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축구연맹 FC서울 정승원이 2025시즌 2-3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2-3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6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서울 정승원과 대구 라마스였다.
정승원은 6라운드 대구전 후반 45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그림 같은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상대 골문을 열었다. 라마스는 4라운드 대전과의 경기 후반 25분 강력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2-3월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서울 정승원이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6라운드에서 동점 골을 터뜨린 뒤 대구 서포터스석으로 질주하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오른쪽은 그를 말리기 위해 질주하는 김진수의 모습. 사진=쿠팡플레이 유튜브 갈무리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대구의 K리그1 6라운드. 서울 정승원이 동점 골을 넣은 뒤 대구 서포터스석 앞에서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Kick’ 팬 투표는 이번 달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정승원이 8,259표(52%)를 받아 7,770표(48%)를 받은 라마스를 제치고 ‘2-3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정승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를 준다. 한편, 연맹은 올 시즌부터 이달의 골 수상자의 친필 사인을 받은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 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통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는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