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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 '국공립 괴산하나어립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1일 충북 괴산군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은 97번째다. 괴산하나어린이집은 괴산군 대사리에 지어지는 ‘괴산미니복합타운’ 내에 지어졌다. 신도시 건설로 사라져가는 옛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넓은 부지를 최대한 활용했다.특히 채광을 고려해 중정 놀이터를 중앙에 배치하고 야외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나무칩을 활용하는 등 아이들이 더욱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 아이들의 창의성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순환형 복도와 블록 놀이공간, 작은 도서관 등 풍부한 놀이공간도 조성했다. 연면적 949.78㎡, 지상 2층 규모로 총 122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강성묵 하나금융 부회장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일과 가정의 양립뿐 아니라, 지역 인구 소멸 위기 문제해결에 일조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이 저출생·경력단절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약 15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8년부터 진행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10월 말 100호 어린이집 완공을 앞두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13 10:01
프로축구

'대팍의 왕' 대구 세징야, 6월의 골 수상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 세징야가 2024시즌 6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6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6~20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대구 세징야와 포항 스틸러스 이호재였다.세징야는 18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감각적인 볼 터치로 상대 수비 2명을 한 번에 따돌린 뒤,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상대 골문을 갈랐다. 이호재는 18라운드 인천전에서 후반 26분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모두 제친 뒤 골을 기록했다.‘Kick’ 팬 투표는 이번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세징야가 8474표(69%)를 받아 3756표(31%)를 받은 이호재를 따돌리고 ‘6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세징야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 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통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는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4.07.16 12:10
프로축구

수비 5명 제치고 넣은 이승우 환상골, 3월 K리그 이달의 골 선정

수원FC 공격수 이승우가 2024시즌 3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3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4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최종 후보는 수원FC 이승우와 제주 유나이티드 진성욱이었다.이승우는 2라운드 전북전에서 후반 1분 수비 5명을 순간적으로 제치는 민첩한 드리블을 선보인 후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진성욱은 2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후반 19분 폭발적인 돌파에 이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Kick’ 팬 투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실시됐다. 투표 결과 이승우가 5401표(79%)를 받아 1477표(21%)를 받은 진성욱을 따돌리고 3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이승우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 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통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는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명석 기자 2024.04.16 15:35
프로축구

‘환상 아웃프런트 슈팅’ 대전 티아고, 이달의 골 수상

게임에서 볼법한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대전하나시티즌 티아고가 K리그 8월의 골을 수상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대전하나의 주포 티아고가 8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8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5~28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티아고와 윌리안(FC서울)이 후보에 올랐다.티아고는 지난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후반 38분 오른발 아웃프런트 감아차기 슛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두 골을 몰아쳐 해트트릭을 완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팀은 추가시간 막판 홍윤상에게 골을 허용해 3-4로 졌다.윌리안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28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단독 드리블 이후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뚫는 결정적인 득점으로, 팀은 2-2로 비겼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Kick에서 실시된 팬 투표에는 7726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5423표(53.07%)를 받은 티아고가 4,795표(46.93%)를 받은 윌리안을 따돌리고 8월 이달의 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티아고의 시상식은 오는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전에서 진행된다. 티아고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활용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우중 기자 2023.09.07 15:59
프로축구

'울산전 환상 프리킥' 이기제, K리그 5월의 골 수상

‘프리킥 장인’ 이기제(32·수원)가 K리그 5월의 골을 수상했다.프로축구연맹은 19일 “수원 이기제가 5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전했다.5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1~15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이기제는 나상호(27·서울)와 수상을 다퉜다. 이기제는 지난 14라운드 울산 현대전 후반 16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나상호는 지난 12라운드 광주FC전에서 후반 20분 황의조의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연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Kick’에서 실시된 팬 투표에는 총 1만 2948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7225표(55.8%)를 받은 이기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이기제의 ‘5월의 골’ 시상식은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에서 개최된다. 이기제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한편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활용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우중 기자 2023.06.19 14:12
사회

괴산 지진 신고 168건…아직 피해 사례 없어

29일 오전 8시 27분께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 관련 신고·문의가 168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소방청에 따르면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93건, 단순 문의는 75건이다. 지진 감지 신고는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역에서 들어왔다. 충북 44건·경기 24건·경북 9건·서울 4건·강원 3건 등의 순이다. 오후 2시까지 출동 및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이날 오전 8시 30분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중대본은 재난문자를 보내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는 없다며 추가 지진 시 지진행동요령에 따라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중대본 본부장(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인명 피해·이재민 발생·시설물 피해 등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습·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우리나라에서 규모 4.0이 넘는 지진이 발생한 것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 10개월여만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0.29 15:40
경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군부대 습격…군인 3명 추가 확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군인과 같은 소속 부대 3명이 추가 확진됐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용산 사이버작전 사령부 군인 성모(21)씨가 양성으로 확인된 데 이어 10일 같은 부대 소속인 류모(22)씨와 박모(19)씨, 위모(22)씨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 3명은 국군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모 하사(군 내부 40번째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같은 부대 소속 군인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국군격리시설인 충북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로 옮겨져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이 학교에는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군인 접촉자 71명이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 3명 중 1명은 군 40번째 확진자인 모 하사와 직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2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3명은 지난 8일 국군수도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을 때 ‘불분명’ 판정을 받았으나 10일 괴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들이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어 별도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방부가 격리 입원병원을 결정하는 대로 이송될 예정이다. 괴산=최종권 기자 choigo@joongang.co.kr 2020.05.11 11:10
연예

한국마사회, 충북 수해지역 일손 돕기 나서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26일 최근 충북에서 발생한 물난리 피해복구를 위해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인삼재배 농가에 급히 인력 40여명을 지원했다. 유례없는 기습 폭우로 물난리를 겪은 충북의 피해복구 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이날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충북으로 떠난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무더운 더위에도 인삼밭 가림막 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충청도는 이틀간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물폭탄에 농가는 물론 도심 지역까지 피해가 커 봉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양호 마사회장은 "힘들 때 함께 고통을 분담하여 나누는 것만큼 의미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충청도 수해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다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용재 기자 2017.07.28 06:00
경제

한국타이어, ‘틔움버스’로 충북 수해 복구 현장 지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 수해 복구 지역에 ‘틔움버스’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서울시와 재난재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재해 현장에 구조 인력의 신속한 이동과 복구를 도운 바 있다. 이에 이어서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북 수해지역에 ‘틔움버스’를 지원하고 수해 복구를 도왔다.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동을 돕는 45인승 버스 4대(20일 2대, 21일 2대)를 무상 지원하고 기사, 주차료, 유류비 등 이동에 필요한 제반비용도 함께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시청역에서 출발해 피해가 심각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가옥 가재도구 정리 및 토사제거 등의 활동을 벌였다.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2017년 6월까지 총 1,967대의 틔움버스를 지원하며 약 6만5000명의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7.22 07:00
연예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여름방학 맞아 바른먹거리 캠프 개최

풀무원 연수원 ‘로하스아카데미’는 이달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캠프 ‘잘 먹겠습니다’ 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7일, 29일 등 2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의 캠프를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당 7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23일까지 로하스아카데미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회당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1차 캠프 ‘바르게 먹는 어린이, 바른먹거리 로하스캠프’는 ‘바른 식습관, 바른 몸 습관, 바른 마음습관, 바른 환경습관’ 등 로하스 4대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매 식사 전 이뤄지는 ‘바른먹거리 바른식생활 이야기’와 머리가 좋아지는 영양식을 직접 만드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함께 떠나는 웃음여행’, 별자리를 관측해보고, 모닥불 피며 친구들과 대화하는 ‘별빛달빛 아래 하나 되기’, ‘그린테라피 및 생태계탐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벗삼아 즐거움을 체득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2차 캠프 ‘자연은 정말 맛있다, 건강캠프’는 ‘맛있는 영양 이야기’와 ‘로하스 식사체험’, ‘미각 찾기 명상체험’ 등 올바른 입맛을 찾고 느낄 수 있는 7가지 과정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직접 수확한 유기농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바른먹거리 맛 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로하스 아카데미 김혜경 부사장은 “‘바른먹거리’ 캠프는 풀무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수련활동인증까지 받은 특화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체험하며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하스아카데미의 이번 캠프는 앞서 작년 6월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우수한 활동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하고,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활동인증서가 발급되며, 이 인증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대학입시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2009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 285,000m²(약 8만5000평) 부지에 개원한 ‘로하스아카데미’는 풀무원 정신인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친환경 체험 공간으로, 풀무원 임직원들의 연수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연 안에서 자아성찰의 기회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로하스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는 명상, 요가와 숲길걷기, 영농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입소자들은 아카데미에 들어가면 휴대전화가 금지되고, 금연·금주를 실천해야 한다. 올해 9월에는 ‘로하스아카데미’ 내 청소년 수련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7.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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