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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이유, ‘더 위닝’ 콘셉트 포토 공개…파격 금발

가수 겸 배우 아이유 ‘궁금증 유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에서 1일로 넘어가는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 콘셉트 포토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에서 아이유는 강렬한 레드 배경 속에서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과 라인이 돋보이는 홀터넥 드레스 착장을 우아하게 소화했다. 다른 컷에서는 ‘I stan U’라는 문구를 투명 유리에 쓰고 있거나, 푸른 식물과 꽃이 있는 곳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이유는 우아한 모습 외에도 민트와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의상도 소화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아이유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문구들과, 고액으로 가득 찍힌 영수증을 들고 얼굴 반쯤 가린 채 포즈를 취했다. 또한 아이유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데, 양어깨에는 항목이 많이 찍힌 영수증 날개가 달려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아이유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위닝’ 전 곡을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1 08:14
연예일반

송강 ‘마이 데몬’서 악마로 변신… “로코에 매력 느껴”

‘마이 데몬’ 송강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24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7일 매혹적인 악마 ‘정구원’으로 돌아온 송강을 공개했다. 검은 슈트부터 순백의 의강이 송강의 날카로운 이미지를 극대화했다.‘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이 기대를 높인다. 송강은 “해보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흥미로웠고, 대본을 읽을수록 내용과 캐릭터의 대사들이 너무 매력 있게 다가왔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정구원’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완전무결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정구원의 변화 과정에서 다양한 모습들이 나온다. 지금까지와 다른,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면서 “구원의 감정들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 애드립을 추가하기도 했고, 저만의 캐릭터로 표현하려다 보니 정구원의 안에서 제 모습도 조금 묻어나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SBS 새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7 15:49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부터 강부자까지, 열정 가득 비하인드 대방출

‘진짜가 나타났다!’가 배우들의 열정이 담겨 있는 비하인드 스틸 컷을 대방출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예측 불가한 전개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매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4일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7~12회 속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오연두 역)와 안재현(공태경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대본 속 자신의 캐릭터에 200% 몰입한 모습. 이들은 잠깐의 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슛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대본을 꼼꼼히 살피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대본에 완전히 푹 빠진 두 사람의 진지한 눈빛은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재확인시키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킨다. 차주영(장세진 역)과 김창완(장호 역)의 남다른 부녀 케미도 인상적이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차주영은 아버지인 김창완에게 팔짱을 낀 채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 김창완 또한 환한 미소로 세진의 옆을 지키고 있어 보기만 해도 흐뭇한 모습이다. 극과 상반되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비하인드만의 매력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또 다른 사진 속에는 7회 방송됐던 연두와 태경, 김준하(정의제 분)의 경찰서 삼자 대면 장면. 세 사람은 더 완벽한 장면을 그려내기 위해 스태프와 긴밀히 소통하는 등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고도의 집중력을 펼치고 있다. 열정 가득한 이들의 모습에서 명장면의 탄생 비결이 느껴진다. 이 외에도 극 중 고부 갈등을 겪고 있는 강부자(은금실 역)와 차화연(이인옥 역) 역시 쉬는 시간에도 함께 붙어 있는 등 숨길 수 없는 찐 케미를 자랑한다. 서로를 향한 진한 애정이 돋보이는 이들의 촬영 현장에서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명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똘똘 뭉친 배우들의 호흡이 빛을 발하고 있다. 각자의 캐릭터 속에 빠져든 배우들의 열연과 현실 가득 이야기로 주말 저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5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5:56
연예일반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황인엽·허준호·배인혁의 지독한 인연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이 지독한 인연으로 얽힌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극 ‘왜 오수재인가’ 측은 17일 서현진(오수재)과 황인엽(공찬), 그리고 허준호(최태국)와 배인혁(최윤상)의 운명적 서사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의 서사를 단 한 컷으로 압축한 메인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검은 무리를 뚫고 나오는 눈빛들이 더없이 강렬하다. 무엇보다 홀로 외로이 서 있는 순백의 서현진과 그 손을 잡아 어디론가 이끄는 황인엽의 모습이 흥미롭다. 두 사람의 가슴 시리고 애틋한 구원 서사를 기대케 하는 대목. 먼발치에 선 허준호, 배인혁의 싸늘한 시선과 이들 사이의 거리감도 의미심장하다. 과연 이들은 어떤 인연의 연결고리로 얽힌 것인지 더욱 궁금해진다. ‘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서로의 인생을 바꿔놓을 오수재와 공찬의 구원 서사, 그리고 이들을 뒤흔드는 최태국과 최윤상의 복잡미묘한 관계가 그려진다”라며 “이들의 관계성을 파헤치며 극을 따라가다 보면 결정적 사건과 비밀이 하나씩 풀린다.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7 10:40
연예

박효신·박은태·박강현 등 '웃는남자' 환상의 캐스팅 라인업

전율의 캐스팅 라인업이 아닐 수 없다. 18일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최고의 배우들로 완성할 세 번째 시즌의 압도적 귀환을 알렸다. 작품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의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을 필두로, 우르수스 역의 민영기, 양준모, 조시아나 역의 신영숙, 김소향, 데아 역의 이수빈, 유소리, 데이빗경 역의 최성원, 김승대, 페드로 역의 이상준, 앤 여왕 역 진도희, 김영주까지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한 ‘웃는 남자’는 2년 만에 무대 예술의 절정을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한껏 담아내며 또 한 번의 ‘웃는 남자’ 신드롬을 예고한다. 실제 공연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극 중 캐릭터를 십분 살린 배우들의 모습은 오는 6월 10일 개막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에는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이 출연한다. 기이하게 찢어진 입을 목도리로 가린 채 카메라를 고독하게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작품 특유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 세 명의 그윈플렌은 격정적인 그의 인생을 모두 담은 듯한 고요하면서도 복합적인 감정을 가득 담아낸 눈빛으로 3인 3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자타공인 최정상 뮤지컬 배우로 인정 받는 박효신이 지난 2018년 ‘웃는 남자’ 이후 4년 만에 무대로의 귀환을 알렸다. 그는 ‘엘리자벳’, ‘모차르트!’, ‘팬텀’에 출연하며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모두를 갖춘 배우다. 특히 ‘웃는 남자’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그윈플렌 역에 박효신을 염두에 두고 작품의 뮤지컬 넘버를 작곡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혼을 울리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의 박효신은 세 번째 시즌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박은태도 그윈플렌의 뉴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박은태는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작들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무결점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해왔을 뿐만 아니라, 깊은 통찰을 통한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을 가미해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매 작품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박은태가 ‘웃는 남자’를 통해 그려낼 그윈플렌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8년 초연, 2020년 재연에 참여하며 '웃는 남자' 열풍을 이끌었던 박강현은 세 번째 시즌의 그윈플렌으로 참여한다. ‘하데스타운’, ‘모차르트!’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뮤지컬계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은 박강현은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비롯해 모든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200% 발휘하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세 번째 그윈플렌을 맞이한 박강현은 초연과 재연 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을 더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로 우연히 어린 그윈플렌을 거둬 키우는 우르수스 역에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민영기, 양준모가 출연한다. ‘레베카’, ‘엑스칼리버’ 등 수많은 작품의 주연으로,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민영기가 ‘웃는 남자’에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의 무대에 오른다. 양준모는 ‘영웅’, ‘레미제라블’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웃는 남자’에서도 서사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아줄 것이다. 민영기와 양준모는 특유의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인 우르수스가 가진 매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검증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작품을 한층 안정적이고 깊이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무대를 자유자재로 장악하는 최고의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김소향이 매혹적인 팜므파탈 조시아나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명성황후’, ‘레베카’, ‘엘리자벳’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능력은 물론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프리다’,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등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오가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온 김소향은 사랑과 야망 사이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조시아나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고했다. 신영숙, 김소향이 열연할 조시아나 역은 여왕의 이복동생이자 부유한 귀족으로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그 이면에 지닌 공허함까지 표현해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섬세한 감정 연기의 대가로 꼽히는 두 배우가 선보일 무궁무진한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와 같은 순백의 마음을 가진 인물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그를 보듬어주는 데아 역에 이수빈과 유소리가 캐스팅됐다. 아역배우 출신이자 2018년과 2020년 ‘웃는 남자’의 데아 역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이수빈이 이번 시즌에도 돌아온다. 앞선 시즌 당시 그는 섬세하고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데아를 완벽하게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같은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신예 유소리는 데아의 새 얼굴로 이름을 올리며 ‘웃는 남자’의 첫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순수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가진 데아를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시아나 공작부인과의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야망가인 데이빗 경 역에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아 온 최성원과 김승대가 함께 한다. 증오와 질투로 가득 찬 교활한 하인 페드로 역으로는 매 작품에서 큰 존재감을 자랑한 이상준이 열연한다. 대영 제국의 통치자로 이기심 많은 앤여왕 역에는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은 진도희와 김영주가 참여한다. ‘웃는 남자’는 한국 뮤지컬계를 선도해온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 ‘웃는 남자’를 원작으로, 위대한 거장이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창조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웬플렌의 여정을 담아낸 ‘웃는 남자’는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해 2018년 월드프리미어와 2020년 재연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된 '웃는 남자'는 개막 후 한달 만에 최단 기간 누적관객 10만명을 돌파,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갱신한 작품이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휩쓸며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현재를 상징하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일본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토호 주식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웃는 남자'는 2019년 4월과 10월 일본 도쿄 닛세이 극장 등에서 관객과 언론의 극찬 속 에서 공연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 2월에는 111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극장인 '제국 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 한국 문화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22년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웃는 남자’는 ‘마타하리’,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흥행 대작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프로듀서를 필두로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극작 및 연출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함께 월드클래스의 창작진이 참여해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돌아올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18 22:00
무비위크

[이슈IS] '드마카' 박유림, 아카데미 입성…동양美 드레스 현지 반응↑

배우 박유림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입성, 수상의 기쁨도 함께 했다. 박유림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27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현지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드라이브 마이 카'는 이변없이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박유림을 비롯해 '드라이브 마이 카'에 출연한 배우들의 이름을 빠른 속도로 나열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수상 직후 박유림이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박유림의 사진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찾은 BH 새식구 박유림 배우. '드라이브 마이 카'의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림은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입고 밝은 미소를 띄고 있어 설레는 마음을 엿보이게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드레스는 Heill 브랜드의 의상으로, 한국과 파리에서 민화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양해일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나무 한 그루가 고스란히 그려진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에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동명 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박유림은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수어를 쓰는 연극 배우 이유나 역을 맡아 대사 없이도 오롯이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력을 보여 주목 받았다. 호소력 짙은 눈빛 연기와 강렬한 수어 연기가 영화의 장면들을 조화롭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국내에서는 2018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낫 플레이드’로 데뷔해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tvN ‘블랙독’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해외 영화로 큰 무대를 경험하게 된 박유림은 든든한 소속사까지 찾으면서 충무로 샛별로 국내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1927년 창설된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을 시상하는 자리다. 전 해에 발표된 미국영화 및 미국에서 상영된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과 그 밖의 업적에 대해 논하며,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는 것이 배우들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작품상·감독상·주연상 등 20여 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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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코르셋 드레스로 매끈한 뒤태 공개...반전 글래머

아이유가 봄의 정령 같은 신비로운 자태를 공개했다.보그 코리아 측은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가 등장한 광고 영상과 사진을 올려놨다.이와 함께 "봄 기운이 느껴지는 신비로운 정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제이에스티나의 로맨틱 주얼리와 함께 사랑의 노래를 전하는 아이유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세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해당 사진과 영상에서 아이유는 순백의 드레스부터 코르셋 스타일의 핑크 드레스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매끈한 등라인과 반전 글래머 자태를 발산해 우아한 섹시미를 과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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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화이트&골드 티저…4연속 히트 갈까

그룹 에이핑크(Apink)가 화려한 화이트를 소화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오후 11시 에이핑크 공식 SNS 등지를 통해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의 ‘White(화이트)’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멤버들은 골드와 진주 포인트가 돋보이는 순백의 미니 드레스와 골드 컬러의 부츠를 입었따. 시크한 눈빛과 당당한 자태로 독보적 분위기를 발산했다. 타이틀곡 ‘Dilemma(딜레마)’는 연인의 끝나버린 마음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둬야 하는 마음 사이 ‘딜레마’를 담은 곡이다. 그간 ‘1도 없어’, ‘%%(응응)’, ‘Dumhdurum(덤더럼)’까지 에이핑크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곡으로, ‘4연속 히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은 딜레마 속 두 가지 선택지를 ‘뿔’이라고 은유하는 데서 착안해, 수많은 선택의 무게와 어려운 상황들이 따르겠지만 두 뿔 사이로 함께 빠져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연, 소녀시대, NCT U 등 K팝 인기 최정상 그룹 곡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켄지(Kenzie)와 Gabriel Brandes, 김진환 등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했으며, 전 멤버 각각 작사에 참여한 곡이 실려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더했다. 14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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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에이핑크 10주년 '혼' 화이트버전 완전체 개인 포토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신보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달 31일과 1일 오후 11시부터 에이핑크 공식 SNS 등지를 통해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의 White(화이트)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골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순백의 미니 드레스를 다채롭게 소화하며, 신화 속 여신과도 같은 포스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볼드한 진주 액세서리와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 블레이즈 헤어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독보적 환상 비주얼을 완성한 에이핑크는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에이핑크는 앞서 공개한 ‘Special’ 버전에 이어, 상반된 매력을 담은 ‘White’와 ‘Black’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양 극 사이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곡 ‘딜레마’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트로 컴백 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에이핑크의 신보 타이틀곡 ‘Dilemma(딜레마)’는 연인의 끝나버린 마음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둬야 하는 마음 사이 ‘딜레마’를 담은 곡이다. 그간 ‘1도 없어’, ‘%%(응응)’, ‘Dumhdurum(덤더럼)’까지 에이핑크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곡으로, 4연속 히트를 기대케 한다. 에이핑크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은 딜레마 속 두 가지 선택지를 ‘뿔’이라고 은유하는 데서 착안해, 수많은 선택의 무게와 어려운 상황들이 따르겠지만 두 뿔 사이로 함께 빠져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연, 소녀시대, NCT U 등 K팝 인기 최정상 그룹 곡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켄지(Kenzie)와 Gabriel Brandes, 김진환 등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했으며, 전 멤버 각각 작사에 참여한 곡이 실려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더했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Mr.Chu’, ‘NoNoNo’, ‘LUV’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2020년 ‘Dumhdurum(덤더럼)’으로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하며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는 오는 14일 스페셜 앨범 ‘HORN’으로 약 1년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한편, 23일 CGV를 통해 이번 앨범 제작기와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스페셜 숏 무비 ‘HORN’을 공개하며 10주년 스페셜 앨범 프로모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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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박신혜♥최태준, 5년 열애 끝 결혼…로맨틱 웨딩화보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결혼한다. 5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을 앞두고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박신혜와 최태준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예비 신랑, 신부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도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박신혜는 유니크한 펀칭 디테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블랙 턱시도를 입은 최태준과 정면을 응시하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박신혜는 단독 컷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양손에 부케를 든 채 식물과 어우러진 청초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한 학번 차 선, 후배 사이다. 절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7년 연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태준이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가게에 자주 찾아와 일을 도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들은 양가의 축복 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세 소식도 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명도 찾아왔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살아있다' '콜'로 팬들과 만났다. 최태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엄마의 정원',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2022.01.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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