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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삐약이' 신유빈, 당진 해나루쌀 모델 발탁...역시 브랜드 평판 1위

충남 당진시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탁구 스타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진시는 신유빈 선수가 등장하는 해나루쌀 광고를 촬영해 방송, 온라인, 해나루쌀 포장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신유빈과 함께하는 탁구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당진시는 신유빈 선수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에 해나루쌀의 고품질 이미지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서 신유빈은 "당진 해나루쌀이 널리 알려져 쌀 소비가 늘어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오성환 시장은 "신유빈 선수가 당진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판매량을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앞서 파리 올림픽 경기 중 바나나와 주먹밥 등 간식 '먹방'을 보여줬던 신유빈 선수는 올림픽 직후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bhc치킨 뿌링클, 동원F&B 냉장햄 그릴리 등 모델로 발탁됐다.안희수 기자 2024.09.20 10:20
스포츠일반

기부천사 신유빈, 자신을 모델로 발탁한 회사까지 배려했다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유빈(20·대한항공)이 대회 후 선행으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GNS는 지난 16일 신유빈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돼 파리 올림픽 후 첫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신유빈은 광고모델료 중 일부인 1억원을 유소년 탁구선수 양성을 위해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초등학생 탁구 선수의 해외 전지훈련비 및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쓰인다. 빙그레 측은 20일 신유빈의 선행에 관한 뒷이야기를 추가로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신유빈은 빙그레와 계약하기 전에 먼저 ‘광고모델료를 기부해도 되겠느냐’고 물어왔다고 한다. 회사 입장에서는 광고모델료는 돈을 모델이 사용처를 자유롭게 결정하면 되는데, 굳이 확인을 하는 것에 의아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런데 신유빈이 굳이 먼저 물은 이유는 “모델료를 바로 기부하면 광고 효과가 퇴색해 민폐를 끼칠까봐” 염려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빙그레 측도 신유빈의 배려심에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신유빈은 기부처에 대해서도 빙그레가 원하는 기부처가 있다면 조율할 수 있다며 배려했다고 한다. 또한 빙그레 측은 지난 16일 신유빈 매니지먼트사의 보도자료에는 ‘광고모델료의 일부’인 1억원을 기부했다고 되어있는데, 일부가 아니라 ‘상당한 비중’이라고 덧붙였다. 신유빈은 기꺼운 마음으로 자신의 수익을 꾸준히 기부하는 ‘기부 천사’로 유명하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탁구 영재 출신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일찍 실업팀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이었다. 신유빈은 16세에 현재 소속팀인 대한항공 탁구단에 입단했는데, 이때 첫 월급을 받은 순간부터 기부를 시작했다. 당시 신유빈은 첫 월급으로 고향인 수원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 53켤레를 기부했다. 이듬해인 2021년 8월에는 광고모델료 등으로 얻은 수익금 8000만원을 수원 아주대병원의 소아 청소년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2023년 5월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은메달 획득 후에는 이때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그리고 10월에는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돕고 싶다며 수원의 한 복지관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신유빈은 자신이 어린 시절 지원을 받았던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용품을 기부하고, 지난해 부산 세계선수권대회 때는 부산광역시 탁구협회에 유소년 탁구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아주대 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도 의료비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빈은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모두 동메달을 따내며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현정화, 김택수 이후 32년 만의 한국 탁구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가 됐다. 그는 파리 올림픽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근성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고, 특히 경기 도중 바나나, 에너지젤, 주먹밥 등을 먹는 모습에 중국과 일본 팬까지 ‘귀엽다’며 열광하게 했다. 올림픽 직후 바나나맛우유와 더불어 편의점 GS25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주먹밥 2종과 컵델리 2종의 모델이 됐다. 이밖에 치킨 등 식음료, 제약, 유통, 뷰티업체 등 다양한 회사의 광고모델로 러브콜이 쇄도해 최고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는 20일 “신유빈이 오른쪽 어깨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의사 권유에 따라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유빈은 컨디션을 체크한 후 다음달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WTT 차이나 스매시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은경 기자 2024.08.20 11:04
연예일반

[임영웅 컴백 ②] 대세 넘어 ‘히어로노믹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2023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며 파란을 일으켰다. 그 배경에는 ‘테일러노믹스(테일러+이코노믹스)’가 있었다. 테일러노믹스는 스위프트가 ‘디 에라스 투어’를 통해 발생시킨 경제효과를 일컫는다. 스위프트는 2023년 60여 차례 공연을 통해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벌어들였는데 공연이 열리는 지역의 호텔·식당 등의 매출을 끌어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견인했고 월가에서는 ‘테일러노믹스’라는 신조어와 함께 스위프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놨다. 국내에서 이와 유사한 현상이 있다. 가수 임영웅의 ‘히어로노믹스’(임영웅 별칭 히어로+이코노믹스)다. 국내에서 대형 공연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하긴 어렵지만 임영웅은 광고효과를 통해 또 하나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6일 더블 싱글 ‘온기’로 컴백하는 임영웅이 경제적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실매출로 이어지는 ‘넘사벽’ 브랜드 파워2020년 3월, ‘미스터트롯1’과 함께 시작된 ‘영웅시대’는 여전히 뜨겁고, 좀처럼 저물줄 모르고 있다. 당대 대중문화계에 트롯 신드롬까지 불러 일으켰던 ‘미스터트롯’의 초대 우승자인 임영웅은 곧바로 광고계 ‘대세’로 직행했고, 그가 모델로 나선 브랜드마다 ‘초대박’ 히트를 쳤다. 이같은 인기가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계속되면서 그의 맨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쌍용차(현 KG모빌리티) 렉스턴, 청호나이스 정수기, 청년피자, 티바 두 마리 치킨, 매일유업, 키움증권, 광동제약 등 지난 3년 여 광고 모델로 활약한 기업 및 브랜드들의 매출이 대체로 크게 늘어나며 ‘히어로파워’를 실감했으며 최근엔 정관장이 임영웅 덕을 톡톡히 봤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은 임영웅 모델 발탁 소식을 알린 뒤 단 8일 만에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이 무려 2만 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 가정의달 프로모션 동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임영웅 브로마이드 및 포토카트 등 프로모션 혜택을 받기 위해 정관장 멤버스 가입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임영웅이 등장한 광고 영상 역시 공개 열흘 만에 1000만건을 돌파했다. KGC인삼공사 측은 “임영웅 신드롬은 ‘히어로노믹스’라는 용어를 창출할 만큼 우리 사회 각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신규 모델로 임영웅을 기용한 제주삼다수도 ‘히어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임영웅이 등장한 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유튜브관련 영상(9편)의 누적 조회수는 한달 사이 1200만회를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높은 조회수다. 하나은행은 지난 2월 말 임영웅을 새 모델로 낙점한 이후 신규 예·적금 가입자가 줄을 이으며 불황 속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실제 임영웅 공식 팬카페에는 수백 개의 가입 후기가 ‘인증’됐고, 임영웅을 따라 40년 넘게 이용한 주거래은행을 하나은행으로 바꿨다는 후기도 심심치 않게 올라왔다.◇오팔세대 웅지순례까지…한국형 히어로노믹스 모델 기용 효과가 곧바로 실제 매출로 이어진다는 점은 임영웅이라는 모델이 지닌 특별한 파워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실제로 대세 스타가 광고모델 발탁되더라도 가시적 매출 실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문데 임영웅은 예외적인 케이스다. 시청률이 곧바로 올라가거나 광고 매출이 발생하는 등 그의 행보 하나하나가 굉장한 파급 효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임영웅의 경제 효과는 광고나 시청률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가 방문한 지역의 맛집이나 관광지, 그의 과거 인연과 사연이 알려진 장소들을 찾아나선 행렬이 팬들 사이엔 이른바 ‘웅지순례’라는 표현을 얻으며 선풍적 인기를 끌기도 한다. 앞서 BTS가 다녀간 전국 각지를 국내·외 아미들이 찾아가는 것과 유사한 모습인데, 임영웅의 주요 팬층인 ‘오팔세대(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특성에 기인해 적극 구매로도 이어져 해당 지역에 장·단기적 경제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방송을 통해 뒤늦게 발굴된 이후에도 3년 넘게 ‘넘사벽’ 톱 클래스로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은 그의 잠재된 스타성이 이유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하 평론가는 “임영웅은 뒤늦게 방송을 통해 발견됐을 뿐 스타성과 실력은 너무 뛰어난 가수였다. 특히 노래로 대중에게 감동을 준 만큼 방송을 통한 일시적 인기가 아니었음이 입증됐고, 이후에도 꾸준히 미담이 이어지며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며 향후 전망도 밝게 내다봤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7 06:10
금융·보험·재테크

NH농협은행, 새 광고모델로 배우 고윤정 선정

NH농협은행은 배우 고윤정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고윤정은 TV 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 모델로 활동한다. 고윤정은 영화 ‘헌트’, 드라마 ‘무빙’ ‘환혼’ ‘스위트홈’ 등에 출연해 두각을 보였다. 농협은행은 배우 한소희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돼 새 얼굴을 물색해왔다. 농협 측은 “대체 불가한 매력과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윤정이 농협은행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모델로 적합한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8일부터 1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농협은행 고윤정 리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고윤정이 포함된 새 게시물을 공유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푸라닭 치킨 모바일 교환을 제공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07 11:27
연예

'찐경규' 이경규, 광고주 앞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도전

방송인 이경규는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오로지 맛으로만 알아맞힐 수 있을까. 3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다양한 제품들 중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맞히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한다. 실제 모델인 브랜드의 광고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 라면, 치킨, 피자, 소화제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경규는 평소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에 대해 강한 애착을 보였던 바, 제작진이 그의 진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테스트를 마련한다. 늘 자신만만, 위풍당당했던 이경규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만큼은 ‘자본주의 경규’로 변신, 도저히 브랜드를 모르겠다며 잔뜩 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샘을 자극한다. 이경규는 “못 맞히면 광고모델 바꿔야지”라며 “제일 맛있는 제품 고르면 될 거야”라며 자신감을 뽐내더니, 모두 똑같아 보이는 제품들 앞에서 “이걸 어떻게 맞혀”라며 ‘멘붕’한 데 이어 광고주에게 먼저 사과하는 태세 전환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먼저 자신이 광고하는 라면 구분에 나선 이경규는 각종 라면을 직접 개발한 ‘라면 장인’답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망설임 없이 맛을 보더니, “맨날 먹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아냐!”며 호통을 쳐 폭소를 유발한다. 피자 블라인드 테스트에도 고민을 이어가던 이경규는 “관계자 여러분, 제가 못 맞히면 분발하셔야 한다”며 갑자기 책임을 전가하기도. 특히 이경규는 수많은 오븐 치킨 중 자신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돈치킨’ 찾기에 난관을 겪으며 ‘멘붕’해, 모르모트 PD와 제작진들까지 웃음을 터트렸다고. “치킨은 안 먹어봐도 안다. 냄새만 맡아도 알 것”이라며 자신감을 폭발시켰던 이경규는, 막상 제작진이 준비한 극악의 고난도 테스트 앞에서 당황하며 간절한 먹방에 나서 참을 수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또 펫푸드 모델로 활동 중인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까지 블라인드 테스트에 합세, 광고주가 등판한 가운데 직접 광고를 찍었던 사료 맞히기에 도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등장부터 각종 사료와 간식 앞에서 신이 난 특별 ‘개스트’ 두치 앞에 이경규는 “딴 거 먹으면 큰일난다. 재계약 얼마 안 남았단 말이야”라며 필터 없이 속마음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내기도. 광고주가 직접 지켜보는 현장에서 S급 광고모델 이경규와 ‘셀럽견’ 두치 중 누가 더 제품을 잘 맞출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3 08:20
연예

'깐부 오일남'에 광고 모델 제안한 깐부치킨…거절한 오영수 답변은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에게 광고모델을 제안했으나 배우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깐부치킨 측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오영수에게 지난주 쯤깐부치킨의 광고 모델을 제안했으나 배우가 거절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오영수는 "지금은 배우로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을 연기했다. 극 중에서 오일남은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에게 구슬치기 게임에서 '깐부'를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깐부는 딱지치기나 구슬치기 등 놀이를 할 때 같은 편을 뜻한다. 표준어대사전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말이며, 평안도 방언이라는 설도 있다. 깐부치킨의 '깐부'역시 같은 뜻이다. 깐부치킨 홈페이지에는 "깐부는 어린시절, 새끼손가락 마주 걸어 편을 함께하던 내팀, 짝꿍, 동지를 의미한다"고 적혀 있다.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오영수가 깐부치킨 광고모델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깐부치킨 측은 "'오징어 게임' 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밈(meme 네티즌 사이에서 재가공된 문화 콘텐츠)을 만들며 오일남이 출연하는 광고를 만들어달라는 부탁이 많았다"고 설명하며 조심스럽게 광고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광고 제의는 어그러졌지만 깐부치킨 측은 '오징어게임'에 나온 '깐부'를 이용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오징어 치킨'이라는 이름의 신메뉴도 출시한다. 깐부치킨 측은 인스타그램에서 각종 경품행사를 벌이고, '깐부장'을 등장시켜 이벤트를 사전 홍보하는 등 '오징어게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네티즌들도 오영수가 등장하는 깐부치킨 광고 시나리오를 직접 올리며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깐부치킨이 '제2의 짜파구리를 노린다'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큰 인기를 끌면서 영화 속에 등장한 농심의 제품 '짜파게티' 판매량이 증가한 바 있다.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오영수는 올해로 연기 경력 58년 차다. 1963년부터 극단에서 활동했으며 1979년 동아연극상남자연기상, 1994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 2000년 한국연극협회 연기상을 받았다. 200여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등 다수 작품에서 스님 역할을 맡아 '스님 전문 배우'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2021.10.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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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지난해 몸값 40억 "트로트 가수 중 최고 수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억' 소리나는 광고료를 받았다. 4일 Mnet 'TMI NEWS'에서는 ‘몸 값이 금값! 광고료 비싼 스타 BEST 13’이라는 주제로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중 최고 수준"이라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광고 모델 계약을 가장 많이 한 스타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건강식품, 화장품, 자동차, 커피음료, 정수기, 공기청정기, 의료제품, 의류, 피자, 치킨, 보일러, 시계, 증권, 탈취제 등 광고를 촬영했다. 임영웅이 찍었다 하면 판매량은 급증했다. S자동차 판매량은 약 60% 이상 상승했고 C사 정수기 판매량은 약 50% 이상 상승, 광고에서 입은 W셔츠 판매량은 510% 상승했다. 이에 광고모델료는 1년 기준 약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광고만 총 16개 촬영한 임영웅의 광고 수익은 약 40억원으로 추정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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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치킨 광고까지 접수

이쯤되며 광고 퀸이다. 가수 송가인이 모델로 참여한 치킨 브랜드가 TV CF가 온에어 된다.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최근 치킨 브랜드 엔칙스치킨 모델로 첫 광고 촬영을 마쳤다"며 "오는 25일 TV 광고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를 통해 송가인은 침샘을 자극하는 레전드 치킨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리듬을 타는 등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자유자재의 표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가인 역시 촬영 당시 ‘현실 먹방’에 빠져 지켜보는 스태프들의 식욕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지면 촬영에서는 블랙·화이트로 세련된 의상과 다양한 포즈를 통해 평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치킨 브랜드 엔칙스치킨은 “송가인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두꺼운 팬층을 바탕으로 송가인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뷰티, 주류, 헬스케어, 마스크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광고계의 끝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송가인은 매주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흥이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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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연, '로즈데이' 맞아 장미 퍼포먼스...'트로트계의 유승호' 찬사!

'수호천사' 김중연이 '불금'의 로즈데이에 텐션을 폭발시켰다.김중연은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 게스트로 출연해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과 솔직화끈한 입담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이날 하동근은 "사전에 '김중연구소'(김중연 팬클럽) 분들의 의견을 참조해 '밸런스 게임'을 준비했다"면서 김중연과의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 김중연은 '부먹'과 '찍먹' 중 '부먹'을 택한 뒤 "고기맛을 잘 느끼려면 탕수육은 무조건 부먹"이라고 밝혔다.이어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중에는 "무조건 양념이다. 내 돈내고 한번도 후라이드를 시킨 적이 없다"라면서 "P사의 양념치킨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동근은 "P사 치킨 광고주님이 꼭 방송을 보시고 김중연님을 광고모델로 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물냉'과 '비냉' 중엔 물냉을 택한 뒤 "냉면 육수를 먹기 위해서 물냉을 시킨다. 완냉해야 한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동근은 "김중연이 너무 잘생겼는데 개인적으로 워너비 연예인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중연은 "유승호 배우님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팬들은 채팅창에 "지진희, 유지태, 박건형 등도 닮았다"고 언급했고 "미쓰에이 수지 닮았다"는 글도 올라와 김중연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특히 김중연은 로즈데이를 맞아 팬들이 보내 준 파란색 장미꽃을 활용해 라이브 도중 꿀잼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하동근이 노래할 때 옆에서 장미꽃 마이크를 만들어주는가 하면, 귀에 장미꽃을 꽂고 텐션을 폭발시켰다. 나아가 김중연은 "동근이 형의 텐션이 너무나 좋다. 항상 너무 편하게 해주신다. 오늘 코인 노래방 온 것처럼 신난다"라며 하동근의 노래 '꿀맛이야'를 부르는가 하면 자신의 히트곡 '토요일 토요일 밤에'를 비롯해 진해성의 '사랑반 눈물반', 장윤정의 '사랑아' 등을 열창했다. 하동근 역시 김중연의 '수호천사'를 답가처럼 불러, 김중연을 흡족케 했다.한편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 '트로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4천명)은 매주 월-수-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트로트 팬들의 열띤 호응을 모으고 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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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송가인, 이번엔 치킨 광고 모델 발탁

가수 송가인이 치킨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송가인 측은 “송가인이 치킨 프랜차이즈 엔칙스 치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 모델 발탁에 대해서 해당 업체 관계자는 “뛰어난 가창력과 전 연령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송가인의 이미지가 선호하는 콘셉트와 잘 맞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송가인과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치킨 광고까지 섭렵한 송가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 흥이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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