는 ‘쓰론 앤 리버티’와 ‘호연’ ‘저니 오브 모나크’ 등 신작들이 잇달아 고배를 마시며 지난해 상장 이후 첫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도 2분기에 깜짝 흑자를 달성했지만 비용 이슈로 3분기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김택진 엔씨 공동대표는 이달 중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서 “MMORPG라는 본질을 새로운 각도로 비추고 슈팅, 액션,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우리만의 색깔이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5 08:00
생활문화

AIHPRO 이수석 대표, AI 기반 멘탈케어 혁신 플랫폼 론칭

AIHPRO(대표 이수석)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멘탈케어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스포츠·특수체육 전공자로 출발해 독학으로 개발 역량을 쌓아 단기간에 다수의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 이수석 대표의 행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수석 대표는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발달·심리케어 현장에서 마주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에 뛰어든 사례다. 그는 상담 접근성이 낮아 부모와 아이가 제때 도움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강조하며 “괜찮은 척 버티는 상황이 더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실제로 이 대표가 플랫폼 개발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는 개인적인 경험이 자리한다. 상담자가 2주 뒤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해 기관 등록을 앞두고 있던 시점, 일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목도했다. 이 대표는 “가족들이 모두 힘들어하면서도 누구 하나 먼저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괜찮은 척’ 넘어가는 시간을 줄여주는 24시간 예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이 AI 기반 상담 플랫폼 구축의 출발점이 됐다.AIHPRO 이수석 대표가 선보인 플랫폼은 사용자가 자신의 상황을 입력하면 AI가 즉시 데이터를 분석해 상태를 분류하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단순한 문답형 챗봇을 넘어, 음성·행동 기록 분석, 감정 변화 모니터링, 검사 기반 리포트 생성 등 다양한 AI 알고리즘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상담 기능까지 접목해 대면 상담의 부담을 낮추고 몰입형 심리 케어 환경을 구현했다.전체 설계와 구현 과정은 모두 이 대표가 단독으로 진행했다. 리액트(React),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서버리스 인프라, 다양한 AI API를 조합해 바이브코딩 방식으로 약 6개월 만에 플랫폼을 완성했다. 정식 개발자가 아닌 교육·상담 전공자가 독학으로 프런트엔드, 백엔드, AI 모델 연동까지 수행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개발 사례로 평가된다.AIHPRO 이수석 대표는 플랫폼 개발 이전부터 발달, 장애인 업계 300명의 기관장들 커뮤니티를 2년 이상 운영하며 피드백에 반영하고, 병원 발달클리닉, 특수교육 현장 등 다방면의 실제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구조를 고도화해 왔다. 현장에서 축적된 행동 패턴과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상황을 판단하고 초기 대응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이번 플랫폼은 발달지연, 주의력 문제, 정서 불안 등 다양한 케어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초기 상담 접근이 어려운 부모·아이·청소년 이용자에게 특히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가 기록한 내용은 자동 요약·분석돼 필요할 경우 전문가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이수석 대표는 “모든 정신건강 문제의 출발점은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데 있다”며 “기술을 통해 그 단절을 줄이고, 스스로 괜찮은 척 버티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 현장에서 시작된 문제의식이 AI 기술로 넘어왔고, 이제는 실질적인 예방 시스템 구축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AIHPRO는 후속 기능 개발과 파트너 기관 확장을 집중 과제로 삼고 있으며, 올해 안에 플랫폼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범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5.11.24 12:52
e스포츠(게임)

'택진이형 작정했다' 엔씨가 꽁꽁 숨겨온 초대형 프로젝트 세계 최초 공개 [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가 올해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은 이유가 밝혀졌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호라이즌' IP 기반의 초대형 신작을 발표하며 글로벌 도약을 전격 선언했다.게임 업계 맏형인 김택진 엔씨 공동대표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 오프닝 스피치에서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것은 엔씨가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책임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이번에 엔씨는 단독 300부스 규모로 무대를 준비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한 MMORPG '아이온2',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소개한다.또 김 대표는 "MMORPG라는 본질을 새로운 각도로 비추고 슈팅, 액션,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우리만의 색깔이 있는 그런 게임을 만들려고 한다"며 "세계 최초로 발표하는 신규 프로젝트는 새로운 빛깔의 MMORPG를 향한 우리의 열정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엔씨가 그간 꽁꽁 숨겨왔던 신작의 기반 IP는 전 세계 게이머들을 홀린 '호라이즌'이었다. 오픈월드 액션 RPG인 '호라이즌 제로 던'과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등 '호라이즌' IP는 글로벌 게임 업계 최고 영예인 GOTY(올해의 게임)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누적 판매량이 4000만장에 달하는 콘솔 대작이다. 엔씨가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원작의 상징인 헌팅 액션과 거대 기계 생명체와의 전투, 전략적인 협동 플레이를 선보인다. 핵심 개발 콘셉트는 '압도적인 기계를 함께 쓰러뜨리는 즐거움'이다. 4년의 초기 구상을 제외하고 개발에 4년을 쏟았다.시리즈 특유의 와이어 액션이 강화되고, 전투 중 주변 지행도 활용할 수 있다. 기계의 특정 부위를 파괴한 뒤 '풀캐스터'로 빠르게 접근하거나 함정을 설치하고, 상태 이상을 유발하며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쓰러진 기계에서 획득한 무기는 수집해 운반하거나 다른 전투에서 재사용할 수 있다.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부족별 특성, 외형, 장비 구성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고유한 캐릭터를 창조해 광활한 오픈월드 속에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이성구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총괄 프로듀서는 "코어는 다 만들었고 이제 양산하는 과정"이라며 "혼자 플레이하는 원작과 달리 함께 공략하고 살아가는 형태의 게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부산=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3 12:30
e스포츠(게임)

엔씨 '신더시티', 서울서 펼쳐지는 SF 슈팅의 박진감 [지스타 2025]

MMORPG 명가 엔씨소프트가 모처럼 택티컬 슈터(전술 슈팅) 장르 신작을 들고 나왔다. 서울에서 펼쳐지는 SF(공상과학) 슈팅이 친숙하면서도 비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한다.지난달 29일 엔씨 판교 R&D센터에서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를 미리 만나봤다. 이번 신작은 2026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PC와 콘솔 플랫폼을 지원한다.'신더시티'의 배경은 21세기 현대 서울과 23세기의 미래 기술이 공존하는 SF 대체 역사 속 가상 세계다. 3D 지도를 활용한 측량과 사진 스캔으로 코엑스, 봉은사 등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를 게임 안에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서울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상공을 누비거나 오토바이, 자동차를 타고 지상을 달리면서 탈 것에 장착된 기관총으로 적을 상대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오픈월드에서의 플레이어 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4인 이하의 파티로 진행되는 인스턴트 존 파티·레이드 타입 던전과 많은 플레이어들의 협력이 필요한 거대 보스 등 콘텐츠도 개발 중이다. 게임 NPC는 AI로 공간을 인지, 판단, 행동하도록 만들어 반복 전투의 지루함을 없앤다. 엔씨는 오는 13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서 '신더시티'의 '히어로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신더시티'는 각 캐릭터의 과거와 동기 등 배경 스토리를 담은 '히어로 캠페인 모드'를 제공한다. 지스타에서는 핵심 영웅인 '세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사전 시연에서는 판교의 병원을 배경으로 한 '파트2 챔버17'을 플레이했다. 어두운 공간에서 전술 조명과 무기로 끔찍하게 변이된 '크리처'들을 상대했다.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그래픽은 흠잡을 곳이 없다. 캐릭터 복장의 표면 광택이나 크리처들의 괴이한 동작, 긴박하게 재장전하는 모습 등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캐릭터 디자인이 FPS 명작 '크라이시스'를 연상케 한다. 캠페인은 단순히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을 넘어 예상치 못한 순간에 크리처가 튀어나와 대다수 플레이어가 깜짝 놀랄만한 장면도 넣었다. 변이된 딸을 지켜보는 주인공 세븐의 절망을 콘솔 수준으로 표현해 온라인 게임 이상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줬다.전투 방식도 다양하다. 수많은 크리처들이 한꺼번에 몰려올 때는 약점인 화염병을 던져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총알은 다른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거나 적을 없애면 얻는 식이라 리소스 관리가 필수다. 최종 보스인 '울고라스'는 특정 부위를 사격해야만 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 캠페인 모드인데도 공략이 결코 쉽지 않다. 캐릭터별 캠페인 공략에는 40~50분 정도가 소요된다. 론칭 초기에는 5~6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더시티'는 장르 특성에 맞게 보호막, 보조 사격 장치 등 특수한 능력의 택티컬 기어도 구현했다. 캠페인 진행 방향을 안내하는 가이드 등 플레이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지스타에서는 RPG로 적 헬리콥터를 격추하거나 강력한 택티컬 기어로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처치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다만 신작은 아직 개발 단계라 부족한 타격감이나 어색한 수류탄 투척 모션 등 개선점도 확인됐다.'신더시티'를 개발하는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최근에 언리얼 엔진 버전 업을 한 영향으로 아직 최적화를 진행 중"이라며 "지스타에서는 관람객들이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2 10:00
산업

이마트 이어 롯데마트도 참전한 마트 발 저가 화장품 시대 '활짝'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로 저가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헬스앤뷰티(H&B) 기획전 '뷰티플렉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뷰티플렉스는 롯데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뷰티 특가전으로, 2주간 1000여종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제조사 더마펌, 제이준과 협업한 기능성 스킨케어 9종을 '4950원 화장품'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롯데마트가 직접 개발한 단독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객이 가격 고민 없이 다양한 뷰티 제품을 한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용 코너로, 전 상품을 495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롯데마트는 지난 9월과 지난 달 '4950원 화장품' 매출이 운영 초기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운영 매장 역시 론칭 4개월 만에 전국 80개 점포로 확대됐다.이에 앞서 대형마트에서 저가 화장품으로 승부수를 띄운 곳은 이마트다.이마트가 4월 첫선을 보인 4950원 균일가 화장품 시리즈는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3만 개를 돌파하고 인기 몰이 중이다. 이마트는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싸지만 믿을 수 있는 품질’을 내세우며 고객층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특히 LG생활건강과 공동개발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현재까지 10만 개 넘게 팔렸다. 제품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품질과 가격에 집중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이마트는 6월부터 삼성메디코스, 애경산업 등 국내 제조사들과 손잡고 ‘펀치랩’, ‘닥터비아’, ‘리르’, ‘허브에이드’, ‘알피디알엔’, ‘다나한 초빛’ 등 8개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4개 브랜드를 추가로 출시해 대형마트 뷰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대중(매스) 제품 비중은 51.6%로 프리미엄 제품(48.4%)을 앞질렀다. 시장조사기관 팩트엠알은 글로벌 대중 화장품 시장 규모가 올해 2900억 달러(약 412조2060억 원)에서 2035년엔 3950억 달러(약 561조453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마트발 화장품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4950원 화장품 라인업을 스킨케어 중심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대형마트를 찾는 주요 고객층의 니즈를 고려해 색조보다는 기초·클렌징·마스크 등 기본 제품군에 초점을 맞추고, 기미·미백, 탄력·주름 개선 등 기능성 라인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월에는 탄력·광채·보습 케어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양우석 롯데마트 슈퍼 퍼스널케어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뷰티 소비 부담을 덜고자, 초가성비 뷰티 프로모션과 초저가 상품을 함께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모두 갖춘 상품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11 09:25
산업

코스맥스, 미·중 회복세 힘입어 3Q 매출 5856억원…4Q 쇼핑 축제 기대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2025년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K뷰티 해외 수요 확대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법인에서도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다.코스맥스는 지난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58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7억원으로 1.6% 감소했다.국내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성장한 매출 3835억원을 기록했다. 기초 제품 부문에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선케어 카테고리가 높은 수요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선케어 매출은 국내·외 선케어 시장 성장과 더불어 선세럼 등 제형 혁신을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다. 색조 부문에선 여러 신규 고객사들과 다양한 제형 및 색상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 기회를 모색했다.다만, 올해 국내 인디브랜드 고객사가 대폭 늘어나며 일시적인 초기 서비스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중국 법인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상하이 법인은 주요 고객사의 색조 신제품 출시가 늘어났고 대형 브랜드의 기초 제품 매출 역시 고르게 증가했다. 광저우 법인은 온라인 중심이었던 고객사를 수출·오프라인·병원 채널 등으로 다변화하며 성장을 이어갔다.미국 법인은 지난해 연말 대거 유입된 신규 고객사 효과가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전년비 13.6% 성장한 매출 369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기존 주요 고객사들의 반등세까지 더해지고 기초와 색조 비중 역시 고르게 나타나면서 적자폭을 축소했다.동남아 지역에선 태국이 고성장을 이어갔다. 태국 법인 매출액은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했다. 태국법인은 기존 고객사에 더해 하반기부터 OBM(제조업자 브랜드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실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다만 인도네시아 법인은 불안정한 현지 상황에 따른 내수 경제 위축과 저가 수입 제품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한 215억원으로 집계됐다.코스맥스는 이번 4분기에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쇼핑 축제를 비롯한 연말 화장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말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 및 출시와 생산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코스맥스 관계자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과 고객사 확대에 따른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며 “선케어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지역별 맞춤형 사업 전략을 통해 글로벌 ODM 1위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11 09:11
IT

"화제만 됐네"…'초슬림' 아이폰 에어 판매 부진

애플이 내놓은 초슬림 스마트폰이 출시 초기 이목은 끌었지만 흥행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올해 9월 공개한 ‘아이폰 에어’가 판매 부진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WSJ이 인용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내 아이폰 신제품 구매자 중 아이폰 에어를 선택한 비율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아이폰 에어는 경쟁사들의 두께 경쟁이 격화하자 애플이 모처럼 내놓은 신제품이다. 두께가 5.6㎜로, 먼저 나온 삼성전자 ‘갤럭시S25 엣지’(5.8㎜)보다 얇다. 두뇌인 ‘A19 프로’ 칩과 4800만 화소 퓨전 카메라 시스템, 120㎐ 주사율 디스플레이, 5등급 티타늄 프레임 등 프리미엄 사양으로 무장했다.하지만 사용자들은 배터리 수명·음질·카메라 성능·가격 등에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폰 에어는 가격이 159만원부터 시작해 ‘아이폰17’ 기본형보다 30만원 가량 비싸다. 그런데 배터리 용량은 3149㎃h로, 아이폰17 기본형(3692㎃h)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적어도 듀얼 시스템을 장착하는 타사 제품들과 달리 카메라 렌즈는 한 개뿐이다. 스피커도 한쪽에만 달려있어 음질이 불만족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WSJ은 애플에서 수석 제품 매니저를 지낸 제이슨 퍼디의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아이폰 에어를 구매했다가 카메라 성능과 음질에 실망해 한 달도 안 돼 반품했다. 퍼디는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얇게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고 평가했다.애플은 이런 시장 반응을 감지해 아이폰 에어의 생산량을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모델들은 홈페이지 구매 시 제품을 받기까지 최대 3주를 기다려야 하지만, 아이폰 에어는 즉시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확연한 수요 차이를 보인다.시장조사업체 IDC의 나빌라 포팔 분석가는 “아이폰 에어는 판매량보다는 마케팅 측면에서 성공을 거뒀다”며 “출시 당시 수년간 볼 수 없었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아이반 램 연구원은 “사양과 기능이 풍부한 기본형 모델보다 가격이 높아 아이폰 에어는 초기 틈새시장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 바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0 08:00
산업

휠라, 이탈리아 비엘라에 브랜드 역사와 미래 담은 ‘브랜드 체험 센터’ 개관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브랜드의 역사적 근거지인 이탈리아 비엘라에 ‘휠라 브랜드 체험 센터(FILA Brand Experience Center)’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체험 센터는 휠라가 1923년부터 2004년까지 운영 거점이었던 기존 건물을 리노베이션해 조성한 것으로 브랜드 박물관, 제품 및 마케팅 아카이브, 사무 공간, 그리고 다양한 행사를 위한 복합 공간으로 구성했다. 브랜드의 유산과 혁신, 미래 전략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이번 센터는 휠라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로 휠라가 과거의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브랜드 체험 센터는 총 8,2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문객이 휠라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휠라가 시작된 도시이자 브랜드 정신이 깃든 비엘라에서 휠라는 스포츠와 스타일의 본질을 전하고, 브랜드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제품, 역사, 브랜드 문화, 그리고 동시대 디자인이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휠라의 로고는 단순한 심볼을 넘어 브랜드의 서사를 담아내는 매개체로 기능한다.센터 내부에는 휠라 박물관과 더불어 아카이브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으며 브랜드의 기원부터 글로벌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전환 과정이 전시를 통해 소개된다. 휠라는 1911년 니트웨어 제조업체로 시작해 1970년대 엔리코 프라체이(Enrico Frachey)의 리더십 아래 테니스를 브랜드의 핵심 스포츠로 정하고 액티브웨어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특히 전설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휠라 브랜드 앰배서더 비에른 보리(Björn Borg)와의 협업은 휠라가 스포츠 역사에 깊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주요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됐다.박물관 전시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제품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휠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층적으로 전달한다. 1974년 출시된 ‘화이트 라인(WHITE LINE)’ 컬렉션을 통해 테니스복에 색을 도입하며 스포츠웨어의 규범을 깬 순간, 1978년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 Messner)의 무산소 에베레스트 등반과 같은 도전적 업적, 그리고 1990년대 스트리트 문화 속 휠라 스니커즈의 부상 등이 박물관의 주요 콘텐츠로 포함되어 있다.이번 브랜드 체험 센터 개관을 기념해 미스토 그룹 경영진, 브랜드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휠라의 유산과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휠라는 이달 14일부터 방문객들에게 브랜드 체험 센터를 공개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 등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은 “휠라에 대한 애정은 브랜드의 아주 초기 시절부터 시작됐다. 그룹과 비엘라, 그리고 전 세계 휠라 팬들에게 이 브랜드 체험 센터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휠라의 찬란한 과거와 브랜드의 미래를 잇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휠라 브랜드를 보유한 지주사 미스토홀딩스는 지난 4월 ‘Redefining Boundaries’라는 슬로건 아래 사명을 휠라홀딩스에서 미스토홀딩스로 변경하고,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 및 사업 전략 강화를 지속 추진 중이다. 그룹은 각 계열사 및 브랜드 간 시너지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서지영 기자 2025.11.05 14:44
생활문화

뷰니스, 다공성 입자구조 제형 기술 적용한 프리미엄 이너뷰티 ‘토닝턴오버’ 출시 예고

‘뷰니스(BEAUNESS)’가 국내 최초로 다공성 입자구조를 적용한 구강붕해 제형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이너뷰티 신제품 ‘토닝턴오버(Toning Turnover)’를 오는 11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뷰니스는 내면의 건강함, 외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너뷰티 브랜드다. ‘토닝턴오버’는 뷰니스가 약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탄생한 독자 포뮬러 제품이다. 공동개발에 참여한 신지연 약사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전문가다. 신지연 약사의 임상적 관점과 뷰니스의 기술력이 결합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강화한 제품으로 평가된다.‘토닝턴오버’는 독자 개발한 토닝턴오버™ 포뮬러를 통해 피부의 스킨턴오버 작용을 촉진시킨다. 축적된 멜라닌 색소를 배출하며 새로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본연의 리듬과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 원리다.주요 성분은 모링가잎에서 추출한 자연유래성분 레티놀(비타민A)과 리포좀 글루타치온으로 여기에 화이트토마토농축분말, 비타민C, L-시스틴, 밀크씨슬 등 부원료를 더해 토닝턴오버 루틴을 위한 차별화된 조합을 구현했다.복숭아 맛의 구강붕해 제형은 씹거나 삼키지 않아도 입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으며 빠르게 흡수된다. 기존 정제형 대비 135% 빠른 흡수율, 츄어블 대비 4배 이상 빠른 약물 방출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0칼로리·당류 0g(1회 섭취 기준)로 설계돼 칼로리 부담 없이 매일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뷰티 케어에 신경 쓰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이너뷰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뷰니스에 따르면 토닝턴오버 소식이 공개된 직후 국내외 메가급 인플루언서들로부터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동구매 및 협업 제안이 잇따르고 있는 것. 뷰니스는 초기 런칭 단계부터 강력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인지도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뷰니스 홍의선 CEO는 “토닝턴오버는 단순한 이너뷰티 제품이 아니다. 피부 속부터 맑아지는 루틴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건강·뷰티 솔루션”이라며 “‘뷰티에 건강을 더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맛과 편의성, 기능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제품으로 이너뷰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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