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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유재석·김가연 화환에 김영삼 "영광, 감사"

치과의사 개그맨 김영삼이 사업 확장을 알리면서 지인에게 받은 화환들을 자랑했다. 최근 김영삼은 운영 중인 치과의 확장 이전을 알렸다. 이에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개그맨 김인석이 꽃을 보내 축하했다. 김영삼은 "오래 전 슈가의 박수진님을 치료하고 어머니를 치과에 소개하셔서 벌써 15년가까이 어머니 아버지 치료를 하고 있는데 어머님께서 친히 이런 화환을 보내주셨다"며 영광이라고 적었다. 유재석과 임요환, 김가연 부부, 조남지대(조세호 남창희)도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김영삼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김가연에 대해선 "언제나 가문의 영광이신 광산 김씨 39대손 김가연누님(손자)님 감사하다"는 인사를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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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영삼 "치과의사로 사니 웃기다는 얘기 듣고 살아"

김영삼이 개그맨이 아닌 치과의사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독특한 이력서' 편으로 꾸며졌다. KBS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치과의사 김영삼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부합시다' '짠짠극장' 등에 출연했으나 크게 히트를 하지 못했다. '짠짠'이라는 유행어 외에 활약상은 전무했다. 김영삼은 "건강에 문제가 있어 척추 수술을 하기도 했고, 안 웃기다는 게 증명돼 치과의사만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레지던트 시절, TV를 보는데 연령제한에 걸려 일종의 일탈처럼 개그맨 시험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 도전했는데 공채에 붙었다고 회상했다. 김영삼은 "개그맨 사이에선 성공하지 못했지만 치과의사 사이에선 웃기다고 한다. 사람들도 많이 웃어준다. 유머 한 두 개만 하면 사랑니 발치가 끝난다"는 말로 흐뭇함을 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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