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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강원랜드, 올해 정규직 160명·체험형 인턴 470명 채용

강원랜드는 올해 정규직 160여 명과 체험형 청년 인턴 4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강원랜드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강원랜드 인사팀 관계자는 채용 예정 직무를 중심으로 멘토링 상담을 제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 맞춤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강원랜드 홍보 부스에서는 테이블 게임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카지노의 꽃' 딜러 직무 지원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했다.강원랜드 테이블 게임 체험존을 방문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랜드의 노하우가 담긴 딜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고 해외 취업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에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복합 리조트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채용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취업지원대상자·장애인·저소득층·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우대 점수를 부여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설명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17 17:05
경제

스타벅스, 근무환경 개선 이어 청년 일자리 지원 나서

근무환경 논란이 발생했던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파트너 근무환경 개선에 이어 청년 일자리 지원에 나서는 등 '고용'을 테마로 기업 이미지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27일 서울 소공동 스타벅스 아카데미에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9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 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이 주도해 일 경험 지원, 직무역량 강화 등 청년이 필요로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스타벅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커피 지식과 유용한 실습 과정을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 이전에 경쟁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스타벅스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 구직자 대상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모집 대상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18~34세 청년이며, 다음 달 교육 인원 40명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해 내년에는 분기별로 50명씩 총 200명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이 밖에도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메시지가 포함된 텀블러를 제작해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청년들이 새로운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과도한 업무량을 호소한 소속 파트너(매장 직원)들의 트럭 시위 이후 '파트너 상생 개선안'을 발표하는 등 대대적인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 바 있다. 개선안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역별로 진행하는 상시 채용과 전국 단위 채용을 합해 연말까지 1600명을 신규 채용한다. 현재 채용 진행 중으로, 스타벅스가 전국 단위 채용 예정 인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달 중 조직개편으로 채용을 전담하는 인재확보팀과 매장 환경을 전담하는 F&E팀(Facility and Equipment)을 신설키로 했다. 채용 확대와 더불어 스타벅스는 임금체계 개선 검토에도 들어갔다. 매장 관리자 임금 인상과 인센티브 기준 개선, 바리스타의 근속연수 및 업무 역량 등을 고려한 시급 차등 방안 등을 도출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획상품(굿즈) 증정 등 이벤트를 벌일 때 파트너들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태스크포스(TF)도 가동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0.28 07:00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말산업 취업지원 온·오프라인 체계 본격 행보

한국마사회가 유기적인 온·오프라인 ‘취업지원 체계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취업 지원을 통한 말산업 지속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말산업취업지원센터를 구축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 말산업 인턴십, 일자리 매칭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800명의 취업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말산업 전문인력의 취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업 준비 단계부터 일자리 매칭, 나아가 취업 후 사후 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취업 준비 단계에서는 양성기관 대상 방문 취업상담, 말산업 행사 연계 취업홍보 부스 등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됐던 말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고교·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의 취업 실전 대비를 위해 전문 상담사가 참여한 온라인 이력서 첨삭 등 취업 실전 코칭을 시행한다. 또 말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활용해 말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 취업 동기 부여를 위한 선배들의 취업 후기 등 말 관련 교육기관 대상 온라인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3 학생 등 취업을 앞둔 준비생들의 말 사업체 입사 준비를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 작성법, 취업 분야, 면접 팁 등을 담은 취업 대비 가이드북도 신규로 제작 배포해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밀착 지원한다. 취업 일자리 안정에도 힘쓴다. 말산업 인력 고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말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은 지난해 43개 업체, 73명의 인턴이 참여해 매칭을 완료했다.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인턴을 채용한 말사업체에게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말사업체로 취업한 인턴에게는 월 30만원 상당의 취업 유지 지원금을 9~12개월간 지급해 전문 인력들의 고용 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80명에게 인건비 지원 및 취업 유지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말산업 분야 근무경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령자 경력 제한을 완화하고 말사업체 대상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한국마사회는 이미 취업에 성공한 인력의 사후 관리 지원에도 발 벗고 나선다. 말산업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경력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말산업 전문인력 경력관리시스템은 개인별 희망 취업 분야, 자격이나 교육, 경력 사항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사업체의 구인 조건에 적합한 인력을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4.02 07:00
생활/문화

한국마사회, 베트남과 '경마장 건설 및 운영' 1차 자문사업 완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이달 베트남 DIC사와 호치민시 경마장 건설 및 운영 1차 자문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6월 김낙순 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건설부총리와 재정기획부장관을 만나 계약을 체결한 지 6개월 만이다. 앞서 2017년 3월 베트남 정부는 경마 및 발매사업 관련 법안을 공표했다. 호치민을 비롯해 하노이에 경마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베트남이 경마장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세수확보와 지역개발 외에 불법도박과도 관련이 깊다. 베트남은 현재 불법도박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부규제에도 불구 축구, 카지노 등에 불법베팅이 일상화돼 있다. 2023년까지 호치민 경마장이 완공되면 불법도박 흡수자금만 연 13억 달러(19년 기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 간접적으로 일자리도 2만5000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베트남이 한국마사회와 자문 사업에 갖는 관심은 상당하다. 한국마사회와 1차 자문계약은 경마장 건설을 위한 환경 분석에 초점이 맞춰졌다. ▲정치·경제·사회적 특징 ▲과거 경마시행 사례 ▲정부동향 및 국민성향 ▲경쟁사업 현황 등을 파악했으며 경마시행을 위한 주요지표도 함께 설정했다.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마사회는 1월 베트남과 2차 사업을 체결하기로 했다. ▲경마장 건설 ▲ 인력·경주마 운영 ▲ 인프라 구축 등 세부 플랜을 완성하기 위해서다. DIC사가 경마장 설계를 위탁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와도 설계자문을 체결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사회와 국내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문에 그치지 않고 ▲500억원 규모의 경주마수출 및 경마운영시스템 공급 ▲ 전문인력(기수·조교사 등) 양성 및 현지취업 지원 등 국내 수출사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마사회 관계자는 "경주 중계실황 수출, 해외취업지원 등 개별성과는 많았으나 종합적인 해외사업은 최초다. 동남아에 한국경마를 수출할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호치민 경마장건설을 담당하는 DIC사 뚜언 회장은 "올해 6월 마사회와 자문계약을 체결하자 베트남 현지에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 2023년 개장에 차질이 없게 2차 자문을 통해 한국의 선진 경마지식과 기술을 완벽히 전수받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김낙순 회장은 "한국의 경마체계가 도입되면 장기적으로 경주마에서 발매장비, 인력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수출이 연계될 수밖에 없다. 경주중계 수출과 더불어 경마시스템 자문사업은 한국경마의 외연을 크게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마가 베트남에서 대중스포츠로 사랑받고 국가경제에도 기여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다. 한국경마가 사행산업에 그치지 않고 해외 수출사업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사진=한국마사회 2019.12.20 06:00
연예

광주 국제직업전문학교 2019년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사회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침울한 분위기 속에 청년들의 취업난 역시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년들 사이에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지원 무상교육이 화제가 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광주 국제직업전문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가 있다. 해당 교육은 대학 재학생(졸업예정자)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특화된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여 졸업 후 단절 없는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교육사업이다. 교육 및 교재비 전액이 100% 무료 지원되며,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과 병행 시 매월 훈련수당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체계적인 NCS 교육과정에 따라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전공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선진 훈련시스템과 성과 중심의 훈련 만족도를 추구,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를 육성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019년도 올해 교육과정은 단기와 장기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단기로는 △드론을 활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 △3D프린터활용 3차원 모델링 실무 교육과정이 있고, 장기로는 △세무정보처리 및 핵심 ERP를 활용한 경영지원 △디자인 문화콘텐츠 반응형 웹디자인 △3차원 실내디자인(인테리어) 실무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국제직업전문학교 청년취업아카데미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에 있어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산업체 멘토링 △전문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체적으로 △자격증 취득비 지원 △수료생 장학금(현금) 지급 △(내규에 의한)학점 인정 등 많은 혜택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대학 재학생으로 졸업예정자(19년 2월 졸업자 포함)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교육생 접수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카카오 플러스친구 친구 추가를 통해 실시간 1:1 문의가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5.23 16:57
연예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2019 추가모집 기간중 면접전형 선발"

2019학년도 막바지 입시 일정들이 다가오고 있다. 수험생들의 마지막 고민인 추가모집 원서접수 일정이 지난 17일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얼마 남지 않은 2019 추가모집 일정 가운데 많은 수험생들이 초조해하며 진학을 고민 중이다.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이런 분위기 속에 많은 수험생들이 중복지원이 가능한 학점은행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정규대학보다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직업전문학교의 경우 전공분야에 대한 체계적 커리큘럼과 학생관리, 석.박사 출신 교수진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재학 중 인턴십, 자격증 취득, 포트폴리오 구축, 취업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 과정)을 2019 추가모집 기간 중 100%면접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호텔관광산업 분야의 취업에 맞춤형 교육을 위해 방학 중 외국어 특강과 국내 및 해외 인턴십, 자격증 교육 및 시험을 진행하는 등 취업연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전공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 시 2년~ 2년6개월 정도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9.02.21 18:10
연예

ANC지상직학원 "'CRS 및 DCS자격증, 항공운송실무' 국비지원 교육 선봬"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년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집체훈련교육기관 심사에서 4개 과정(항공예약발권 CRS자격증, DCS자격증, 항공운송실무 등)이 통과된 강남ANC지상직학원이 오는 18일 순차적으로 개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과정에 주목할 점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을 기반으로 교육훈련을 한다.NCS도입 배경은 직업교육훈련과 자격이 연계되지 않은 상태로 근로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수행능력과 괴리되어 실시됨에 따라 비효율적 인적자원개발에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함함에 있다. 훈련성과평가센터에서는 NCS기반의 훈련과정을 이수한 훈련생의 능력획득여부를 평가하고, 이를 훈련기관에 환류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질 제고와 훈련생의 경력개발 지원을 필요로 해 정부가 구직자의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실업자계좌제는 취업 및 창업을 목적으로 직업훈련이 필요한 구직자에게 훈련비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하는 훈련제도이며, 신청 대상자에 유형에 따라 훈련비의 0~50%를 지원받으며 최대 1년에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근로자카드훈련은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과정으로 신청 대상자의 유형에 따라 교육훈련비의 80~100%를 지원받으며, 1년간 200만원 지원과 3년간 최대 500만원 지원으로 나뉜다.강남ANC지상직승무원학원 관계자는 "본원에서 진행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의 교육내용으로는 항공운송산업의 항공사 지상직, 공항서비스직, 지상직 승무원, 공항 취업, 여행사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직무 적합성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을 운용해 실제 화면과 함께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매 단원 이해하기 쉽게 총 정리한다"며 "교육 이수 후 시스템 테스트를 통한 실기 시험과 필기시험으로 민간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우대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항공예약발권 CRS자격증 과정은 현재 국내/외 항공사에서 사용 점유율이 높은 아시아나세이버 교육을 진행한다"며 "실제 실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비정상 상황과 사례를 추가로 실습, 교육에 양질과 실무 투입시 원활하고 빠른 실무적응력을 갖춘다. 아울러 AIR RESERVATION(예약), FARE & TICKETING(발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강남ANC지상직학원 관계자는 "체크인카운터 DCS자격증 과정은 승객 탑속수속처리 과정의 필요 직무지식과 표준업무절차의 이론교육과 실무 사항의 공항 여객탑승수속처리시스템인 DCS프로그램의 시스템운용의 실습을 통해, 실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례를 실습해 취업 시 실무 적응력을 높여 주도록 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항공여객서비스 과정은 항공운송사업의 종류와 파트별업무의 특성과 업무절차 및 규정을 교재를 통해 학습하는 교육"이라며 "취업 전 각 파트별 업무에 필요역량과 자질을 분석해 학습자들의 역량에 맞는 직무를 사전 파악, 취업지원 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라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9.02.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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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사 전문 양성기관... 입학상담 실시"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이하 한항전)가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 이후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한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정비사는 임금과 복리후생, 고용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선정한 미래 유망 직종으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수험생이나 대학생, 혹은 취업 준비생들이 주목하고 있는 직업이다. 한항전 관계자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론 수업부터 실습에 이르기까지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코칭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항공정비사로 취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능성적이나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적성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항공정비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 항공정비공학, 항공부사관, 헬기정비, 무인기(정비) 드론 과정 등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항전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시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8.12.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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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한국직업평생교육원-강산요리학원과 평생교육 MOU"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직업평생교육원, 강산요리학원과 평생교육 협력 및 교육훈련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격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협력을 기획하고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업무교류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강산요리학원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교육기관으로 최근 3년간 95%의 실기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금성원 대표는 크라운출판사 ‘세탁기능사 한 번에 합격하기’ 저자이다. 함께 운영되고 있는 한국직업평생교육원은 소자본창업/주부부업/취업,자격시험 등 관광가이드/한식조리사/세탁기능사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원장 김성진) 이러닝 사업본부 김지현 과장은 “전문분야의 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사회복지 교육과정에 관심을 갖고 배우고 있다”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협약한 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량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정식평가인증 교육훈련기관으로 2017-18년도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온라인수업을 통한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2018년 하반기 새 학기 개강을 맞아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입생을 위해 학점은행제 과정 수료 시 민간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과락자 발생을 대비해 무료 재수강이 가능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승한기자 2018.07.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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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 창출 최선

한국관광공사가 호텔업계 전문인력 육성 및 취업 취약계층 재취업 기회 제공을 통한 관광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우선 공사는 호텔업계 취업에 꿈과 열정을 가진 전국 관광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생 70명을 대상으로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7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3개월 간 운영한다. 참가자는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호텔리어 양성과정은 강사진을 현직 호텔리어로 구성하여 실무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한 3~5성급에 걸친 다양한 호텔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호텔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생들의 호텔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체계적 진로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원어민 호텔실무영어 교육을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올해로 4년차 운영에 들어가며, 양질의 교육제공과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으로 그간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2015년 수료생 77명중 88%의 수료생이 취업하였고 2016년, 2017년에는 9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였으며, 2017년에는 4성급 이상 호텔에 88%가 취업하기도 하였다. 정혜경 관광공사 청년취업지원팀장은 “2015년부터 시작한 특성화고교생 호텔리어 양성과정 사업이 호텔 및 학생 모두에게 신뢰받는 교육을 넘어 우리나라 취업 현장에서 脫스펙?능력중심채용문화 확산의 선두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4월 18일에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전국 관광특성화고등학교 취업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이번 양성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8.04.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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