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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우·김대명, 스크린 뚫는 ‘폭발적 케미’

배우 정우, 김대명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로 특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의 흥미로운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버디 스틸을 27일 공개했다.‘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자신들이 벌인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된 명득과 동혁의 긴장감 가득한 순간들이 담겼다. 사이렌이 달린 수사 차량에서 초조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형사임과 동시에 범죄자가 된 이들의 불안한 심리를 고스란히 전한다. 반면 동혁의 멱살을 잡은 명득의 스틸은 서로를 친형제처럼 생각하는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음을 예고, 영화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가폰을 잡은 김민수 감독은 “명득이 직구라면 동혁은 변화구다. 명득은 시위에서 날아간 화살처럼 한 번 출발하면 못 멈추는 인물이라면 동혁은 그 화살을 피할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피해 보려고 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명득, 동혁으로 각각 분한 정우와 김대명의 연기 호흡도 기대감을 더한다. 정우는 “김대명이 캐릭터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모습, 진지하게 이 작품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대명 역시 “정우와 저의 인간적인 관계가 연기에도 다 묻어났다. 이런 지점이 영화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7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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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활고 때문에..." 김장훈, '이십세기 힛트쏭' 재출격

'리메이크의 마법사' 김장훈이 '이십세기 힛트쏭'에 재출격한다. 오늘(21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원곡의 발견! 리메이크 힛트쏭'을 주제로 익숙한 듯 다른,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지닌 리메이크 명곡들을 안방에 선사한다. 그간 '희키백과'로 불리며 '힛트쏭'과 관련된 방대한 지식을 과시했던 김희철. 하지만 이번 특집에서 만큼은 김희철의 예상을 벗어난 '리메이크 힛트쏭'들의 향연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여기에 '숲튽훈' 김장훈이 '힛트쏭' 스튜디오를 찾아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보도된 '생활고'와 관련된 해명으로 '힛트쏭'을 뒤집어 놓는다. 김장훈은 '나와 같다면'을 비롯해 원곡을 잊게 만들었던 대표 리메이크 곡들과 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 과정에서 마치 친형제를 방불케 하는 MC 김희철과 김장훈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안긴다. 김장훈 외에도 이상우와 김흥국, 임재범, 김건모 등 추억을 자극하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S.E.S.와 베이비복스, 샤크라 등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 조성모와 아이유 등 세월을 뛰어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스타들이 '리메이크 힛트쏭' 특집을 빛낸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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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 첫방 D-2, 박용택→김요한 #소년미 #진검승부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 등 운동 밖에 몰랐던 여섯 남자들이 반란을 예고하고 있다. 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는 '노는언니'의 스핀오프 시리즈다.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는언니'를 탄생시킨 방현영 CP와 박지은 PD, 장윤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한국 스포츠계를 책임졌던 간판 스타들이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신선한 예능감을 방출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소년미 가득한 여섯 남자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는 '노는브로'를 통해 나이를 잊은 순수한 소년미를 드러낸다. 여섯 브로는 목적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원키로 부르는가 하면, 포인트 안무를 재연한다. 여세를 몰아 아이돌 그룹 댄스 도전까지 시도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섯 브로는 치열한 경쟁만 존재했던 지난날을 잠시 잊고 저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 마흔 세 살 큰형님부터 서른 살 막내까지 터울 없이 지내는 모습은 마치 친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큰형님 놀리기는 기본, 틈만 보이면 서로 티격태격 하는 브로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남자들의 진검승부 선수 생활을 잠시 내려놓았다 해서 브로들의 승부욕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현직 선수들은 물론이며, 전직 선수들도 꿈틀대는 승부욕을 주체하지 못한다. 브로들의 승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사소한 일에도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까 승부욕을 불태운다. 첫 방송부터 브로들의 승부욕이 폭발한다.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그동안 잊고 살았던 보너스 타임 그동안 노는 법 없이 살아온 멤버들의 날 것 그대로의 삶을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브로들의 실제 이야기를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 관찰자의 입장으로 따라간다. 승부와 기록에 대한 압박으로 인한 공황장애, 은퇴 후 망가진 몸과 심각한 번 아웃 증상 등 각자가 가진 아픔과 고민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며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보너스 타임'을 되찾는다. '노는브로'는 '노는' 시리즈의 명맥을 잇겠다는 티캐스트 E채널의 포부를 담아 브로들과 시청자들에게 힐링이 되는 값진 시간을 선물한다. 티캐스트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가 공동 제작, E채널에서 방송되고 왓챠에서 독점으로 스트리밍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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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2' 첫방, 재미-힐링 두마리 토끼 잡으며 4.4%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tvN '바퀴 달린 집2'가 첫 방송부터 웃음과 힐링을 선사,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9일 첫 방송된 '바퀴 달린 집2' 1회에는 새로운 막내 임시완과 새로운 바달집이 베일을 벗고 첫 집들이 손님인 배우 배두나와의 낭만적인 하루가 그려졌다.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4%, 최고 6.3%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자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는 최고 3.6%를 나타냈다.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출발한 새로운 삼형제가 첫 유랑지인 평창 계방산에서 보내는 하루가 그려졌다. 전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바달집 앞마당에서 첫 날을 보내게 된 이들은 "한적하다", "보기만 해도 좋다"라며 잠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으로 대리힐링을 선사했다. 새로운 바달집은 넓은 천장과 따듯한 바닥 등 혹독한 겨울을 대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도 따듯하게 지내기 위한 쉘터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살림살이로 앞으로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펼쳐질 삼형제의 유랑에 더욱 기대를 돋웠다. 막내 임시완과 업그레이드 된 바달집을 처음 찾아 온 손님 배두나 역시 그간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 막내였던 여진구에 이어 이번 시즌 새로운 막내로 합류하며 방송 전부터 팬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임시완은 첫 날부터 자연스레 녹아 든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시즌부터 환상의 티키타카로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성동일, 김희원은 여전한 친형제 같은 모습으로 편안한 웃음을 전해줬다. 처음으로 바달집을 방문한 배두나는 등장부터 유쾌한 모습으로 손수 삼형제를 위한 정성어린 선물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배두나는 월드스타답지 않은 인간적이고 솔직한 매력과 함께 "캠핑을 왜 가는지 알 것 같다"라며 빠르게 바달집에 적응했다. 바달집 공식 셰프 성동일과 보조 셰프로 등극한 임시완이 한껏 실력을 발휘한 풍성한 저녁 식사로 배두나의 로망이었던 야외 바비큐를 실현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리 만족을 자아냈다. 강궁 PD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이번 '바퀴 달린 집2'의 첫 출발도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에 감사하다. 정신없고 답답한 요즘 대리만족하실 수 있도록 삼 형제와 게스트들의 여유롭고 따스한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의 유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바퀴 달린 집2'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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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둘째 꿈 이뤄질 수 있을까 "합방 D-DAY"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의 둘째를 향한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지난 6월 3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4회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2%를 기록,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1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 마마가 담석 수술 이후 SNS를 개설, 단 3일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하는 인기를 얻으며 '핫셀럽'에 등극했다. 마마는 평소에 가장 싫어했던 음식 끊기기도 감수한 채 사인요청을 받아주는 가하면, 사진도 찍어줬다. SNS로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던 마마가 유튜버에도 관심을 보이자 함소원은 자신과 친한 유튜버를 소개해 주겠다고 했다. 마마는 함소원도 없이 홀로 운동과 먹방 유튜버이자 연예인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을 만났다. 두 사람은 극한 트레이닝과 대륙급 스케일의 '5XL 통돼지 바비큐' 먹방을 선보이며 쿵짝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함소원이 10여년 만에 발매한 앨범, '늙은 여자'의 흥행을 기원하는 한중합작 고사상을 차렸다. SNS 라이브 방송으로 홍보하던 함진네 가족은 노래 제목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자, 정말 제목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했다. 마마와 진화까지 대동한 채 단골 점집을 찾아간 함소원은 마마의 담석을 맞췄던 무당에게 제목에 대해 물었고, 무당은 '안 늙은 여자'라는 제목을 추천했다. 둘째를 위한 합방 D-DAY에 대한 질문에 무당은 '바로 오늘'이라면서 함소원에게 화를 죽이라고 제안했다. 함소원은 인내하며 애교를 남발해 배꼽을 잡게 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둘째 임신 성공을 위해 진화에게 잔소리를 퍼부은 끝에, 장어 엑기스와 고단백질 계란 요리까지 먹으라고 강요, 진화의 부담감을 키웠다. 하지만 결국 진화가 음식을 거부하고 컵라면을 먹자 함소원은 분노가 폭발했다. 진화는 기분이 상한 채 집을 나가 중국으로 가겠다고 선언했고, 진화를 뒤쫓아 곧바로 공항으로 향한 함소원은 추노꾼처럼 추격을 벌여 진화를 만났다.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화해를 시도, 평화를 되찾았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2040세대가 좋아하는 잡지에서 일일 에디터로 선정돼 부부만의 여행 스타일을 담은 기사를 쓰기 위해 강원도 고성과 양양으로 떠났다. 이찬원, 정동원, 남승민은 '남승민 집 껌딱지'로 변신해 아기자기한 웃음을 안겼다. 비좁은 욕실에서 함께 씻고, 이찬원의 솜씨로 완성된 한 끼로 배를 채우며 친형제 같은 '찐'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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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찬원X임영웅X장민호, '찐' 형제 케미 제대로 터졌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의 형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8회에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응원 차 임영웅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민호까지 합세한 이들의 흥 넘치는 모습이 토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에너지를 선물했다. 이찬원은 생애 첫 커피 광고를 찍는 임영웅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평소에는 다 같이 움직이는 일이 많다는 '미스터 트롯' 톱7은 개인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힘이 되어주기 위해 서로를 방문하곤 한다는 것. 이찬원에 이어 맏형 장민호 역시 임영웅의 전화에 한달음에 달려오며 이들의 우정을 느끼게 했다. 촬영 강행군에 지쳐가던 임영웅은 이찬원, 장민호의 등장에 확 달라졌다. 특히 이찬원은 커피에 딱 어울리는 케이크를 선물로 사 오는 센스로 임영웅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들은 무너진 케이크 모양에도 꺄르르 웃으며 여고생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임영웅과 이찬원의 티격태격 친형제 케미스트리가 서로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마치 한 편의 콩트처럼 티키타카 이어지는 두 사람의 대화를 보던 장민호는 "그렇게 싸우는데 왜 보는 거야?"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더했다. 촬영 소품인 피아노와 함께 이들의 즉석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도 들을 수 있었다. 다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다는 '피아니스또' 이찬원의 능숙한 반주에 임영웅, 장민호의 노래가 얹어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에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임영웅의 반전 피아노 실력이 공개됐다. 임영웅의 즉석 개인기 강의도 웃음 버튼이었다. 슈퍼 마리오 점프 효과음부터 마이크 에코 소리 개인기까지 신기한 개인기들이 이어지며 참견인들의 귀를 의심하게 했다. 함께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트롯맨들의 우정이 시청자들의 안방 극장에도 활력소가 됐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전국 기준 5.8%(1부), 7.8%(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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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찬원X장민호, 임영웅 위해 뭉쳤다…텐션 폭발

'전지적 참견 시점' 이찬원과 장민호가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뭉친다. 13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8회에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CF 촬영 현장을 찾아간 이찬원과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트롯맨들의 의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손 가득 무언가를 들고 임영웅을 찾아간 이찬원과 그의 매니저. 이들이 방문한 곳은 임영웅의 인생 첫 커피 CF 촬영 현장이다. 장민호까지 합세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찬원은 임영웅의 CF 촬영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간다. 평소에도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뽐내던 이찬원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임영웅에게 응원을 전하기로 한 것. 커피 CF에 딱 어울리는 센스 만점 선물을 들고 온 이찬원의 등장에 임영웅은 환한 미소로 그를 반긴다. 임영웅의 CF 촬영 현장은 이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으로 채워진다. 특히 임영웅과 이찬원은 장난스레 서로를 디스하며 진짜 친형제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은 매일 두 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는 장민호가 "이렇게 싸우면서 왜 보는 거야?"라고 말할 정도. 과연 임영웅의 첫 커피 CF를 응원하기 위해 이찬원이 준비한 선물은 무엇일지,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 임영웅과 이찬원의 친형제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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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찬원, '아는 형님'서 발휘된 개그 콤비

임영웅·이찬원이 예능 콤비로 거듭났다. 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 국민을 트로트 열풍으로 들썩이게 했던 '미스터트롯' 톱7 주인공인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전학생들은 성대모사는 물론 예능감 넘치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막내 정동원은 등장부터 형님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선보여 교실을 트로트 소울로 물들였다. 또한 임영웅·이찬원은 예능 케미스트리로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당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상 소감을 준비했는데 쟤가 1등 했다"며 임영웅을 귀엽게 저격했다. 임영웅은 "너 오늘 따라 왜 이렇게 밉상이냐”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형님들은 "송대관과 태진아를 잇는 콤비로 거듭날 것 같다"라며 친형제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얽히고설킨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TOP7 멤버들의 이야기에, 형님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방송은 9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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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주상욱, 첫 낚시부터 난관 봉착 리더십으로 정면돌파

주상욱이 '주문 바다요'에서 어부로 변신, 남다른 리더십과 책임감으로 활약한다. 5월 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는 어부로 변신한 배우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첫 손님에게 제공할 자연산 먹거리를 채취하기 위해 바다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친형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네 사람의 첫 만남도 공개된다. 주상욱은 남다른 책임감과 리더십을 보인다. 그는 성공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오픈 전날 역할 분담부터 영업 연습까지 리드하며 '주문 바다요'의 주인장으로서 든든한 모습을 보인다. "내 머리 속에 있는 것들을 총 동원해볼게"라며 완벽한 영업을 계획하고 직접 생선 손질부터 회 뜨기까지 선보이며 낚시 베테랑다운 면모를 뽐낸다. 첫 손님의 예약 주문 소식에 양경원이 "만약 손님이 주문한 해산물을 못 잡으면 어떡하죠"라고 하자 주상욱은 "만약이라도 못 잡으면 안 된다. 못 잡으면 돌아오지 않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 영업 첫 날, 부푼 꿈을 안고 첫 조업에 나선 어부 4인방. 설렘도 잠시, 시작부터 시련과 난항을 겪으며 모두가 멘붕에 빠진다. 주상욱은 "반드시 잡아야한다. 못 잡으면 물 속에라도 들어갈게"라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멤버들을 다독인다. 과연 손님에게 주문받은 해산물을 대접하는 데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첫 번째 예약 손님으로 '미스터트롯'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이 '주문 바다요'를 찾는다. 이들이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세 사람이 나눈 진솔한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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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강승윤·빌게이츠·NASA 간부 인터뷰 해보고파"

강다니엘의 매력이 폭발했다. 강다니엘은 30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갓다니엘'의 수만 가지 매력을 뽐냈다. 이날 아이돌 라디오 진행은 위너 강승윤 맡았다. 강승윤은 2주 동안의 스페셜 DJ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타 연주와 함께 골든의 ‘Hate everything’을 열창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첫 번째 미니앨범 ‘CYAN’으로 돌아온 강다니엘은 해외 다수 지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댄서들과 함께 타이틀곡 ‘2U’를 선보인 강다니엘은 “따뜻한 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며 "이 무대를 준비할 때는 댄서분들과 최대한 즐겁게 하려고 한다. 억지로 나오는 표정이 아닌, 그 분위기가 즐거워서 나올 수 있는 표정이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전했다. 강승윤과 강다니엘은 서로의 ‘안무 챌린지’에 도전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두 사람은 위너의 신곡 ‘뜸’과, 강다니엘의 ‘2U’ 안무를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친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CYAN’ 수록곡 소개도 이어졌다. 강다니엘은 직접 작사에 참여한 ‘Adulthood’에 관해 “개인적으로 되게 소중한 곡이다. 유쾌해 보이지만 어른이 되어 느꼈던 외로움, 떠나고 싶지만 현실이 무서워지는 감정들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의 커버부터 거의 모든 부분에 다 참여했는데 아이디어가 나올 때는 항상 영화에서 느끼거나 본 걸 풀어내는 것 같다"며 샘솟는 아이디어의 노하우를 귀띔해기도 했다. ‘Interview’에 대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인터뷰해본다는 곡이다. 우리는 인터뷰를 많이 받는 직업인데, 오히려 내가 인터뷰를 해본다는 것을 곡으로 표현하니까 새롭게 다가왔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강다니엘은 '꼭 한 번 인터뷰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위너 강승윤, 부자 대표 빌게이츠. 그리고 NASA 고위급 간부에게 외계인이 존재하는지 묻고 싶다”고 답해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엿보이게 했다. 강다니엘과 강승윤은 부산 사투리로 콩트를 하거나, 앞으로 있을 음악 방송 무대의 공약을 거는 등 팬들이 요청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알찬 시간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강다니엘은 “앞으로도 좋은 곡들을 많이 들려드리며 팬들에게 힘이 되고, 내 무대를 보면서 즐거워하실 수 있도록 더 좋은 가수가 되고 싶어졌다"는 진심으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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