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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의 토트넘 전 동료, MLS행 임박…“지정 선수 등록 전망”

손흥민(34·LAFC)이 토트넘(잉글랜드) 시절 동료 티모 베르너(30·라이프치히)와 미국 무대서 맞대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공격수 베르너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이적에 근접했다”며 “협상이 완전히 마무리된 건 아니지만, 소식통은 베르너가 새너제이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새너제이는 지난 2025시즌 서부콘퍼런스 정규리그 10위를 기록한 팀이다. 해당 시즌 18골 14도움을 합작한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와 조세프 마르티네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난 상황, 새판짜기에 나선 새너제이가 베르너를 택한 모양새다.독일 국가대표 출신 베르너는 슈투트가르트 유스 팀을 거쳐 라이프치히(이상 독일) 첼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에서 활약하며 굵직한 커리어를 쌓았다. 라이프치히 시절엔 독일축구연맹(DFL) 포칼 우승 1회, 첼시에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을 차지하는 등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하지만 하락세도 빨랐다. 첼시 시절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는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지난 2023~24시즌에는 토트넘으로 임대돼 1시즌 활약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손흥민과도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손흥민의 자리를 대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입지는 더 좁아졌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베르너는 올 시즌 공식전 3경기 14분 출전에 그쳤다. 그와 라이프치히와 계약은 오는 6월까지다. 사실상 결별을 앞둔 상황에서, MLS 새너제이가 손을 내민 거로 풀이된다. ESPN에 따르면 새너제이는 그를 지정 선수로 등록할 전망이다. 지정 선수는 MLS 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다.베르너의 전성기는 라이프치히 시절인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다. 당시 그는 공식전 159경기 95골을 넣었다. 한편 그가 이적을 마무리한다면, MLS 새 시즌서 손흥민과 맞대결할 가능성도 있다.김우중 기자 2026.01.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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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리그 2G 연속 선발→日 이토와 호흡까지…‘케인 3골’ 뮌헨은 슈투트가르트 5-0 대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또 한 번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를 5-0으로 완파했다.리그 개막 13경기 무패(12승 1무)를 질주한 뮌헨(승점 37)은 2위 라이프치히(승점 29)보다 승점 8차 앞선 선두를 지켰다.이날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선발 출전해 호흡을 맞췄다. 지난달 29일 열린 장크트 파울리와 12라운드에 이어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한 김민재는 풀타임 소화하며 클린시트에 힘을 보탰다.김민재는 후반 막판 우파메카노 대신 투입된 일본인 센터백 이토 히로키와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가로채기 1회, 걷어내기 9회, 볼 탈취 2회, 공중볼 경합 3회 중 2회 승리 등 눈부신 기록을 남겼다. 총 48회 패스 시도 중 44회를 정확히 동료에게 배달하며 패스 성공률 92%를 기록했다. 뮌헨은 전반 11분 골키퍼 요나스 우르비히가 전방으로 건넨 패스를 콘라트 라이머가 잡아 옆으로 내줬다. 마이클 올리세가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볼을 보냈고, 다시 침투하던 라이머가 뒷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초반까지 추가 득점하지 못한 뮌헨은 후반 15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해리 케인이 니콜라 잭슨 대신 들어갔고, 이후 공격이 술술 풀렸다. 케인은 후반 21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2-0으로 앞선 뮌헨은 후반 33분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남은 시간 케인이 두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지난 두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오른 케인은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17골 3도움을 쓸어 담았다. 8골을 넣은 득점 2위 요나탄 부르카르트(프랑크푸르트)보다 9골이나 앞서 있다.김희웅 기자 2025.12.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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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 9회 승리+패스 성공률 96%' 주전 경쟁 불씨 살린 김민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철벽 모드’를 선보이며 주전 경쟁의 희망을 되살렸다.김민재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장크트 파울리와2025~26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격해 77분 활약하며 팀의 3-1 역전승에 이바지했다.이날 김민재는 요나단 타와 손발을 맞추며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뽐냈다. 공중전 11회 중 9회 승리, 걷어내기 7회, 슛 블록 2회, 볼 탈취 3회 등 눈부신 기록을 남겼다. 후방 빌드업의 시작점인 김민재는 패스 112회를 시도해 108회를 동료에게 정확히 배달하며 패스 성공률 96%를 기록했다.특히 김민재는 팀이 전반 킥오프 6분 만에 선제 실점하며 끌려가던 전반 44분 정교한 롱패스로 기점 역할을 했다. 김민재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띄운 볼이 루이스 디아스 발밑에 떨어졌고, 넘어지며 뒤로 밀어줬다. 하파엘 게헤이루는 골문 정면에서 볼을 왼발로 쭉 밀어차 골망을 흔들었다.김민재는 후반 32분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되며 벤치로 돌아갔다. 이후 뮌헨은 디아스, 니콜라 잭슨의 득점이 터지며 값진 역전승을 일궜다. 리그 개막 12경기 무패(11승 1무)를 질주한 뮌헨(승점 34)은 2위 라이프치히(승점 26)와 격차를 승점 8차로 벌리며 압도적인 1위를 내달렸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7.8을 건넸다. 양 팀 통틀어 다섯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또 다른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양 팀 통틀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5를 부여했다.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로 이어지는 주전 수비 라인에 균열을 낼 만한 활약이었다.지난 두 시즌 뮌헨의 굳건한 주전으로 뛴 김민재는 올여름 타가 합류하면서 출전 시간이 줄었다. 올 시즌 타는 팀 내 세 번째로 많은 리그 플레잉 타임(968분)을 소화했다. 우파메카노는 730분, 김민재는 장크트 파울리전까지 362분 뛰었다. 출전 시간을 늘려가야 하는 상황이다.이달 2일 바이엘 레버쿠젠전 이후 약 4주 만에 선발 출격 기회를 잡은 김민재는 주전으로 뛸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뮌헨은 12월 4일 오전 4시 45분 우니온 베를린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을 치른다. 김민재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도전한다.김희웅 기자 2025.11.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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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G 16골 2도움’ 괴물 홀란 월드컵서 본다! 노르웨이, 이탈리아 4-1 대파…북중미행 확정

‘괴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노르웨이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다.노르웨이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움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8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4-1로 크게 이겼다.유럽 예선 8전 전승을 거둔 노르웨이(승점 24)는 2위 이탈리아(승점 18)를 승점 6 차로 따돌리고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오르게 됐다. 노르웨이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꿈의 무대’를 밟게 됐다.‘주포’ 홀란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홀란은 유럽 예선 8경기에서 무려 16골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단 한 경기도 빠지지 않고 득점포를 가동했다.월드컵에서 보기 힘들었던 노르웨이는 그동안 1938년 프랑스 대회, 1994년 미국 대회, 1998년 프랑스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홀란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은 1994 미국 월드컵에 나선 바 있는데, 공교롭게도 홀란이 같은 곳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이날 노르웨이는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지토(인터 밀란)에게 전반 11분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문전에 있던 에스포지토가 왼쪽에서 낮게 넘어온 볼을 돌면서 왼발로 잡아두고 오른발로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노르웨이는 후반 18분이 돼서야 1-1 균형을 맞췄다. 안토니오 누사(라이프치히)가 페널티 박스 왼쪽 지역에 진입해 때린 왼발 강슛이 골문을 뚫었다.후반 33분에는 홀란이 해결사로 나섰다. 오스카르 보브(맨체스터 시티)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네트를 출렁였다. 불과 1분 뒤에는 홀란이 또 한 번 왼발로 득점에 성공했다.노르웨이는 후반 추가시간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울브햄프턴)의 득점으로 4-1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홀란은 노르웨이 매체 TV2와 인터뷰에서 “기쁘지만, 안도감이 더 크다. 많은 압박이 있었지만,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탈리아는 조 2위로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얻었다. 최근 두 차례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한 이탈리아는 이번에도 PO로 밀리며 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실패의 우려가 커지는 형세다.김희웅 기자 2025.11.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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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없어’ 혹평받은 SON 후계자…“모드리치도 처음엔 못했어” 옹호 의견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공격수 사비 시몬스(22)를 향한 여러 옹호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과거 토트넘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데이비드 벤틀리의 발언을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시몬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줄 것을 팬들에게 요청한 거로 알려졌다.매체에 따르면 벤틀리는 최근 ‘Inside Spurs’와의 인터뷰 중 “솔직히 시몬스는 형편없었다”며 “아마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며 동료들과 연계하는 게 맞는지도 모른다”라고 인정했다. 시몬스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독일)를 떠나 토트넘에 입성한 공격형 미드필더. 특히 손흥민의 등번호인 7번을 물려받아 팬들의 기대가 컸다. 구단이 투입한 이적료도 6500만 유로(약 1070억원)에 달한 거로 알려졌다.하지만 시몬스는 EPL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이적 후 첫 공식전 12경기서 단 1도움에 그쳤을 정도로 부진했다. 지난 2일 첼시전에선 동료의 부상으로 이른 시간 교체 투입됐다가, 후반에 재교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벤틀리는 전 동료 모드리치의 사례를 떠올리며 시몬스를 옹호했다. 벤틀리는 “모드리치도 처음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그도 처음엔 피지컬적으로 부족했다. EPL 선수들과 경쟁하는 환경에서 압박을 직접 느껴야 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모드리치는 믿기 어려운 선수였고, 내가 함께 한 최고 중 하나였다”라고 치켜세웠다.벤틀리는 “팬들이 너무 일찍 시몬스를 몰아붙이는 것 같다”며 “화내지 말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공교롭게도 시몬스는 이날 코펜하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서 선발 출전, 1도움을 올리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3차례나 빅 찬스를 생성했고, 최대 3어시스트까지 올릴 수도 있었다. 그는 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시몬스는 코펜하겐전 승리 뒤 “당연히 항상 잘하고 싶다. 계속 열심히 노력해, 100%를 쏟아 팀을 돕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11.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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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또 연다’ 토트넘-첼시,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이적료 1500억원 장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토트넘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모건 로저스(애스턴 빌라) 영입을 위해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500억원)를 준비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과 첼시가 이적시장 막바지 8000만 파운드 영입 레이스에 대비하고 있다”며 “두 팀은 비슷한 유형의 선수를 찾고 있으며, 그 결과 빌라 소속 로저스에게 눈길을 돌렸다”라고 전했다.2002년생 로저스는 지난 시즌 빌라에서만 공식전 54경기 출전해 14골 16도움을 올렸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만 12경기 4골 3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대회 8강행을 이끌었다.매체에 따르면 빌라는 로저스를 판매할 생각이 없지만, 최소 8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 내다봤다. 2선 미드필더 공백을 채워야 하는 첼시와 토트넘이 다시 지갑을 열지가 관심사다. 첼시의 경우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 영입 레이스에 참전한 상태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로저스로 시선을 돌릴 전망이다. 토트넘 역시 장기 이탈한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로저스에게 관심을 보인다. 또 다른 행선지로는 아스널도 언급됐으나, 최근 에베레치 에제를 영입하면서 이번 레이스서 철수한 거로 알려졌다.끝으로 매체는 “빌라 팬들은 여전히 구단이 선수 판매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에 분명히 불만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는 로저스의 이적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어떤 구단과도 협상이 구체적으로 진전된 건 없지만, 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올수록 이 국가대표 선수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라고 주장했다. 김우중 기자 2025.08.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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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가라’ SON 후계자 결국 방출된다…6일 안에 5명 쫓아낸다, 누가 토트넘 떠나나

피의 숙청이 시작된다. 토트넘이 남은 여름 이적시장 기간 5명을 방출할 계획이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6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마감 전 토트넘에서 떠나야 할 5명의 선수가 있다”며 “임대 이적이나 영구 매각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유럽 주요 이적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9월 1일 닫힌다. 6일 남은 셈이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때까지 5명이나 방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적 대상은 브리안 힐, 데인 스칼렛, 이브 비수마, 마노르 솔로몬, 루카 부슈코비치다.개중 스칼렛과 부슈코비치는 임대 이적을 통해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손흥민 후계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힐은 사실상 ‘방출’이다. 매체는 “힐은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면서 “토트넘 팬들은 티모 베르너가 두 번째 임대 기간 부진한 뒤 라이프치히(독일)로 돌아가길 열망했고, 구단은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베르너조차 힐보다는 나은 선수였다”고 짚었다.이어 “힐은 스페인에서 세 번 임대 생활을 했지만, 여전히 잠재력을 뽐내지 못하고 있다”며 “그는 이제 24세이며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다. 토트넘이 힐 영입을 위해 지급한 금액을 회수하길 원하면, 지금 당장 판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힐은 2021년 7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토트넘은 ‘스페인 유망주’ 타이틀이 있었던 힐을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2500만 유로(406억원)를 썼다. 힐을 향한 기대를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그러나 힐은 기대에 못 미쳤다. 왼쪽 윙어인 그는 부동의 주전이었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에게 밀려 뛰지 못했고, 세 차례나 임대를 다녀왔으나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중앙 미드필더인 비수마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형세다. 스퍼스웹은 “비수마는 토트넘 커리어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토트넘은 이미 주앙 팔리냐를 그의 대체자로 찾았으며 중원은 스쿼드에서 가장 깊이가 있다. (비수마보다) 훨씬 젊은 아치 그레이가 있으며 로드리고 벤탄쿠르, 루카스 베리발, 파페 사르 등도 모두 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끊었다”고 부연했다.윙어 솔로몬 역시 ‘방출해야 할 선수’라고 표현한 스퍼스웹은 “솔로몬은 부상이 잦고 토트넘에서 1년 이상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 기간에 긍정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챔피언십(2부 리그)과 프리미어리그는 큰 차이가 있다. 토트넘이 새로운 왼쪽 날개를 영입하고 마티스 텔을 백업으로 활용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희웅 기자 2025.08.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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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 폭풍 질주’ 건강한 김민재 얼마 만인가…“유럽파 중심 스리백 테스트” 홍명보호 최대 호재

‘철기둥’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축구대표팀에 복귀했다. 그것도 아주 건강한 상태로 9월 A매치에 나설 전망이다.김민재는 지난 25일 발표된 9월 A매치 2연전(미국·멕시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6차전 이후 9개월 만의 대표팀 복귀다.그간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리며 지난 3, 6월 A매치에 소집되지 못했다. 2024~25시즌에 더해 혹사 논란에 시달릴 정도로 컨디션도 온전치 않았다. 지난 4월부터 재활에 전념한 김민재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지난 23일 소속팀 뮌헨에서는 부상을 훌훌 털어낸 듯한 활약을 펼쳤다.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 개막전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김민재는 홀로 40m를 폭풍 질주한 뒤 해리 케인의 득점을 도우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합류한 요나단 타가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먼저 중용 받는 형세지만, 대표팀으로서는 컨디션 관리가 여느 때보다 잘 돼 있을 김민재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6월 본선행을 확정한 뒤부터 본격적으로 ‘월드컵 모드’에 돌입했다. FIFA 랭킹 23위인 한국이 내달 만날 스파링 파트너는 미국(15위)과 멕시코(13위)다. 월드컵 결전지에서 개최국과 맞붙는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크다. 지난해 7월 홍명보호 출범 이래 아시아권 팀들과 겨뤘던 터라 더 그렇다.홍명보호의 후방에서는 역시 김민재가 중심을 잡을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미국이나 멕시코는 홈 이점이 있고, 강팀이기 때문에 본선에서 보여줘야 할 피지컬적인 측면과 스피드적인 측면을 테스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본선 무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술적 측면을 시험하기보다 빠른 공수 전환 등을 이번 평가전에 적용하려고 하고, 동아시안컵 때 쓴 스리백 전술도 유럽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번 테스트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스리백을 활용했다. 월드컵 출전이 확실시되는 김민재는 당시 없었다. 9월 2연전은 김민재를 중심으로 스리백을 점검할 좋은 기회로 꼽힌다. 아울러 이번에는 김민재 파트너로 자주 나오던 조유민(샤르자)이 뽑히지 않았는데, 포백 체제에서 그의 짝을 찾을 적기이기도 하다.이번에 소집된 수비진 가운데 김민재는 A매치 경험(69경기)이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센터백인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5경기),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이한범(미트윌란), 변준수(광주FC·이상 1경기)는 모두 2000년대생으로 젊지만, 경험이 부족하다. 후방의 리더인 김민재의 ‘건강한 복귀’가 반가운 이유다.김희웅 기자 2025.08.2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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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 오퍼 없다면, ‘환상 어시스트’ KIM은 잔류” 독일 키커 보도

독일 현지 매체가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의 잔류를 전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서 비현실적인 제안이 오지 않는 한,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벌일 것이란 주장이다.독일 매체 키커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의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과 막스 에베를 단장의 관계 개선에 대한 소식을 다루면서 이들의 이적시장을 내다봤다. 매체는 먼저 “에베를 뮌헨 단장은 최근 이사회로부터 냉정한 통보를 받았다.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 닉 볼테마데(슈투트가르트) 영입 실패 후 더 이상 선수 영입을 할 수 없다는 거”라며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는 가능하지만, 어떤 빅클럽도 정상급 선수를 뮌헨에 임대해 줄 리가 없기 때문”이라도 짚었다.매체는 뮌헨이 추가 영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특히 “정확히 어떤 유형의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지도 여전히 불확실하다”면서 “자말 무시알라 같은 플레이메이커일까, 마이클 올리세 같은 측면 공격수일까? 현재 보유한 자원들은 모두 포지션 유연성을 갖췄다. 따라서 순수 윙어나 10번이 필요한 건 아니”라고 짚었다.김민재에 대한 대목도 있었다. 매체는 이에 대해 “김민재의 이적은 더 이상 논의 대상이 아니”라며 “그는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서 교체 출전해 해리 케인에게 인상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평했다.관건은 ‘비현실적인 제안’이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 한, 한국인 수비수는 뮌헨에서 뛸 거”라고 짚었다. 현재 김민재는 뮌헨과 2028년까지 장기 계약된 상태. 뮌헨 입장에선 계약이 3년이나 남은 김민재를 헐값에 내줄 이유가 없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뮌헨은 2년 전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4200만 유로(약 680억원)를 투자한 거로 알려졌다. 최소 이적 요구 금액은 이보다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다.김민재는 뮌헨 합류 뒤 공식전 81경기 출전해 4골 3도움을 올렸다. 해마다 주전 경쟁을 벌인 그는 올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와 경합 중이다. 김우중 기자 2025.08.2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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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 OUT→황희찬 IN 시나리오 등장…더 선 “핵심 공격 자원, 1년 임대 계약 고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희찬(29·울버햄프턴)이 크리스털 팰리스와 연결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팰리스가 이번 이적시장 중 에이스를 잃게 됐을 때, 그 대체자로 황희찬과 손을 잡을 것이란 주장이다.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팰리스가 에베레치 에제 대체자로 울버햄프턴 스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팰리스는 토트넘의 강력한 관심을 받는 에제의 잠재적 대체 선수를 이미 물색했다”며 “에제는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토트넘이 6000만 파운드(약 1125억원) 규모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에제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콘퍼런스리그(UECL) 홈 경기 전까지 팀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짚었다. 매체는 팰리스가 에제의 대체자를 영입한 후에야 잠재적 이적이 이뤄질 것이라 내다봤다.이른바 연쇄 이동이다. 팰리스가 팀의 에이스인 에제의 공백을 황희찬으로 메울 것이란 주장이다. 매체는 “팰리스는 이적시장 마감일(9월 1일)을 앞두고 황희찬의 시즌 임대 계약을 고려 중이다. 그는 지난 시즌 두 차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25경기 2골 1도움에 그쳤다”면서 “그러나 그는 2021년 라이프치히(독일)에서 이적한 이후 울버햄프턴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라고 조명했다.실제로 황희찬은 지난 2023~24시즌 EPL에서만 29경기 12골 3도움을 몰아치며 맹활약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최근 입지는 크게 줄었다. 매체의 언급대로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완주하지 못했다.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다. 지난 6월엔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프턴 감독이 “나는 그에게 선발 보장을 해줄 수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황희찬은 현재 울버햄프턴과 2027년까지 장기 계약된 상태. 이후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 이적설에도 이름을 올렸는데, 새로운 행선지로 팰리스가 떠오르게 됐다.한편 황희찬은 2025~26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1라운드에선 교체 출전했으나, 단 8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김우중 기자 2025.08.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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