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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박하선, 페인트 감별사 진가 발휘…역시 '박테리어'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일, 취미, 휴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집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11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홈투어리스트 송은이와 정상훈이 양평, 이수근과 일일 홈투어리스트 송민호가 김포, 성시경과 박하선이 여주의 개성 있는 집들을 흥미롭게 보여줬다. 송은이와 정상훈은 집과 사무공간이 공존하는 양평 '잡(JOB)들이' 홈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1000만 관객 영화만 5편, 36년간 150편 이상의 영화 의상을 제작한 권유진 감독의 집과 작업실을 둘러봤다. 수많은 의상이 탄생한 작업실과 맞닿아 있는 집은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해 문턱이 없고, 곳곳에 안전바와 손잡이가 설치돼 있었다. 작업실과 집, 감독의 방과 어머니의 방이 모두 연결된 구조로 어머니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도 배려하고자 했던 아들의 깊은 효심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집 옆 '우리집' 박물관에는 5만 벌의 영화 의상이 보관되어 있어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정상훈은 평소 좋아하던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최민식 옷을 입고 유명 장면을 패러디하며 성공한 덕후의 면모를 보였다. 권유진 감독은 "집은 저의 삶이고, 일이고 또 기억이다"라는 남다른 의미를 밝혀 여운을 남겼다. 이수근과 송민호가 방문한 김포 '우리집'은 취미 만수르인 아빠의 취향과 아들 삼형제를 생각하는 마음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다. 물고기 키우기와 낚시를 좋아하는 아빠는 2.7m 대형 어항과 70여마리의 관상어를 기르고 있었고 스킵플로어 구조의 거실과 TV, 독서, 영화, 풍경 감상에 최적화된 4면 활용 소파가 두 눈을 사로잡았다. 차고는 목공작업실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별채를 홈트레이닝, 악기 연주와 노래,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놀이터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부부의 공통 취미이자 아이들도 좋아하는 캠핑을 마당에서 할 수 있어 집콕 생활이 필수적인 시기인 만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공간활용을 위한 미닫이문과 아이들의 미래를 고려해 설계된 삼형제의 방, 첫째의 취미를 위해 다락에 마련된 브릭 놀이방은 아빠의 사랑이 가득해 훈훈함을 더했다. 성시경과 박하선은 한 지붕 세 가족이 사는 여주의 '우리집'을 찾았다. 프로그램의 공식 페인트 감별사인 박하선은 이번에도 거실 페인트 브랜드를 맞추며 '박테리어'의 진가를 발휘했다. 산을 삼각형으로 깎아 만든 집으로 실제 지하 2층에 거실이 위치하고 있지만 중정과 밝은 채광 덕분에 답답함은 없고 프라이빗한 매력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숨김의 미학이 담긴 모던한 부엌과 드레스룸, 방마다 다른 포인트 색깔과 각 방에서 보이는 중정의 모습이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한 지붕 세 가족이 사는 '우리집' 중 한 가구만 공개된 가운데 다음 방송에서 베일을 벗을 다른 가구들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회 다채로운 집을 소개하며 집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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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로망"…'서울집' 송민호, 취미 만수르 자택에 흥분

이수근과 송민호가 ‘취미 만수르’를 만났다. 4일 방송되는 JTBC ‘서울인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네 번째 홈투어를 떠난다. 이날 방송에는 솔로로 돌아온 가수 송민호가 게스트로 합류해 이수근과 ‘찐친’ 호흡을 선보인다. 이수근과 송민호는 취미 만수르 집주인이 사는 집으로 홈투어를 떠났다. 평소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송민호와 낚시, 당구 등의 취미 생활을 하는 이수근은 본인들과 비슷한 코드의 주인공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어린 세 아들을 위해 육아 휴직을 했다는 아이들의 아빠이자 집주인은 "육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며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인도어(indoor)' 취미 활동 공간을 공개했다. 1층에 위치한 70여 마리의 물고기들이 사는 2.7m의 초대형 어항을 시작으로 목공, 화초 가꾸기, 캠핑 등 무려 10여 가지의 취미 생활들이 끊임없이 공개되자 취미 부자 송민호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송민호는 “혹시 육아 휴직이 아니라 취미 휴직 아니냐?”고 집주인에게 묻기도 했다. 홈투어를 하던 송민호는 집주인의 특별한 공간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말이 많아지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여긴 진짜 나의 로망”이라며 진심으로 부러워하고 눈을 떼지 못했을 정도. 취미 만수르 집주인의 취미 활동의 하이라이트는 집 마당에서 공개됐다. 마당으로 들어와 주차한 차량에서 단 몇 분 만에 루프탑 텐트가 완성되고, 순식간에 우리집 마당이 오토캠핑장으로 변신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송민호는 난생처음 루프탑 텐트에 올라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집주인 부부는 따뜻한 음료와 마시멜로를 준비하며 ‘갬성’캠핑을 함께 하려 했지만, 이수근은 마시멜로를 어묵으로 착각해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 아들의 육아를 위해 ‘아빠 육아 휴직’을 감행했다는 집주인은 바쁜 회사 생활 때문에 소원해졌던 아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YES DAY’라는 자신만의 육아법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두 아이 아빠인 이수근이 너무 좋은 육아법이라며 감탄한 ‘YES DAY’ 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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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한지은, 준수식품 이끌 5人5色 캐릭터 열전

'꼰대인턴'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0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준수식품을 이끌어 가는 열혈 마케팅영업팀 4인과 이름만 대표이사인 금수저 2세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5인의 캐릭터를 유머러스한 해시태그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사하자마자 히트 상품을 기획해 위기의 준수식품을 구한 마케팅영업팀의 살아있는 신화, 엘리트 팀장 박해진(가열찬 역)은 '갓열찬'이라는 별명처럼 열정 넘치는 표정과 젠틀한 포즈로 '어디에도 없는 워너비 상사'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런 그 앞에 사회 초년생 시절 흑역사를 선사했던 상사가 시니어 인턴으로 나타난다. 갑을 역전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박해진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한때는 꼰대 체크리스트의 모든 항목을 올 클리어한 '꼰대의 정석'이었지만 이제는 막내가 된 준수식품의 시니어인턴 김응수(이만식 역). 뒤바뀐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듯 잔뜩 찌푸린 표정을 하고 커피를 타고 있는 그의 모습과 '#라떼는 말이야'라는 카피의 절묘한 매치가 웃음을 유발한다. 꼰대를 극혐하며 유행하는 것은 다 한 번씩 먹어보고, 입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귀여운 신입인턴 한지은(이태리 역)은 '복사왕'이라는 별명답게 복사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서류광탈 끝에 합격한 준수식품을 위해 어떤 사소한 일도 마다치 않던 '열정 만수르'였지만 입사 일주일 만에 자신은 복사왕으로 끝날 각이란 걸 깨닫는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준수식품의 안하무인 대표이사 박기웅(남궁준수 역)은 대표이사라는 직책과는 거리가 먼 자유분방한 의상과 거만한 포즈로 '허당만렙', '철부지아들', '오피스빌런'이란 캐릭터를 한눈에 표현했다. 대표이사 재신임 투표를 6개월 앞두고 나날이 사내 입지를 단단히 하는 박해진 때문에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 그가 어떤 허당 플랜으로 맞설지 궁금해진다. '일은 다 내가 하는데 현실은 계약직 5년 차'인 박아인(탁정은 역)은 돌아이 질량보존의 법칙 속 바로 그 돌아이다. 인턴들이 화장실 가는 횟수, 훔쳐 간 믹스커피 개수까지 기록하는 소름 돋는 취미가 있지만 그 뒤에는 전 직원의 95%가 정규직인 준수식품에서 나머지 5%인 계약직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잃고 싶지 않은 비정규직의 불안감이 담겨있다. 매력 가득한 준수식품 인물들이 펼치는 오피스 라이프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캐릭터 설정을 통해 오랜만에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가진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를 통해 온라인 독점 공개된다. MBC는 5월 부분 개편을 통해 수목극은 기존 오후 8시 55분을 유지하고, 영화 특별편성으로 대체됐던 월화극은 새로운 시간대인 오후 9시 30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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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한지은X박아인, 현실공감 100% 女女 케미스트리 예고

'꼰대인턴' 한지은과 박아인이 오피스 코미디 속 현실공감 여여 케미스트리로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극이다. 준수식품의 먹깨비 신입인턴으로 변신한 배우 한지은(이태리 역)은 열정 만수르와 의기소침을 오가는 '감정기복 돌아이'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코믹 상큼 발랄한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한다. 극 중 취업준비생이던 한지은은 거듭된 서류광탈 끝에 간신히 준수식품 채용 전환형 인턴으로 합격, 기대와 포부를 안고 출근하지만 일주일 만에 복사왕으로 끝날 것을 예감한다.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회의 문은 좁고 그 좁은 문을 가까스로 통과한 뒤에도 제대로 된 업무를 부여 받기 힘든 현실. 20대 취업준비생에서 이제 막 신입인턴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한지은이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요즘 2030 세대의 불안한 심리와 현실을 대변한다. 전 직원의 95%가 정규직인 준수식품에서 나머지 5%에 드는 5년차 계약직 사원인 박아인(탁정은 역)은 4차원 직딩 캐릭터로 오묘한 매력을 예고한다. 팀 내 신입인턴이 셋 씩이나 들어오자 혹여 제자리를 뺏길까 인턴들을 다짜고짜 무시하고 경계한다. 특히 '화장실 가는 횟수', '훔쳐간 믹스커피 개수'까지 기록하는 등 남몰래 팀원들을 관찰하는 독특한 취미가 있다. 그러나 그 기저에는 비정규직의 고충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계약직이라는 고용불안의 스트레스를 가진 인물의 정서가 녹아 있다. 직장 내 남녀 직원 성비 불균형 등 남성중심의 회사에서 한 팀의 선후배로 만난 한지은과 박아인. 저마다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자랑하는 이들이 선보일 우먼파워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드라마 설정상 다소 과장된 오피스 코미디 속에서 희극과 비극 양면성을 지닌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여기에 '꼰대인턴'은 '미스터 트롯' 팀의 OST 참여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꼰대인턴'은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를 통해 온라인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MBC는 5월 부분 개편을 통해 수목극은 기존 오후 8시 55분을 유지하고, 영화 특별편성으로 대체된 월화극은 새로운 시간대인 오후 9시 30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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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생활' 이시영 "데뷔 초까지 찜질방 운영"

이시영이 과거 찜질방을 운영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서는 소유진이 절친 이시영의 취미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취존생활’ 녹화에서 이시영은 새로운 취미인 꽃꽂이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소유진과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다. 이시영은 시장을 둘러보며 "내가 찜질방을 운영했었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배우를 준비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신입 사원으로 입사하기엔 나이가 많았다. 그래서 배우를 거의 포기하고 찜질방을 운영했다. 발품을 직접 팔아 남대문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사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이후 운 좋게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 됐는데 촬영을 하면서도 찜질방 매점 운영을 병행했다"고 20대 데뷔 초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열정 만수르’ 이시영의 이야기를 들은 출연진들은 박수를 보냈다. 한편, 소유진은 과거 ‘파라파라퀸’이라는 노래로 활동했던 시절을 언급해 모두를 추억에 젖게 했다. 이를 들은 이시영은 “나도 가수로 활동했다"며 "근데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고 예상치 못한 과거를 또 한 번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이시영에게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이 쏟아졌고, 이시영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노래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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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생활' 열정만수르 이시영, 꼬마 선수와 불꽃 승부 "진짜 힘들어"

이시영이 탁구 신동, 꼬마 선수와 불꽃 승부를 펼친다.오늘(11일) 방송될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는 배우 이시영이 초등학교 선수들의 기본기로 다져진 다리 움직임을 배우기 위해 초등학교로 탁구 견학을 나선다.이시영은 초등부 탁구 신동과의 대결을 앞두고 승부욕을 불태운다.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탁구 신동의 어른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과 탄성 좋은 발놀림에 화들짝 놀란다. 이시영과 탁구 신동의 대결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치열했던 탁구 신동과의 승부 후 두 번째 대결을 치를 선수로 귀여운 외모의 꼬마 선수가 등장한다. 수줍게 다가온 꼬마 선수는 긴장 상태였던 이시영의 마음을 한 순간에 사르르 녹게 만든다. 그러나 시합이 끝난 후 이시영은 "탁구 신동과의 긴장감 넘쳤던 승부보다 꼬마 선수와의 경기가 더 힘들었다"라고 토로한다.한편 권은비는 바쁜 스케줄에 마땅한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털어놓는다. 취미생활을 즐기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언젠가 아이즈원 멤버들과 취미활동을 같이 하고 싶다"라고 밝힌다. MC 정형돈은 "아이즈원이 나오면 정말 감사하다"라며 '새싹 취존러' 아이즈원이 방문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친다. 열정 만수르 이시영의 탁구 인생 첫 위기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취존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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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생활' 채정안 영양제·이시영 5km 러닝으로 일과 시작

채정안과 이시영의 여과 없는 일상 라이프가 공개된다.21일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는 배우 채정안, 이시영, 조재윤과 셰프 이연복의 4인 4색 취미 찾기가 시작된다.채정안은 별다른 취미가 없는 '취미리스' 라이프스타일의 소유자임을 고백한다. 하지만 유일한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특히 일어나자마자 영양제와 건강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며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채정안은 "저는 믿을 수 있는 분이 드신다면 무조건 사고, 임상 시험해서 결과물을 얻는다"라며 자신 있게 '채정안 영양제 리스트'를 공개한다.이시영은 '취미만수르' 포스를 뽐내며 등장한다. 아침 7시부터 5km 한강 러닝으로 스파르타식 일과를 시작하고 러닝을 마친 후 헬스장으로 직행해 강철 체력을 뽐낸다. 트레이너의 만류에도 총 340개의 스쿼트를 단숨에 완수한다. 전직 운동선수 안정환 마저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무엇이든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내고야 마는 열정부자 이시영이 어떤 취미에 도전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채정안이 공개하는 영양제 리스트와 이시영의 승부욕 넘치는 운동 라이프는 오늘(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취존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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